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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0/22 01:34:51
Name 오크의심장
Subject [일반]  슈스케3 탑5 오늘의 영상
스포없이 그냥 감상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울랄라세션 - 나쁜 남자



버스커버스커 - 어쩌다 마주친 그대



크리스티나 - Lonely



김도현 - 가질 수 없는 너



투개월 - 달팽이



아무래도 10줄은 채워야할것 같아서 개인감상 몇 줄만 더 적습니다.
다 좋은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심사위원의 점수 인플레이션이 있었지만 누구 하나 떨어지기 아쉬웠던 무대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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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의심장
11/10/22 01:35
수정 아이콘
올리다 보니까 어떻게 주루룩 슈스케글이 4개가...
불판에서 욕도 많이 먹었지만 화제성은 대단하군요 크크
업매직
11/10/22 01:38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나 무대 다시 봐도 좋네요.
11/10/22 01:44
수정 아이콘
광선씨는 노래 엄청잘하네요;;;
뜨거운눈물
11/10/22 01: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버스커버스커 무대가 최고였어요 브래드 완전 간지..
매콤한맛
11/10/22 01:45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나 삑사리가 옥의티긴 했지만 진짜 잘하네요.
김예림은 포커페이스때도 그러더니 아예 음 자체를 맞추지를 못하네요 목소리는 좋은데 많이 아쉽고요
울랄라는 기존무대보다는 살짝 실망이지만 다시 다음주부터 4명이 호흡을 맞추면 잘할거같고
버스커버스커는 보컬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네요. 차라리 브래드의 비중을 더 높이면 어떨까 싶고요
김도현은 그렇게 못하진 않았지만 탈락할만한 무대였던거같네요. 팬덤이 없으면 꽤나 잘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으니까요.
Dreamlike
11/10/22 01:50
수정 아이콘
오늘 방송못보고 지금 이 영상만 봤습니다.
크리스티나씨 정말 후덜덜 하네요 -_-;;
투개월의 달팽이는 원곡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아나이스
11/10/22 01:56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나 슈퍼세이브받을만 한데요
홍성훈
11/10/22 01:56
수정 아이콘
음..크리스티나는.....감정 과잉 아닌가요...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TV로 볼때도 글코 다시 보는데도..뭐랄까..
힘들다 랄까..지친다 랄까....그렇네요..전.
Legend0fProToss
11/10/22 01:57
수정 아이콘
1 허각은 하늘을 달리다로 대박쳤었죠...
오늘의 mom은 사실 박광선씨... 와우 혼자서 저렇게 무대씹어먹을줄은;;
외모도 뭔가 더 멀끔해진거같고... 장난아니네요
11/10/22 02:04
수정 아이콘
오늘 누구 말대로 광선검시전.크크
차도남
11/10/22 02:16
수정 아이콘
울랄라 넷이서 탑4하세요~
버스커는 이팀의 색깔을 거의 다본듯? ; 무대가 비슷비슷합니다.
크리스티나, 노래에 자신감이 붙은듯? 무대는 좋았습니다.
김도현 , 오늘 최상의 무대를 보여주고 떠나네요
투개월, 이팀은 언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까요? 도대윤이 좀한다 싶으면 김예림이 흔들리고;
분명 실력은 있는 친구들인데 이번주 연습시간에 없어서 , 후반 화음쪽에서는 실수한게 안타깝더군요.
그래도 의자에 일어서기전까지는 괜찮았어요.
무대순 울랄라>>(초반부 투개월) 크리스티나 >> 버스커> 김도현 >> 투개월순인듯.
11/10/22 02:28
수정 아이콘
버스커는 보컬이 좀 아쉽네요;;
Aisiteita
11/10/22 02:49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프로라 평가 제외
크리스티나-완성도는 저번주가 훨씬훨씬 좋았습니다. 이번주에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가장 응원하는 후보이지만 슈퍼세이브는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저번주에 줬으면 그럴 수 있다 생각했을텐데요. 근데 성대가 순수 한국인 성대가 맞나요? 선천적 보컬이 타 후보들과는 다르다고 봅니다만...
버스커버스커-크게 기억나는 무대가 없는 팀인데 보컬의 창법이 이번 무대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는 딱히 맘에 드는 점이...ㅜㅜ
투개월-어떻게 저 실력으로 아직도 살아남은걸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김예림양 보컬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김예림양 음못맞춘다고들 하시던데 제 귀에는 오늘 무대중 유일하게 미스피치가 안들렸습니다. 다만 도대윤군은 저번주도 그랬듯 화음 맞추는데는 별로 재능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초반에는 도대윤군이 더 기대가 많이갔는데 이제는 김예림양에게 짐이 되고 있지는 않는지요.

