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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05 16:09
뭐, 만약 내정되있고, 서로 결정되있더라도 시즌 끝나기전까지는 엠바고가 걸려서 공식으로 안나올것 같네요.
유원상은 제발 엘지에서라도 포텐셜 폭발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1/10/05 16:10
김성근사단의 LG행 80% 진행중이라는데 20% 확률로 연임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또 두산도 조만간 호불호가 갈리는 감독으로 바뀔듯합니다.
11/10/05 16:10
저도 7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주워들은 얘기가 많은데 그게 다 현실이 되기를 바라면서요~
엘지팬들 위아더월드 되기를~!!!!
11/10/05 16:12
돌아가는걸 보니 거의 100% 김성근감독님이 LG로 가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김성근 감독님이 LG로 간다는건 LG프런트가 전권을 준다는 조건일텐데...
만약 사실이라면 내년 프로야구는 정말 더 재미있어 질거같네요. 기존의 삼성 기아 롯데에 저력의SK 올해는 여러사건으로 휘청거렸지만 그래도 강한 두산에... 김성근감독님의 LG 그리고 김태균이 돌아오는 한화에...8위지만 무시할수 없는 넥센까지;;; 재미있을거같네요.
11/10/05 16:14
흠...진위여부는 며칠 있으면 가려질테니 기다려보기로 하구요.(물론 김성근 감독님 오신다면야 쌍수들고 환영합니다^^ 아니라면 그저 소문에 잠시 설레였다고 위로하고-_-)
엘지 감독에 대한 기사 한줄 없는 분위기상 엠바고 걸린건 맞는 것 같은데, 베투야에서 떠든 박동희 파워블로거.. 엠바고 걸린게 맞다면 정말 웃기네요 이사람
11/10/05 16:20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 김성근 감독님이 엘지 감독이 실때 약한 전력으로 2위를 했지만
구단 프런트쪽에서 신바람 야구가 아니다? 구단색이랑 맞지않다? 이런이유로 경질당한 걸로 기억하는데요 (어린나이에 2등인데 왜? 못한건가?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나네요) 잘모르지만 자존심이 많이 강하신분으로 알고있는데.. 정말 엘지로 가시는건가요.. 믿기지가 않네요..
11/10/05 16:21
LG는 외국인 투수2명그대로 간다면 리즈 주키치+박현준+김성현+봉중근 선발진에...임찬규 한희 송신영 등등의 선발에 야수들도 포텐있는 야수들도 많죠;; 엘지가 정말 무서워 질거 같네요.
11/10/05 16:21
다른 구단이면 몰라도 엘지면 김성근 감독 데려 올거 같기는 합니다 오너 일가 전체가 야구광인데다가 구단주가 선수들 긴장하면 안된다고 1루 일반석에서 몰래 야구본다던데요 뭐 모셔온다면 아예 그룹차원에서 전권 위임해버릴거 같네요 [m]
11/10/05 16:23
개인적으로 김성근 감독보다는 선동열 감독이 오는게 더 좋을 것 같기에, 김성근 감독이 온다고 덩실덩실 춤판을 벌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안 오더라도 그냥 아닌가보다 하고 말 것 같고 말이죠), 루머처럼 이상훈과 함께 복귀하는거라면 비명을 지를지도 모르겠습니다.
11/10/05 16:23
LG에 김성근 감독이 간다면 정말 LG는 대박나겠네요.
