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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9/25 15:50:33
Name 오크의심장
Subject [일반] [해축] 맨유의 부상신 강림
스토크시티를 맞아 빅6 중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맨유인데
루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고 치차리토도 또 부상당하면서
수비진 이탈에 이어 공격진까지 위기가 오고 있네요.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첼시, 토트넘이 거두며 슬슬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 같은데
그동안 베르바토프와 오웬으로 버틸수가 있을지 흑
그저 필존스랑 데헤아만 보고 삽니다.

그동안 남자들의 팀이라 스토크시티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서포트팀 선수들이 거친 파울에 쓰러지고 크라우치의 뜀틀신공에 당하다보니 살짝 열받네요.
그래서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혼좀내줄 피지컬 팀을 한번 구상해봤습니다.

먼저 공격진부터 소맨 초이, 앤디 캐롤, 로멜 루카쿠





미드필더에는 아야 투레, 펠라이니, 허들스톤





수비진은 옐로코비, 한겔란트, 삼바, 리차즈입니다.








이정도면 혼좀 내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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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5 15:53
수정 아이콘
에반스, 루니, 스몰링, 치차리토, 비디치, 하파엘, 클레버리가 부상 -_-;;
루니는 리버풀전에는 출전할 듯해서 그나마 다행이구요.
FernandoTorres
11/09/25 15:54
수정 아이콘
아게르나 로이킨, 가투소 같은 성격 불같은 선수도 필요할 거 같아요 크크
간디테란.~@.@
11/09/25 15:57
수정 아이콘
수컷시티도 수컷시티지만
어제 루니하나 없다고 경기력이 진짜 x망이더군요 -_-;;
영은 루니랑 연계를 해야 살아나는데, 루니가 없으니 잠수...루니 치차 빠지니 마땅한공격수가없네요.
벨바, 오웬은 어제보니 확실히 -_- 칼링컵용인지 이해가 갑니다;;
중앙은 클레버리만 돌아오면 어찌어찌 잘될거같고.. 수비는 에브라 부상만 아니라면 든든하겠네요
어제는 진짜 데헤아/나니 없었으면 ㅠㅠ
11/09/25 15:59
수정 아이콘
앤디캐롤은 잘하고있나요...? 골넣는게 드문거 같네요...
11/09/25 16:05
수정 아이콘
확실히 맨유가 팬이 많긴 많군요. 저저번시즌 스토크와 붙다가 정강이가 90도로 골절당하면서 한시즌 날려먹은 선수가 있는 팀은 경기 끝나고 아무런 게시물도 없었는데.
11/09/25 16:09
수정 아이콘
어제는 거친 스토크에다가 휘슬을 잘 안 부는 성향의 심판까지 맞물려서 아주 제대로였죠.
심판이 맨유의 거친 파울도 많이 넘어갔지만, 최소한 치차리토에게 행해진 파울은 불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옐로코비 사진은... 정말 대단한데요. ㅡㅡ;
땅콩만두
11/09/25 16:27
수정 아이콘
공격진엔 이름부터 먹어주는 포르투의 hulk 넣고 싶네요. 실제로도 다부지고 몸싸움 잘하는 선수고 ~
11/09/25 16:42
수정 아이콘
헐크-루카쿠-드록신

