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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5 10:55
보통은 내려갈때만 빡세잖아요?
T express는 오르막-내리막의 정점에서 머리가 뽑히는것 같습니다. 몸위쪽으로 피쏠리는데 어우...술먹고 숙취만땅으로 타서 피도 쏠리고, 토도 쏠리고...ㅠㅠ
11/12/05 11:39
제가 놀이기구를 무서워한 적이 없었는데
T express 첫번째 수직낙하 지점에서 손들고 내려왔다가 바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끝날때까지 보호대를 꼭 쥐고 탔네요.
11/12/05 11:47
예전에 롯데월드 바이킹 한번 타보고는 기겁해서 절대로!! 절대로 놀이기구는 처다만 봅니다. 뭐 회전 목마나 그런 건 괜찮지만..ㅜ.ㅡ
11/12/05 12:08
놀이기고 정말 좋아하고 잘 타는 사람이랑 t 익스프레스를 탔는데,
이사람이 평소에 과묵하고 점잖은 사람인데 환장을 해가지고는 한번만 더 타자고 난리를 쳐서, 저는 구경하고 그 사람 혼자 한번 더 탔습니다. 진짜 무서워요..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는건 무슨 원인일까요? 전혀 재미있지 않고 그저 이 순간이 어서 끝나기를 간절히 바랄뿐이에요..
11/12/05 13:19
T익스의 가장 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T익스 타고나면... 다른 놀이기구 재미 없어서 못타게 됩니다...^^
11/12/05 13:47
맞습니다 T익스 먼저타고 에버랜드 청룡열차?? 두바퀴돌고하는 그거 탔는데 이건 뭥미?? 하는 느낌 이었습니다. 같이탄 친구들모두 짜증을 냈죠 크크 [m]
11/12/05 14:39
재질별이라하길래..T익스가 있나하는 맘으로 봤는데 1위네요..후훗..
제가타본 놀이기구 중 제일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 였습니다..나무라는 재질이 주는 불안감과 더불어 첫 낙하지점에서의 위압감은,,,후덜덜 하죠. 1시간30분 기다림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갈정도의 청량감이었습니다.
11/12/05 17:44
T익스프레스.. 한 번 타고 코피 쏟고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더군다나 호감있었던 아가씨 앞에서.. 똥 지리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그 전까진 도투락월드 정글마우스가 가장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아우.. 덜덜;;
11/12/05 20:57
에버랜드 직원이 입사하게 되면 모든 놀이기구를 꼭 타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고객이 느끼는 감정을 토대로 서비스 어쩌구 한다구요...
근데 T-Express는 타고 싶은만 탈수 있게끔 한다고 하네요... 넘 무서워서요...
11/12/05 23:17
LA 근교에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디즈니랜드 맞은편)의 캘리포니아 스크리밍이라고 하는 놀이기구도 상당히 재미있는데 없네요..
아쉬워요 5.4.3.2.1 하면 전투기 이륙처럼 파악~ 발사되는 롤러코스터인데 상당히 재미있어요~
11/12/06 02:45
전 바이킹같은걸 겁나서못타고 오히려 롤러코스터는 좋아하는데 티 익스프레스는 꼭 다보고싶네요 흐흐 독수리 요새도 재밌었는데 철거됬다고 들었어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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