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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2 10:58
참, 장소는 예술의 전당에서 성남 아트센터로 바뀌었습니다. 저번의 초고주파사건때문인듯 한데.. 근데 성남 아트센터를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데, 거긴 음향이나 그런 시설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__)
11/10/22 11:16
이거 첫 번째 콘서트 여자친구랑 같이 보러 갔었는데, 음악이야 최고였지만 오케스트라 실력은 최악이었습니다.
연습 대충 해온 티가 나더군요. 다른 잡다한 실수는 기억이 안 나지만 파판8 - The Man with the Machine Gun에서 단체로 잘못 들어가서 30초 넘게 박자가 엇나가는 사태는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군요-_- (마림바 연주자분 진짜...) 이수영씨 보컬도 정말 기대 이하였었죠. 이번엔 오케가 바뀌었으니 좀 나아졌겠죠? 공연 퀄리티를 떠나서 파판 팬이라면 그래도 정말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Nintendo 콘서트 같은 건 안하려나...
11/10/22 11:27
한달전에 23일(일요일)것 S석 예매했습니다 ^^*
엄청 기대하고 있구요. 특히 파판13 전투음악 '섬광'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걸 들을생각에 두근두근하네요! 진짜 작년에는 너무 실망을해서 올해는 좀 팔짱끼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Dizzy님 말마따나 장난 아니었죠...
11/10/22 11:48
저는 그때 예술의 전당에서 일요일에 봤었는데 마지막 초음파가 정말 장난아니었습니다. 그거때문에 화가 나셔서 관람 중 도중에 나가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군요. -_-;; 그게 Opera 'Maria and Draco' 때에 정말 심했었는데 그 좋은 음악을 망쳤다는 것에 화가 나고 그걸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못들었다는게 정말 화가 났었습니다.
이번에는 Eyes on me가 편곡되서 공연된다는데, 소프라노 가수분인 해외의 실력파 소프라노인 Kanon 씨더군요. 폴포츠씨와도 이미 같이 공연을 한 적이 있다고 하고...기대됩니다. 그나저나 이번엔 좌석이 빈 자리가 저번공연에 비해 굉장히 많이 비었더군요. 대부분이 VIP석인데 일요일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빈..저번에는 거의 다 매진이여서 자리 찾기가 굉장히 힘들었거든요. 이번에 S석으로 예매해서 가게되는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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