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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5 02:04
어쩐지... 스타보면서 먹을라구 프링글스 사러 잠깐 나갔는데 얼어 죽을뻔..
후후 2012년엔 두번의 기회가 있고~~ 우리 모두 그 기회를 잘 살렸으면 좋겠어요!!!
12/01/05 02:08
100점을 지향하는 피지알.. 정말 마음에 와닿는 문구입니다.
피지알의 분위기를 70점으로 떨구려 한 적은 없었는지 반성하게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2/01/05 02:14
향수는 아름답다 했던가..
예전 노스텔지아 PGR도 화이어가 많았지요... 지금도 스쳐지나가는 현상이라 봅니다. 여초 사이트인 PGR에 2012년은 발란스가 맞았으면 합니다.
12/01/05 03:04
예전에 알고 지내던 친구와 관련하여 고민+상담글을 질게에 올렸을때
진지하게 조언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저의 단점을 돌아보고 유연한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만큼 혼돈이 난무하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진중한 대화가 오고갈수 있는 체계를 만들기란 절대 쉽지않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운영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피지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있는 모든 회원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2/01/05 03:41
pgr에 들리는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분들이 쓰신 글과 댓글을 보며 어느 하나라도 제가 배워갈 수 있다는 점이죠.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다들 복 많이 받으세요.
12/01/05 10:19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가뜩이나 고생이 많은 운영진분들이 더 힘들어질 수도 있겠으나,
인신공격성, 상대방 비하성 리플에 대한 운영진의 제재 수위를 대폭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pgr의 자정능력을 믿고 기다리기엔, 지금의 상호비방, 인신공격의 분위기가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12/01/05 13:39
...요새들어 pgr 중독을 심각하게 느끼는 듯 하네요.. 하루라도 안보면 손이 떨리는.. 정도가 아니라
요새는 두시간정도 안보면 손이 떨립니다.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눈이 커지고 일에 집중이안되는... 하루 안보고나면 마치 이틀밤을 샌것마냥 들어와 하루정도 포풍 pgr을..... 흑. 일하면서 댓글달고있는 지금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고싶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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