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2/05 12:24:32
Name SNIPER-SOUND
File #1 방화벽.jpg (0 Byte), Download : 63
Subject [일반] DDOS 이게 해킹입니다. 해킹.


* 그림이 맨위로 올라가는 군요. 저희 방화벽 캡처 화면 입니다. 어떤 정보든 저런식으로 실시간으로 방화벽은 그림을 그려줍니다.
LOG 이런거 까보면서 시간 보낼 필요가 없다는걸 보여드리기 위해 첨부합니다.

안녕하세요.
근 8년동안 SE로 밥벌이를 해온 스-사 입니다.

요즘 9뉴스 첫 번째 뉴스는 선관위 DDOS 공격이고,
나는꼼수다 및 기타 언론에서도 이에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건 사실관계를 제껴두고서라고 SE가 바라보는 DDOS 공격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이글을 쓰게된 계기는 아래와 같은 서비스 일부분에 DDOS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가.
다시말해서. DDOS 공격으로 DB만 부실수 있는가 에서 시작했습니다.

"문용식 민주당 인터넷소통위원장은 “선관위 홈페이지는 투표소 검색 매뉴만 불통이었다는게 수 많은 사람들의 증언...."

위와 같은 내용 나꼼수에서도 많이 들으셨죠 ? 이제 썰을 좀 풀어 보겠습니다.

- 트래픽이 2G다 10G다 이런건 크게 중요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올해 7월 무한도전 가요제 오픈날 들어온 트래픽이 위에 나온 것보다 휠씬 많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확한 수치는 내부 보안때문에 공개를 못합니다.)
- DDOS 공격은 일반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위대하신 KT 및 기타 IDC운영 기업에서는 클린존 또는 DDOS 방어 패키지를 끼워서 팔고 있습니다.
- 요즘 나오는 L3스위치 및 BackBone스위치의 가용 용량은 100G에 달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DDOS공격으로 네트워크 스위치가 죽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 장애가 일어나는 지점은 KT가 제공하는 회선과 선관위 메인스위치에 연결된 회선구간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만약 선관위가 4G의 회선을 사용하는데 6G의 트래픽이 들어오면 전체적으로 네트워크가 마비되죠.
- 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KT및 기타 회사에선 DDOS 우회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 트래픽을 과하게 사용하는 IP가 있으면 자동으로 차단 시키고 그 IP는 다른 차단된 곳으로 우회시켜버리죠.
- 두시간 서비스 마비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선관위는 KT 클린존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 KT는 어떤식으로 패널티를 물어줄지 궁금하네요.

위 내용은 KT 회선과 선관위 메인 스위치에대한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DDOS 공격으로 홈페이지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시한번 살펴봐야 할 항목은
"선관위 홈페이지는 투표소 검색 매뉴만 불통이었다는..."

위 내용에 대해서
방화벽은 뭐하고 있었으며. 외부에서 DB 서버접근이 가능해 ? 라능 항목은 회의 갔다와서 이어 쓰겠습니다.

-이어서--
DDOS 공격 방화벽은 뭐하고 있었나 ??
- 방화벽이라는 놈이 영화에서보면 2분많이 뚫리는 잉여 장비 지만,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참 똑똑한 놈 입니다.
- 이놈은 LOG를 까볼 필요가 없이 실시간으로 '누가' '어떤행위를' '어디에' 하고있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참고사진 첨부)
- 방화벽이라는 놈은 학습을 시킬 수 있습니다. A라는 애가 하루에 10번 사탕을 사러오면 사탕을 팔어, 하지만 1분에 10번 사러오면 부모님에게 혼날태니 팔지마. 이런 설정이 가능합니다.
- DDOS 공격 패턴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놈이 "해당 페이지 Refresh 반복요청(AhnGoon님 리플 참조)" 이런 짓을 하면
처음엔 당항 수 있습니다. DB가 잠기거나 다운이 될 수도 있죠.
- 하지만 일반적인 운영 인력이라면, 해당 공격이 들어왔을 대 방화벽 LOG만 가지고 공격 IP차단 및 공격 패턴 차단 이 가능합니다. 그 설정이 아무나 하기 어려운 방화벽 장비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 할 때의 이번사고의 문제점은!
그래~ 처음 다운을 당할 수 있다고 치다. 그런데 그다음은?? 운영팀은 DDOS 공격이라고 판단 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나? 입니다. 국가 관공소는 대게 SI 형대로 운영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 정말 이랬다면 SI업체 퇴출은 문제도 아니게 됩니다. 보안관제 비용을 지불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자 그럼 방화벽 차단못한게 문제인가 ?
이것 또한 참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데. 한 IP에서 이상하리만큼 많은 트래픽이나. 1초에 수십번의 접속 행위가 있으면 KT IDC는 보안 관리팀에서 바로 전화를 합니다. 지금 어떤 IP에서 어떤 패턴의 공격이 고고있습니다. 라고 정확히 보고를 합니다.
선관위에 방화벽이 있듯이 KT또한 상당히 좋은 장비로 보안관제를 하고 있습니다. 수십개의 대형모티처를 두고 24시간 감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관위에서 IP차단을 하지 않아도 !! KT는 회선 사업자 이기 때문에 공격 패턴이 감지 되면 보고와 동시에 IP차단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KT측의 그런 대응이 있었다는 내용은 없었죠.
리플에 보면 KT MRTG자료가 있는데. KT 측에선 투표 당일이니 당연히 2G는 들어오겠지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총 회선 사용량의 반정도만 들어오니 공격으로 안볼 수도 있었겠죠.

