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부르 (플로엔티나, pf.plum, L)
첫 플레이였는데 눈치보기식 전략게임으로 생각보다 가벼웠던것 같습니다.
L님과 플롬님은 죽는소리 하셨지만은요...하하
확 땡기지는 않지만 소소하게 재미가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3인부터 5인까지 가능한 게임인데 3인에서보다 4인,5인이 기대가 되는 게임인것 같습니다.
블라인딩으로 진행되는 과정때문에 선두를 견제하기는 어려워 보이더군요..
가볍게 브릿지게임으로 괜찮았습니다.
에어라인 유럽 (플로엔티나, pf.plum, L)
역시 이게임도 첫 플레이였습니다. 티켓의 아버지 알란 R 문이 제작을 해서 그런지
티켓의 느낌이 나더군요..다른점은 티켓의 열차는 나 혼자의 소유지만 에어라인의 비행기는
그 항공사의 가치를 올려주는 거라, 주식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든지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네요.
이게임역시 3인에서 5인까지 가능하지만 3인에서도 이 게임의 재미포인트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유저끼리 협상으로 선두 견제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또 티켓과 마찬가지로 운이 반은 먹고 들어가서
고수,초보 상관없이 즐기기에 부담이 없을것 같습니다. 룰도 티켓 과 같이 심플했구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비공개 승점타일으로 점수계산으로 되어 티켓처럼 보드판에 점수판이 있는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네요.
켈티스:카드게임 (플로엔티나, pf.plum, L, 강원도)
켈티스본판은 해본적이 있으나 카드게임으로는 역시 첫 플레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기본룰이 생각이 안나 생각없이 하다가 중반넘어가서야 룰이 생각이 나더군요..
L님이 떠먹여주는 것도 발로 걷어차버리는 만행까지...사실 그 만행이 있고나서야 룰이 생각이 나더군요..크크 2인부터 4인까지 되는 카드게임이었는데 4인을 꽉채우고 하니까 2인 로스트 시티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정신못차리는 플레이를 해서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은요..
슈파이어슈파트 (플로엔티나, pf.plum, L, 강원도)
간만에 또 줄서기딴지게임 슈파이어슈파트를 했습니다.역시나 강원도님은 제 뒤를 쫓아다시니면서
저를 못살게 구셨구요..물론 저역시 쫓아다니느라 바빴습니다..크크
역시 심플한 룰에 딴지가 들어가는 게임이라 다인플이 재미있더군요..이게임은 2,3인은 정말 아닌거
같고 4,5인이 되어야 정말 재미있어지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더군요.
위 게임말고도 경매게임을 하나 더 했는데 이름이 생각이 나질않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