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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 23:01
케이블 돌리다가 영화 채널에서 활이 방영이 되고 있었는데
영화 자체가 별 대사도 없이 ost 만 계속 나와서 ost 계속 듣고 싶어서 영화를 끝까지 봤던 기억이 나네요..... (김기덕 감독을 별로 안 좋아해서..) 비에 젖은 해금이 라이브 영상이라 그런지 음질이 좀 많이 안 좋은데 음질 좋은 것으로 들어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노래 선곡해주신 k`님 감사드립니다 잘 듣겠습니다
11/10/21 23:13
해금이라면,, 꽃별의 앨범도 상당히 좋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역시 '퓨전' 국악쪽인데 퓨전 재즈라 분류해도 될터이구요. 상당히 좋습니다.
11/10/21 23:20
해금은 아니고 가야금이긴 한데..
황병기님의 곡도 생각나긴 합니다. 근데 퓨전이라 할만한 곡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_- (캐넌 변주곡 정도 밖에 기억이....)
11/10/22 01:01
좋은 가수, 곡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알고 있는 가수와 앨범 추천해드릴게요... Is - Step One 류지연 - '10 영훈 Meets 지연 (광화문연가 그리고 가야금연가) 미지 - The Challenge 정민아 -상사몽
11/10/22 01:36
영상을 보니 팽개쳐뒀던 대금을 다시 잡고 싶어지는군요.
귀신을 울리는 소리 젓대.. 근데 보수적인건지 어떤건지 국악은 정통국악을 연주 할때가 가장 멋있더군요.
11/10/22 13:42
덕분에 좋은 곡들 잘 들었습니다. 조혜령씨, 정민아씨가 특히 마음에 드네요.
영화 활 보면서 음악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크레딧에서 강은일 씨 이름을 찾고, '오래된 미래' 앨범을 샀던 기억이 새록새록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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