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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5 15:33
7년정도 잘때 마다 심슨을 틀어놓고 잤지만 18시즌부터는 솔직히 재미가 많이 떨어진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심슨 성우들은 에피 하나당 억대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역시 사실이었군요. 심슨이 폐지되기 보다는 쇄신해서 더 재밌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1/10/05 16:07
플랜더스부인 죽인게
성우값줄일라고 했다는 농담이 진짜같네요..크크 그래도 심슨짜응 ㅠㅠ 절대놓칠수없는데 종영안하고 시즌23꼭나왔으면하네여
11/10/05 16:20
지금 심슨 23시즌이 나왔구요
22시즌 1화 오프닝당시 22시즌이 시작됐음에도 슬퍼하는 심슨가족을 볼수있는데요. 그오프닝이 심슨 제작자인 멧그로닝의 말을 대신하는게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11/10/05 18:58
예전부터 얘기 나왔었죠. 본문에도 있는 이야기인데 정말 딱 20시즌 후로 이름 있는 시리즈인데도 계속해서 위기가 있었다고
보면 되니...성우들의 파워가 막강할 수밖에 없는 게 여러 역할을 하는데다 정말 맛깔나게 잘 살리고 그동안 잘 되어왔고 대체자가 없기도 하고...여담입니다만 안투라지에서 아리하고 아들 입학 문제로 부딪치는 교장이 호머 심슨 성우입니다.
11/10/05 19:29
인기는 인기더라도 심슨은 좀... 말로는 머시기한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 말이죵
심슨무비, 20시즌을 토대로 퀄리티가 확 올라가고 오프닝도 달라진거 같고 나름대로 심슨가족도 시대를 타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확실히 최근 시즌은 이전 시즌에 비한다면 너무 돌발적인 유머만 강조하려는 것 같아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아무튼 FOX를 증오하는 멧 그러우닝은 천재예요 천재 개인적이지만 심슨이 똑똑하고 가정적이었던 진짜 초창기 시즌이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철학도 있었고, 가정문제 앞에선 현자가 되는 우리의 호머 -_-
11/10/06 05:29
이제 Futurama로 갈아탈 시간... 깨알같은 이과 계층유머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근데 시즌7은 2년에 걸쳐 나온다니 그것도 문제. (더불어 3D 그래픽 쓰느라 치솟는 제작비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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