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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5 21:58
박종윤선수 보다는 이호준선수가 펀치력은 더 있긴 하네요. 타율은 조금 차이나지만..
자이언츠 팬이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왠지 1군 슬롯 1자리 + 연봉(5억..)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1루 대호선수 공백이 크긴 하지만, 박종윤 선수는 충분히 대체재로 생각이 들만한 선수일 텐데.. 보상으로 투수 찍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전병두 선수 라든지.. 뭐 명단을 못보니)
11/12/05 22:00
연봉을 5억을 준다면 아깝겠지만 내년에 롯데에서도 그대로 5억을 줘야 하나요? 그게 아니라 좀 줄일 수 있다면 롯데입장에서 쏠쏠한 보상선수라고 생각합니다.
11/12/05 22:01
롯데 프런트가.... 머리를 좀 굴렸네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요즘 롯데 프런트의 행보가 뭐랄까... 진취적인 모습이네요. 약화된 전력을 그런대로 메꿔보겠다는 의지가 보여요.
11/12/05 22:03
타선이 너무... 약해졌습니다.
일단 가정이 김주찬선수 60도루 거의 불가능하고;; 4번전준우선수도 상당히 의문이고 홍성흔, 조성환선수는 노쇠화로 올해보다도 떨어질 가능성도 농후하고 강민호선수도 백없없이 과연 저렇게 가능할까 싶기도하고 박종윤+이호준선수도 20홈런 못칠것같고... 너무 부정적인가요 흑흑
11/12/05 22:05
어차피 연봉고과 기준자체가 다를테니 5억은 절대 안될테고
2억이하로 계약하면 적당할듯하네요. SK가 정말 투수부분에 보호선수 명단을 잘짜긴 했나보군요.. 이호준선수라니..
11/12/05 22:07
뭔가 김주찬선수가 발이 빠르고 검증도 되긴 했지만
작년 전준우선수가 1번으로 '불안하지 않음'의 매력을 보여줘서.. 제 입장에선.. 전준우ㅡ김주찬ㅡ황재균ㅡ홍성흔ㅡ손아섭ㅡ박종윤/이호준ㅡ강민호ㅡ조성환ㅡ문규현 으로 가고 싶습니다 흐흐 [어른폰]
11/12/05 22:23
확실히 pgr엔 sk팬이 없나보네요... 이호준 선수 팬입장에선 애증의 존재죠... 올시즌도 기록상의로 본다면야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찬스에서의 귀신같은 이닝종료나 그리고 점수차가 많이 날때 뜬금없는 뜬금포 팬입장에선 정말 답답해서 욕이나올지경입니다ㅜㅜ 그런데 막상 떠날지도 모른다고 하니깐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박재홍-이진영-이호준-김기태-박경완으로 이어지던 클린업을 좋아해서인지도 모르겠군요...
11/12/05 22:25
기사를 보면 사실상 이호준이 롯데로 가는거 같고
다시 SK가 이호준을 데려갈 확률은 적을거 같다고 하고..제가 보기엔 매우 괜찮은 선택인거 같네요.. 그럼 Sk로 가는 롯데의 보상선수는 누구일까요?? 롯데는 황재균/조성환/박종윤/이호준이 얼마나 쳐주느냐가 내년 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 다른 선수들은 올해 만큼은 할 수 있지 않은가 싶은데.. 그리고 선발진은 용병 둘에 송승준, 고원준일거 같고..남은 한자리는 이재곤or작승호 아닐까요?
11/12/05 22:48
보상선수 가면 연봉협상 다시 하나요..?
제가 알기로는 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선수 입장에서 보면 계약 다 해놨는데 구단 맘대로 트레이드 시켜버리더니 '너 연봉 다 못줘!' 라고 하는 꼴인데.. 아무리 구단이 갑인 프로야구라고 할지라도 이럴리는 없을겁니다. 계약인데요. 보상선수로 가면 그대로 계약 승계일겁니다. [m]
11/12/05 22:57
이것은 이호준선수를 트레이드함으로써 이호준코드를 막을려는 SK프론트의 음모!
