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16 00:56
(번호는 임의로 적은 것일 뿐 순위와는 상관 없습니다. ^_^)
1. Loom _루카스필름의 명작 어드벤처 게임. 음표로 마법을 구현하는 방식은 지금 기준으로도 선진적이었죠. 2. 로맨싱사가3 _로맨싱사가 1이나 2를 좋아하는 팬들로부터는 어중간하다라는 평도 듣습니다만, 그래도 전 3가 좋더라고요. 3. 제비우스 _말이 필요없는 슈팅게임의 명작이죠. 4. 문명2 _더 설명이 필요할까요? 2를 적은 건 문명이라는 게임을 저에게 인지시켜준 최초의 작품이라. 5. 마스터 오브 오리온 _아무튼 몇 달을 식음을 전폐하며 했던 기억이 나는 게임입니다. :) ... 그러고 보니 블리자드 게임이 없군요. 워3나 디아2는 10위권 안이라면 머물 듯하지만.
11/12/16 00:58
전 PC게임으로는 영웅전설3 하얀마녀, 화이트데이, 스타1, 워크2, FM2010 순이네요. 아 바다의 함가 해야 하는데..
11/12/16 01:00
한창 컴퓨터를 접하고 게임을 알아갈 무렵의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3, 대항해시대 2, 영웅전설 3가 떠오르네요.
그 후에도 이 게임, 저 게임 해봤지만 와우와 FM이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또 혹시 모르지만요.
11/12/16 01:01
서풍의 광시곡
첫 시작 임페르노 감옥에서 메디치로 잠입할때 보물상자를 감옥에 있는 책상쯤으로 생각해서 열쇠를 못 얻어서 6개월간 해맸던 기억이 나네요.... 클릭 한번만 하면 되는 것이었는데....
11/12/16 01:06
저는 무순으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FM, 팀 포트리스 2, 삼국지 조조전, 포켓몬스터 2세대요.
그냥 아직도 종종 하는 게임들이네요. 블리자드 게임은 손이 느려서 하는 건 언제나 젬병입니다 ㅠㅠ
11/12/16 01:07
1위 영웅전설3 하얀마녀
2위 대항해시대2 3위 의천도룡기 외전 4위 프로토코스 5위 포가튼사가 기타 : 영웅전설4,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삼국지3, 삼국지5, 프린세스메이커2 등등 제게는 영웅전설3가 최고였습니다. 쥬리오, 크리스 보고싶다!!
11/12/16 01:07
컴퓨터 게임이라 하면....
킹오파, 크아, 스타1, 스타2, 디아2... 순서는 스타1 - 디아2 - 스타2 - 크아 - 킹오파. 스타1은 혁명이죠.
11/12/16 01:09
rpg분야로 가면 하드코어한거하고 라이트로 나눈다고 하더라도
파판이 빠지면 안될꺼 같네요. 다만 피시게임인거 같으니 엘더 스크롤을 빼면 안될꺼 같아요 fps도 콜옵도 빼면 안되고 개인적으로 공감대를 가장 우선으로 여기기때문에 1.스타 2.디아2 3. wow
11/12/16 01:09
처음으로 해 본 cd게임이 영웅전설3 였는데, 거기에 워낙 재밌었기에... 그리고 공명전을 먼저해서 그런가 영걸전은 저에게 크게 와닿지가 않더군요. 하얀마녀 외에도 영웅전설 가가브 시리즈, 이스시리즈, 팔콤 게임은 다 좋아합니다. 창세기전 시리즈도 2부터 해서 파트2까지 재밌게 했었고, 저 역시도 그 중에서 서풍의 광시곡을 제일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 예전에는 정말 RPG 게임에 사족을 못쓰고 정말 많이 했었는데요...ㅠㅠ, 파랜드택틱스, 용기전승, 프로토코스, 어스토니시아스토리, 포가튼사가, 악튜러스, EXP, 환세취호전 뭐 끝도 없이 생각납니다 흐흐흐...RPG는 그러고보니 국산게임들이 은근히 강세였군요. 가람과바람? 이란 곳에서 제작했던 파스텔풍의 RPG들도 재밌게 했었던 것 같구요. 지금은 게임이라곤 스타 밖에 안하네요.. 그나마도 이제 잘 안하는 듯.
11/12/16 01:11
뽑기 참 어려웠는데 =_=;;; 개인적인 추억이 많이 담겨 있다고 해야 하나.
슈퍼마리오갤럭시 / 크로노트리거 / 어쌔신크리드2 / 언차티드2 / 모던워페어1 이렇게...흐흐.
11/12/16 01:11
피파시리즈는 98부터 거의 매년 다 해본것 같고
스타1 이스1,2(이터널) 발더스게이트1,2 가 제 인생에서 제일 재밌게 한 게임입니다. 어린시절 rpg게임을 정말 좋아했는데 처음 피씨를 사고 엔딩을 본 아마란스3d도 기억에 남네요. 온라인게임은 초창기에 리니지를 친구들과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모뎀으로 접속해서 할만큼... 나중에는 노가다가 되었지만... 판마 던파 와우도 꽤 많이 즐긴 게임이었죠. 나름 이게임 저게임 많이 해봤지만 나이를 먹고는 예전만큼 푹 빠져서 한 게임은 없는것 같네요.
