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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1 23:44
'심판하겠습니다'라는 말이 조직사회에서 윗사람에게 함부로 할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윗사람이 간접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거면 모르겠는데 직접 징벌하는건 추잡스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심판하겠다는게 위해가하겠다는게 아니라 국민으로서 심판하는것이니 투표를 통한다는건데 징계가 적절한지도 의문이고요.
12/02/01 00:00
1. 나경원 관련 피부과(피부과아닙니다..)는 예전부터 말 많았습니다.
연예인팔고 유명인등 정치인 팔고~ 그동안 장사 참 잘해먹었지요. 연예인,유명인은 스폰해주면서 일반인 눈팅은 예술입니다. 2. 클루넷은 그야말로 코스닥 잡주의 하나로... 대주주보다 시장유통주가 90%를 이상 점유하는 바람주입니다. 그런데, 횡령및 주가조작이라고 본사를 압수수색한다? 참 대단한 정으으 견찰 나셨네요~ 대한민국 그런 세력주에 견찰 나셨으면 정으사회구현 이미 했죠. CNK는 왜그렁미?? 3. 지위명령계통에 철저한 경찰조직에 일개 과장의 언사가 좀 그렇지만.. 격려의 수단인 휴대폰 문자가 지휘,명령의 수단이 아니죠? 앞으로 공직자는 각종 문자및 SNS는 금물임!!! 절대로~!
12/02/01 00:02
비키니 논란도 저는 요즘 세상에 너무 늦게 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예전에 오바마 좋다고 상의누드로 응원하는 미국여성 봤는데 또한 나꼼수는 어차피 저급함을 베이스로 하는데 비키니 응원이 뭐 어떠나요? 차라리 TV에 벗다시피하고 나오는 10대들부터 제재해야 할듯 하네요.
12/02/01 00:15
주진우: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날아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마라. 손은 눈보다 빠르니깐.
방사장한테는 밑에서 한장. 정마담도 밑에서 한장. 나 한장. 방사장한텐 다시 밑에서 한장. 이제 정마담에게 마지막 한장. 방사장: 동작그만. 밑장빼기냐? 구라 기사하고 비키니사진을 밑에서 뺐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새X야. 주진우: 증거있어? 방사장: 증거? 증거있지. 너는 나한테 비키니 사진을 줬을것이여. 그리고 정마담한테 줄려다 만거 이거, 이거이거 구라 기사 아녀? 자 모두들 보쇼. 정마담한테 구라 기사를 줘서 이판을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 주진우: 시나리오 쓰고있네. 미친새X가. 방사장: 으하하하하핫핫핫 정봉주(정마담): 방사장, 그 패 봐바, 혹시 녹취록 파일이야? 방사장: 기사 건들지마!! 손모가지 날아가붕게. 아야 일면 기사 가꼬와야 정봉주(정마담):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돼? 주진우: 잠깐, 그렇게 피를 봐야겠어? 방사장: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냐? 주진우: 좋아.. 이 녹취록이 진퉁이라는거에 내 돈 모두하고 내 손모가지 건다. 쫄리면 뒈지시던지~ 방사장: 이 씨XX이 어디서 약을 팔어? 주진우: 씨X 천하의 방사장이 혓바닥이 왜이렇게 길어? 후달리냐? 방사장: 후달려? 허허허허허허허허~~ 오냐 내 돈 모두하고 내 손모가질 건다. 둘 다 묶어! (잠시후) 방사장: 준비됐어? 까볼까? 자~지금부터 확인들어가겄습니다잉~ 따라라♪ 따라라 따라라 따따따♩ 조갑제: 녹취록이네!? 변희제: 녹취록이야?!?!? 방사장: 내가봤어 이씨XX이 녹취록 구라까는거... 똑똑히 봤다니께! 주진우: 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마라...이런거 안배웠어? 뭐해 니네 형님 손안찍고?
12/02/01 00:15
공무원 체계에 하극상이 문제가 된다고 해도 그게 업무 내적인 문제가 아닌 이상에야 책임을 물을 수 있나요? 업무 내적이라면야 업무적인 징계가 가능하겠지만 업무 외적인 관계에서 있는 일이라면 업무 외적으로 앙심을 품는 정도... 업무 내적으로는 티안나게 응징... 을 하는게 이해는 되지만 업무적인 징계가 있어야 할 사안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교장선생님 욕은 교장선생님께 절대 들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12/02/01 00:54
음... 개인적으로는 다른걸 예상하고 들어왔었네요.
그나저나 3번은 격려 문자에 항의성 답글이면 어떤 내용인지 괜히 궁금해지네요. 그냥 문자 왔을 때 번호 뜬 김에 하고 싶은 말들 한건가...
12/02/01 01:35
결말이 궁금한 건 1억 피부샾뿐만 아니죠...
남편인 김재호판사의 사건청탁도 있고... 정봉주전의원을 찾아가 아버지사학의 감사제외의 청탁도 있고.... 중구청의 지역배제의 피바람몰아치는 숙청인사도 있고... 본인이 이사로 재직하면서 아버지문제라 큰 소리 빵빵치던 사건도 있고... (그 사학이 전대미문의 자료폐기한 사학이죠? 폐기한 인물은 현재로 이사로 있구요~) 참 궁금한게 많습니다. 중구 출마를 선언했으니 또 그때 뭔소리하나 지켜봐야죠..