이호준코드 :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718n19997?mid=s1004&isq=5530
11/12/05 23:25
근데 18인도 아니고 20인 보상선수에 들지 못한 유망주가 얼마나 가치있을까?라는 질문을 해본다면 이호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SK 선수층도 예전같지 않아서 주전과 후보의 기량차이가 크죠.....그래도 이호준은 .270에 두 자리수 홈런은 보장하는 선수니.....
11/12/05 23:38
저도 동감입니다.그냥 트레이드감으로는 아쉽겠지만 이상황에는 아쉽다고 하기에는 20인 보상선수외 선수인데
2할대 후반 타율에 두자리수 홈런이면 이정도면 상당하죠. 기아 20인외 선수 생각하면 이호준선수정도 생각하면 격차가 크긴 크네요.
11/12/05 23:25
이호준은 너무 비싸요.
김태균 10억이 비싸다. 이택근 7역이 비싸다. 뭐 이런이야기가 있는데 이호준 5억이 그거보다 더 비싸죠.
11/12/05 23:53
외국인선수를 투수로 데려온다면 선발이라고 봐야죠.
선발이 아니라면 마무리겠죠 스윙맨을 데려올리가 있나요? 뭐 스윙맨으로 쓸 생각이 없었는데 하다보니 스윙맨이 된 기론같은 경우는 있겠습니다만
11/12/06 00:03
SK팬으로써 이호준데려가면 정말 기쁘죠. 감사해야할일입니다. 조인성영입으로 이호준이 필요가 없어졌으니까요. 점점 하향세 찍고있고 이호준데려가면 리턴픽은 없을껍니다.
11/12/06 00:15
그렇게 된다면 롯데입장으로서도 사실 감사합니다. 항간에는 김동주선수 영입설도 있었는데 김동주선수보다 이호준선수가 타율이 조금 떨어져서 그렇지 비슷한 수준이더군요. 약 40타수정도가 모자라는데 이때매 누적기록에서 약간씩 김동주선수가 앞서보이긴 합니다만. FA보상선수로 공짜로 얻는다는 점에서는 롯데또한 상당히 좋다고 봐야죠 .
자리가 없는 선수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구멍이 있는 팀은 이번기회에 조금이나마 땜질을 할 수 있어서 윈-윈이 될것같습니다.
11/12/06 00:32
2009년 3할언저리 치고도 꼴랑 55타점 먹은걸 시작으로 10년 11년 타율 장타율 뚝뚝 떨어지고 있고 1루수비는 지옥이 된데다가 이젠 뇌주루도 심심찮게 해댑니다 -_-;; 11년 성적이 44볼넷 78삼진(??!?!??) 10병살입니다...
SK팬들이야 프렌차이즈니까 10로또 개로또하면서도 애증의 관계로 지켜보지만.. 롯데팬분들 혈압 팍팍 오르는게 눈에 보이네요 음...
11/12/06 01:05
아무도 SK가 다시 이호준을 데리고 갈거라는 생각은 안하시네요?
롯데에서 SK가 데려갈 만한 선수가 있을까요? 제 눈에는 전혀 안보이는데.... 롯데만큼 주전만 쓰는 팀도 없어서...
11/12/06 08:38
개인적으로 이대호가 빠졌음에도 타격은 여전히 리그 상위권, 투수력은 리그 중하위권 정도 예상합니다. 이승호 들어가고 이대호 임경완 장원준이 빠졌는데;;;( 올해보다 진짜 많이 약해졌군요.
그리고 김동주랑 이호준은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이호준의 플루크 시즌이랑 김동주 통산(!)이랑 비교해야 될 정도인데.. [m]
11/12/06 10:06
어차피 보상선순데 누가오든 로또라 누가와도 로또니까 로또를 뽑아서 로또를 긁으면 팀성적도 로또가되.....
........그니까 로또가... 로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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