KT도 감지 못한 DDOS를 선관위는 감지 했다고 ?? 이건 정말 미지수 입니다. 회선 사업자도 모르는 DDOS 라 정말 네트워크 설계가 잘못되어 2G에 뻣는 시스템이면 할 말이 없습니다.

마지막
내부 DB에 다이렉트로 공격이 가능해 ?
말을 다르게 해서 페이지 새로고침으로 DB에서 정보를 계속해서 호출하면 정말 DB가 뻣을까.

일단 답은 네 그럴수 있습니다. 입니다.
원래 그렇게 생겨먹은 DB에 왜 의문을제기하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 또한 위에서 말쓴 드린 내용으로 원천 차단이 가능합니다. 공격하는 놈이 있으면 막으면 됩니다. 막는데 5분이 안걸립니다.

근본적으로 DB서버는 private 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접근은 아예 불가능 합니다.
그럼 DB서버에게 공격을 하고 싶으면 어찌 할까요. DB에 담긴 정보를 호출하는 웹페이지를 계속 호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DB를 직접 공격 하지 않아도 비슷한 효과를 볼수 있죠.
하지만 이건 DB를 느리게 하거나 멈추게 하는 효과는 있을지언정 DB자체 파괴 또는 데이터 파괴를 시키는 거 하곤 아주 거리가 먼 공격 방법입니다.
DB가 뻑나면 모든게 무너지는 것 같지만, DB데이터는 스토리지에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고 스토리지 안의 DATA가 소실되지 않는 이상 DB
복구에 많은 시간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금융회사 2년 현제회사 2년 반 정도 근무하면서 심심하면 DDOS 공격을 받았었습니다.
현장 경험상 DDOS 공격후 서비스 복구 까지 2시간이 걸려본적이 없습니다. 두시간이 걸리면 싸이트 접어야죠. 후폭풍 감당할 수 가 없습니다.

DDOS 대처 방법 플로어를 설명해 드리면

1. 공격 -> IDC (KT) 공격 감지 -> IDC 차단
2. 공격 -> IDC 공격 감지 못함 -> 선관위 방화벽 감지 -> 선광위 방화벽 차단
3. 공격 -> 아무도 감지 못함 -> 시스템 다운 -> 접속 및 공격 LOG 확인 -> 차단

위와 같은 패턴으로 복구를 진행 했으면 오묘한 시간대 두시간 서비스 정지라는 사태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IT 밥 먹는 사람으로써 왜 두시간 동안 대응이 안됐는지 ... 의문 입니다. 음모론 소설을 쓰고 싶지만 주제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아 여기선 그 이야기를 풀지 않겠습니다.

마지막 결론
DDOS 공격은 서버 LOG 필요 없어
그냥 방화벽 첫 화면 캡처떠서 내놔~~

PGR에 숨어 있는 SE여러분들의 의견 교환이 활발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2/05 12:3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 기사에 보니 경찰 관계자가 '로그 파일 분석 결과 알려진대로 디비 검색만 불가능 하기도 했지만
접속이 아예 안되거나 혹은 접속해서 디비 검색까지 가능했던 사용자도 있었다.'고 했다 합니다. 원래 디도스 공격으로
저런 상황들이 혼재할 수 있는건가요?
거북거북
11/12/05 12:39
수정 아이콘
글 쓰시는데 참고하시라고 당일 MRTG라고 KT 상무님이 이전에 보안 컨퍼런스에서 발표하신 그래프 붙여 놓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1&articleId=3689591

