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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4 17:31
역시 페퍼톤스 노래 좋아요. 흐흐.. 전 원래 기존 앨범에 남자 보컬도 좋아했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그런데 여자 보컬이 불렀으면 더 좋아겠다싶은 곡은 있네요.
12/04/24 17:32
저는 여성보컬 없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사실 여성보컬이 있던 기존 스타일로는 ep나 1집을 넘기 힘들거라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12/04/24 17:48
이번 앨범을 들으면서 확실히 느끼는게 달달하고 노래 잘 부르는 객원을 쓰면 어느정도 수준은 보장해줍니다. 그러나, 작정하고 본인들 목소리에 맞추면 그보다 더 좋은 노래를 뽑아낼 수 있는 능력이 확실히 있는 팀입니다. 지난 앨범의 '작별을 고하며'나 이번 앨범의 '행운을 빌어요'나 'Bikini' 같은 노래 너무나 좋아요.
문제는 이미 객원에 길들여진 팬들과 가끔식 듣던 이들이 이런 급격한 변화를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느냐겠네요. 아직도 브콜너에게는 동전의 뒷면처럼 '여자보컬은?' 이라는 물음이 따라다니는 걸 보면요. 물론, 라이브...그런거... 없는거...아시죠?^^
12/04/24 18:37
오늘 핫트랙스 갔는데 늦게 진열...하더라구요 근데 음반이 완전 좋던데요? 뮤비 타이틀곡 듣고 화들짝 놀라서, 검색해봤더니 페퍼톤즈. 맛폰으로 급하게 뮤비 봤더니 뮤비도 좋고(...) 그깟 남자목소리 뭐가 좋아.라지만 좋더군요 음 음반 자체로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12/04/24 21:45
뿌엨, 제목만 보고 '뭐? peppertones랑 SM이 뭘 같이했어?!!!??'하고 놀란건 나뿐인가보네요..............
그나저나 댓글보니 deb언니가 보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음??) 크크크
12/04/24 23:48
Dear My Family는 원곡이 유영진씨 곡에 SM Town 앨범에도 실렸었고 이번에 다시 또 리메이크 되는군요.
브릿지를 부르는 두 명의 이사는 이 노래 녹음 여러번 하네요.
12/04/25 00:10
페퍼톤스!!! 제일 좋아하는 뮤지션입니다.
앨범 언제 나오나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군요~~ 지금 열심히 듣는중인데 아직 다 듣지는 못했지만 아시안게임이 새롭고 신선하네요. 전 남자보컬도 너무 좋습니다. 라이브도 들어봤는데 순수한 맛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뭔가 락커를 꿈꾸는 순수한 소년(??)의 맛이 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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