11/12/16 01:1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 제 인생을 바꾼게임, 좋은쪽으로든 나쁜쪽으로든 간에...
철권 TT - 요즘도 가끔씩 합니다. 퀘이크 3 - 가장 재밌게 한 FPS입니다. 상대를 찢어죽이는 맛이 쏠쏠했던... 스타 1 - 2번째로 접했던 RTS입니다. 엄마에게 맞아가면서 PC방을 가게 만들었던 게임입니다. Fate/stay night - 덕후인증...아...앙대...
11/12/16 01:14
homm2 최고죠.. 전 신작이 계속 나와도 2보다는 별로더라구요. 포트리스는 지금도 아케이드 버전(cpu와 1대1로 12라운드까지 있는) 종종 하구요. 스타1이야 말할것 없이 불후의 명작.. 김치찌개님과 은근히 게임 취향이 비슷한것 같네요.
게임 다섯개 꼽으라면 스타1, 디아2, homm2, 삼국지5, pes6 꼽겠습니다. pes6가 위닝 시리즈의 정점이었던듯..
11/12/16 01:16
그냥 미친듯이 했던 시리즈를 순위 상관없이 꼽아봅니다.
1. 메가맨 1~6(록맨x) 2. 레이맨 1 3. homm 2, 3 4. 커맨드 앤 컨커(1, 레드얼럿) 5. 프린세스 메이커 2~3 그 중에서 하나만 꼽으라면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뽑겠습니다. 에디터가 매우 자유로워서 별에 별 것을 다했죠. 연합군 라이트 탱크를 화염 탱크를 바꾸거나 미그기가 핵을 발사하거나 등등 게임 내 이미지에도 관여하기 쉬운 툴이 있어서 열악하게나마 직접 도트도 찍어보고 뿌듯해하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11/12/16 01:19
스1 발들인지 이제 5년정도 됬는데 아직 할때마다 새롭고 재밌습니다
일어나서 오후에 대여섯판 하면 질려서 딴거 하다가도 밤엔 또 프로브 4기를 나누고 있죠 내년에 군대 가는데 손 굳을까 걱정되요 흐규흐규
11/12/16 01:20
1.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3 하얀마녀, 4 주홍 물방울, 5 바다의 함가)
2. 창세기전 시리즈. (창세기전 2,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창세기전 3 Part1, Part2) - 팔콤과 소맥의 합작으로 제 고교 시절은 안드로로 갔습니다. 3. 화이트데이. - 친구들이랑 밤에 기숙사에서 몰래 이거 하다가 소리 빽 질러서 기숙사가 뒤집어 졌던 추억이... 4. 워3. - 래더 초기화와 방학이 절묘하게 겹쳐서 초기화 이후 막 달려서 120위권까지 올렸드랬죠. 당시 유명 프로게이머들이랑도 매치된 건 자랑.(쇼부, 레인보우, 체크, 고스탑 등등. 문은 진짜 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건 안자랑. ㅠㅠ 5. 와우. - 현재 진행형... 데쓰윙만 잡고 효도하려 했는데 판다판다가 발목을 또 낚아챌 듯... 번외로 파판 7,8,9,10,10-2 영웅전설 6 FC,SC,TC, 악튜러스, 포켓몬 시리즈 등등... RPG만 정말 많이도 했네요.
11/12/16 01:23
저는, 뭐 순서는 못 맥이겠고. 일단 초고전 게임이 많겠네요..
1. 젤리아드.. 초고전 명작 액션 알피지 중에 하나이죠.. 90년대 초반.. 어렸을때 플로피로 가져와서, 정말 재밌고 열씸히 했던 기억.. 2. 삼국지 공명전.. 쉬우면서도, 재밌어서, 몇 해 전까지만해도 가끔 했었습니다. 3. DUNE2 어렸을 때 처음 접했던 RTS지요.. 미사일런쳐를 이용해서 적 포탑 부시기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4. C&C1, 듄2 이후 두번째 접했던 RTS.. 굉장히 재밌게 했었고, 나중에는 아는 형과 모플까지 했었던 기억이.. 그리고는 맵 제작도 했었던 기억이.. 5. 코리안 테트리스, 중국 테트리스... 뭐 이거 말로 설명할 필요가 있을지.. 하하;; 6. 디아블로 1-2, 그때당시 시간을 순삭시키고.. 앵벌에 매진했던 기억이;; 하하;; 이정도 돼네요... 스타1 세대 이후론 크게 재밌게 해본 게임이 없습니다;;;
11/12/16 01:2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2(3이 나오면 3이 될 듯 합니다.), 창세기전2, 이코를 꼽고 나머지 하나는 남겨 두겠습니다.
