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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6 08:47
하필 삼성과 맞서다가 이런일이..
이재용씨가 10월4일 재미있는 일이 있다고 했는데.. 물론지금이.. 미국시간으로 10월 5일이겠지만.. 좀 소름돋네요
11/10/06 08:49
잘가요. 잡스.
내손에 들려있는 당신의 3gs 정말 물건중에 물건이에요. 갈아탈때 갈아 타더라도, 당신의 3gs는 잊지 않을게요. 잘가요. 잡스.
11/10/06 08:50
에이.. 오보겠지요.. 잡스형님 앞으로 하실일이 얼마나 많은데 벌써 가시겠습니까?.......... 라고 하고싶지만..... 누구도 죽음은 피해갈 수 없네요... IT계의 큰 별이 졌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8:50
cnn에서 브레이킹으로 떠드는걸 보니 오보는 아닌것 같습니다.
9월에 나왔던건 오보라고 바로 정정되었지만 지금 실시간으로 계속 나오고 있군요 IT계의 큰별이 졌네요 애플에 대한 호불호를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열풍을 일으킨 분인데 아쉽기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5 개발까지는 총괄하셨으면 했지만 휴..
11/10/06 08:50
11/10/06 08:50
정말 헐이네요.... 음..
CNN. breaking news에 "Steve Jobs, the co-founder of Apple, has died, according to Apple." 라고 지금 뜨네요 오보이길 바랍니다.. 오보가 아니라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대단한 천재가 아쉽게 요절하네요..
11/10/06 08:52
워싱턴 포스트에도 떴습니다. 과연 애플의 시대가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잡스와 함께 흥하고 잡스와 함께 갈지 아니면 그의 유산이 공고히 지켜질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8:53
너무 당당히 오보라고 하셔서 다시 확인하고 왔네요.
사실인것 같네요.. 한시대를 풍미한 천재가 허무하게 죽었다는 소식에 잠시 멍해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8:53
제가 살면서 제일 감명깊게 본
스티븐 잡스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을 올려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2jZ2ixfoT38&feature=related
11/10/06 08:53
저의 첫 퍼스날컴퓨터.. 바로 잡스의 작품이었죠.
80년대 이후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인물중 하나인 잡스가 이렇게 떠나네요 잘가요..
11/10/06 08:55
아... 진짜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애플2로 PC에 입문했고, 지금도 PC로 업을 삼고 있는 입장에선 더욱... 큰 산 하나가 무너진 느낌입니다. Rest in peace, Steve Jobs
11/10/06 08:56
그가 좋을 때도 있었고 싫을 때도 있었지만, IT 시대를 열었던 위대한 한 사람인 것 만은 틀림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언젠가 죽겠지만, 이렇게 위대한 사람들이 하나씩 떠나갈 때마다 섭섭하고 아쉽습니다. 하늘에서 부디 평안하시길. from my iPad
11/10/06 08:58
가끔 얄미운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잡스 때문에 재미있는 일도 많았는데.... 아쉽네요.
아이팟 나노부터 지금 손에 쥐고 글을 쓰고 있는 아이패드까지 덕분에 "어썸!!" 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8:58
개인적으로는 마이클 잭슨이 죽었을때랑 비슷한 먹먹함이 느껴집니다. 왜 천재들은 일찍 죽는 걸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생의 큰 즐거움이 하나 줄었네요.
11/10/06 08:59
진심으로 오래 살았으면 하는 양반이었는데.. 천재의 능력은 하늘이 질투한다더니.
세계 IT시장을 장족의 발전으로 이끈 잡스를 추모합니다. 비록 당신 살아생전에는 3gs를 쓰면서도 애플을 고깝게 보아왔었지만.. [m]
11/10/06 08:59
허...진짜라 생각하면,
정말 세기를 흔들던 경영자이자,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IT산업에 군림하던 절대자가 지구를 떠나는 느낌이네요. 지금은 애플과 삼성이 많이 대립 경쟁 하고 있지만, 사실 하드웨어 분야에서 쌓은 시간과 업적은 애플이 삼성에 상대가 되지 않죠. 아이폰으로 모바일업계의 뉴비가 세상을 흔들었던데는 잡스의 창의성과 선견지명이 절대적이었고, 이걸 다른 회사들 보다도 너무나 짧은 시간안에 해냈었습니다. 뛰어난 경영자가 뒤를 맡겠지만, 잡스없는 애플은 회장님없는 삼성과는 너무나도 다르겠죠. 잘가요,,잡스,,당신은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을 줬어요.
11/10/06 09:06
세계의 흐름에 큰 획을 그은 시대의 거인이 이렇게 떠나는군요. 비록 스티브 잡스를 직접 본 적도 사는 것도 지구 반대편이지만 이런 사람과 동시대에 살았던 것만으로도 감개무량해지네요. 병때문에 너무 일찍 가는게 아닌가 싶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9:07
시대를 이끌어간...아니 시대를 앞서가고 변혁시킨 인물이 이렇게 떠나는군요.
때론 조롱 받으며, 때론 미친놈 소리 까지 들으며 그가 이끌어왔던 혁신들...다시 볼 수 없다는게 안타깝습니다.
11/10/06 09: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췌장암에 걸려서 그토록 오래 견뎌 오신 것도 대단하고, 그렇게 정력적으로 일을 하신 것도 대단합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2011년에는 유독 어린시절 추억이었던 분들이 많이 돌아가시네요. 장효조, 최동원 선수도, 잡스도...
11/10/06 09:13
진짜 스티브 잡스때문에 즐거운 세상 펼쳐진건 사실인거같아요.... 그사람때문에 it가 한층 발전하기도 했고..
