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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5 11:12
왠지 2년짜리 무브라고 생각됩니다.. 또 클리퍼스 2번이 애매하긴 하네요.
폴 투 그리핀때문에 경기는 꼭 보게 되겠군요. 2년 바짝 힘내고 좋은팀으로 가자 CP3.
11/12/15 11:15
1. 클리퍼스 경기 진짜 재미있을것 같고 플옵까진 무난해 보이는데 아직 오클, 레이커스, 댈러스 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2. 하워드 옮길지 안옮길지 모르겠네요... 트레이드 데드라인 근처까지 가봐야 알듯... 일단 하워드 본인이 마음이 매일 오락가락해서 3. 마이애미 잘 좀 하자...
11/12/15 11:19
올랜도가 네츠에게 제시한건 로페즈+1라픽 5장이긴 한데요.
삼각딜로 포틀랜드가 껴서 올랜도 get-로페즈+지포스+1라픽 1장 포틀랜드 get-1라픽 4장 네츠 get-하워드+히도 가 된다고 하죠. 지포스 하나로 1라픽 4장이면 너무 센거 아닌가 싶어요.
11/12/15 11:28
막장도 이런 막장 드라마가 없긴 하지만 솔직히 구단주 대행으로 보면 스턴이 정말 미친 딜을 해낸 것이나 마찬가지죠.
저번 삼각딜과는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좋은 조건을 데려온 셈입니다. 뉴올리온즈는 당연히 리빌딩팀으로 가야하는 팀이죠. 게다가 샐러리캡 규모도 줄여야 하고요. 그런 상황에서 리빌딩 팀의 3요소 코어가 될 유망주(고든)-거대 만기계약(케이먼, 12.2m)-픽(로터리 가능성이 있는 미네소타의 비보호픽)에다가 젊은 탑프로스펙스의 유망주(90년생인 아미누) 를 모두 얻어왔으니까요. 고든이야 88년생인데 이미 23득점에 4어시스트를 찍고 있고 젊은 SG중에서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고요. 2012 드래프트는 03드래프트 이후로 최고 수준이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미네소타픽이 로터리가 되면 자신의 픽까지 해서 2개의 로터리가 생기는 것이죠. 거기다가 케이먼은 불과 2년전까지만 해도 18-9를 찍으면서 올스타 센터였죠. 비록 부상이 잦아서 기량 자체에는 의심이 생기지만 211cm의 큰 키와 몸빵이 되기에 분명 데드라인 전까지 트레이드 카드가 될겁니다. 단축시즌이라서 일정이 빡빡하고 부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죠 빅맨들은요. 그 경우 케이먼은 잘만 관리하면 좋은 카드가 되죠. 아미누의 경우는 잘만 키우면 아리자를 나중에 트레이드 카드로 쓸 수 있게 되고 말이죠. 정말 최고의 카드를 받아온 셈입니다.
11/12/15 11:58
안습 레이커스..(2)
클리퍼스는 당장 리그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팀으로 변신하네요. 작년에도 그리핀&고든 보는 재미로만 봐도 보는 재미가 쏠쏠했던 팀인데 올해는 그 어느팀보다 화려한 플레이들을 많이 보여줄 거 같습니다. 레이커스는...트레이드 파토 후 전력 보강 없이 오덤이라는, 레이커스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선수를 겨우 TE받고 보내버렸고...하워드 못 데려오면 정말 암울한 시즌이 될거같습니다. 맥로버츠 영입을 하긴 했는데 이전에 오덤이 레이커스에서 맡아주던 롤을 해줄 선수는 사실상 아무도 없죠. 안 그래도 작년엔 오덤이 파포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드진의 백업문제로인한 체력문제가 시 즌내내 대두됐었는데 올해는 더 심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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