11/12/16 01:24
1. 스트리트파이터
2. 바람의나라 3. 스1 4. 액시스 5. 카스 정도가 있네요.. 스파는 뭐... 제게 최고의 격투게임인지라..^^ 바람의나라는 처음 그 게임을 접했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질 않구요. 국산게임 액시스는 추억이 있는게임이라 빼놓을수 없네요. 카스는 정말 친구들과 미친듯이 했던 기억이.. 그 샷감과 희열이란.. 다른게임도 많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고 재밌게 즐겼던게임은 이정도네요..
11/12/16 01:24
저는 스타를 제외하고 순위를 정해보면....
1위 바이오 하자드 리버스 -- 오리지널 바하와 리버스중 고민하다가 그래도 최신작인 리버스...(바하 광팬입니다 ^^) 2위 데드 스페이스 -- 호러게임에서 액션게임으로 변한 바하시리즈에 실망하던 차에 만나게된 대작!!! 2편은 개인적으로 실망... 3위 파이널 판타지6 -- 역대 파판 시리즈중 최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FF6.(FF7도 최곤데, 그래도 고르라면 전 6편...) 4위 드래곤 퀘스트4 -- 드퀘시리즈중 최고로 몰입했던 작품. 5위 철권TT -- 오락실의 '스타 크래프트'였다고 생각함... 제가 각종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실력이 괜찮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광팬인데.... 5편부터의 행보는 정말 실망만 안겨주더군요. 그 좋던 스토리와 게임성이 다 어디로 갔는지......ㅠㅠ 4편은 스토리는 망가졌지만 그래도 게임성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 했는데 5편은 진짜 이도저도 아닌 망겜이 되어버렸다는.... 분발해라 캡콤... 미카미 신지를 다시 프로듀서로!!!
11/12/16 01:25
예전에 포트리스 배경음악이 올라와서 느낀건데
포트리스 배경 음악 진짜 잘만든거같아요 전 일단 생각해본게 스타1: 10년 이상 했으니 뭐... 그동안 유즈맵을 즐길때도 있었고, 4:4 즐길 때도 있었고, 1:1만 할 때도 있었고... 슈퍼마리오월드: 마리오가 요시를 탄다!라는게 너무 흥미로웠죠..; 친척 집에만 있었는데 그러다가 샀죠 마리오카트64: 이건 미국에 있을때 닌텐도64를 사가지고 이것만 1년을 넘게 했네요. 해봐야 혼자 컴퓨터랑 하는게 다인데 전혀 질리지가 않았어요
11/12/16 01:27
저는 콘솔게임을 많이 해서 저의 베스타 5를 뽑자면
1. 더 스토리 오브 도어(메가 드라이브) 2. 발키리 프로파일(ps1) 3. 악마성 드라큐라 월하의 야상곡(ps1) 4.진여신전쟁 매니악스(ps2) 5.바이오하자드 시리즈
11/12/16 01:36
저는...음...
1 - 와우. 다른 말이 필요가 없죠. 아직도 하고 있으니...-_-;; 왕의 명예를 위해! 2 - M&M 6 The mandate of the heaven. 중학교때 게임한다고 밤을 세웠던 유이한 게임...;;; 3 - 택티컬 커맨더스. 역시 마찬가지로 중학교때 게임한다고 밤을 세웠던 유이한 게임...;;; 4 - 문명. Baba Yetu~... 5 - FM. 바둑알이던 시절, 2008/200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난 맨유는 전반전에서 반니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끌려갑니다. 그런데 감독의 우격다짐으로 영입한 한국의 안정환이라는 선수가 후반 교체 투입되더니 종료직전 내리 2골을 뽑아내는데...! 음....순위는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이거말고도 무궁무진하죠. 발더스 게이트(저는 네버윈터 시리즈를 더 좋아하긴 합니다만..;;) 시리즈, GTA 시리즈, 에이지 시리즈, 히어로즈 시리즈(마매 시리즈 포함..;), 시저3, 창세기전, 스피리추얼 소울, 레인보우식스, 프매, 디아...;;;
11/12/16 02:03
1. 스타크래프트1 : 제가 이 커뮤니티를 10년 가까이 찾는 이유죠.
2. 디아블로1 : 접하고 가장 충격을 받았던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패키지 게임만 하던 저에게 있어 MMORPG의 재미를 제대로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 4. 마이트앤매직6 : 3년에 걸쳐 했었죠. 가장 오래도록 제 기억에 남을 게임일 것입니다. 5. 킹오브파이터 98 : 스트리트파이터 이후로 나온 대전 격투게임 중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데스가 아닌 3데스에, 조합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열심히 했던 게임이었네요. 그 외에 미쓰1, 발더스게이트1, 폴아웃1, 보글보글, 원더보이 등이 있네요.
11/12/16 02:11
창세기전1, 창세기전2, 문명2, 문명4, 시저3, HOMM3, HOMM2, 이스1, 삼국지3, 대항해시대2 일단 얼른 기억나는 것만......