제가 무슨 바람이 들어 이들을 평가했는지... 그냥 감사히 들으면 될것을; 주제 넘게 끄적였는데 맛촌으로 힘들게쓴거라 뒤로 버튼을 누르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11/10/22 02:49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 : 실력으로 이 팀을 꺽는 건 적어도 슈퍼스타k 모든 시즌 참가자 안에선 찾기 힘들꺼 같습니다. 오늘도 발전없는 모습의 울잉여.
버스커버스커 : 포풍드럼 브래드의 포텐 폭발! 이 팀도 구성원들이 각각 특별한 매력을 갖고 있어요. 그리고 장범준씨의 보컬능력은 떨어지더라도 매력을 갖고 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선 아래에 자세히 적겠습니다.
크리스티나 : 노래를 정말 잘했어요. 중반까지 특유의 미국적 소울을 우려내며 완벽하게 전개했는데, 후반부 삑사리가 너무 컸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감정과잉의 한계선을 넘나들고 있었는데 삑사리로 인해 그 선을 넘어가버렸죠. 그러나 침착하게 마무리를 지은 건 훌륭했습니다.
김도현 : 딱 이정도까지 였습니다. 이미 자기 역량에 넘치는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해서 적당히 만족하고 봤습니다.
투개월 : 인트로 도대윤 파트에서 드디어 도텐셜이 폭발하나! 했더니만 오늘은 예림이가 많이 흔들렸네요. 준비기간이 부족하긴 했죠. 제발 다음주 무대는 노래연습만 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팀은 연습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투개월이나 장범준같은 경우는 노래를 잘하느냐 라고 묻는다면 못한다 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노래가 매력적이냐 라고 묻는다면 그렇다 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노래는 잘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매료시킬 수 있느냐가 더 우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란 사람을 매료시킬 수 있는 재능이 부족한 사람이 부족한 재능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지요. 물론 매료란 상대적이라 장범준, 김예림의 목소리가 매력적이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장범준의 울림이 있는 목소리, 김예림의 마력을 가진 목소리에 반해 있는게 지금의 top4로 있게 만들었습니다.
크리스티나를 보고 소울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장범준에게도 소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생각하는 서양 흑인들의 소울이 아니라, 한국적인 울림을 가진 목소리를 가졌습니다. 김광석, 김현식, 장사익 같은 분들처럼요. 물론 이들에 비하기엔 소울의 깊이도, 보컬 능력도 발끝에 못 미치지만 그런 느낌을 가진 목소리가 흔치 않거든요. 그래서 저는 장범준씨의 보컬을 좋아합니다.
현금이 왕이다
11/10/22 02:51
수정 아이콘
사실 버스커는 보컬이 장점이자 단점이거 같습니다.
오디션 무대는 아리랑 부터 쉬즈곤까지 잘 불러야 하는 무대지만
버스커란 그룹엔 장범준이 최적이라 생각되거든요.
동경소녀나 정류장이 음원 상위권에 있는 이유는 보컬때문이 아닌가 하는데...
다른 누가 불러도 그런 느낌 나긴 쉽지 않죠. 허허...
11/10/22 02: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예림양은 어찌하여... 본 무대에서는 잘하면서 합동무대만 되면 음치가 되는 것인가요 ㅜㅜ
SoulCity
11/10/22 02:56
수정 아이콘
박광선씨 오픈암즈랑 너를위해 듣고 솔로로 다른곡 부르는거 꼭한번 보고 싶었는데
경연중에 솔로곡을 해버리네요.
좀더 가창력이 폭발하는 노래를 듣고 싶었는데 좀 아쉽긴 하지만...

