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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16 08:25
여담이지만 저는 카페 엄청 좋아합니다.
동네에 24시간 카페 있는데, 무언가 작업해야 할때 4000원정도 들이고 컴퓨터 들고가서 하루종일 작업하는데 사실 그다지 비싼것 같지도 않고 참 좋아요. 개인적으로 커피도 굉장히 좋아해서 딱이에요. ^_^
11/12/16 09:10
더운 날엔 일부러 얼음까지 넣어서 식혀먹는 게 커핀걸요. 또, 플라시보로 사랑하면 큰일 나더군요.
잘 읽었습니다. 비교(?)라기 보다.. 전 이 글이 더 좋네요 흐흐
11/12/16 12:19
PoeticWolf 님// 플라시보로 사랑 하면 큰일 많이 나죠. 많이 났었고, 흐흐. 저도 냉커피는 좋아합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뜨겁게 마실 요량이였던 커피는 식어버리면 맥이 빠지더군요. 그깟 커피 하나 내 마음대로 못하다니.. 같은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1/12/16 09:13
테캇커피는 또 새로나온 커피 종류인가 잠깐 생각했습니다. 하하
그래도 카페 테캇(!)커피는 식어도 맥심처럼 슬픈 맛으로 변하진 않아요~
11/12/16 12:20
KNIC 님// 크크 그러고보니 말버릇대로 테캇이라고 과감하게 적어버렸네요.
테캇커피는 식어도 맛있더라구요. 자판기 커피만 마시다가, 며칠전에 그걸 깨달았죠.
11/12/16 14:54
식은 커피는 다시 데워마실 수 없지만 사랑은 살짝 식은듯해도 다시 데울 수 있는 듯 합니다.^^
실은 전 테캇커피는 꼭 식혀서 마시지만요. 커피는 엄청 좋아하지만 고양이혀라 뜨거운건 못마시거든요. 잘 읽었습니다. 커피마시고 싶어졌어요. 내리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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