그리고 가능하시면 (전 위의 MRTG로부터 당일의 DDOS는 실재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아래 시나리오도 검증 좀...
1. 당연히 웹 서버만 밖에서 보이는 IP이고, DB는 내부에서만 접속 가능
2. 당일 웹 서버는 DDOS를 당했고, 자동적으로 웹 서버-DB의 고정되어 있는 커넥션 풀도 계속 사용되다가 뻑남.
3. 웹 서버는 자동으로 모니터링되는 데몬에 의해 재부팅 / 단 웹서버-DB 사이의 연결은 별도로 복구된적 없음.
4. 자동적으로 다른 페이지는 접속 가능하고 DB로부터 정보를 가져오는 페이지는 로딩 안 됨.
11/12/05 12:46
수정 아이콘
더 쉽게 생각하면 말이죠...
선관위 홈페이지 중 투표소 확인 페이지에만 대고 DDOS공격(말이 DDOS지, 해당 페이지 Refresh 반복요청이죠)을 하면,
커넥션 풀이 고갈되지 않더라도, 해당 트랜잭션의 Lock이 풀리지 않아서, DB Timeout이 일어날 가능성도 없지는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선관위 홈페이지에다가 고용량의 클러스터 DB를 사용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런건 포탈이나 온라인 게임 같은데나 쓰는거지, 일년에 한두번 조회되는 홈페이지를 그리 구축하지는 않지요.
쉴드 같지만, 제가 선관위 홈페이지 개발 담당 SI 엔지니어라도, 트래픽 예측을 그렇게 오버해서 잡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원래 정부 관련 홈페이지들이 다 그래요.. 느려터졌죠. 비용 아끼느라...

(그런 의미에서... 연말정산 홈페이지 시스템 업그레이드좀 해라!! 이 국세청 사발라면들아~!!)
고래밥
11/12/05 13:08
수정 아이콘
그런데 농협 전산을 또스 저넘이 마비시키려면 얼마나 많은 트래픽이 필요한걸까요? 선관위는 쉬울 것 같은데요 비용만 조금 있으면.
게다가 저 운전기사님 전과 있으시던데 스타 하나 더 달아서 진급하는거니까 부담도 별로 없으니 위에서 조용히 시켜먹는데에는 적임자 같아요 [m]
레알마드리드
11/12/05 13:42
수정 아이콘
방화벽 첫 화면만 공개하면 그냥 바로 알수있다는거군요.. 맞나요? .
11/12/05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말은 저렇게 써 놨지만, 사실 저걸 못 막으면, 못 막는게 바보입니다.
지금이 90년대도 아니고...;; 방화벽, 또는 라우터 단에서 해당 IP 차단하면 가볍게 게임오버~ 인 일이긴 하죠.
"그럼, 선관위 홈페이지는 왜 맛이 간건지 설명해봐~" 라고 물으신다면, "몰라요~" 라고 해버릴래요.. 흐흐;;

