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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 20:40
저도 개인적으로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해요..
오세훈 한명숙 때도 여론조사결과랑 너무 틀리다 여론조사가 편파적이라 진거지 사실상 한명숙이 이겼다는 말 있었지만 TV토론 본사람들은 그냥 한명숙 멍청(?)하구나 한명숙이 지겠는데? 생각했을껍니다. 전체적으로 민주당 쪽이나 진보 진영 사람들 나와서 말하는거보면 무능하거나 멍청해 보이는게 사실이에요. 너무 극단적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진중권씨가 차라리 선거에 나오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11/10/21 20:40
그래도 이건 한명숙 후보 시장선거 때 오세훈 후보에게 복지예산 능욕 당한 거에 비하면 양반이죠.
그땐 보던 제가 얼굴이 화끈화끈 -_-;
11/10/21 20:42
센터의 갯수보다는 필요한 센터가 무엇인지 혹은 그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 부분에 대해는 빨리 감기로 넘어가버리네요. 그리고 사회자의 말을 왜 저렇게 써놓았는지도 의문이네요. 이제까지 올라온 시장관련 글, 관련 정보은 비교적 객관성을 띄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이 영상물은 상당히 편향된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100분간의 토론에서 1분 내외의 자료만 가지고 무엇을 판단한다는 것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11/10/21 20:45
//코뿔소러쉬
여긴자유게시판이니 자료던지는건 자유고 가치판단은 게시판을 보는 각각이 하는거 아닌가요? 전 러쉬님이 왜그런 댓글을 다셔야 했는지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역시 진리는 박영선의원. 나의원 탈탈 털고 승전보를 울렸을텐데요. 타지방이지만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근데 10줄 안되서 삭게 가는거 아닌가요?
11/10/21 20:46
개소리.. 멍청.. 왜 이런 단어를 일부러 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짧지만 잠깐 나후보 토론 습관이 나오네요. 다 전임 오세훈 시장에게 당한걸 그대로 시전하는 거죠.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ihHCvB9Qnh8
11/10/21 20:54
심하게 유치하네요.
이게 자게에 올라올만한 가치가 있는 글인가요? 자막은 심하게 왜곡 편향되어 있고 몇줄 되지 않은 본문엔 인신공격이 버젓이 있는데 말이죠. 자게에서 비판을 하고 싶으면 제대로 진지하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11/10/21 20:54
저는 여당보다는 야당지지자고 나경원후보에 대한 반감이 워낙 크다보니 박원순후보에 기본적으로 호감이었는데요
토론회를 볼때마다 계속 물음표만 늘어가더라구요 오세훈vs한명숙 오세훈vs곽노현 이번에 나경원vs박원순을 보면서 느끼는건 과연 저사람들을 믿고 찍어도 될까?라는 느낌뿐입니다 현실적으로 실용적이라기보다 감정적인 정책도 많고 상대 후보의 공약 검증은 커녕 자신들의 공약도 제대로 설명못하고........ 주변에서도 나경원은 진짜 아니고 박원순은 믿음이 안가니까 배일도로서 사표를 행사하자 이런 농담조 얘기들도 자주 나오는판국이구요 위에서도 말씀하신것처럼 착한거랑 능력이랑은 다른거같아요 무능하고 감정에만 호소하는것같고 흠 조금 답답합니다
11/10/21 20:56
박원순이 출마한 이상 조중동의 작전이 성공한 걸로 보입니다.
사실상 여권입장에선 가장 무서운게 민주당출신의 시장이 당선되는것이었죠. 근데 박원순을 밀어줌으로써 이미 차선을 보장받게 되었고 잘하면 한나라당이 그대로 시장으로 당선될 수도 있습니다. 박원순의 진짜 문제점은 아직도 반한나라당 전선을 명확히 하지않는다는 점이입니다. 심지어 민주당과의 연합도 분명하지않죠. 한나라당입장에서는 이보다 좋을수가 없는겁니다.