의외로 울티마나 액션게임은 기억이 퍼득나지 않네요; 프린세스 메이커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 늦게 기억나고...... 파판이나 드퀘는 한참이나 있다가 생각나는 걸 보면 어렸을 때 일본게임 정말 많이 열심히 했는데, 전 의외로 서양게임이 체질인 것 같네요.
11/12/16 02:12
1. 카오스 - 대학교 동기들과 즐기게 된 게임.. 저에겐 워3는 카오스 에뮬로 각인되었다가.. 나중엔 밀리도 즐겼습니다(하필 야언을....) 6년째 즐기고 있습니다 -_-;;(친구들도 같이..)
2. 와우 - 온라인 게임도 RPG 게임도 나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중독되어 버린 게임입니다... -_-;; 베타때 도적하다가 정식으로 열리면서 전쟁섭으로 옮기면서 냥꾼을 했었는데.. 필드에선 나름 강한 편이라 재밌게 즐겼습니다. 리치킹 까진 즐기다가.. 언젠가부터 안하게 되더라구요. 3. 카운터 스트라이크 - 이것 때매 수능도 망칠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_-;;; 대학 가고나니 게임방 과금 시스템으로 바껴서 인기가 시들해졌던 게임이었죠. 4. 원숭이섬의 비밀 시리즈 - 어릴때 못알아 먹는 영어를 메뉴얼만 가지고 깼던 게임 -_-;; 3, 4는 한글화 되어 더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 들어 아이패드로 다시 나온 1,2를 해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5. Dawn raider - 아버지와 같이 한 생애 첫 게임이라 순위를 차지 했습니다. 나비를 먹으면 기름도 총알도 만땅이 되던 게임!
11/12/16 02:15
순위대로 적겠습니다
5위 삼국지 : 삼국지 하던 시절에 엄마의 압박이 심하던 때라 많이 하지못했다는 이유로 5위.. 4위 워3 : 래더와 카오스를 아직도 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 3위 디아2 : 디아의 묘미는 언제든지 해도 접근이 쉽다. 템모아가는 재미 최고. 2위 리니지2 : 제 역사중에 이 게임을 끊은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 세손가락 안에 꼽을수 있습니다. 1위 위닝 : 리니지는 재미로 하는게 아니라 하다보니까 시간이 10시간 넘게 가는건데, 위닝은 재미를 느끼면서 10시간 넘길수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이 찢어져서 피가 나든말든 목숨걸고 합니다. [m]
11/12/16 02:20
다크세라핌 : RPG의 재미를 알게 해준 게임이랄까요.... 플로피 디스크로 복사를 받았을때 전 세이브가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복사해준 형이 어떤 사람은 네시간 안에 깨더라라는 말을 듣고 난 5시간이면 깰 수 있겠지.... 라고 생각만.. 세이브를 알기 전까지는 첫지역을 못 벗어났더랬죠... 아직도 기억나는건 부모님 주무실때 몰래 방에서 혼자 게임하는데 이녀석이 막보스인가라고 깜짝 놀란기억이 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1/5 지역도 못간 보스라는.... 저에겐 가장 중요한 게임인듯..
대항해시대 : 대항해시대 같은 경우는 게임피아 부록에 속해 있을 때군요... 그 때 당시는 나우누리, 하이텔 통신시절도 아닌거 같은데... 머랄까 공략도 없는 미지에 세계를 혼자 탐험하다 계속 실패하는 느낌이랄까... 지금은 막히면 인터넷을 보지만 그때는 헤딩 뿐이었던거 같네요.. 삼국지5 :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삼국지 시리즈 중에 처음으로 정품을 구매하기 시작한 시리즈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의 게임스타일은 많은 땅을 관리못하는... 그래서 스타도 임요환스타일의 전략만 주구장창.... 그래서 임요환선수를 좋아하는지도.... 삼국지3,4를 할때는 메뚜기식 플레이를 했더랬죠... 개인적으로 장수식을 좋아하지만 5의 재미만큼은 최고였네요 저에겐... FM2005 : 신입생때 기숙사 룸메에게 FM을 배웠더랬죠... 거기에 박지성 선수의 맨유진출로 해축에 엄청난 관심을 가지게 될 때... 누구나 아실테니 그 후의 학점이나 자세한 사항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 FM이 대학 초반을 책임졌다면 전역 후는 와우로 종결할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FM은 힘들면 쉴 수 있었지만 와우는 힘들어도 해야만 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11/12/16 02:27
아.. 항상 김치찌개님의 글에 댓글이 많이 안달려서 상처받으시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글은 흥해서 좋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역시 펌보다는 자작의 묘미겠죠..