박광선씨 너를위해 링크입니다.
http://sojin.co.cc/20139955631

혼자나와서 예선때 이정도만 불렀어도 박장현씨급 주목은 받았을듯 하네요.
11/10/22 04:30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 박광선씨 대단합니다. 이제 베이스 깔아주시는 박승일씨가 부각되는 무대가 결승 전에 터진다면 우승은 무난히 울랄라세션 몫이 아닌가 싶구요.
버스커: 장범준씨 보컬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전보다는 성량이 좀 늘지 않았나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세션사운드를 나름 뚫고 나왔기에 말이죠. 보컬은 아직 많이 딸리고 전체적으로는 박자가 일정하진 않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크리스티나: 높게 평가하지 못하겠습니다... 저음부분에서 목 엄청 쓰면서 오버페이스하다가 고음 갑자기 때렸을때 목에 힘 팍들어가서 삑사리나는 전형적인 아마추어의 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후렴 포기해도 괜찮으니까 저음부분 목소리 간지나게 하라면 못하는 사람 많이 없다고 보거든요;; 물론 저도 삑싸리 외로는 굉장히 좋게 들었습니다.
김도현: 좀더 터져야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음역대는 높은 노래를 계속 부르는데 항상 터지지 않는 창법. 크리스티나씨와는 반대로 목을 좀 써서라도 애절함을 더 보여줬으면 어떘을까 생각합니다.
투개월: 안쓰럽네요. 특히 김예림양의 고질적인 음정불안 (저음에서는 더욱더), 그리고 도대윤군 보컬에 대한 계속된 기대. 듀엣으로 나온게 오히려 흠이 되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도대윤군은 보컬에서 장점이 있는게 아니란건 모두 이해를 하시리라 봅니다. 하지만 슈스케라는 무대는 보컬을 요하죠. 우승하려면 엄청난 연습과 호흡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Cazellnu
11/10/22 06:13
수정 아이콘
제느낌.

울랄라가 슈퍼세이브입니다. 저는 저번무대보다 부족한게 없어보입니다. 베스트.
김도현이 두번째입니다. 무난하게 잘했습니다. 애드립이나 다른 초절기교, 나만울어요의 과잉감정 저는 싫습니다.
다만완성도, 섬세함이 떨어지는데 이건뭐 어쩔수없겠죠
크리스티나 거슬리는 부분이있었지만 그빼고는 괜찮았습니다.

버스커, 투개월 두팀다 보는내내 불편합니다.
아무리감정을 전덜받으려고 해봐도, 노래를 느끼려고 해 봐도 어긋나는 음정, 박자가 귀에 계속 거슬립니다.
융화가 안된 소리들이 솔직하 소음처럼들리더군요
버스커는 합주가아니고 개개인이 완전히 따로놉니다 드럼은 혼자달리고, 배이스는 따라가기급급하고 보컬은 아예 놓치고
연쇄반응인지는 몰라도 기타도 재멋대로 가버리고
동경소녀가 훨씬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머리속에 두팀을 보고 떠올린단어가 망 입니다

아마 이렇게 망급 무대를 보인이유는, 말도안되는 연기때문이겠죠
그시간에 노래연습, 무대트레이닝이나 시키지

이를 보면 울랄라가 그냥 쌩상태로 무대로 던져도 보여줄게 몇시간은되니
제알 잘할수밖에요
quoipour
11/10/22 07:30
수정 아이콘
투개월 헬게이트 열리기 전까지 앞부분 계속 듣고 있는데,, 정말 너무 좋습니다..
대윤군 음색 감동이고, 예림은 저번주 윤종신이 말한 창법 쫙 빼고 담담하게 부른게 좋고요..
특히 화음 부분에서 둘이 뭔가 스토리텔링을 해준다는 느낌까지 드는데 화음에서 이런 감정이 들줄은..
물론,, 앞부분만 반복 청취했을때의 감상입니다..;;
공안9과
11/10/22 08:23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나 부분을 다시 들으니까 오히려 삑사리 부분이 그다지 심하게 느껴지진 않고, 흑누나(?) 포쓰 후덜덜이네요. 사실 지금까지도 거의 준슈퍼세이브 급으로 올라왔죠. 탈락자들과 심사위원 점수 격차가 꽤 났었으니까요. 팬덤이 다른 세팀에 비해 미약하니, 다음 주 탈락이 확정이지만(실력만 보면 울랄라와 크리스티나가 결승을 해야겠죠) 리모델링과 튜닝을 하고 가수 데뷔하면 대박날듯...
이카루스테란
11/10/22 08:38
수정 아이콘
버스커버스커 보컬은 확실히 한계가 있는 듯. 이번에 약간 나아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불안하고 답답한 느낌을 주네요. 음정도 문제고요.
11/10/22 09:17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은 막내분도 잘한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네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크리스티나씨 아무리 들어도 전 별로네요. 초반부 느낌이 좋긴한데 그것만으로는 전 좀 지루합니다. 이분 한번도 시원하게 질러준적이 없지 않나요. 항상 고음부는 가성처리 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올렸는데 대박음이탈이라서...

