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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05 06:09
PGRer분들이라면 그 누구였죠? WoW를 통해서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논조로 나온 영상이 상당히 유명할 겁니다.
개인적으로 모건 스펄록(슈퍼사이즈 미 감독이었던...)의 영상을 무척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가 만들어가는 영화의 메이킹 필름은 물론이거니와 화법이라든지 프레젠테이션이 참 뭐랄까, 어깨에 힘을 빼고 드립을 섞어가면서 하고픈 말을 풀어가는 모습이 재미있더군요. TED안에서 볼 영상이 너무 많아서 볼 엄두가 안나긴 하지만 충분히 유익하고 할 수 있다면 적극 참여하고싶습니다 :)
11/12/05 08:04
아나.. 두어달 전에 본사에 알렝드 보통 강연을 들으러 갈 기회가 있었는데..
바빠서.... 그분 얼굴도 못봤..... 아나.....
11/12/05 08:44
전 운동을 시작하는 방법이라는 영상으로 TED를 처음 접했었는데
리더쉽에 대한 다른 시각으로 설명하는 충격을 주었죠 여러가지 볼만한 영상이 많습니다만 너무나 많은 TED 중 자신에게 괜찮은걸 찾기가 좀 어렵다는 느낌이 있더군요 (그냥 제 귀차니즘일수도 ;;;;)
11/12/05 09:17
저에게있어서 아침을 시작하는 마음의 양식이죠...
TED를 아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너무나도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아카펠라를 좋아하다보니 에릭 휘태커의 가상합창단은 저에게 최고의 감동을 안겨주었고 지금은 다음 가상합창단이 나오길 기다리며 녹음을 하기위한 마이크에 음향장비를 구입했습니다.. 덕분에 마눌님에겐...TED급 잔소리강좌를....크크크 혹시 음악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http://www.ted.com/talks/lang/en/eric_whitacre_a_virtual_choir_2_000_voices_strong.html
11/12/05 09:52
저는 제일 처음 본게 제이미올리버의 비만에대한 강연이었는데 좋은강의중에 하나였나보군요. 이 강연을 추천해주시는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TED를 보게된 이유가 영어공부좀해볼까해서 봤었는데 무자막으로보면 내용파악이 제대로안되서 머리아프고 그래서 좋은강연내용도 머리에 안들어와서 요즘엔 그냥 자막깔아놓고 보네요 -_-;;
11/12/05 22:09
반갑습니다!!!
저도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서 TEDx Organizer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름방학때 무료한 방학생활이 못 이겨 Organizer로 시작했고 이번 10월에 행사를 개최했었습니다. 제 손으로 무언가를 준비하고, 또 좋은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TED의 가장 큰 장점은 뭐랄까요...'강의'가 아닌 '강연'이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뜻있는 생각이라면 연사가 되어서 자유롭게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Organizer로 활동하면서, 바쁘다는 핑계고 TED Talk 많이 보지도 못했는데, 다시한번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봐야겠네요. 하루에 18분만 투자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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