11/12/16 02:31
생각나는 최고의 게임들을 꼽자면(무순)
1.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문명 2도 미친듯이 했지만 굳이 둘 중 하나를 꼽자면 SMAC를...) 2. 캐피탈리즘 1(경영 시뮬이란 이런 것이다! 를 처음 알게 해 줬던 게임. 2도 재미있게 했지요) 3. 울티마 온라인(역시 온라인 게임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알게 되었지요. 정작 비슷한 온라인 게임은 이후 접하지 못했지만) 4. 퍼스트 퀸 4(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그때마다 재미있는 게임) 5. 트랜스포트 타이쿤(요즘도 가끔 OpenTTD로 열심히 철도 노선을 설계하는 재미가...) 대략 이 정도네요. 그 외에 제가 길든 짧든 정말 미쳤었던 게임은 심시티 시리즈, 퇴마전설, WOW, 디아블로,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드럼매니아, 유비트... 뭐 많군요-_-;;
11/12/16 02:55
전
1위는 와우 2위는 삼국지6 3위는 워3 4위는 슈로대(특히 4차 ^^ 사이버스타를 엄청좋아했는데 ㅠㅠ) 5위는 디아2에요 흐흐 삼국지에서 신군주로 친구들이름만드고 저도 만들고 정말 재밌었는데
11/12/16 02:58
CM97/98, OOTP4,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노부나가의 야망 천상기, 포켓몬스터 인데 이상하게 남들과 경쟁해야 하는 대전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에서는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 못하겠더군요 -_-;;;;
11/12/16 03:00
환상서유기 , 악튜러스 , 영웅전설3 하얀마녀 , 프리스타일 , 스타1 !
악튜러스만 다시 플레이했는데 수작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추억버프받아서 진짜 제일잘만든게임같습니다. 환상서유기는 제동생이 제일좋아하는데.. 잘만든것같습니다. 하얀마녀는 정말 기억도 안나는데 ㅠㅠ 아직도 뭔가 그마녀뒷모습보면 짠한게.. 언제 다시한번 해봐야하는데요. 무슨내용이였는지 크크 프리스타일1은 진짜 3개월미쳐서했었어요. 센터였는데 평리4~5(저랑 게임하신분들 답답하셨을지도..)로 리바운드순위3위까지 올랐었어요. 밥먹고 그것만했는데 프리스타일에는 재능이 없는지 계속 졌었어요.. 덕분에 프리2는 그냥 보통센터는 됩니다 크크 스타1은 말할것도없구요. 계속하네요. 근데 예전 잘할때보다 지금 피시방3:3 빠무하는데 친구보다 조금 잘할정도가 더재밌네요. 크크크
11/12/16 03:10
1위 스1
2위 워3 3위 스2 이 당연한 리스트는 제껴두고, 4위 퍼스트퀸4 정말 재밌는 고전게임이었죠. 자기 마음대로 병력을 조합하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컨트롤하는 맛과 숨겨진 이벤트들을 보는 것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만년 떡밥인 '루아스얻기'나 스스로 너무 쉬운 마법 조합 빼고 '온리 보병 플레이' 등을 하면서 정말 최근까지도 재미있게 플레이했네요. 5위 삼국지영걸전
11/12/16 03:11
1. 영웅전설 345 가가브트릴로지
2. 스타크레프트1 부르드워 3. 대항의시대2 4. 와우 5. 디아블로2 그나저나 영걸전 ..유비 코쑤시기 그건 누가 생각한건지 참 당시 개발자가 누군지 궁금할지경
11/12/16 03:37
5위 패밀리판 드래곤볼 시리즈 - 날밤을 새며 베지터, 프리더, 인조인간을 쳐부술때의 그 짜릿함~
4위 도스용 고인돌 - 그린모니터에서 하던 그 게임, 새로운 문화적 충격이었다. 3위 DOAX - 콜렉터의 혼이 불타오른다, 모든 수영복 입혀주겠어 우헬헬. 2위 스타크래프트 - 말해봐야 입아프고 글로 써봐야 손만 아픈 게임. 1위........동급생 - 미사, 마이, 사토미, 쿠루미, 아코씨, 요시코 선생님........추억 속에서 영원한 그녀들~
11/12/16 03:39
제가 해본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RTS- 스타1 MMORPG- WoW, DDO FPS - 파크라이 (싱글만), 콜오브듀티 모던워페어 턴제전략시뮬 - 문명 액션퍼즐어드벤처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시리즈(중에서도 스토리는 1편, 액션성은 2편, 감동은 3편) 샌드박스형 액션어드벤처 - GTA 산안드레아스 호러 - 화이트데이 싱글RPG -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비행슈팅 - 1945 II 횡스크롤 런앤건 - 메탈슬러그
11/12/16 04:33
PC게임은 블리자드의 노예인지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디아블로 시리즈가 5위권을 점령하겠고,
그 외에는 악튜러스, 삼국지 정도네요. 나머지는 너무 덕후취향타는 게임(노벨류), 콘솔류, 온라인 게임인지라..
11/12/16 05:25
1위 4차슈퍼로봇대전 중2때 첨접했을때 마징가 합체장면에서 전율을 느꼈었습니다... 그때 전율을 아직까지 느껴보진 못했네요.
