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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9 21:59
송신영 1억 5천으로 바꿔주세요. 2억 5천인데 1억을 선으로 땡겨받아서 계약서에는 1억 5천으로 적혀있다고 하네요. KBO도 그걸 인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보상금은 3억 + 보상선수 or 4억 5천입니다.
이장석이 송신영을 FA로 업어온다면, 당신은 진정 빌리빈일텐데. 박병호 심수창 얻고, 반시즌 임대시켜주고, 3억에 다시 업어오면...
11/11/09 22:00
삼빠로서 작승호는 쫌 땡기네요 좌완불펜인 권혁인데 영점 잡기가 늘 힘드니... 하지만 삼성은 이승엽 만 잡고 끝낼 것 같습니다 [m]
11/11/09 22:11
포수 골든글러브에 양의지는 가능성이 아예 없나요?? 도루저지율도 강민호선수보다 좋고, 타율도 높은데.........실책도 적고....
팀별 골든글러브예상에 한화 1명확정에 1명유력이라고 쓰셨는데 아무래도 잘못쓰신거 같네요. 후보라도 될만한건 이대수밖에 없는 팀이라....ㅜㅠ 그리고 저도 외야는 최형우확정, 이용규도 거의 확정. 남은 한자리는 손아섭과 이병규 경합으로 예상합니다.
11/11/09 22:14
보상금제도 없으면 빅마켓팀이 싹쓸어가고, 지갑이 가벼운 팀은 마켓질이나 할테니까요.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에서도 FA일때 국내팀으로 이적시 이적료를 지불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필요하긴 하죠. 전 한국판 룰5드래프트를 표방한 45인 드래프트가 더 ;; 이거빼고 저거빼고 45인 지명하면 누굴 데려가나요 ;;
11/11/09 22:15
별로 상관없지만 규정타석은 412타석이구요. 기아선수들은 전원 부상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죄다 아깝네요. 이용규는 중견수 프리미엄이 있다 어쩌고 할 성적이 아니었었고... 이범호는 3루수를 경쟁하는게 아니라 최고타자를 경쟁할 수 있었고, 김선빈은 부상당하고서 결과적으로 1차수술과 2차수술 사이에도 출전해서 활약을 보였던 것이고, 군대까지 미뤄가며 뛴 나지완도 장기부상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고도 결국 규정타석에 한참 미달됐고...
내년엔 기아가 좀 못하면 욕하면서 야구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 욕이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안쓰러웠어요.
11/11/09 22:17
조감독님이 유임을 했으면 정대현을 업어 올 가능성이 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아무래도 재박량의 신의 한수 이후 대형 영입보다는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선감독님의 스타일을 생각하면 정대현을 업어 올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음 시즌 마무리도 현 선수 내에서 선택할 것이란 발언도 했구요. 개인적으론 반드시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감독의 재량이니까..
11/11/09 22:23
기사를 보니 송신영선수의 연봉은 신기하군요..
선수는 2억5천을 받았는데 계약서에는 1억5천이라니.. 악용할 여지도 있거나 이전에 그런 사례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송신영선수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11/11/09 22:46
이번 골글에서 가장 HOT한 외야수와 지명타자군요
외야수의 경우 개인적으로 투표권이 있다면 이병규-손아섭을 찍겠지만 기자들이 그동안 해온것과 중견수 한자리씩 꼬박 챙겨준거 생각하면 이용규와 나머지 한명이 타가겠죠 지명타자의 경우 재밌는게 김동주가 타야할 것 같은데 상대가 미스터 골든글러브 홍성흔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FA에서 엘지의 경우 꽃거지옹이나 잡고 조포야 어디 가지도 못할테니 적당한선에서 계약이 될 듯 싶구요. 이택근의 경우 팀을 옴긴다면 한화,기아,SK 안에서 움직이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남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엊그제 인터뷰 올라온거 보고 남아도 그만 안남아도 그만이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신영언니는 무조건적으로 타팀으로 이적가능성을 높게 생각합니다. 다만 가시더라도 유망주 빵빵한 구단으로 좀 옴겨주셨으면 좋겠네요
11/11/09 23:01
골든글러브 외야수부분은 기자 한명당 3표를 줄 수 있다면 이용규 선수가 가장 유리하다고 봅니다.
3표중 1표는 최형우 확정에. 나머지 2표를 누굴 주냐인데. 1표는 리드오프이며 중견수인 이용규 선수를 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봅니다. 그리고 성향이 비슷한 이병규 or 손아섭 선수로 나뉠거 같네요. 1표씩만 줄 수 있다면 굉장히 위험하겠지만요. 그리고 지명타자 스텟만 따지면, 지타라는 점을 생각하면 홍성흔은 박용택한테도 밀리지 않나요?. 기자친분&인기로 인해 장담할수는 없습니다만.(작년 조인성 vs 박경완 2표차이는;;) 김동주 선수가 유리하다고 봅니다.