우선 김성근감독은 현역 감독들 중에서 가장 자신의 팬층이 두텁지요. 이번에 SK에서 LG로 이동하는 팬도 상당할 것 같고, 두번째 응원팀정도로 두는 사람들은 넘쳐날 것 같구요. SK와 LG의 경기가 벌어지면, 문학구장에서 LG를 응원하는 사람이 더 다수인 상황도 충분히 벌어질 것 같아요. 게다가 분위기를 붙잡는데는 돋보적인데, 가장 분위기가 다잡는게 필요한 잠실의 두 팀이니. 내년 예상을 삼성-기아 / 롯데 / SK 한화 LG / 두산 / 넥센으로 봤는데, LG를 적어도 4강권으로는 올려 예상해야겠네요. 설마 또 겨울에만 강한건 아니겠죠? --;
11/10/05 16:26
일단 쌍마에서 계약확정이라고 글을 올리신분은 넥센트레이드를 맞추신분이 아닙니다;;
단지 트레이드 후 "자신의 외삼촌이 넥신임원이라서 미리알고있었고 뒷이야기를 압니다" 정도로 말하신분이죠..즉 크게 신빙성이 없습니다..하지만 디씨 쥐갤에서 2군선수들과 친분이 있으신분도 계약이 확정(이분은 이택근 선수의 트레이드 등 진짜 이신분이긴합니다....)됬다는 얘기를 하시긴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쥐레발은 자중!!
11/10/05 16:27
한화팬 입장에선 재앙이네요... -_- 두산이 올해보단 잘할거 같고(야구 모르지만) LG에 김성근이면 4강 진짜 힘드네요
삼성은 무너지려면 투수 몇 명이 동시부상이라도 당해야 하고, 롯데도 양승호Good이 팀을 완성시킨데다 그나마 감독능력에 의문부호가 붙는 KIA, SK도 막상 상대하면 만만찮은데... FA때 꼭 좋은 투수 물어와야 될듯... 아니면 4강 문턱도 못밟을듯;
11/10/05 16:31
카더라 못 믿어요. 지난 스토브리그 롯데 감독 카더라 사건만 생각해도 참 화가 납니다. 기자들의 트윗 농간에 놀아났던 거 생각하면.. 그냥 오피셜 기다리는게 속 편할듯.. 타팀팬 입장에서는 재밌긴 합니다. 올해 감독 fa가 워낙 대박이라..
11/10/05 16:33
상당히 예상외네요...
2002년 김성근감독이 굉장히 치욕스럽게 팽을 당했는데..(프런트는 바뀌었다지만, 구단주 일가는 구씨일가 똑같이 않나요?) 다시 LG로간다는건 하늘이 두쪽나도 없을꺼다..라고 봤는데 특히 그 자존심강한 김성근 감독이 말이죠....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11/10/05 16:50
구단주 가족의 야구 사랑을 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LG회장, 부회장, KBO총재 모두 야구광이고 그중 한분은 시니어리그도 뛰신다고 합니다. 있는 자원을 끌어다써서 최고의 조합을 낼 수 있는 김성근 감독님이라면 프런트 지원을 조금 받는다면 3년 내에 사고 크게 칠수도 있다고 봅니다. 한동안 엘지에 독기품은 선수 없었는데 감독님 밑에서 좀 배웠으면 합니다. 근성과 외인구단 같은 깡있는 선수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구요
11/10/05 16:52
쌍마하고 엠팍한게에서 나온 오늘 새벽카더라가 몇개있는데
j일보 스포츠 선배기자가 보낸 again 2002/ 위에서도 나온 2군후원하신분의 이야기/ 3.25 3년계약에 10억계약금 5억연봉이야기/ 등 여러개 카더라 터졌는데 글쓰신분이나 댓글다신분들이 지워달라고 요청해서 자삭하셔서 남아있는건 없네요. 거의 확정적인것 같아요. Lg로 오시면 15년만에 야구장을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11/10/05 16:57
LG가 김성근 감독님을 영입한다면...
이미 한 번 당했던 경험이 있는 분이라서 분명 '조건' 을 걸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정말 '자존심' 이 강한 그분이 LG로 가실 일이 없다고 봐야죠. 그런데, 프런트가 그 '조건' 들을 지킬지... 의문이네요. 우리나라 프런트들이 워낙 이상한 짓거리를 잘하는 집단이라서... 만약... 정말 LG에 김성근 감독님이 가신다면 내년 우완일색인 LG불펜을 어떻게 활용하시는지 보는 건가요. 이상하게 좌완일색이었던 SK불펜진과 우완투수가 대부분인 LG불펜을 운영하는 김성근 감독님이 낯설게 느껴지겠는데요.
11/10/05 17:03
한화가 4월 성적 빼면 4강에 들지 않나요? 그것도 류현진 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성과고요..
