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10/13 11:09:29
Name 난 애인이 없다
Subject [일반] 데니스 리치 사망
http://www.osnews.com/story/25232/Dennis_Ritchie_Creator_of_UNIX_and_C_Dead_at_70

http://en.wikipedia.org/wiki/Dennis_Ritchie

C 언어와 유닉스를 만든 데니스 리치가 70세를 일기로 사망하였습니다.

그가 만든 C언어는 70년대에 만들어져,
아직까지도 많은곳에서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C++, Objective C 등 많은 파생 언어들이 생겨났습니다.

C로 만든 유닉스는 리눅스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OS 이며,
유닉스를 기반으로 하는 많은 프로그래밍 서적들이
아직도 대학 교재를 비롯하여 많은 프로그래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밀국수밑힌자와사비
11/10/13 11:14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컴퓨터가 뭔지도 모르던 꼬꼬마 시절(88올림픽 즈음?;;) 책꽂이에 꽂혀있는 온통 두꺼운 책들, 그 위에 C라는 이름이 잔뜩 적혀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게 어떤 책이었는지 나중에 알게 되는데..................

그나저나 개발자분들께는 안 좋은 소식이지만... 구글에서 다트가 나왔............죠.
세우실
11/10/13 11:17
수정 아이콘
저를 이렇게 만든(?) 분이시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13 11:17
수정 아이콘
저를 이렇게 만든(?) 분이시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11/10/13 11:20
수정 아이콘
또한분의 전설이 가셨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빌리헤링턴
11/10/13 11:20
수정 아이콘
저를 이렇게 만든(?) 분이시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켈로그김
11/10/13 11:21
수정 아이콘
저를 저렇게 만들뻔(?) 한 분이시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과후티타임
11/10/13 11:21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누구지? 굉장히 익숙한 이름인데...' 라고 생각하고 본문 보니 그 데니스 리치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13 11:25
수정 아이콘
저를 저렇게 만들뻔(?) 한 분이시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르웰린견습생
11/10/13 11:37
수정 아이콘
저를 저렇게 만들뻔(?) 한 분이시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11/10/13 14:20
수정 아이콘
방금까지 c++로 프로그램 짜고 있었는데..

Return 0 in Peace.
11/10/13 16:2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KillerCrossOver
11/10/13 16:35
수정 아이콘
printf ("R.I.P, dennis\n");
CAMEL.filters
11/10/14 04:31
수정 아이콘
컴퓨터를 아름답다고 느끼게 해 준 분이 스티브 잡스였고,
컴퓨터를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 준 분이 데니스 리치였습니다.

박스 속 어딘가에 묻혀 있을 The C Programming Language가 그리워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328 [일반] 10월 둘째주 Top 10 Plays of the Week [4] 김치찌개3264 11/10/14 3264 0
32327 [일반] 고려의 마지막 명장 - (1) 공민왕 [12] 눈시BB8028 11/10/13 8028 2
32326 [일반] 영리병원이 강행될 듯 하네요 [25] 메롱약오르징까꿍5187 11/10/13 5187 0
32323 [일반]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36] 밥상쒸이4992 11/10/13 4992 0
32322 [일반] 5년 넘게 같은 이불 쓰고 있습니다.. [15] 최강희남편6645 11/10/13 6645 0
32321 [일반]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2] opscv4524 11/10/13 4524 0
32320 [일반] [연애학개론] 나 자신에게 뻑이 가라 [36] youngwon7163 11/10/13 7163 9
32318 [일반] 믿고 싶지 않은 청탁장면이네요. [94] 오크의심장9872 11/10/13 9872 0
32317 [일반] 500일 남았습니다 [28] 어진나라6466 11/10/13 6466 0
32316 [일반] 마지막 만남을 앞두고. [4] 카서스4838 11/10/13 4838 1
32315 [일반] 나도 덕후가 되고싶다. [11] 스웨트4873 11/10/13 4873 0
32313 [일반] [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참 힘드네요. [17] I.A.L5848 11/10/13 5848 0
32312 [일반] [펌글] 조세 무링요 감독이 포르투갈 국가대표에게 보내는 메세지 [18] Hibernate8813 11/10/13 8813 0
32311 [일반] 점심시간에 쌀국수짬뽕 이란 라면을 먹어봤습니다. [23] 승리의기쁨이6600 11/10/13 6600 0
32310 [일반] 두 MC는 어떤 꿈의 대화를 나누었을까 (오늘 새벽 김태호PD 트윗) [23] 세우실9190 11/10/13 9190 0
32309 [일반] 차두리 선수가 손흥민 아버지 인터뷰에 대해서 글을 썼네요. [28] 오크의심장7916 11/10/13 7916 1
32307 [일반] 데니스 리치 사망 [17] 난 애인이 없다7143 11/10/13 7143 0
32306 [일반]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함을 자주 느끼는 요즘입니다. 20대의 고민...(제발 읽어봐주세요.../재등록) [13] 이파랑5351 11/10/13 5351 0
32305 [일반] [슈스케] 캐릭터의 중요성 + 왜 참가자들을 괴롭히는가 [27] patoto6116 11/10/13 6116 0
32304 [일반] 직업병은 딴사람 이야기인줄 알았더니 내 눈의 서까래는 못보더라 [9] 곰주4994 11/10/13 4994 0
32303 [일반] 이제는 앞장서서 엘지 트윈스를 까렵니다. [14] 아르바는버럭6230 11/10/13 6230 0
32302 [일반] 왜 이렇게나 연애세포가죽어있을까요... [23] 파일롯토4777 11/10/13 4777 0
32301 [일반] 어장관리에 관한 그 두번째 이야기. [55] Love&Hate11268 11/10/13 1126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