11/10/21 20:57
뭐 지난 한명숙 vs 오세훈의 토론회야
당연히 현직 서울시장과의 토론 + 원래에도 말 잘했던 사람인 오세훈씨였으니 그렇다 쳐도... 확실히 저번 한명숙 후보보다도 토론면에서는 능력이 떨어지는 듯 싶네요. 원체 말 자체를 잘 못하는 타입인가... 토론도 연습하면 할수록 느는건데 연습의 필요성이 보이네요
11/10/21 20:58
그냥 답답하네요 내가더미안 하면서 땅 뚫고 들어가는 x림픽 보는거같아요
진중권이나 전원책같은 사람 불러다 한 삼일 스파르타 토론훈련 시키고싶네요
11/10/21 20:58
이건 분위기가 박원순 후보에게 불리하니까 좀 바람좀 타보자는거 같은데
비정규직에 대해 한마디도 못하던 나경원 후보는 어디있죠
11/10/21 21:02
어제 토론에서의 모습이 실망스러운 것과는 별개로 이 동영상은 너무 편향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나경원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비교표로 올라왔던 자료와 같은 느낌입니다. 그 자료도 없던 이야기 지어낸 것은 아니었지만 편향된 자료였죠.
11/10/21 21:05
여기서 토론 못한다고 박원순 후보 까시는 분들은 지난 지방선거때 노회찬씨 지지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토론은 제일 잘하셨는데 말이죠... 몇가지 이유로 인해서 박원순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토론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거 보면 참 뭐랄까 답답하네요 차라리 그냥 다른 네거티브 건수를 무시던가;; 그리고 토론회 좀 본결과 박원순후보 정도면 그렇게까지 토론을 못하는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11/10/21 21:14
센터의 갯수를 물어보는 나경원 후보의 질문도 질문이지만, 제가 보기에 가장 멍청했던 발언은
교통문제 해결하는 방법으로 "직장을 집 근처로 하는 방향으로......"라는 박원순 후보 발언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말한건지 모르겠네요.
11/10/21 21:14
제목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이런 글이 올라오는 건 상관없는데, 편집이나 자막만 봐도 중립적인 게시물도 아닌데 하이라이트라는 제목의 가죽을 뒤집어쓰고 있으면 안되죠. 하이라이트는 양측 공정하게 보여줘야 하이라이트죠.
롯데랑 SK붙었는데, 롯데 털리는 거만 잔뜩 보여주는 영상을 만들어놓고 하이라이트라고 올리면 안되겠죠. 아마 댓글폭격을 받을 겁니다. 그냥 '토론 못하는 박원순을 나경원이 털고있어!'라는 원색적인 제목이라도 지금보다는 낫지 않나 합니다.
11/10/21 21:16
유게에도 올라와 있는 배차간격을 늘리겠다는 대답도 있었습니다.
근데 자막은 나경원 후보 지지하는 쪽에서 장난친거죠. 그냥 편집해서 올려주실거면 몰라도 이 동영상은 삭제 부탁드립니다. 헉... 글쓴분 코멘트 0이라니 이건 아닌데...
11/10/21 21:16
일단 게시물 수정을 요구합니다. 개소리, 멍청하다 같은 표현을 순화해 주시고 댓글 토론하기에 자동재생은 너무 짜증납니다. 수정해주세요. 그리고 중립적인 게시물이 아닌 건 분명한데 제목은 왜 하이라이트라고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박원순 후보의 부족한 토론 스킬' 정도로 수정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11/10/21 21:19
불판글에 아래 관련글도 있는데 이 영상이 긁어 따로 글을 만들기까지 할 필요가 꼭 있나 싶네요..-_-
그리고 박원순 후보의 어제 토론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로 인해 박원순 후보의 능력에 의구심을 갖게 된 경우라 하더라도 예의를 갖춘 토론이라면 "무능해보인다" 정도가 마지노선 아닌가 싶습니다. 멍청이나 개소리 같은 표현은 서로 좀 자제하면 좋지 않나 싶네요.
11/10/21 21:26
글쓴분이 본문 및 제목 수정하고 그대로 놔뒀으면 좋겠네요.
PGR에 몇개 안되는 다른 시점에서 바라보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어제 답답함만 느꼈지 굳이 올릴 필요성은 못느꼈거든요. 나경원이라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잘 아니까요. 다만 다른분이 다른시점으로 올려주시는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1/10/21 21:26
정치에 관심없어서 잘 모르지만 어쨌거나 박원순후보한테 투표 할 사람인데...
유게 지하철 자료랑 이거 플짤 보니까 편집된 거라곤 해도 무능력해 보이긴 합니다. 투표 다시 생각해봐야 될까요? 흠-_- 토론 전체 분위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11/10/21 21:26
토론회 때 말 번지르하게 잘하던 오세훈 시장은 임기 내내 어땠다고 생각하십니까?