3톱 추천합니다..
全民鐵
11/09/25 17:17
수정 아이콘
나니 정말 보물이더군요.메시와 호날도처럼 확실한 개인기와 딱 한골 꽂아줄수 있는
환타지스타의 느낌이..
Han승연
11/09/25 17:24
수정 아이콘
안데르손은 클레버리랑 나올땐 잘하더니 클레버리 빠진뒤로 다시 원래모습으로 돌아온듯하네요 하아.. [m]
하늘의왕자
11/09/25 19:06
수정 아이콘
엘로코비 완전 후덜덜이네요..
몽키.D.루피
11/09/25 19:31
수정 아이콘
스토크랑 바르샤랑 붙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근데 붙을 일이 없다는 거...
11/09/25 19:41
수정 아이콘
아스날 앞에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위에 적혀진 램지고 자시고... 심심하면 다치는 로사, 로빈에, 저번시즌 시즌아웃 베르마엘렌, 1년 날린 램지, 반년 날린 윌셔...
어떻게 다쳐도 주축만 쓰러지는 아스날팬은 눈물만 나옵니다 ㅠㅠ 월콧도 햄스트링... 미치겠네요 진짜....
주축이 걸출해서 그렇지, 로테자원도 엄청다칩니다... 훈련이 문제가 있는건지, 플레이 스타일이 부상당하기 쉬운건지...
11/09/25 19:43
수정 아이콘
레알의 라모스가 있어야죠.. 등빨+실력만 볼게 아니라면.
얼마전에 사고 한 번 더 쳤던데 -_-
아우구스투스
11/09/25 20:20
수정 아이콘
일단 스토크시티의 경우는 정말 확실히 컨셉을 잘 잡아왔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실 원래 스토크시티가 강팀 상대로도 강한 편이기도 했죠. 승격 첫해에는 아스날을 잡기도 하면서, 지난시즌에는 리버풀을 홈에서 관광보기내도 하는 등, 특히 홈에서는 천하무적같은 느낌이 들었죠.

그러나 그러한 스토크시티에게도 천적이 있으니 바로 맨유입니다. 6전 전패. 아마 골도 거의 못 넣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정말 의아했죠. 심심하면 아스날이나 리버풀 상대로 이기거나 비기는 팀이 맨유 상대로 제대로 경기도 못 치룬 수준이니... 아니 첼시상대로도 상당히 좋은 모습 보여줬고 맨시티나 토트넘등에게도 이렇게 밀리지 않았죠. 거의 위건에 비유될정도로 맨유에게 약하던 팀인데요.

제 생각에는 어느정도 스타일의 상성이 먹혔다고 봅니다. 맨유의 경우는 일단 수비진의 높이, 특히 비디치를 위시로한 수비진의 높이가 좋기에 스토크 시티의 공중공격에 대한 방어가 어느정도 가능하면 또한 맨유의 사이드 윙-풀백 수비가 상당히 좋기에 쉽게 크로스를 허용하지도 않고요. 거기에 더해서 공격진의 경우는 크지만 느린 스토크시티 수비수들을 상대로 천적에 가까운... 호날두를 필두로한 루니, 박지성의 삼각편대, 이후 발렌시아와 나니 등이 추가되었고 말이죠. 다이나믹한 역습 콤비들이었죠.

그러한 면이... 첫번째로 물론 맨유팬들이 많이 지적하시지만 루니의 결장, 그리고 치차리토의 부상등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게 좀 심하긴 했지만 뭐, 리버풀이 제라드 없던 것, 첼시가 마타 영입전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뭐, 이것만으로 이야기하기는 힘들어보입니다.

제 생각에는 스토크 시티가 아예 스타일을 완벽하게 만든것이 크다고 합니다. 상당한 영입을 통해서 스타일을 확고히한데다가 더해서 우드게이트의 영입을 통해서 영리하고 노련한 수비진을 구축한것이 너무 크다고 봅니다. 리버풀도 후반에 미친듯이 몰아붙여서 반코트 게임 가까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골을 못넣은데는 역시 노련한 수비진이 컸다고 보거든요.

수비진은 조금 더 빠르고 노련해졌고 공격진은 더 크고 더 단단해졌습니다. 평균 신장 185cm. 스쿼드에서 180cm 이하가 단 3명. 그 중에 173cm인 페넌트 제외하면 나머지는 178cm인 확실한 컨셉을 가진 이 팀은... 아예 팀을 높이의 팀으로 만들어버린 것이죠.

거기다가 더 무서운게 스토크시티 홈 구장의 경우는 상당히 폭이 좁고 스토크시티가 축구하기에 좋은 구조로 만들어졌죠. 물론 규격에 맞춘것이고요. 공간 자체가 넓지 않게 되어있기에 개인돌파나 연계하기도 마땅치 않고 그 큰 선수들이 빽빽히 모여있으니까 뚫기는 더욱더 힘들고요. 크로스는 맞추기도 힘들고요.