좀 맘에 안드는점은 어제 울랄라 세션도 가사 실수가 있었고요. 나머지 팀들도 그다지 열심히 연습한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되도않는 드라마 준비 하느라 그랬던거 같은데, 솔직히 그런 형식의 주인공많고 1회에 다 끝내야 하는 식으로는 전문 연기자들 데려와서 해도 오글거리고 망할 확률이 높은데, 무슨생각으로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크리스티나씨의 평가는 실수를 했지만 감동이였다... 는 식이였는데 심사위원이 그러면 안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점수의 기준이 너무 없어지죠. 버스커를 예를 들면 음정 박자 놓쳤지만 신났다. 하고 슈퍼 세이브 줘도 할말이 없어져 버리니까요. 듣는 사람들이 난 감동이 없었는데 심사가 머 이래.. 하는 불만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점수 잘준건 몰라도 슈퍼세이브까지는 정말 오바였다고 생각합니다.
서재영
11/10/22 09:41
수정 아이콘
Aisiteita 님// 절친한 친구의 사촌누나입니다 크리스티나 누님. 아버지 옆에 계신 분은 친구의 어머니심. 고모일겁니다. 제 친구가 자기랑 이종사촌이라고 했으니..
11/10/22 09:52
수정 아이콘
저는 버스커버스커 말고는 모두 기대이하였습니다.
제 취향이긴 한것 같지만, 결정적으로 듣기 편하고 신났습니다. 음정 틀린거 이런거 잘 못찝어내는데, 듣는데 좋으면 되는거죠.
울랄라세션은 잘했지만 솔로보단 그룹이 낫네요. 솔로라도 나머지 4팀보다 잘했지만, 그룹 사운드가 듣고 싶어지더군요.
크리스티나씨는 들을때마다 불편합니다 언제나 너무 과한 느낌이 드네요. 잘하는 건 알겠는데, 듣는데 불편해버리면-_-;
김도현씨는 심사위원 평가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레벨 이상은 절대 아니라고 들리는데요;
투개월은 아무리 생각해도 도대윤씨는 그냥 기타만 치는게 나을 것 같은데; 정말 포텐이 있기나 한건가 싶네요. 그냥 김예림씨 솔로로
놓고 가끔 깔아만 주어서 김예림씨 노래 부르는데 집중할수 있게 해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둘다 집중을 못하는게 보이는데요.
완성형토스
11/10/22 10:17
수정 아이콘
울랄라세션 원래 다른 분들도 노래 불렀는데 전부다 마이크가 안나오는 음향사고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영상자세히보면 춤추시는 분들도 마이크 달려있습니다. 어쩐지 코러스만 나오는 부분이 좀 심심하다 했더니;;
아쉽네요!! 더 좋은 무대 볼 수 있었을텐데. 엠넷은 뭔 맨날 음향사고입니까?
PatternBlack
11/10/22 10:28
수정 아이콘
울랄라>크리스티나>김도현>버스커>투개월 순으로 봤습니다. 울랄라는 일단 패스하구요. 크리스티나 좋게들었는데 후반부의 음이탈과 감정과잉이 좀 거슬렸구요. 김도현군은 어제 탈락하지 않기위해서는 서서 노래만 하는게 아니라 뭔가 특별한 시도가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버스커버스커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것 같은데 저는 동경소녀와 정류장은 괜찮게 들었으나 리키마틴 노래와 이번 노래는 별로였습니다. 장범준씨가 보컬에 신경을 좀 더 쓴것 같기는 하지만 별반 달라진 건 없는 것 같고 후반부로 가면서 노래랑 기타랑 베이스랑 드럼이랑 다 따로 놀더군요. 각자는 안틀리고 하더라도 박자가 다 엇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투개월은 어제 좀 실망이었네요. 도대윤군이 초반에 좀 잘하기는 했는데 끝까지 보니까 어차피 보컬쪽으론 아닌 것 같습니다. 김예림양도 어제는 좀 별로였네요. 둘이 화음도 안맞고... 오디션으로 임팩트를 주려면 달팽이의 클라이막스 부분 '바다를 건널꺼야~'하는 부분을 집어넣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키케로
11/10/22 11:03
수정 아이콘
오늘 무대 : 울랄라>크리스티나>김도현>투개월=버스커