평소 말을 많이 더듬으시던 김대중 대통령은 나라를 IMF에 빠진 우리나라를 더 말아먹었습니까? 제 개인적으로 저는 저 방송을 보면서 두 후보간의 도덕성, 진심이 어떤지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춰보았습니다. 토론회 때 말 잘하던 사람이 꼭 정치를 잘하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11/10/21 21:27
개소리나 멍청하다 정도에 단어에 이렇게 정색하시는 분들이 많은건 좀 의외네요.
요즘 빅엿을 먹는다느니 셀프 엿을 먹는다느니 하는 표현 많이 쓰시죠?, 전 그게 더 욕설에 가까운 표현이라고 생각되서 말이죠. 영상 자동재생만 안되게 바꿔놓으면 좋겠네요.
11/10/21 21:35
근데 정말 토론회보고 박원순 저사람은 이미지좋고 어느정도 인기도있으니 떠밀려 뭣도 모르고 출마한 딱 그정도로 보였습니다. 토론준비도 물론 잘 안되어있는거 같았지만 무엇보다 시장이되어서 자기가 할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나갈건지에대해 아직 갈피를 못잡은 느낌. 도덕적으로 검증에서는 박후보의 완승이라고 보지만 행정적인 실무능력면에서는 나후보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정치판에서 마음에 쏙드는 후보를 찾기란 정말 불가능한 일이란 말인지...아직 한번도 못본듯.
11/10/21 21:40
영상 및 자막은 심하게 왜곡 편향되어 있고 몇줄 되지 않은 본문엔 인신공격까지 환상적이네요, 아주.
유치하고 저질스럽지만 이게 나경원후보측이 원하는 영상이긴 하겠죠. 어차피 홍보영상이라는 건 자기가 유리한 것만 편집하니까. 토론에서 나경원 상대로 똑부러지는 모습을 원했다면 박원순이 아닌 박영선 후보가 되었겠죠. 시민상대 여론조사 및 민주당 후보와의 경선을 통해 박원순 후보를 선택한 것도 서울시민입니다.
11/10/21 21:43
여기 피지알 자게 맞나요?
뭐 정치글이라고 싫어하는건 아닌데 대체 올린 자료와 본문글 그리고 글의 의도 모두 참 왜 올렸는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유게에 올리시던가 타 사이트에 올리셨어야 할 자료와 본문이네요 전 글의 의도는 상관안하는데 그냥.. 기본적으로 자게에 올려서 이 글을 보는 타 유저들과 이야기를 하려면 적어도 어느정도 기본이상은 되어있어야죠
11/10/21 21:43
편파영상이 올라온게 문제는 아니죠. 나꼼수는 PGR에서 매주 다뤄지는데요.
문제는 제목이죠. 글쓴이가 제목을 영상에 맞게 수정할 필요가 있는 글이지, 편파적인 내용이 담겨있다고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11/10/21 21:47
내용이야 나경원 지지자 입장에서 충분히 올릴 수 있는 동영상같은데
제목이 너무 악의적이고 편파적이네요. 글쓴분 혹시 조중동 제목학원다니셨나요, 허허
11/10/21 21:52
박원순 후보가 말이 좀 어눌해서 흠이긴 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좋은 일도 많이 하셨고, 재단이나 희망제작소를 차려서 잘 꾸려나가는거 보면 행정가로써 능력도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박후보를 지지하는 그 많은 정치인들이 단순히 한나라당이 싫다고 박후보를 지지 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되기에, 토론회 때문에 누구 찍을지 갈등은 안하셨으면 싶네요.
11/10/21 22:00
저번에 박원순 대 나경원 비교표도 편향되었다는 지적에 이미지 삭제되었습니다.
만약에 이런 게시물도 올릴 자유가 있다 하면, 딱히 그 글의 비교이미지도 지워져야 할 필요가 없겠죠.
11/10/21 22:18
글이 악의적이고 심히 불쾌합니다.
편파성의 극치고요. 올리려면 전부 분량을 올리셨어야죠. 박원순 편파이미지 올리신 분은 이미지 삭제하시고 일일히 사과도 하셨는데 글쓴분은 아직도 수정 하나도 안하고 있나요 참나. [m]
11/10/21 23:34
근데 토론 영상들 보면 박원순후보 정말 무능해 보입니다. ㅡㅡ;
공약들이 다 두루뭉술하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준비를 별로 안 한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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