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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15 20:19
처음봤을때 내용 다시 고칠줄 알았기 때문에 일부러 댓글 안달았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여러가지로 보통사람으로 살기가 참 힘든 것 같네요. 힘 내시고요! 저도 보통 사람으로 살기위해서 노력하려 합니다.
12/02/15 21:39
재수없이 입학하고 제 때 군복무 마치고 나름 평범하게 살아온 저는 썰렁마왕님이 부럽네요.
일단 '외국에서 살아봤다.' 라는 경험이 부럽고, '이상형인 사람과 만나봤다.'라는 사실도 부럽네요. 그래도 바꾸고 싶진 않네요. 지금까지 살아온 제 인생과 경험에 대해 '자랑할만한점'과 '잊고 싶은 여러 실수'들에 대해 모두 자부심을 갖고 있거든요. 물론 동경은 합니다. 제가 겪어보지 못한 여러 경험들에 대해서는요.
12/02/15 21:58
보통이 뭔지 모르겠는데, 다른 사람들을 쉽게 보통으로 정의하시네요;
무엇보다도 남들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가짜라고 생각합니다.
12/02/16 00:41
뭐.. 잘 이해는 안되지만, 나름의 어려움이 있으니 이런글을 남기시는 거겠죠.
다만, 문제를 구체화 할수록 해결법도 가까워지는 법입니다. 더불어 이런 곳에 올렸을때 좋은 반응, 나쁜 반응 다 본인에게 공부다 생각하시고, 하나둘씩 읽어보심도 괜찮겠고요. 다만, 진짜 보통사람이 되고 싶다면, 본인의 일에 충실하시고, 지금 해야되겠다 싶은것에 최선을 다해 매달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라고 뭐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요^^
12/02/16 02:03
저는 글쓴분 마음이 대충이해가 됩니다
늦었지만, 정말 많이 돌아왔지만 나중에라도 그 사람에게 쪽팔리지 않을려면, 그리고 끝까지 내 걱정 많이해준 그 사람을 위해서라도 제대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부분이요 .. 저랑 비슷한점이 많은거같아요 열심히 쌓아올려서 나중에 그 누구앞에 서도라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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