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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1/09 13:28:45
Name ShuRA
Subject [일반] 김진숙 씨가 크레인에서 내려오실 때가 된 것 같네요.
[네이버/연합뉴스] 한진重 노사, 정리해고 협상 잠정 합의(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5362677

노조, 오후 조합원 찬반투표..김진숙 위원 농성 풀면 완전 타결

노사 형사 고소.고발 모두 취소..손배소는 최소화하기로


김진숙 씨 트위터 내용
JINSUK_85 김진숙  
#hanjin 오전에 노사 잠정합의 했습니다.자세한 합의내용은 조합원 찬반투표 과정에서 공개가 될 거 같습니다.300일 넘게 기다려 오셨는데 몇시간만 더 두근두근 기다려 주세요^^

아직 다 끝난 일은 아니지만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조합원 찬반투표만이 남아있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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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님
11/11/09 13:29
수정 아이콘
감사한 일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
Calvinus
11/11/09 13:31
수정 아이콘
한겨례 허재현 기자 트윗으로 봐도 분위기가 좋다는군요..
다행입니다.
11/11/09 13:32
수정 아이콘
드디어 끝나는군요...
Mithinza
11/11/09 13:36
수정 아이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정말 비극적인 결말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결말이 나오는군요.
아고이카
11/11/09 13:38
수정 아이콘
아......정말 행복한 소식이네요...끝까지 잘 처리되길..
jjohny=Kuma
11/11/09 13:42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결말이 나오지 않아서 참 감사하네요.
김진숙씨에게 동의하지는 않지만 한진의 비인간적인 방식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부디 마지막까지 몸 건강히 내려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운노
11/11/09 13:53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아고이카
11/11/09 14:02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지운노
11/11/09 14:09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11/11/09 14:47
수정 아이콘
내 너에게 쌍욕해서 무엇하리....
내가 못나서 발끈했네....
제발 세상 그렇게 살지 말자..
자유수호애국연대
11/11/09 14:53
수정 아이콘
바로 이 따위 리플 같은걸 캡쳐해 가서 "오오미 전라디언 패기 지리겄소. 진숙 슨상님 욕하면 3대가 버러지랑께~"이러고들 놀겠죠.

그리고 님한테는 호성 타이틀이 붙겠죠.


진짜 갑갑하네요. 왜 자꾸 먹잇감을 주냐구요 대체-_-
탱구와레오
11/11/09 15:33
수정 아이콘
무슨 간만에 기분 좋은 소식이라서 볼려고 클릭했더만.

이런 지저분하고 수준낮은 댓글을 보게 될줄은...
흰코뿔소
11/11/09 14:20
수정 아이콘
놀랍네요.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1/11/09 14: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이 유명해지긴 했네요. 정사갤러들이 꽤나 유입된 걸 보면 말이죠-_-;;;
블라인드제 도입이 시급합니다.
11/11/09 14:25
수정 아이콘
으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힘내라공무원
11/11/09 14:34
수정 아이콘
노운지가 뭔가요...?
자유수호애국연대
11/11/09 14:44
수정 아이콘
예전 90년대 운지천이라는 드링크의 티비 광고 기억하시는지?
남자모델이 드링크 먹고 산속을 펄펄 누비다가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치며 계곡에서 뛰.어.내.리.는. 내용이죠.
못된고양이
11/11/09 14:36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띠꺼비
11/11/09 14:37
수정 아이콘
어후... 오늘 유게에서 한번.. 자게에서 한 번... 참..... 재밌군요.....
11/11/09 14:38
수정 아이콘
뭣도 모르고 자기 좋은 대로만 이야기하면 만사 오케이인줄 아는 어린 친구가 왔나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뭔가 깨닫게 되겠지요.
자유수호애국연대
11/11/09 14:38
수정 아이콘
이중대신병, 숙명이라도 등등 참 그쪽 애들은 닉네임 교묘하게 지어대더군요.
SNIPER-SOUND
11/11/09 14:47
수정 아이콘
신고 기능 만들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가시눈
11/11/09 14:50
수정 아이콘
동네어른:철수야, 아버지 잘 계시냐?
철수 : 네, 아버지는 별 탈 없이 잘 계십니다.
아저씨는 못 뵌 사이 살이 아주 피둥피둥 찌셨네요?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되서 하는 말임)
동네어른:........
흰코뿔소
11/11/09 14: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신고나 차단기능이 생기면 '일부러 pgr의 물을 흐리려는 무리들'에게 지는거라 생각되네요...
독거중년
11/11/09 14:54
수정 아이콘
아...방금 유게에서 짜증나는 댓글을 봐서 머리 아팠는데,
자게에 좋은 소식이 보여서 클릭했더니 여기도 지뢰가 있었군요.
11/11/09 15:00
수정 아이콘
유게에 이어 이것도 캡쳐를 해야겠군요..

