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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31 13:14
근데 아직 될놈인지 안될놈인지는 모르는겁니다~흐흐
저는 여성을 만날때 가장 중요한것중에 하나가 평상심 유지라고 생각해요. 지금 평상심 유지가 전혀 안되고 계시네요..흐..
12/03/31 13:16
결론은... 감성님은 될놈이였다는거군요!!
(첫글인줄 알고 써놨더니 연애학 교수님인 L&H님이 될놈인지 모른다고 먼저 글썼다는게 유머)
12/03/31 13:27
'사람사람간에 예의란게있는건데'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이런 만남에 대해서) 부담감도 충분히 고려해주셔야 하지 않나 싶구요. 혹시나 답장을 하면 답장을 해준것만으로도 계속 말을 걸 수 있는 상황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구요. 그쪽에서 호감(및 피드백)을 표시하지 않으면 적당한 선(지금처럼) 멈추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12/03/31 13:28
동성로 근처에 "맥주창고" 면.. 어딘 줄 대충 아는데.. 그 근처에 님이 계신다는 거군요.
한번 놀러나 가볼까나.... (남들은 봄인데 왜 내 맘은 겨울이려나...)
12/03/31 16:12
저도 글이 잘 이해는 안 가는.... 글쓴분이 평상심이 아닌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좋으신 건 이해가지만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은 느낌? 크크
12/03/31 16:26
전 좀 이해가 가는데요. 역시!!!
남자는 역시 돌직구죠!! 일단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보여지는데 만나시거든 그 여자분의 말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시면서 항상 온 신경을 그 쪽에 쏟고 있다는 느낌을 주도록 하세요. 그러면 틀림없이 됩니다. 여자는요, 사랑받는 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순간 게임 셋입니다. 넘어옵니다. 정말 호감, 정이 없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12/03/31 20:53
구두가게 아가씨에게 폰번호 받고 카톡하다가 실패하고 그 와중에
맥주창고 알바생 아가씨가 글쓴님에게 관심을 보여와서 오늘 커피한잔 하기로 했다는것 같은데 맞나요?;;
12/03/31 21:12
크크 저도 모바일로 읽는 거라 글씨도 작고 띄어쓰기도 잘 안되어 있어 읽기가 조금 힘들었지만
띄어쓰기, 맞춤법이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읽으면서 제가 다 신나는 것 같은 글이네요. 그렇지만 진짜 흥분하신 것 같기도 하니까 침착해지실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침착하고 차분하게 얘기해나가시면 4월 중에 두 분이서 손 꼭 잡고 벚꽃놀이 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진짜 봄이긴 하나봐요 흐흐
12/03/31 21:39
감성적이면서도 감정적이신 것 같이 보여서 조금은 걱정되네요. 여성 만나실 때는 너무 붕 뜨시지 않는게 좋아요.
조금만 릴렉스 하시고 연애 사업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벚꽃 축제에는 꼭 그 분과 다정히 손 잡고 거니시길 바랄게요. 화이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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