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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01 02:43
지적하신 분야가 여권이 가지는 약점이지만
강점으로 나오는 부분도 있습니다. 확실한 대권주자로서의 움직임을 보일 수 있습니다. 박근혜 위원장이야 원래 원톱에 가까웠으니 이쪽을 바라보고 평가하면 잇점이 없겠으나, 반대로 야권을 바라보면 잠룡들이 여러군데에 흩어진 모양이 됩니다. 손학규 전대표, 유시민 대표, 문재인 후보 등등이 야권의 잇점을 나누어 가집니다. 총선의 진영으로서는 야권의 진영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으나 대선까지 연장된 시점으로 바라보면 손해나지 않는 부분이 생겼으니, 전국적으로 움직이는 덕택에 박근혜 위원장은 충청도를 가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반대의 시각으로 보면, 문재인 후보는 대선에 돌입해서 충청도를 공략해야 하지요. 이슈생산이 힘드나 야권에서의 선거전략의 문제점이 있는 것이 이슈가 나올 때마다 박근혜 위원장의 생각을 물어보기 때문이죠.
12/04/01 03:12
정치는 혼자하는게 아니지요..원톱은 한계가 있습니다.
막판 뒷심에서 엄청 딸릴듯하네요.. 이렇게만 되어가면 마지막에는 모두다 활짝 웃을 수 있겠네요..(30%만 빼구요..)
12/04/01 03:15
박근혜 위원장은 이번 총선을 대선 리허설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문제점도 파악해서 본 게임에서 고쳐나가겠죠. 또한 당선될 새누리당의 국회의원들을 모두 장악 할수 있는 내부 정리도 끝낸겁니다. 대권 행보 시작을 벌써 한거죠.
반대로 야권은 아직 뚜렷한 차기 대통령 후보가 없고 이번 야권연대라는 도박수까지 두면서 총선에 올인했기 때문에 대선에서 잡음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지만 국민 경선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노풍과 같은 바람이 또 한번 불어 올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선거 전략이 좋은 것인지는 대선 끝나봐야 알수 있을 겁니다. 변수는 안철수 원장의 행보정도겠네요.
12/04/01 15:53
어제 노원에서 김용민후보와 손학규 전 대표가 유세하는걸 봤는데 젊은층은 다들 김용민후보와 사진을 찍으려하고 어르신들은 손전대표와 찍더라구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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