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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31 12:41
이상하게 서양판 사극(?)들은 다른 미드처럼 길게 시즌을 끌고가질 못하더군요.
우리들이 봐도 잘 만들었고 재미도 있는데... 말이죠. ROME 도 그렇고.. 제작비가 문제인 것인지... 왕좌의 게임은 어찌될런지...
12/01/31 12:59
시즌1 부분 보면서 산사냔 언제 당하나 하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정작 영상으로 보니 꽤 불쌍하네요. 배우가 생각보다 더 예뻐서 그런가 조프리가 생각보다 더 재수없어서 그런건가..;;
그나저나 루저간지 티리온과 노출왕 드래곤본 대너리스 배우는 정말 캐스팅 잘 한 거 같습니다. 아리아도 너무 귀엽구요. 조프리는 진짜.. 아오..
12/01/31 13:01
혹시 책 안읽어 보셨으면 꼭 읽어보세요.
책도 정말 재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즌2부터 나오게 될 양파기사, 다보스를 가장 좋아합니다. 제일 싫어하는 캐릭터는 산사;;
12/01/31 13:22
양파 기사 저도 좋아합니다. 이래저래 착한 주인공들만 빨리 죽어나가는 작품이라 은근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는 건사하더군요. 크크..
12/01/31 13:12
이거 못 기다리고 책으로 번역 된 데까지 다 봐버렸습니다! 근데 책으로 나와 있는 줄거리도 완결은 커녕 전체 스토리의 절반은 되려나 모르겠네요. 반지의 제왕도 재밌었지만 이정도로 빠지진 않았었는데, 이걸 보면서 딱 제 취향이다 싶더군요. 시즌2는 제발 좀 길게 했으면 좋겠네요. ㅠ_ㅠ
12/01/31 13:23
시즌1 무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10화인가 갑자스럽게 끝나서.. 이게 뭐지!
하고 다음편 찾을려고 했는데 시즌1 종료라는 소리 듣고.....후............. 드디어 나오는구나
12/01/31 13:47
이야기의 매력만으로 보면 반지의제왕보다 훨씬 재미있는 책/미드... 원작을 정말 잘 옮겼더라고요. 드라마에서 아리아가 좀 이쁘게 나온 거 빼면;;
12/01/31 16:12
저도 요즘 자이메가 완전 좋습니다.
시즌1 1편의 "난 이런게 너무 좋아" 이후로 완전히 충격이었는데, 책을 읽어보면 자이메는 정말 매력적인 츤데레죠..
12/01/31 15:56
드라마로 나오기 훨씬 전에 캐나다인 친구가 추천해줘서 원서로 읽고 있던 Game of Thrones 이군요 :D
시즌 1은 괜찮았고 캐스팅도 좋은것 같아서 재미있게 봤는데 시즌2는 어떨지 궁금해요.
12/01/31 16:52
책 한 번도 안봤는데 대너리스가 앞으로 어떻게 될건지 궁금하네요. 책 보고 싶지만, 그러자니 또 드라마 스포일러 당하는 기분이라 그냥 드라마 쭉 보고 종결되면 책으로 달리렵니다.
12/01/31 17:51
명작이라 그래서 중세판타지를 좋아하는 가족들과 함께 봤는데
대너리스가 자꾸 벗어서 힘들었습니다. 정적은 흐르고 아 그 분위기 어쩔꺼야... 그래도 재밌어서 다 용서하고 담시즌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오네요. 이번에도 같이 봐야되나 고민되네요. 크크크
12/01/31 23:14
1시즌의 경우 시청률이 기대보다 많이 안나와서 2시즌 찍은 것도 사실 용한 겁니다. 아마 2시즌이 1시즌과 비슷하다면 3시즌은 못보게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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