11/11/09 23:26
유격수 이대수선수, 지명 김동주선수 될것같은데,
외야수가 어렵네요. 올해 손아섭 선수가 잘해서 꼭 탔으면 좋겠는데, 이용규,이병규 선수가 만만치가 않네요. 예상은 이병규 이용규, 바람은 이병규 손아섭 입니다.
11/11/09 23:26
신영언니 못잡으면 엘지는 호구인증이죠. 송신영의 능력을 반시즌쓰려고 차세대우타빅뱃을 넘겼으니 ㅡ.ㅡ
어떤팀은 역대최고의 투수를 대려오려고 하면서 신인드리프트 1픽도 아까워하는데, . .
11/11/09 23:27
골글이 공정성 엇나가는건 기아뿐이 아닌긴 합니다
07년 도루왕 하나로 이택근을 제끼고 골글받은 이대형 08년 9코 받은 박재홍을(?) 베이징 올림픽으로 제낀 이종욱 09년 페타신을 제낀 홍성흔 역시 09년 강정호를 제낀 손시헌 그리고 제일 어처구니 없는 08년 박진만을 겨우 2표차로 이긴 박기혁과 10시즌 30홈런 100타점등 괴물시즌을 보낸 조인성도 겨우 2표차로 박경완에게 가까스로 승리하는 등 -_-; 김치국 골글은 스탯보고 찍는게 아니라 감성으로 찍는 거라는 말이 있으니까요 -_-;
11/11/10 00:07
fa 이적 가능성은 작승호, 이택근, 정대현, 송신영 정도이겠네요.(대호선수 일본가주세요..)
회장이 돈 풀겠다는 한화가 이택근 정대현 fa로 영입하면 내년에 우승후보가 될지도...
11/11/10 00:27
엘지팬으로서 100억드립(?)의 주인공이 과연 누굴까 정말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인성은 잡고,, 이상열은 뭐 nc때문에 신청한 듯 싶으니 당연히 잡고,, 나머지 둘은 보상선수 받고 보내버렸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모래알이고 개차반 팀이고간에 실력있다고 팀에 애정이 없는 선수를 데리고있는다는게 좀.. 그렇게 둘 버리고 둘 잡고 나서 작승호+정재훈 현질이라면 딱 좋겠는데 말이죠.... 아참 뻘소리지만,, 우규민은 제발 선발한다고 나대지말고(...) 중계든 마무리간에 불펜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리즈 주키치 둘다 못잡지 않고서야.. 선발보단 계투가 훨~씬 더 급하다고 보기땜시... 정재훈+작승호+한희+우규민 조합이면 송신영 나가더라도 불펜은 그럭저럭 할만 할거같지 않나요? 뭐 문제는 회생의 기미가 안보이는 엘전....이지만요.
11/11/10 07:40
골글이야 한화팬은 그냥 이대수 골글 말고는 관심도 없어요
들이댈 선수도 없고 신영언니는 진짜 탐나네요 마일영 영입할 때 마정길에 3억 얹어서 데려왔었던 걸 생각하면...
11/11/10 08:58
일단 외야 3석중 늘 한 자리는 중견수를 줘왔기 때문에 저는 최형우 - 이용규 - 이병규가 유력하다 봅니다.
손아섭 선수도 정말 멋진 시즌을 보냈지만 짬대우도 있을 것 같구요.
11/11/10 10:00
어차피 이대호는 롯데 잔류 아니면 일본행이고...
이적 가능성이 있는 정대현, 이택근, 이승호, 정재훈은 어느 정도 몸값이 들지만... 송신영은 이적 가능성도 있는데다가 3억+보상선수, 4억 5천이면 영입 가능하니... 어떤 의미로 FA 최대어는 송신영일 수도.. 크크. 왜냐하면 올 시즌 성적에 비해 너무 싸서...
11/11/10 12:25
외야가 가장 핫 하네요. 최형우 확정에 음 누굴 떨어뜨려야 하나??
이름만 가리고보면 손아섭,이병규가 타야 하는데 중견수에 국대 이용규니깐..이번 골글보면 기자의 취향을 확실히 알 수 있겟네요.
11/11/10 20:06
사실 6홈런에 OPS 0.779로 지타 골글후보로 거론되는거 자체가 개그인데 그게 골글불패의 신화 기자들의 영원한 우상 홍성흔이라...
01년엔 8홈런치고 20-20에 OPS도 1할5푼가량 높았던 박경완을 누르고 골글득템 04년엔 최다안타왕으로 홈런왕 박경완을 누르고 역시 골글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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