12/02/01 02:09
비키니 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처음엔 워낙 당황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할수록 이상하게 제 안에도 마초기질이 넘실대는 건지... 원래 B컵좌파 운운하는게 그들의 방송이란건 전혀고려되지 않는 공세에 눈쌀이 찌뿌려지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정말 마초근성 때문인가 싶기도하고... 참;;; [m]
12/02/01 05:17
녹취 파일이 아니라 녹취록이네요.그런 소설 저도 지금 당장 지어낼수 있습니다.그게 뭐 해명이랍시고 떠드나요.
뭐 낙서하듯이 끄적끄적 한 녹취록일뿐이죠. 뭐가 그리 겁나서 음성 파일을 제출 안한다는건지.
12/02/01 06:21
본문의 나꼼수 관련 두가지에 덧붙여 pgr에서는 조용했지만 몇몇곳에서 아주 떠들석했던 비키니응원 사건이 있었죠.
비키니 조공이 그다지 품위있는 방식이 아닌건 분명합니다만 딴지일보때부터 그랫고 어짜피 총수 성향이 약간은 저질-어찌보면 의도적으로-을 추구해왔기도 했고요. 나꼼수비키니 사건을 보고 여성의 신체에 대한 욕망의 대상화,상품화를 부르짖으며 비키니 논란에 대해 각을 날카롭게 세우는 분들 보면 궁금한게, 저는 공중파에서 헐벗은 처자들이 넘실대서 눈살을 찌뿌릴때가 많고, 주요 일간지이 홈페이지에 뜨는 광고들보면, 깜짝깜짝 놀라곤하는데 그런것들은 어떻게 적응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 사회의 도처에서 쏟아지는 여러 것들에 비하면, 차라리 나꼼수비키니 정도면 재기발랄수준으로 보여서 말이죠. 나꼼수가 문제점이 없잖아 있는건 사실이긴 하지만 사실 메이져 언론이 가려운데를 제대로 긁어주면 어짜피 나꼼수는 설자리가 없어질것이기때문에 나꼼수의 부작용에대해 사람들이 관대한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2/02/01 07:11
사회의 도처에서 지금도 암암리에 횡행하는 성접대 요구를 현실로 받아들이면서도
그게 공인의 입에 의해 수면 위로 올라오는 것에 대해서 부적절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준은 아직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12/02/01 09:29
누구말마따나 여성은 진보의 치어리더가 아니죠.
나꼼수를 응원하는 여성들은 하나의 시민으로서, 그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지지하는거죠. 누구도 그들에게 신체 일부를 보여달라고 말 할 권리는 없습니다. 뭣보다 비키니 사진이란건 남성의 시각에서 여성의 신체를 관음의 대상으로 타자화 시킨 아주 대표적인 도구입니다. 상당수의 여성들이 불쾌감을 느꼈다는 것에서부터 이미 문제의 소지가 많다는 것이죠. 언어적/시각적 성추행의 기준은 철저하게 그것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 맞춰져 있으니깐요. 티비에서 남성연예인이 식스펙 보여주고 10대들이 섹시댄스 추는데 뭐 이거 가지고 그러냐? 티비에서 스트립을 하던 말던 중요한게 아니죠. 그런게 물타기죠. 사안의 핵심은 지금 진보라는 간판을 건 사람들이 똑바로 행동하는가 아닌가만 봐야죠. 그렇게 우리가 마초기질에 관대하다면 강용석의 발언도 애교이고, 최연희나 주성영같은 사람들의 추문은 실수라고 너그럽게 넘겨야죠.
12/02/01 14:00
아 그리고 knownJ님 해당 속기사분 연락처 알아놨습니다.
그렇게 좋아하시는 '대질'과 '진실여부 확인'원하시면 연락주세요 어디가서 졸렬한 pgr보소 이러고 있지 마시고요 크크 법조실무하는 사람으로서 법적 공증과 서면화에 대한 의구심 해소할 기회는 드려야하지 않겠나 싶어서요. 지금쯤 특정 커뮤니티가서 숙제 제출일 앞둔 중고딩이 지식인 뒤지듯 물어보고 있을 것 같긴한데 서로 진실을 확인하고 갑시다
12/02/01 17:21
자. 시사인에서 이제 녹취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제 뭐라고 하실건가요?
그리고 나꼼수에서는 '비키니' 라던가 '여성의 신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정확한 워딩은 인터넷에 있으니 찾아보시길 바래요. 수영복 사진 환영합니다. 남자분들도 많이 보내주세요 라고 했고 여기에 비키니나 속옷사진을 인증하는 여성분들이 나타나고 문제화 된거죠. 이게 왜 나꼼수에서 '몸매 좋은 여자분들 비키니 사진 보내주세요' 라고 한 것 처럼 됐는지 모르겠네요...
12/02/01 18:31
낙서하듯 끄적거리는 녹취록에 덧붙여 이젠 시사인에서 녹취파일을 일반 공개했군요...
(이젠 그냥 지껄이는 파일정도라 하실려나?) 참 경찰발표가 뻘쭘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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