2위 파이날판타지6 아무래도 제 첫rpg라 남다른 애착이 있고 두달여간 헤메다가 공략없이 클리어 했을때의 감동은 정말 3위 삼국지4 남들은 망작이라고 하지만 제 입문 삼국지라서 가장 애착이 가네요. 4위 대항해시대2 음악만으로 평생 뇌리에 남아있는 작품이죠.. 5위 디아블로2 첨 나왓을때 친구들과 피시방에 모여서 같이 하던 추억 뭐 얼마 즐기지 못해서 군대로의 포탈을 탔지만 전역후 꾸준하게 즐긴 저에겐 블리자드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11/12/16 06:31
1. 킹오파 - 중학생 시절 난생 처음으로 혼자 서울을 갔어요. 고수들 모인다는 오락실 가서 배우려고.
배틀팀에 들어가서 엄청 오래 열심히 했어요. 지금도 타지에 가면 제일 먼저 찾는건 오락실이에요. 2. 카운터 스트라이크 - 카스 한게 딱 10년 됐네요. 처음에 하프라이프 시디를 구해서 어렵게어렵게 깔았었는데.. 지금까지도 최고의 FPS아 생각해요. 3. 리니지 - 서버가 하나이던 시절부터 했었는데.. pvp제재나 아이템을잘 떨구지 않게 바꾸기 전에는 정말 엄청나게 재미있었어요. 4. 와우 - 리니지 이후로 다른 온라인 게임은 성에 차질 않아서 하질 않고 있었는데, 와우에 손을 대는 순간..정신 차려보니 막공 모아서 제가 공장을 하고 있더군용;; 리치 잡고 접었어요. 5. 스2 - 요즘 가장 재밌게 즐기고 있는 게임이거든요
11/12/16 06:54
순위 없이 5개 꼽자면(시리즈물은 다 하나로 통일)
문명 삼국지 택틱스 오우거 버추어 파이터 대항해시대 이렇게 꼽겠습니다. 아...HoMM이 들어가야 되는군요. 그냥 6개로 하겠습니다. 도저히 우열을 가릴 수가 없네요;
11/12/16 07:08
1. 액시스
2. 나폴레옹 토탈워 3. 미디블 토탈워 2 (SS Edition) 4. 엠파이어 토탈워 5. 로마 토탈워 써놓고 보니 1위(지금은 하지 않지만)액시스 빼고는 다 역사게임이네요;;; 액시스 떠오르면 요즘 나오는 로봇fps에 비해서 딱히 떨어지는 부분이 없죠...(특히 부스터 완전 간지) 삼국지 씨리즈를 주로 하다가 토탈워를 접한뒤로는 삼국지는 그냥 판타지 게임 같습니다 허헣허헣허헣 근데 히어로즈2 보니까 에이지오브엠파이어 생각나네요 크크크
11/12/16 07:09
저에게 최고의 게임으로 기억되는 것들은..
1.스타크래프트와 그 확장팩인 브루드 워 2.GTA 산안드레아스 3.크로노 트리거 당장, 이 정도를 손꼽을 수 있겠네요.
11/12/16 07:48
1.스타크래프트
2.프린세스메이커 3.킹오브파이터즈 4.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갓 오브 워 개인적으로 손꼽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11/12/16 07:49
컴퓨터 게임을 벗어나서 .. 순위는 의미 없고..
1. MTG.. 매직 더 개더링.. 돈은 많이 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도 이만한 게임은 없더라구요 2. WOW.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학 생활 날려먹은 (-- 그리고 와우 안에서 인연이 워낙 많아서 ..그렇게 플레이어들끼리 감정 교류가 깊은 게임은 없었는듯.. 3. 워크래프트 3.. WOW까지 이어진 워크래프트 사랑. 일리단 스토리는 감동까지..ㅠ_ㅠ 4. 디아블로 2.. 이건 ;; 게임방이란 것에 익숙하게 만든 게임이에요. 스타 1때도 좀 하긴 했지만 디아2때 본격적으로 게임방에서..!! 랠다의 아픔까지; 5. 버블버블 ..크크 이거 내 초딩때를 지배했던.. 막 하고 있으면 뒤에서 사람들이 구경하고, 돈 걸고 기다렸던 추억이 있네요...
11/12/16 08:14
불기둥 크레센츠 해보셨던 분?
불기둥 제작자 김동건, 이은석 두분은 이후에 가이스터즈를 만들고 ... 마비노기를 제작하게 됩니다. 제 아이디도 불기둥 주인공 이름을 따서 만들었죠
11/12/16 08:39
1위 스타크래프트
2위 창세기전 2 3위 파이널 판타지 6 4위 성검전설 3 5위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전 이정도가 떠오르네요.
11/12/16 08:49
오오 김치찌개님의 오리지널 순위라니!! 근데 스타1은 빼셔야죠. 기본 전제인데 흐흐
히어로즈 2 골드 화면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저 하면 맨날 보던 시절도 있었는데 ㅜㅜ
11/12/16 08:56
1위 와우
2위 풋볼매니저 3위 위닝일레븐 4위 슬러거 5위 프리스톤테일 제가 지금껏 살면서 가장오래 가장재밋게 했던 게임이네요 1위와2위는 아직도 하고있고 풋볼매니저2012한글판 어제 주문햇을뿐이고!
