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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5 15:06
물타기하려면 더 유명한 연예인으로 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디도스 터진 당일이나 그 다음 날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검색어 상위권이길래 눌러봤다가 트위터 검색되는거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네요. 괜히 트위터에 똥싼다는 말이 나온게 아닌듯...
11/12/05 15:10
ddos 터진게 언젠데 이제와서 이런거 일부러 터트리겠습니까... 할려면 ddos 당일날 했겠죠.
네티즌들이 갖다 붙히는건 참 잘하는것 같네요.
11/12/05 15:13
이런 얘기하면서 한 여자의 인생을 한번더 짓밟는거 아니겠습니까..
물타기 의도든 아니든 간에 그냥 신경 끄고 있는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1/12/05 15:15
갖다 붙였다고 하기에 그동안 이런 일이 너무 많았죠.
우연이라고 생각하기에도 절묘하게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이러니 이런 의구심을 갖게 되는게 당연한거 같아요.
11/12/05 15:16
앞으로 사건 터트리는 당사자들은 언제나 진보진영의 사람들과 시기을 조절해서 터트려야 겠네요
안그러면 어떤 사건을 덮기위한 공작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올테니깐요..
11/12/05 15:18
근데..사건의 발단이 중요한데.
그분이 청부폭행으로 남친을 감금하고 폭행하고 혈서로 각서쓰게했다는게.중요한거 아닌가요?? 그래서 당한사람이 엿먹어봐라 하고 올린거고... 위에 청부폭행이 사실이라면..무섭네요.
11/12/05 15:18
선거기간은 선거기간이니 다 빼고 fta협상하고 처리할때는 또 나라에 큰 문제가 있으니 빼고 디도스로 시끄러울때 또 빼고 나꼼수 나오는날도 덮기위해서라고 하니 빼고
그럼 언제 연예이슈가 터져야 물타기라는 소리를 안듣게되는거죠? 연예이슈도 큼직한게 계속 일어나는 판국에 [m]
11/12/05 15:20
시간의 전후 순서로만 개연성을 만들면 세상은 음모론 천지입니다. 당장 아이유 앨범발매가 코스피에 미치는 영향부터 시작해서 갖다 댈려면 못 갖다 될게 있겠습니까? 열흘 사이에도 이슈가 봇불 처럼 터져나오는 세상인데요.
11/12/05 15:22
....지금 저 사건의 피해자이신 분과 그 분의 친 오라버님 되시는 분이 모두 저의 선배님이십니다. 형님 성격이 조금 급하신 건 알고 있지만,
이런 사건에까지 휘말리실 줄은 몰랐네요... 심난합니다...
11/12/05 15:23
묻기위해서 터트렸다는 좀 무리수 같고 인터넷에 떠도는 추측 중 하나로는 이번 건이 트위터로 돌면 허위사실 적시나 명예훼손으로 SNS 탄압하는게 아니냐는 '썰'이 있습니다.
설마 그렇게 졸렬하겠나요. 음모론도 적당히 해야겠죠.(물론 이번 선관위 사건처럼 음모론이 진짜로 인증된 것도 있긴 하지만...)
11/12/05 15:23
음모론을 얘기하는 분들중에 타이밍이 정말 절묘하게 자꾸 들어맞는다. 라고 하시는데..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_-.. 저는 반대로 자꾸 타이밍이 절묘하다 음모론이다 계속 그러니까.. 진짜 세뇌 비슷하게 '정말그런가?' 생각하게 되는것 같네요.. 전 사건터지신분 성함도 오늘 알았구요.. 사건 직전 사건 직후에 터뜨린것도 아니고 왜 쌩뚱맞게 지금 터뜨리는가..? 그리고 과연 덮을만한 일(인물)인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11/12/05 15:25
디도스와 연관은 좀 별로 납득이 안되는데요. 일단 디도스를 묻기 위해서라기엔 너무 작은 사건이라... 이정도로 묻힐꺼 같진 않은데...이런류의 사건이 그렇게 드문 사건도 아니고요.
11/12/05 15:27
정치적 사건은 365일 터집니다. 정치란 생활이니까 당연한 일이죠.
어느 때 무슨 사건이 터지든 예외없이 정치적 사안에 대한 물타기가 됩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 물타기 논의는 크게 의미가 없죠. [m]
11/12/05 15:29
정치적 이슈를 덮기 위해 네이트스타리그 결승에서 정전을 일으킨 거라는 말도 있었죠 크크크크크크
이영호선수와 이제동선수 그리고 MBC스타리그 관계자들 전부 소환해서 조사해봐야겠군요
11/12/05 15:36
유게 글에있는 저 인터뷰가 정말 사실이라면 정말 저사람 인식이 제대로 박힌건지 의문이군요.....