지금껏 캡쳐한 거 모아서 나중에 '피지알의 사건 사고들'이라는 제목으로 책 발간하면 흥할 듯..
Cazellnu
11/11/09 15:00
수정 아이콘
(삭제, 벌점)
Mithinza
11/11/09 15:05
수정 아이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52919

사건을 마무리하는 데 있어 잡음이 조금씩 있는 것 같습니다.
11/11/09 15:06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남의 이름가지고 먼저 시비건사람이 잘못인데
그부분에 관해 지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군요.
Mithinza
11/11/09 15:07
수정 아이콘
먼저를 따진다면 일단 막말 표현이 해결이 안 됐습니다.
11/11/09 15:08
수정 아이콘
맙소사 이 글이 왜 이렇게 된거죠?

-작성자-
나는 나
11/11/09 15:10
수정 아이콘
오늘 참 게시물마다 난리도 아니군요..
띠꺼비
11/11/09 15:17
수정 아이콘
유게 게시물부터 벌점처리 들어가는군요... 여긴 언제 오시려나...
곱창전골
11/11/09 15:21
수정 아이콘
힘든 군생활도 제대하고 나선 추억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관계들을 많이 가짐으로써 인생에 도움이 되기도 하잖아요.
이번 일도 그런 군생활처럼 잠깐동안의 아픔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군얘기를 하니, 얼마전에 입대한 휘성씨가 생각나네요.
입대하기 전에 낸 그 신곡 참 좋았는데... "놈들이 온다"
11/11/09 15:22
수정 아이콘
오늘 무슨 날인가요 -_-; 100플넘은 글들은 100%네요 -_-
초록추억
11/11/09 15:3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한진에서 고공 농성시위한건 굉장히 오래전부터 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몇년되지 않았나요? 찾아 보니까 약 300일이라고 하더만..
이전에는 다른분이 하셨나..;
11/11/09 15:32
수정 아이콘
워~ 유게도 그렇고 자게도 그렇고 오늘은 정말 활활 타오르는군요.
Mithinza
11/11/09 15:35
수정 아이콘
뭐... 정사갤 얘기가 나와서 말이지만, 오늘 정사갤에 김진숙씨 관련 글 올린 사람이 딱 한명 있긴 한데...

그래도 전 오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1/11/09 15:36
수정 아이콘
제가 운영진이었다면 연달아서 이렇게 자꾸 터지면 짜증나서 -5점이고 뭐고 그냥 렙업 시켜버리고 싶을 것 같습니다.(물론 그냥 회원의 속 편한 소리입니다. 크크크) 요즘 분위기가 너무 안 좋은 것 같네요.
흰코뿔소
11/11/09 15: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운영진뿐만이 아니라 피지알러 vs '그 세력' 간의 전쟁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물어뜯고 싸우는 종류의 전쟁으 아니겠지요..
11/11/09 15:42
수정 아이콘
이 글은 잠그겠습니다. 삭제/벌점은 잠시 뒤에 처리하겠습니다.

지운노 -35, 아고이카 -5, 못된고양이 -5, Cazellnu -5

벌점 누적으로 지운노님은 2개월 강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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