11/12/16 09:07
1. 파이널 판타지 7
2. 마이트 앤 매직 6 3. 창세기전 외전 2 템패스트 4. 레이맨 1 5. Land of Lore 1 (지혜의 땅) - Land of Lore는 엔딩을 못 봐서 기억에 남네요. 부실한 공략만 있고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던 게임. 필드에서 휴식하는대 몹이 깨워서 깜짝 놀랜 기억이..
11/12/16 09:23
일단 스타1은 무조건 들어가겠죠. 게임이 아니라 한국남성들의 문화가 되었기때문에..
요즘에 1:1은 잘 안해도 친구들이랑 만나서 술집가기전에 팀플은 꼭합니다. 놀이문화죠 문화... 그리고 포트리스 - 은관이었는데ㅠ_ㅠ 카스 - 스팀이 최고였지만 현재 사정상 카스온라인 그외에는...휴대폰 야구게임정도??
11/12/16 09:27
1. 위닝일레븐 ( 술 한잔 하고 2:2, 3:3 게임비+음료수+술값 등등 각종 내기할때 긴장감은 월드컵경기보다 재미있습니다. )
2. 스타1 ( 위닝을 알기전엔 술먹고 팀플은 스타였죠. ) 3. 와우 4. 영웅전설 3,4,5 5. 파이널판타지 8
11/12/16 09:29
콜옵 모던워시리즈
와우 파판 7 대항 2 삼국지 3 그리고 엔딩 많이 본 게임은 프린세스메이커2(이건뭐..두세시간이면 엔딩이 가능하니..), 그리고 FQ4.. 퍼스트퀸4는..언제해도 재밌죠. 안해보신분들은 꼭 구해서 해보세요.
11/12/16 09:32
5 파이널 판타지 7 (플레이스테이션, PC) : 그 시절의 3D 전투장면은 콜오브 듀티나 배틀필드 데모 영상을 처음 봤을 때 보다 더 전율스러웠습니다
4 버츄얼 파이터 (아케이드) : 이 게임 처음 봤을 때 한시간 동안 멍하니 다른사람 플레이하는 것만 보고 있었습니다. 3 Dance Dance Revolution (아케이드) : 우리나라에서 단기 임팩트로만 놓고 봤을 때 스타크래프트에 필적할 유일한 게임이죠. 2 발더스 게이트 2 (PC) : 매니아들 사이에선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가 더 나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저는 이 게임을 더 좋아합니다. 전작인 발더스 게이트 1편은 울티마 시리즈와 함께 서양 RPG 패러다임을 바꾼 양대 명작이지요. 1 스트리트 파이터 2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11/12/16 09:39
스타크래프트1,2는 일단 논외로 하고...
PC게임 1.스타콘트롤2 (스타크래프트 유닛 컨트롤 유즈맵이 아닙니다. ACCOLADE사의 고전 명작 스페이스 오페라) 2.워크래프트3 3.동방프로젝트 시리즈 4.울티마V 5.블랙오닉스 (PGR에는 아시는 분 계실겁니다. 8bit 시절 게임) 콘솔게임 (다 시리즈네요) 1.발키리프로파일 시리즈 2.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 3.슈퍼로봇대전 시리즈 4.파이널판타지 시리즈 5.다라이어스 시리즈
11/12/16 09:39
5 디아블로2
4 스타크래프트1 3 버추어파이터2/소울칼리버 2 울티마7 1 스트리트 파이터2 이정도가 1000시간 이상한 게임이군요. 다행인것은 최근엔 아무것도 없다는거...
11/12/16 10:04
순위안매기고 그냥 나열하면
삼국지3, 대항해시대2, 디아블로2, 스타1, 와우, 리니지2, 피파2온라인 이정도가 참 대박이었네요.. 각 게임들 처음 접했을때의 그 신선한 충격이란 하하
11/12/16 10:52
남북전쟁.
카트라이더(마리오카트는 동네 오락실에서 10분에 100원씩 받아서 비싸서 많이 못해본 관계로..;) 포트리스(이거 역시 16비트 basic기반으로 각도, 힘을 숫자로 입력하는 똑같은 방식의 게임이 있었는데..) 창세기전2.(우려낼만큼 우려내서.. 이제 육성의 재미만 남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스타1.
