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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6 00:42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뱀파이어물을 가장한 로맨스물이죠.
그런데, 브레이킹던이 2부로 나뉘어질만큼 긴 이야기는 아닐텐데... 2부로 나뉘어졌다니... 브레이킹던의 주 이야기는 2부에 다 나오겠군요.
11/12/06 01:02
시리즈2편까지 보고 바로 책을 구매했는데...
우습게도 아직까지 완독을 못했네요. -_-;; 재미가 없어서라기보다는 생각외로 뒤로 갈수록 제 취향과 갈려버려서... 아무튼, 영화보기 전에 한 번 다시 재독을 시도해봐야겠네요. ^^;
11/12/06 01:25
아...1부였군요..어쩐지 이상하게 끝나더라니;;;
전 나름 재밌었는데 남친은 소소하게 웃긴 장면 제외하곤 지루하다고 투덜거린-_-;;
11/12/06 02:03
완전히 여학생들을 겨냥한 로맨스물이지요... 트와일라잇은 나름 괜찮게 봤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그냥 지루하더군요.
군대에서 우연히 책을 다 읽게 되었는데 확실히 브레이킹던이 재밌긴 한데 결말이 좀 흐지부지되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책이 갈수록 두꺼워져서 브레이킹던은 800페이지쯤 되었던거 같은데 역시 파트를 나누었나 보네요. 원작에 충실했다면, 파트1은 별로 재미가 없을것 같네요 -_-; 사실 생략해도 될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11/12/06 02:26
2편까지만해도 영화관에서 사람들이 대놓고 웃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3편을 볼 때는 벨라의 어장질에 아주 대놓고 코메디 영화 보듯이 웃어제끼는 분위기였던 것이 기억나네요.
4편부터는 여친님도 저를 설득시켜 보는 건 포기했다는...
11/12/06 08:15
처음에는 좋았는데 나중에는 너무노리고 글을쓰는지라 ㅡ.ㅡ
뭐 어장관리는아니죠. 처음부터 한명이랑 분명히사귀니까. . . . 하지만 주인공의 초인화는좀. . .
11/12/06 09:57
테일러로트너가 워낙에 뜨는데다가...
대체 늑대인간놈들은 왜 윗도리를 벗어제끼고 다니는지가 궁금해서 뉴문까지 어거지로 봤습니다만; 늑대로 변신하면 '윗도리'만 찢어지더군요 음;;; 어찌됐든 이유를 알게되어서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포기했습니다...뱀파이어물이건 로맨스물이건간에 순수한 의미로 재미가 없어요
11/12/06 10:24
아...트와일라잇...전여친이 보고싶다고 보고싶다고 하도 졸라서 봤었는데...
이건 뭥미? 이런느낌이었어요. 남자가 보기에는 뭐 이딴 뱀파이어가 있어?이런거 같아요. 막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 해야 뱀파이어지
11/12/06 11:43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모두 봤고 브레이킹던도 볼 예정인데 별로인가요? 별로라도 보긴 하겠지만.. (시리즈 영화는 왠지 1편을 보면 끝까지 다 봐야할 것 같은 기분이..)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패턴(?)을 보자면 이번 편은 재밌겠다는 예상이 안 되긴 합니다.
트와일라잇-야구 멋진데? 뉴문-뭐야? 이클립스-벨라는 민폐지만 제이콥 하악 브레이킹던-? 이런 패턴으로 한번 괜찮으면 다음편이 뭥미 싶고 그 다음편은 전작의 영향인지 볼만하고 그랬습니다. 뉴문 끝나고 영화관을 꽉 채운 사람들이 '뭐야?'라고 합창했던 게 생각나는군요. 브레이킹던2는 재밌을 거라는 결론이?
11/12/06 12:22
남자라서 그런건지 제 취향이 아닌건지,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재미를 못느끼겠습니다. 그동안은 억지로 봤는데 이번 시리즈는 안볼거 같네요. 여자 주인공은 그냥 여기저기 민폐 + 어장관리하는건데 ( 가령 기껏 늑대남이 마음 정리할라고 하면 괜히 가서 널 마음 아프게 할생각은 없었어.. 이러는건 아무리봐도 희망고문 + 어장을 빠져나가려는 고기를 다시 가둬두는 행위 정도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 둘다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정도로 포장하는게 이해를 할수가....
11/12/06 13:09
전편을 보고 정말 보기싫었는데 여친때문에 억지로 끌려가서 봤어요.
기대는 원래 안했지만...이야 이건 정말정말 늘어지고 지루하고 뭐랄까.. 아무튼 재미없었습니다. 원래 뱀파이어, 늑대인간, 좀비물 등등 이런영화는 아무리 삼류라도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인데.. 도저히 이시리즈는 안맞아요. 남자라서 그런가..
11/12/06 16:49
흡혈귀가 한국 드라마의 재벌2세라고 넣고 보면 어디에나 있을 뻔하디 뻔한 한국드라마...라고 블로그에 깠다가
여느 트와일라잇 카페에 올라가서 여고생들에게 득달같이 까였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칼린가의 흡혈귀들은 흡혈귀 본연의 모습을 거의 안보여주고, 더욱이 전부 선남선녀+자산많고+힘도 엄청남. 이라... 약점이 없는게 한국 드라마의 여느 재벌가 2,3세와 다를게 거의 없어보이더군요. 약점도 없고, 제약도 없고... 이번엔 절대 안보겠다고 공언을 해서 정말 볼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2편까지는 보고, 3편은 액션씬으로 광고해서 혹시나하고 봤는데 역시나 3편보고 무지 짜증내면서 "쟤가 흡혈귀가 되긴 하냐???" 라고 물어보고 나왔던 기억만 있네요; 남자와 여자가 보는관점이 또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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