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2/01/05 19:14:15
Name Alan_Baxter
Subject [일반]  일본 진출 한국 아이돌 음악 중에 일본에서만 활동하기 아까운 곡들
요새 '한류' 라는 말이 너무나도 보편화 되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뚫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일본 시장이 실력을 무기로 하는 한국 아이돌로 인해 점점 점령당하는 추세 같습니다.
데뷔 초기에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곡을 일본어로 번안해서 활동하지만, 해당 그룹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서, 일본에서만 활동하는 곡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활동하기 아까운
진짜 좋은 곡들이 많은데요. 무대 영상을 중심으로 모아 보았습니다.

남자 가수 중에는 동방신기 Stand By U가 가장 아깝고, 2PM의 I'm your man도 참 아까운 것 같습니다.
넥타이를 풀고, 셔츠를 뜯어(?)버리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여자 가수로는 역시 소녀시대의
THE GREAT ESCAPE와 Bad Girl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he Boys 보다 훨씬 나은 것 같은데
아쉽네요 ㅜㅜ... 카라의 제트코스터 러브도 언젠가 '롤러코스터 사랑' 으로 번안해서 불렀으면 좋겠네요..
카라는 한국에서 섹시 컨셉으로만 나가서 아쉬워서요.

=================================================================

2PM - I'm your man


소녀시대 - THE GREAT ESCAPE


소녀시대 - Bad Girl


카라 - 제트코스터 러브 + GO GO 섬머-!



동방신기 - B.U.T


빅뱅 - 가라가라 고!


빅뱅 - Beautiful Hangover


동방신기 - SUPERSTAR


동방신기 - Stand by u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1/05 19: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FT 아일랜드의 Flower Rock 도 괜찮았습니다.
영 좋지 않게만 생각했는데 1집 때에 비하면 진짜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더군요.
Great Escape이랑 제트 코스터 러브는 저도 참 좋아합니다 흐흐.
12/01/05 19:20
수정 아이콘
처음 빅뱅을 알게 됐을 땐 참 허접하고 촌스럽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새는 왜이리 멋져보이는지 모르겠네요.
하리할러
12/01/05 19:21
수정 아이콘
카라의 2번째 정규앨범 'Super Girl'에 수록된 'Do It Do It'이랑 'Whisper'.. 맘에 들더군요..
자유게시판
12/01/05 19:29
수정 아이콘
http://news.nate.com/view/20120105n23627
오늘 이런 뉴스를 접하게됬는데 akb48 보다 카라와 소녀시대 인기가 더 높나요??
차사마
12/01/05 20:12
수정 아이콘
시청률은 순서, 나오는 시간대, 앞 뒤의 아티스트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저 정도 오차 수준의 시청률을 분석하는 것은 의미없습니다.
12/01/05 19:32
수정 아이콘
저 마지막 stand by u 볼때마다 참 안타깝네요
취한 나비
12/01/05 19:51
수정 아이콘
전 빅뱅의 My Heaven이 제일 아깝더군요. 거짓말과 하루하루의 뒤를 이을 명곡이라 생각되는데 왜 일본에서만 발매되었는지...
세르니안
12/01/05 20:17
수정 아이콘
My Heaven은 원래 한국에서도 선발표한 노래입니다... '천국' 이란 이름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크리스
12/01/05 20:00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의 Great Escape 는 정말 언제 들어도 아깝지 않은 곡입니다. 파트배분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전체적인 곡의 구성이 저한테는 참 좋더라구요.
honnysun
12/01/05 20:11
수정 아이콘
머리자를때 언니야들이 요즘 일본은 한류라고 하면서 깍을 동안 같이 수다 떠는데, 시간 잘 가더라구요.
한류~ 참 좋아요...
12/01/05 20:28
수정 아이콘
전 동방신기 Somebody to love 좋더군요
운체풍신
12/01/05 22:31
수정 아이콘
다른 그룹 앨범은 들어본적이 없으니 평가할 수는 없어도 소녀시대 일본 앨범은 정말 좋더군요. 이게 한국에서 나왔으면 정말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12/01/06 09:51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에이핑크 같은 멤버 많은 그룹은 akb처럼 매주 예능찍고 악수회 하고 인터넷투표로 매인보컬 뽑기 대회 하면 좋겠습니다. 토토에서 무한도전 같은 예능 받다가 아래에 있길래 콘서트인줄 알고 궁금해서 한번 받았는데 재미있었어요.
나루호도 하이스쿨인가 같은 akb 체육대회 빵 터집니다. 왜 일본에서 인기있는지 알겠어요. akb 무한도전이라고 보면 될듯 합니다. 무한도전팀도 노래부르고 음원출시하잖아요. 그냥 예능집단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475 [일반] 많이 늦게 본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내용 있어요) [18] sereno3676 12/01/06 3676 0
34474 [일반] 인터넷의 한 시인 [19] 삭제됨5259 12/01/06 5259 3
34473 [일반] [펌]몽고와 남송의 40년 전쟁 [15] legend6435 12/01/06 6435 0
34472 [일반] 가슴에 내려앉는 시 모음 [5] 김치찌개3544 12/01/06 3544 0
34471 [일반] 아이를 키운 다는 것~ [49] 질롯의힘4141 12/01/05 4141 0
34470 [일반] PoeticWolf 님의 두부 카레 파스타를 만들어보았습니다. [33] BANANA5537 12/01/05 5537 1
34469 [일반] 지식채널e - 정신과를 찾은 한 남자 [14] 김치찌개5826 12/01/05 5826 1
34468 [일반] 걸그룹 4대천왕과 6룡 [129] rossa12311 12/01/05 12311 2
34467 [일반] 국회의 수장님도 한껀하신거 같네요.[고승덕에게 돈건낸건 박희태] [13] 옹겜엠겜4757 12/01/05 4757 0
34466 [일반] [VOCALOID] 주간 시유 신곡들로 찾아뵙니다. [2] legend3503 12/01/05 3503 0
34465 [일반] 영화관에 외부 음식물을 갖고 입장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70] LenaParkLove6631 12/01/05 6631 0
34464 [일반] [해축] 리버풀의 현재까지의 시즌 행보 [36] 슬러거4710 12/01/05 4710 0
34463 [일반] LG에서 '프라다노트(가칭)을 출시한답니다. [32] 천둥5488 12/01/05 5488 0
34462 [일반] 일본 진출 한국 아이돌 음악 중에 일본에서만 활동하기 아까운 곡들 [18] Alan_Baxter5697 12/01/05 5697 0
34461 [일반] 검찰이 결론을 내렸습니다. [83] bins8710 12/01/05 8710 0
34460 [일반] 2011 MLB Best 외야 포구 [5] 김치찌개3756 12/01/05 3756 0
34459 [일반] 여울각시 - 쉬리, 진돗개가 들려주는 토종물고기 이야기 [7] 진돗개3513 12/01/05 3513 0
34458 [일반] [국내야구] KIA 로페즈 , SK 행! [30] 본좌5574 12/01/05 5574 0
34456 [일반] 아내는 옷을 버리지 못합니다. [31] 삭제됨5348 12/01/05 5348 5
34437 [일반] [너도 나도 보는 공지] [37] Timeless5544 12/01/05 5544 3
34455 [일반] 응급의료 이송체계 통합 [7] 시끄러운이웃3484 12/01/05 3484 0
34454 [일반] 성범죄 의료인의 자격정지와 관련하여.. (링크 포함) [46] Dornfelder5120 12/01/05 5120 3
34453 [일반] [축구] 전북현대 김정우 영입 (오피셜) [19] 삭제됨3871 12/01/05 38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