11/12/16 10:55
순위 매기는 것도 어렵고 그 많은 게임 중에 5개 골라 내는 것도 어렵지만
일단 뽑아 보자면.. 삼국지3, dune 2, Master of Magic, UFO 2, Heores of Might and Magic 2, War craft 2
11/12/16 11:11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 블랙아일 큰형님들의 위엄을 보여준 경이로운 RPG
폴아웃 2 - 유저들의 선택에 따라 바뀌어가는 게임 플레이 스타일. 비선형 RPG의 정점. 스페이스 레인저스 2 - 어마어마한 숫자의 미니게임. 그보다 어마어마한 플레이타임.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 없는 몰입감. x-com 시리즈(몇몇 망작을 제외하고) - 문명 + 턴제 SRPG 하드코어 버전. 정도겠네요. 게임 하나당 몇주에서 몇달까지 제 소중한 청춘을 뺏어가버린 원수 ㅜㅜ
11/12/16 11:36
제 개인적인 top5 는 알파벳 순으로
1. Diablo 2 2. Duke Nukem 3D 3. StarCraft 1 4. WarCraft 3 (2도 재미있게 했지만 3이 더 재미있게 했네요) 5. 테사 온라인 (정말 허접한 게임인데... 참 재미있게 했던...) 아쉽게 순위에 못 오른건 Sim City 2000, 삼국지 3 쓰고 나니 고전들이 참 많군요 ^^;; 윙커맨더3? 인가 샀더니 CD 가 들어있길래 게임 샀는데 왜 CD 가 들어있어! 속았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ㅡㅜ
11/12/16 11:55
이제까지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4차 슈로대에서 마징가의 브금을 처음 듣는 순간, 알파 외전 마지막 시나리오의 제목인 '라그나로크'를 보고 그랑존의 배경음악을 듣는 순간만큼 전율이 인 적은 없군요.
그리고 저는 리니지2를 하면서 인생을 배웠습니다..
11/12/16 12:15
도저히 순위는 못쓰겠고...그냥 플레이시간이 길었던(돈을 많이 바쳤던) 게임을 써보면...
스타1, 디아2, 파판6, 판타지스타4, 와우, 킹오파97, 철권TT, DDR(PUMP말고), EZ2DJ, 이정도네요....이중 제 인생을 바꾼수준의 게임은... 스타1, DDR, 철권TT, 파판6 정도가 되겠네요... DDR은 정말 그립네요...PUMP에 밀려서 사양길에 들었음에도 그래도 저는 스텝을 밟았습니다...ㅠ.ㅠ
11/12/16 12:56
슈버로봇대전 시리즈- 중학시절 4차로 처음 접해본 이후 제가 가장 사랑하는 겜이 됐죠. 콤바트라V의 합체신을
처음 봤을때의 짜릿함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와우- 요녀석에 빠져 2년 가까이를 날려먹었군요. 지금은 간신히 접었지만 꽤 오랫동안 제 일주일의 시작은 목요일이었네요. 삼국지 시리즈-처음 컴퓨터를 구입하고 제일먼저 시작한 겜이군요. 시리즈중엔 3를 제일 좋아했십니다. 대항해시대2-게임도 게임이지만 무엇보다 게임내의 BGM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던 명작이죠. 동급생1-말이필요없는 이쪽계통의 레전드 겜이죠. 미사만 보면 왜그렇게나 설레이던지 ㅜㅜ 그나저나 슈로대 좋아하시는분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11/12/16 13:40
바람의나라
크레이지아케이드 피파99 포켓몬스터 킹오파98(02) 이렇게 5개 꼽네요. 당시 상황에서 최대의 시간투자를 했던 게임들.. 아쉽게 순위권으로 못꼽은건 스타, 삼국지7, 킹오파97 피파였던가..도스로했던 축구게임, gta2, 피온1(대회땐 잠도안자고 했었던)..
11/12/16 14:22
도타 - 7년동안 하고 LoL 로 넘어갔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 지금 미친듯이 하고 있습니다. FM 2011 (2012) - 예전만큼 중독되지 않았지만 지금도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 가장 오랫동안 해본 온라인게임입니다. 거의 2년 가까이 했네요. 삼국지11 - 삼국지 시리지는 다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11 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11/12/16 16:04
1 길티기어시리즈 - 당시 제겐 그래픽혁명이었죠. 요즘은 자주 못하지만 있는 오락실 근처가면 왕왕 합니다
2 스타크래프트 - 처음에는 별로안좋아했었는데 어느순간 계속하는 저를 발견했고..보는 맛을 고삼때깨달아 길티기어와 함께 저의 재수를 담당하신분입니다. 스타투는 아직 얼마안된 게임이기에 좀더 지켜봐야할듯(그냥 길티기어처럼 시리즈로 묶기에는 다른점이 많아서)
11/12/16 19:34
1. 영웅전설 가가브 연대기. ( 환상적인 스토리는 지금 다시 해도 감동이네요. )
2. 파이널 판타지 5 (잡 체인지의 즐거움을 한가득 누렸습니다. ) 3. 리니지 ( 애정과 증오가 함께 있습니다만, 이만한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없는 것 같네요.) 4. 스타1 (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 5. 크로노트리거 ( 이건 뭐...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하네요 ) X) 그외 조금더 꼽아보자면, Dragon Quest 5, 8 . 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젤다시리즈 정도 될 것 같네요. 제게 있어 최고의 게임의 기준은, 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해도 재미있는 게임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