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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3 20:51
저도 아주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여행도 좋아하고 많이 다니는데, 방송한 곳에 갈때는 미리 예습하고 가기도 하구요.
이곳저곳 명소는 물론 역사와 같은 도시에 대한 기본 지식들도 알려줘서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예전에 W를 가장 즐겨봤었는데, 요즘에는 대신해서 볼만한 것이 없네요. 다큐는 W, 그것이알고싶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MBC에서 가끔하는 사랑, 그리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작품중 추려서 봤었는데, 그 중 W를 제일 좋아했었는데 대체할게 없어요.
11/11/03 21:04
아주 좋아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여행관련 프로그램이다보니 내레이션에 따라서 프로그램 분위기가 많이 바뀌던데, 지금 내레이션 하시는 분은 조금 안 맞는것 같아요. 여행의 느낌 보다는 설명하는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요새는 좀 뜸하게 보는것 같아요.
11/11/03 21:11
토요일임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조금 늦잠을 자고 멍한 상태에서 보는 걸세가 제맛이구요, 그 옛날 주말 아침에 보던 디즈니만화동산 같은 느낌입니다 저에게는.
11/11/03 21:12
김C가 나레이션 할때 참 재밌었습니다. 요즘은 문화탐험 세계의 유산과 100년의 기업이 가장 마음에 드는 우리나라 프로그램입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같은 포맷을 약간만 오락적인 테이스트로 바꿔서 옆나라의 세계의 끝까지 잇테Q 처럼 만들면 참 재밌을텐데, 뭐 1박2일도 그 연장선상이긴 합니다만.
11/11/03 21:49
정말 좋아했던 프로그램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여유롭게 느끼는 대리만족의 극치라고 할까요. 예전에 김중기 씨가 내레이션 하시던 시절, 노홍석 PD의 작품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사실 허브넷이라는 외주제작사가 아닌 KBS PD들이 직접 제작을 시작하고, 김C가 나레이션 하게 된 이후로는 잘 보지 않게 됐습니다. 그게 벌써 3년 전 일이 되었군요. 요즘에는 추억을 되새기며 가끔 생각나면 보는 프로그램이 됐네요.
11/11/03 23:07
저도 여행전에 사전예습하는 차원으로도 보고, 해외여행이 생각나거나 리프레시가 필요할때 대리만족을 위해 즐겨봤습니다. 아직도 외장하드에 수십기가를 차지하고있네요. 그리고 요새는 어떤분이 내레이션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김중기씨랑 김씨 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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