물론 자금의 압박은 있었지만..... 내세를 믿는 저에게는 아쉽지만 다음세상에서도 거기있는 사람들 즐겁게 해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잘가요 잡스횽...ㅠ.ㅠ
11/10/06 09:15
한 명의 기업인이 아니라 한 명의 예술가가 간 느낌이다.. 라는 문장을 트위터에서 봤는데,
부정할 수가 없네요. 난 사람은 난 사람이었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9:16
개인적으로 애플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참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est in Peace, Steve jobs
11/10/06 09:20
사실 일반적 췌장암 (선암종) 이라면 보통 훨씬 빨리 진행하죠. 드문 신경내세포종양에다가 간전이, 그리고 간이식까지 해서 투병했지만 역시나 인명재천이란걸 느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9:27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이 '죽음'이라는 잡스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한시대의 별이 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9:27
위대한 제품을 만들어준 스티브 잡스에게 애도를 표하게 되네요..
일찍 죽은만큼 아쉬움과 슬픔이 크지만, 그의 제품이 제 삶에 끼친 부분이 엄청나기에 , 그의 업적을 높이 평가합니다.
11/10/06 09:33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006085134
애플 공식 추도문 기사이며, 추도 e-mail도 받고 있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9:35
스티브 잡스의 묘비에는 무슨 말이 들어가는게 가장 잡스한테 어울릴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가 가장 기억에 남는 묘비병이었는데.. 시대를 이끈 혁신의 아이콘에게는 무슨 묘비명을 지어주면 어울릴까요??? stay hungry, stay foolish???
11/10/06 09:44
네이버 검색 1위에 떴길래 '누가 장난쳤나..' 했는데 정말이더군요...
아무리 암이었다고는 하지만 믿기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09:51
처음으로 소유했던 컴퓨터는 코흘리게 중학생이던 1980년에 구입한 Apple ][ 컴퓨터였고 몇해 뒤에 Apple ][c 까지 소유해서 사실 아직까지도 창고에 보관중입니다. 아미가 쓰기 전까지는 신세계를 보여주었던 애플이었는데 그 주인공이 떠나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치열했던 인생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두운 면도 있지만 여러가지로 부러울 수 밖에 없는 삶입니다.
11/10/06 10:01
아.. ㅠ
학부시절 그의 05년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사와 화려한 PT들을 보고 그를 롤모델로 삼아 열심히 노력했는데 ㅠ 잘가요 Jobs ㅠ 당신의 그 말.. 잊지 않을꼐요 ㅠ Stay hungry, stay foolish ㅠ R.I.P. Steve Jobs
11/10/06 10:06
아이폰이 다이폰이 됬네요...
56세라는 나이가 적지도 않고 투병중이었는데도 이상하게 잡스는 오래살거라 생각했는데.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지만 결국 건강앞에선 천재도 어쩔수없군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예전에 빌게이츠가 죽게되면 묘비명을 '빌게이츠님이 로그아웃하셨습니다' 로 하는 얘기가 있었는데 잡스도 뭐 기발한거로 하나 하면 좋겠네요 모두가 기억할수있는거로. [m]
11/10/06 10:19
아이팟, 아이폰, 맥북을 가지고 있는 애플유저인데 안타깝네요
덕분에 애플 IT기기들의 혜택을 마구 누리며 살았네요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
11/10/06 10:26
저 오늘 아침에 아이폰 잃어버렸습니다 ㅠ 출근길에.. 3GS..
근데 청소 다하고 컴퓨터 켜고 뉴스보니까 잡스 사망... 진짜 소름돋네요.
11/10/06 10:51
86년 친구 집에서 처음 본 Apple II 컴퓨터로 PC를 시작해 학원에 있던 Apple IIe로 베이직을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MSX-II 에서 게임한 시간이 더 많...)
존 스컬리에 밀려 애플에 나갔을 때 애플의 미래를 걱정하기도 했습니다만 잡스는 애플 바깥에서도 넥스트 스텝, 뉴턴 등으로 끊임없이 기술적 혁신을 보여주고 (그때도 신제품 발표는 직접 했죠) 픽사로 돈을 벌어 애플에 복귀한 뒤 아이팟과 아이튠즈로 전세계인이 음악을 듣는 문화를 바꿨으며, 아이폰으로 스마트폰을 진정 스마트폰으로 만들었는데... 물론 이 모든 것이 그 혼자 이룩한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가 있었기에 애플이라는 회사가 지금껏 혁신의 상징으로(아이폰4S 어쩔...) 남아있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20세기 혹은 21세기의 iCON 이 졌네요. 오랫동안 기억될 겁니다.
11/10/06 14:4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이폰 자체를 쓰질 않아서 저한테는 큰영향은 없지만 IT에서 인문학도 중요하다는것을 알려준것은 큰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사진을 잊을수가 없네요 ㅜ.ㅜ. 한편으로 어제 피죤회장 검찰에 출두하면서 보인 우리나라 재벌회장님들 코스프레를 보면서 같은 회장인데도 우리나라 회장님들과 너무 다른 모습에 씁쓸합니다.
11/10/06 15: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을 싫어하지만 애플 때문에 즐거운적도 있었고 잡스 사임이후 애플이 무너질경우 다시 복귀해 어썸을 외처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이렇게 일찍 죽어버리다니...... [m]
11/10/06 15: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플' 이라는 회사는 알아도 '스티브 잡스' 는 모르고 있다가 '아이폰' 덕분에 그가 어떤 인물인지 알았는데... IT계의 큰 별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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