역시 정치권은 이합집산이고 자기방어기제가 가장중요하다지만.... 정말 답이없군요
11/12/05 15:40
음모론이 성행하는 이유는 상상을 초월한 사건들을 보여준 정권 + 신뢰가 땅에 떨어진 정권이기 때문이죠.
호불호를 떠나서 최소한의 신뢰만 가는 정권이 들어선다면 음모론은 자연스레 사라질거라 봅니다.
11/12/05 15:44
이거 보고 검색해보시는 분들도 있겠군요.
검색해보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상위 검색어로 뜰테고 그러면 또 더 많은 사람이 검색해서 볼테고 악순환이군요.
11/12/05 15:45
유머라면 정권과 여당의 음모라는 분들이 퍼트려준다는 사실...
디도스만 아니었다면 인지도도 낮고해서 그냥 조용히 묻혔을 것 같습니다.
11/12/05 15:46
저런 음모론들을 대입하자면
11월 15일 조광래가 어처구니 없는 경기력을 선보인 날 점심때 정치판에선 MB가 직접 나서 ISD에 대한 수정을 제안했죠. 그걸 덮기위해 일부러 충격패를 당한것이겠네요. 11월 23일 강용석이 최효종을 상대로 고소한것도 FTA 날치기 법안을 무마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흘린거구요. 정치는 365일 끊임 없이 사건이 터지고 연예기사도 365일 끊임없이 터집니다. 그것뿐 아니라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는게 세상이죠. 그게 겹치는 부분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달착륙을 하지 않았다", "달착륙 직후 20여분간 교신이 끊긴것도 외계인과의 접촉을 진행했지만 숨기기 위해 그런것이다." ,"NASA의 과학 기술로는 그게 안될텐데 어떻게 갔음?" 이라는 의구심 하나로 생명력을 이어가는게 달착륙 음모론과 "왜 하필 이시점에서 터짐? 정부에서 꾸민 일이다!" 라는 현재 인터넷과 사회 전반에 퍼져있는 음모론과 다른점이 없다고 봅니다. 다만 사회에 음모론이 횡횡하는 것은 그만큼 정치와 정부에 대한 불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이 잘되는 사회였다면 이런 음모론들도 나오지 않았겠지요.
11/12/05 16:04
차라리 G드래곤 마약 사건을 지금 타이밍에 터트리는게 더 나았을듯.
그때 인터넷에선 "G드래곤 마약 혐의 기사가 이 타이밍에 나온건 공무원(일선 경찰관, 교사 등)들 도박 혐의로 구속을 막으려고 터트렸다!" 라는 소리도 나왔는데 정부(혹은 한나라당)가 생각이 있으면 그런 작은(?)사건보다 대선의 향방을 결정짓는 이런 대형 사건이 벌어질때를 대비해 놓고 재워놨어야죠.
11/12/05 15:46
그건 그렇고 여기서 말하는 방송인은 평소 이미지가 어떤가요?
요즘 방송에서 통 못본거 같기도 하고... 이곳 분위기 보니 예전 o양, b양, ivy 등등 사건 터졌을때완 사뭇다르군요 시큰둥한 느낌이 들어서 지나가는 길에 여쭤봅니다.
11/12/05 15:48
몰카라면 모르겠지만
정말 여성분들 저런 영상 찍는 건 진짜 조심하셔야 할듯 -_-;; 어찌되었건 성적인 부분에서 여자가 약자인것은 당연한 것이니까요. 뭐 결혼해서 부부 포르노를 찍는 미국 부부가 나온 적도 있지만 어쨋든 결혼전에 그런 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놓는 것은 굉장한 무리수입니다. 굉장히 안타깝네요
11/12/05 15:52
그 목적이 무엇이고 음모론이고 뭐고 당사자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건 보통의 사건이 아닌데요; 너무나 안타깝네요. 에혀....
11/12/05 15:56
음모론으로 세상을 보면 참 편하죠.
뭐하러 복잡하게 이치를 따져봅니까. 그냥 거대 배후 하나면 모른게 해결되는데... 이런 모습이 오히려 위정자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지..