처음에 생각했던건, 대형 PC방 같은데를 대여해서, 수십대의 PC에서 F5 연타(명함 껴놓으면 됩니다...)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가장 유치한(?) 생각을 해봤는데, 왠지 사태가 점점 커지는걸 보니, 그런 단순한 방법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는 의문도 듭니다.
사실, 서버를 완전히 다운시키는게 목적이 아니라, 그냥 어느 정도 장애를 일으킬 의도만 있었고,
선관위 서버가 그리 고성능이 아니라는 사전 지식만 있었다면, 그런 정도의 수법으로도 장애를 일으킬 수가 있거든요.
11/12/05 17: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 모든 논란을 단큐에 잠재울 합법적인 방법이 처음부터 제시되어있는데 선관위에서 자꾸 딴소리하니까 일이 점점 꼬이고 여기저기 끼어드는 사람 많아지니 피곤해지고 있어요. 뭐 국정원에 KT에 LG까지 나오고 각종 음모론에 화제돌리기용 이슈 떡밥등등 여러 커뮤니티와 언론에서 소모적인 논쟁만 오가고 참 사람 피곤하게 만드네요. 소모하지 않아도 될 에너지를 자꾸 소모하게 만드니 쩝... 일 진짜 비효율적으로 하네요 누가 공무원아니랠까봐
몽키.D.루피
11/12/05 23:05
수정 아이콘
이런 내용을 비전공자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게 어려운데 쏙쏙 잘 이해가 되네요. 한마디로 선관위와 경찰 주장이 사실이 되려면 kt가 x신이 되어야 한다는 거군요.
스치파이
11/12/06 02:14
수정 아이콘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관위 공보팀장이 발언한 바에 따르면,
선관위 홈페이지는 KT 클린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DDOS 공격에 대한 대처가 늦은 것은
회선을 LG로 급하게 우회시켰다가 여의치 않았고
대역폭을 늘렸으나 그것 역시 실패하여
사이버 대피소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네요.
이게 짜고치는 고스톱이려면 선관위, KT에 LG까지 입을 맞춰야 하니 거짓말일 리는 없고,
대신 무능하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11/12/06 20:49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이 분야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반대의견하나 남기겠습니다.
DDOS 공격이 방화벽 설정으로 IP 차단만 하면 간단하게 막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히 F5키에 명함끼워 놓은 경우라면 가능하겠지만
요즘 DDOS 공격시 source IP 를 조작 (spoofing)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실질적으로 방화벽이 일반 트래픽과 DDOS 트래픽을 구분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이 DDOS가 가장 방어가 어렵고 사실상 알고도 막기 힘든 공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선관위 서버같은 소규모 서버라면 DDOS 공격시 2시간이상 서비스가 차단된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공격을 감지하고도 2시간동안 복구가 안됬다고 해서 선관위, KT, LG 정부, 경찰이 모두 조직적으로 공모했다는 설은 너무 억지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32 [일반] [YTN]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공격 지시자리에 박희태 국회의장 비서관 동석 [99] 삭제됨5120 11/12/06 5120 0
33627 [일반] 참여정부는 너무 미화되지 않았나? [420] 삭제됨9275 11/12/06 9275 45
33626 [일반] 페드로와 랜디 존슨.. [36] 김치찌개7632 11/12/06 7632 0
33625 [일반] [해외축구] 첼시에게 불어닥친 대격변의 돌풍…과연 그 결과는? [38] 삭제됨5749 11/12/06 5749 7
33624 [일반] 4대강 9개 보에서 누수 발생, 정말 위험한가? [22] 스치파이5287 11/12/06 5287 0
33623 [일반] 트왈러의 눈으로 본 브레이킹 던 (스포 약간) [23] DarXtaR4242 11/12/06 4242 0
33622 [일반] 흔한 전라도식당의 반찬 [78] 김치찌개10880 11/12/06 10880 0
33621 [일반] 이호준 선수가 임경완선수의 보상선수로 유력하다는 기사가 났네요 [51] AttackDDang6462 11/12/05 6462 0
33620 [일반] FTA로 인해 2000cc 이상 자동차는 세금이 10% -> 5% 준다고 합니다만.. [50] 마르키아르6614 11/12/05 6614 0
33619 [일반] 지식채널e - 위대한 유산 [3] 김치찌개4484 11/12/05 4484 0
33617 [일반] 라이온 KING 라이온즈 行! 총액 11억에 계약체결 [92] 이승엽7250 11/12/05 7250 0
33615 [일반] 흠 사건이 하나 터졌군요... [123] 키토16912 11/12/05 16912 0
33614 [일반] [음악추천] 버스커버스커 - 첫사랑 [7] 이직신5137 11/12/05 5137 0
33613 [일반] DDOS 이게 해킹입니다. 해킹. [19] SNIPER-SOUND9492 11/12/05 9492 2
33612 [일반] DDoS도 북한소행? [31] 더미짱5870 11/12/05 5870 1
33611 [일반] 아이유 '별을 찾는 아이' [29] 5526 11/12/05 5526 2
33610 [일반]  정치뉴스 몇개 올려봅니다. [39] empier5412 11/12/05 5412 0
33609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스릴있는 롤러코스터 재질별 Top10 [31] 김치찌개5846 11/12/05 5846 0
33608 [일반] 고양 원더스 초대 사령탑에 김성근 전 감독!!!!! [14] BIFROST6443 11/12/05 6443 0
33607 [일반] 이공계의 길을 가려는 후배님들에게..11 미국 대학원 지원시 팁. [25] OrBef9503 11/12/05 9503 5
33606 [일반] 前 프로게이머가 아직 좋아요. ( 브로커이야기 ) [28] 로렌스5446 11/12/05 5446 0
33605 [일반] TED, TEDx에 대해서 아시나요? (부제:TED,TEDx를 소개합니다.) [10] 바닥인생5893 11/12/05 5893 0
33604 [일반] 루시퍼 이펙트 [19] snoopy5844 11/12/05 584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