발전 가능성 : 투개월 >>>>>>> 나머지 분 들
갑시다가요
11/10/22 11:28
수정 아이콘
버스커버스커에대해 간단히 하자면 이 팀의 보컬을 바꾸란 말이 많은데 우승할수는 없을 거지만 이 팀의 색깔에 맞는 보컬은
장범준 씨 이기 때문에 잔잔히 음악 생활 이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 팀은 매니아층이 있기 때문에~
11/10/22 11:38
수정 아이콘
투개월 여자분은 음정이 무슨 고효준 제구수준이네요
11/10/22 12:28
수정 아이콘
버스커버스커는 제 취향과는 완전 반대인가 봅니다. 투개월도 요즘은 좀 긴가민가합니다. 크리스티나 씨는 기대한 것보다 더 좋아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문자투표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조금 더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울랄라세션은 우승할 것 같고 우승해야 되고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김도현 군은 좋게 들었는데 떨어져서 아쉽더군요.
tannenbaum
11/10/22 12:29
수정 아이콘
오~~~~ 울랄라~~~

비 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비보다 가창력은 좋으네요. 퍼포는 좀.... 이긴 합니다
슬러거
11/10/22 12:52
수정 아이콘
이번 회차의 총정리는 4명이서 나와서 그룹빨 소리 들으니 멤버 혼자 나가도 이정도다 라는걸 시전한 사기캐릭 울랄라가 아닌가 싶네요
개개인이 나와도 탑4가 가능해보이는데 그 중에 노래 비중이 꽤 있는 박광선씨 혼자 나와도 무대를 그냥 혼자서 장악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심사위원들이 슈퍼패스를 울랄라로 다 주기 민망하니깐 한번쯤 다른 출연자에게 준 게 아닌가 보여질 정도입니다.

이외에는 투캐월 초반부에서 드디어 얘들이 포텐 터뜨리나 했으나 중후반부에 실망스런 모습으로 팬심도 떨어지고, 크리스티나는 저번주 개똥벌레 무대가 훨씬 좋았던 것 같구요, 버스커버스커는 특유의 느낌과 보컬이 호불호를 명확하게 갈리게 하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음역대가 조금 아쉽긴하네요. (본인들이 자신들에게 맞게 곡을 쓰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은 출연자입니다.)

김도현씨는 그냥 수고했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abrasax_:JW
11/10/22 13:16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나 Lonely 편곡은 굉장히 좋지 않나요? 보컬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요...
말보루울트라
11/10/22 15:29
수정 아이콘
버스커 평이 안좋다는의견이 많은데 전예전부터 봐와서 그런지 존박이나 이승철씨가 노래잘한다고 했던 도대윤군 보다는 범준씨가 나아보이네요
노래가 비슷비슷하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아무래도 보컬에 맞춘 편곡이라 그런거같고 슈스케에서 항상 색달랐던 무대를 보여준건 조문근씨하고 울랄라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아직 아마추어니까요 [m]
키둑허허
11/10/22 15:32
수정 아이콘
..........오늘은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다들 좋은 평을 내려주시네요.
크리스티나는 정말 애매모호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흑인만큼 성량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 음색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음역대가 넓은 것도 아니고, 외모로 어필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그냥 애매모호해요. 제 기준에서는 감히 별로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고 울랄라도 널 붙잡을 노래에 이어 비 노래를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둘다 비가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노래의 강약이 없어요. 잘하기는 하는데 정말 그 노래를 살리고 있다 라는 느낌이 없었어요. 그냥 잘해요. 그리고 좀 과합니다.

버스커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을 했군요. 이 노래 베이스연주를 정말 좋아해서 열심히 봤습니다. 역시 슬랩 소리가 좋더라구요.
피트리
11/10/22 18:58
수정 아이콘
역시 울랄라네요 그나저나 크리스티나씨는 모든노래를 너무 힘있게 부르는거같아 볼때마다좀... 제취향은아닌데 심사평은 좋길래 공감은 안되구요 버스커버스커는 이번에 기타 베이스 드럼소리들이 돋보이네요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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