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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5 14:21
오 대박이네요....
뼈정우선수 성남을위해 영원히 레전드의 길을 걸으리라 생각했는데 이적이라니.. 언제나 응원하는 뼈정우! 아 그리고 뼈정우는 수미도 좋지만 제발 공미로 팍팍기용했음좋겟습니다.. 청대때 그 폭발적인 중거리슛에 매료됬는데 말이죠..
12/01/05 14:48
일단 김정우 선수가 우리팀에 와서 매우 기쁩니다.
연봉 이야기를 하자면 앞으로 국내 탑 팀들은 연봉규모가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광저우 등 엄청난 자본을 등에 업은 클럽들이 K리그 상위 레벨의 선수들을 공공연히 노리고 있으며, 일본은 오래 전부터 한국선수들을 꾸준히 영입했었습니다. 중동에서도 한국선수들을 탐을 내고 있고 실제로 몇몇 선수가 뛰고 있기도 하구요. 자금력으로 우리보다 훨씬 뛰어난 클럽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 리그의 상위 클럽들이 경쟁을 하려면 그들만큼은 못 주더라도 최소한 선수가 만족할 정도는 줘야죠. 이미 아시아의 브라질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다양한 나라의 선수 수급을 담당하고 있는데 각 팀의 핵심선수들을 다른 리그에 빼앗기지 않으려면 각오 단단히 해야 할 겁니다.
12/01/05 16:01
수원이나 서울로 갈줄 알았는데 전북이라니, 어쩌면 정말 잘 선택한 거 같습니다.
여담으로 김정우 선수 조광래 감독체제 아래서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후반에 교체투입했다가 다시 교체당하는 수모까지 겪었고..그상에 군문제도 해결했고.. 이제 30살밖에는 안되었으니 몸만 잘 관리하면 아마도 다음 월드컵때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기성용과 김정우의 더불 볼란치 혹은 앵커와 홀딩이라면 어느나라와도 한번 해볼만 할 거 같습니다. 여기에 이용래나 박현범, 오장은, 구자철 등의 특급 선수들도 있으니 미드필더는 풍족할거 같네요.. 이 미드필더로 일본과 한번 제대로 다시 붙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일본도 엔도가 은퇴하면, 이제 경기 양상이 완전히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김정우 선수 화이팅입니다.
12/01/05 17:11
아!!!!
--루이스-- 김정우-정훈 --루이스-- 김정우-김상식 --김정우-- 김상식-정훈 다 기대됩니다. 울팀 정말 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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