11/12/05 16:00
뭐 이미 트위터랑 각종 반한나라당 사이트에서는 모 양 사건이 ddos덮기 위함이란걸
기정사실화해놓고 모 양의 실명 등도 퍼진지 오래되었습니다만 의심이야 자유인데 그걸로 비롯되는 다른 피해자는 별 안중에 없는 듯
11/12/05 16:01
한성주 루머가 진짜긴 진짜였구나
옛날부터 떠도는 이야기였는데 동영상이 없으니 거짓이였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들이 가면 갈수록 하나둘씩 맞아떨어지는걸 보면 무섭네.. 최근에 마약사건도 루머 그대로 딱딱 맞아떨어지고;;
11/12/05 16:05
제가 이글을 쓴거는 몇해전만 하더라도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별로 관계없다고 생각하고 그냥 생활하기 바쁘던 일개 학생에 불과했습니다
오히려 정치적 성향 자체는 보수쪽에 가깝다고 보아왔구요 지금도 진보 진영에서 하는 일련의 행동들은 특히나 교육쪽 일은 많은 반감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런데 현정권들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하나 하나 그냥 보아오면서 정권에 대한 신뢰감을 상당히 상실했습니다 그렇게 레임덕이 심했다던 전정권에서도 그래도 정부에서 하는말이니 그래도 믿어주자라는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정부에서 하는 말들은 정말 신뢰하기가 힘들더군요 편협한 마인드가 박혀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고위공직자들의 사사건건 나오는 비위사실들과 최후의 보루로 여거지던 검찰과 법원의 행태를 보아가면서 안타까움을 가질수밖에없으며 한탄만 나오는군요 뭐 이글을 쓸떄에도 과연 이생각이 적절한것인가 그냥 가쉽거리에 불과하지않는냐라는 생각도 많았습니다 지금도 음모론이라고썻지만 쓰고나니 웃긴것도 사실이네요 좀 신뢰감이가는 사람이 신뢰의정치를 신뢰의 대통령이 됬으면 합니다 너무 거창한 바램인가요
11/12/05 16:06
궁금한게...잘 기억은 안나는데 백지영때는 본인이 찍히는줄 모르는거 같고, 박얘쁜은 아무도 없이 혼자서 궁금해서 한거라 유포된게 이해는 가는데 이번건은 -_-;; 왜 찍는지도 궁금하지만 뻔히 앞에 보이는데 왜 찍게 내두는거지..
11/12/05 16:08
이런게 물타기다! 라고하는게 물타기로 보입니다. 중요한건 애초에 관심을 주지 않는거지 관심 다 주고 물타기다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서태지때는 정황증거라도 있었지 이건 뭐 그냥 음모론이죠.
11/12/05 16:10
그냥 연예인이라고 하고 이름도 밝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같은 사람은 연예인 머가 터졌다만 알다가 지금 피지알에서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불법이 없다면 알 이유도 관심 가질 이유도 없습니다 금요일 디도스 터지고 주요종이신문들도 주말은 쉬고 직장도 안나가고 월요일날 연예인 터지고 직장에서는 선관위 디도스 보다는 연예인 얘기를 주로 하겠군요
11/12/05 16:12
미혼이었던 모 가수가 단순히 양다리를 걸친 사실로도 자신이 평생 쌓아온 커리어를 전부다 무너뜨렸던 전례를 생각해보면, 이 건은 좀 파급력이 있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당사자가 나이가 좀 있으시니, O양이나 백양들의 그것보다 시간의 흐름에만 맡겨놓기엔 복귀, 대중 용서의 타이밍이 무척 어려울것 같기도.
11/12/05 16:13
개인 원한에 의한 복수인지, 선관위 디도스 사건을 덮기 위한 용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최소한 "법무법인 바른" 정도의 연결고리라도 있으면 모를까... 조금 더 많은 정보가 밝혀질 때까지...판단을 유보하렵니다... 그나저나 폭로 당한측은 이걸로 이미지가 망가질텐데...뭐가 진실인지 궁금해지네요...
11/12/05 16:25
갑자기 양치기 소년 얘기가 떠오르네요...물타기라면 시기말고 좀 다른 근거를 가지고 연관지어야지 연예계 사건 하나 터질때마다 물타기다 물타기다 하면서 난리부리면 정작 진짜 물타기라는 의심이 드는 사건도 묻힐 수 있죠.
서태지-이지아사건처럼 의심가는 상황에서 주장하는거면 몰라도 연예계 사건 하나하나 터질때마다 물타기라고 억측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그게 자신들 발언의 신뢰성만 떨어트린다는 사실을 왜 모를까요...
