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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5 23:10
친이,친박간의 총성 없는 전쟁이 더욱 치열해지는군요
디도스건으로 치고 들어갔고 고승덕을 이용해서 친이계 보고 알아서 물러나라 하는거고 그것에 대한 화답은 오늘 검찰의 디도스 발표겠지요 친이계 핵심이 모인다고 하니 의논들을 하겠지만 그냥 물러나지는 않을겁니다 한나라당 당내경선에서 돈봉투가 오고간것은 이미 뉴스에도 몇년전에 나온거고 기사로도 나온것입니다 죽어도 한나라당 지지하는 분들이야 아니겠지만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야 차떼기당인데 당연히 예상가능한 꼴이지요
12/01/05 23:11
이왕 이렇게 된거 박희태 비서가 DDOS연관된 김에
한나라당에서 깨끗히 박희태라는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버리는게 어떤가합니다. 검찰과 누가 더 친하냐하는 힘싸움도 중요한건가요?
12/01/06 01:56
가장 확실한 사실은 '고승덕의원이 친이계와 거리를 두려한다.'까지 인 듯 하구요.
현재 실권을 잡은 친박측에서는 이번 정권이 저질러 놓은 것들을 안고 사라질 계파가 필요하죠.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이야 어짜피 한나라당을 찍지 않겠습니다만, 한나라당을 지지한 사람들에게는 명백하게 실패한 지난 정부의 책임을 누군가 지고 한나라당에서 벗어나 온전하게 한나라당을 지지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 책임은 당연히 친이가 져야하는데, 친이 모두가 책임을 지고 사라진다면 한나라당 자체가 무너지는 것이니 일부는 남겨야하고... 친이계 옥석가리기가 시작되었고, 이것을 친이가 어찌 대처하느냐가 답이겠네요. 아마 똘똘 뭉쳐서 버틸거라곤 생각되지 않기 때문에 자기들끼리 싸워서 살아남는 사람들이 남겠죠. 고승덕의원은 그러한 차원에서 움직인 것 같은데... 홍준표대표의 포지셔닝을 바라는 것일까요? 어쨌든 가장 자리가 불안불안한 수도권 초선 한나라당 의원들이 최대한 친이와 거리두려고 노력하겠네요. 수도권에서 한나라당 참패가 예상되는데... 누가 살아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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