젊은 투수진이 탄탄하게 올라오고 있으니, 김태균 영입하고, 가르시아를 준수한 외국인 선발로 대체하고, 바티스타 재계약에 성공하고, FA 한명 잡으면(이택근?) 4강 안정권이라고 감히 주장해봅니다.
11/10/05 17:10
쌍마에 가장 많이 도는 떡밥이 야신이 야생마의 손을 잡고 온다는건데...
이대로만 되면 엘팬들은 울면서 내년 4월을 기다릴거 같습니다..
11/10/05 17:20
카더라는 카더라일뿐이죠. 갠적으로는 오피셜 뜨기 전에는 안믿습니다
두산감독도 누가 올지 궁금하긴 한데 뭐 하루이틀만 기다리면 나오겠죠
11/10/05 17:20
야신이 엘지로 온다면 ...
아 듣기만해도 날아갈 것 같은 떡밥이네요 엘펜들은 너무 죄송해서 말도 안끄내고 있엇는데 제발... 야신이 오시면 직관으로 화답하겟어요
11/10/05 17:22
이건이 성사된다면 아마 프런트를 거치지 않은 구단주 결정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진영은 김감독님과 사이 좋습니다. sk나온 것은 돈 때문이죠. 박현준도 김감독님과 사이나쁘지 않아요. 잘 해낼 거라고 봅니다. 성사된다면 적어도 이제 태업한다는 소문은 안나오겠네요. 정말 바라는 것은 다른 누구보다 오지환좀 굴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나 전 유임되도 상관없습니다. 팀이 얼마나 막장이 될수 있나 궁금했었거든요
11/10/05 17:34
이렇게 까지 했는데 안오시면 그 후환이 정말이지-_-
엘팬들 성불하겠네요. 한편으론 이 팀은 어디까지 내려갈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합니다 그래도 야신이 오면 내년은 흥미진진해지겠네요
11/10/05 17:36
'요시 LG는 잡았다'가 꾸준히 유머포인트가 될 줄 알았는데
김성근 감독님이 LG로 오면 쓰기가 애매하네요 흐흐 LG 너네 임마 몸은 죽어나겠지만 성적은 오를꺼야 화이팅~
11/10/05 17:47
와...감독님 LG로 오시면 다시 LG갑니다.
2002년 시즌까지 엘지 응원하다가 감독님 팽당하고 갈아탔습니다. 그 후로 생활권이 PK 지역이 되면서 롯데야구를 알게되고... 인천에 개인적으로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SK는 싫어하고 감독님만 옮기시길 바랬는데.. 생활권이 PK지역에서 멀어졌고... 이제 다시 감독님 오시면 엘지로 돌아가야 겠네요.
11/10/05 17:51
원래 타격이나 투수진에서 타이틀 꼭 하나씩 먹었었는데
이번시즌은 하나도 못먹고 끝나는게 아쉽긴하지만 김성근 감독님이 온다면 다시 기대하고 야구볼수있겠네요~ 사실 누가와도 엘지팬은 시즌초엔 항상 기대하죠.....
11/10/05 18:04
구본무 회장은 모르겠고, 장녀인 구** 씨는 결혼 전까지 잠실구장 일반석으로도 자주 드나들었습니다. 저도 직접 본 적 있고, 지인들도 자주 목격했다고 하네요. 야구에 대해 상당히 애정이 강해보이더군요.
11/10/06 07:53
비공식적 루트 통해 확인한 결과
김성근감독님 거의 100% 확정이라네요 사이닝 했다는 얘기도 들리구요 두산은 김성근 감독님 건보다 더 확실하게 선감독님 확정이구요
11/10/06 13:10
엘지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단 한명만 영입할 수 있다면... 김성근 감독 영입이 제일 무서울 것 같네요...
류현진, 이대호, 윤석민.. 이런 선수들 데려오는 것보다 김성근 감독 효과로 있는 선수들 포텐 터지는게 더 무서울 듯 합니다.. 지금 멤버 + 김성근사단 = 후덜덜덜더러럴.... 내년 3강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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