11/12/05 16:27
음모론 드립한다고 비꼬는 분들도 이해는 하지만 사실 지금 정부가 자초한 일이기도 합니다.
꼼수 부리는게 한두개여야죠. 음모론 비꼴려고 각종 드립하시는데 몇일전에만 해도 한나라의원 말단 비서겸 운전기사가 선관위 홈피를 다운시켰다는 음모론을 폈다면 약 먹었냐는 소리 들었겠죠
11/12/05 16:40
기사의 타이밍이 문제가 아니라 미친 뉴스가 연달아 터지는 이 정부가 문제인거죠-_-
판타지스러운 일들이 뭐 몇달에 한번씩 일어나는데 그 즈음에 터뜨리면 음모론이라 할 만하지만 지금은 뭐 日단위로 판타지뉴스가 터지니 지금은 양쪽 모두 혼란스러운겁니다.
11/12/05 16:44
이 사건이 정치 이슈를 묻기 위한 것이든 아닌 것이든간에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비디오 사건 같은 건 그냥 관심 두지 말고 계속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선관위 디도스와 상관 있냐 없냐로 이야기를 꺼내는 건 실이 있으면 있지 아무런 득도 없는 짓이예요. 그런 문제로 투닥거리는 게 오히려 묻혀지는 데에 더 도움이 됩니다. 전략적으로 사고합시다.
11/12/05 19:41
우스개 소리로 몇몇 네티즌들이 선관위를 좀더 압박하면 연예인 섹스스캔들 하나 터지겠네 했는데 진짜로 터진건 재밌네요.
뭐좀 예언했다 하면 제대로 추진해주는 현정권이기 떄문에 음모론이 난무하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이제 슬슬 북쪽에서 부는 바람이 일어날떄가 됬는데 말이죠.
11/12/05 19:56
이런 말하면 욕먹을 수도 있겠지만...
이번에 스캔들 터진 연예인은 저 포함 주변사람들이 잘 모르는 분이더군요. 선관위 사건을 이걸로 덮으려면 급이 안맞죠. 연예인 사건으로 정치이슈를 덮으려면 예전 서태지,이지아 급은 되야 가능하지 않겠어요?? (갑자기 우리 대장 생각나서 울컥하네..쩝;;)
11/12/05 20:42
곧 하나 터진다. 터진다. 결국 터지네요.
이번에는 나꼼수의 힘인지 뭔지, 미리 예상하신분들이 너무 많네요. 저도 음모론을 믿게 되었습니다.
11/12/05 21:06
연인과 동영상 찍은건 뭐 그럴수도 있고 별 잘못이 아니죠..
하지만 이게 어디 인간이 할 행동인가요?? 덜덜-_- 동영상보다 이게 훨씬 큰 문제같은데요. [또 “친오빠라는 사람이 해결사들을 고용해 전 애인을 구타한 뒤 감금, 절대 폭로하지 않겠다는 혈각서를 쓰게 했다. 폭행으로 인해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했다”며 “더 무서운 사실은 ○○○도 전 애인이 폭행당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폭행이 끝난뒤 ○○○가 손을 내밀어 일으켰다더라. 무서운 인간 ○○○”이라고 부연했다. ]
11/12/05 22:42
솔직하게 말해서 남자대학생 입장에서 보자면 이 사건이 더 흥미를 끄는게 사실입니다 -_-;;
제 주위사람이래봤자 같은과 학생,교수뿐이지만 디도스 관련되서 이야기 하는거 한번도 못들었습니다.(관련학과인데도 말이죠) 대신 이 이야기는 특히 남자들끼리 있을때는 꼭 나올것 같습니다. 저야 물론 동영상보다 디도스 공격이 더 흥미롭고 재밌습니다. 크크.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해준 이 정권에 감사하네요.
11/12/06 00:07
근데 자꾸 한성주가 안 유명하다고 별 일 아닌 것처럼 말씀들하시는데 연예인 짝퉁 야동 말고 진짜 연예인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된건 O양 B양 이후 처음아닌가요? 거의 10년만에 일어난 사건인 것 같은데 충분히 이슈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11/12/06 10:23
유포빌미로 금품등 협박->청부폭행감금->유출 의 테크가 아니겠습니까. 뭐 서로 좋아서 저런것까지 찍었는데 갑자기 그냥 여자 오빠가 유포하면 죽인다면서 감금폭행하진 않았겠죠. 그거가지고 협박하니까 그런 일도 당했을 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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