더불어서 어제는 확실히 비디치의 공백이 느껴지더라고요. 그 잘하는 필 존스의 정말 유일한 약점? 아니 약점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그나마 약한 부분이 보인게 역시 공중볼이네요. 어지간한 선수 상대로는 괜찮은데 정말 큰 선수상대로는 힘겨워하더군요. 물론 크라우치의 손짚고 점프는... 얘가 리버풀에 있어봐서 아는데요, 이게 1~2년이 아니라 거의 데뷔할때부터 이래서 매번 국대같은데, 국제경기가면 항상 지적받죠. 그런데 EPL에서는 생각보다 잘 안불어줍니다. 크라우치가 유럽대회에서는 거의 쓰기 힘든 것도...

이건 그냥 리버풀팬으로서인데요, 크라우치에게 공중볼에서 저정도라면 필 존스가 나오면 무조건 앤디캐롤과 경합시켜야겠네요. 크라우치가 높이에 비해서는(정말 높이에 비햇는요) 공중볼 장악이 좋다고 하기 힘들다 생각했는데 음... 다다음주로 다가온 노스웨스트더비에서 가장 무서운게 필 존스였는데 앤디 캐롤이 무조건 나와야겠네요.


어쨌든... 아예 스타일을 완벽하게 정립해놓은게 이 팀이 맨유 상대로 처음으로 승점을 쌓는데 도와준거라고 봅니다. 아니 사실 경기에서 데헤아의 데헤아신 모드가 아니었다면 맨유 상대로 첫 승을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정말 스타일리쉬한 팀입니다. 농담삼아서 '바르셀로나 상대로하면 어떨까요?'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죠. 물론 결과는 예상이 되지만요.
karlstyner
11/09/25 20:27
수정 아이콘
스토크가 라리가로 옮겨서 바르샤 상대하먼 포풍경고 후 퇴장크리 터질듯하고 바르샤가 이피엘와서 스토크홈에 간다면 힘든 경기치르겠죠. 부상위험도 클거고.. 바르샤선수들 기술이 아무리 좋아도 대놓고 잡고 밀고 차도 파울 잘 안불어주는 심판을 만나면... [m]
아우구스투스
11/09/25 20:35
수정 아이콘
거친플레이에 대해서는... 사실 스토크시티가 거친플레이 하던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간 스토크시티와의 경기를 보면서 느낀건 얘네는 원래 컨셉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제는 스토크시티가 평소에 하던 거에 비하면 그리 거칠지 않았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스토크시티가 EPL에서 꾸준히 살아남고 지금은 중위권 이상의 전력으로 언급이 될 수 있는 것도 바로 그 높이와 함께 거친플레이가 바탕이었죠. 아스날이 유독 스토크시티에 약한 이유, 리버풀도 약한 이유가 바로 그 피지컬과 함께 거친 플레이에 약한 점이 있으니까요. 특히나 스토크시티 홈에서는 정말...

그나마 지금까지 맨유가 거친 플레이 와중에도 한방으로 이겨왔지만 루니까지 빠지고나니까 그렇게 해줄 선수가 나니정도밖에 없었고요.

이게 더 무서워지는게 그나마 맨유스타일이 먹히던 팀인데 새벽 모습 보니까 이제 맨유 스타일도 잘먹힌다는 보장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컨셉을 아예 극단적으로 가버리니까 말이죠. 그나마 맨유니까 비긴거였지 어제 경기 어지간한 팀이면 당연히 패했을 거라고 봅니다. 이게 그냥 높이와 힘만이 아니라 그 사이에 영리하게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것까지 있다보니까 더 무시무시해지네요.

페넌트보다 돌파와 크로스가 좋은 선수 한명만 더 오면 더 무시무시해질거 같네요.

거기에 더해서 팔라시오스가 중원에서 포스 회복하면... 안그래도 얘네 홈에서 한번도 못이겼는데 앞으로도 힘들겠네요.

근데 칼링컵 다음 대진이 바로 얘네 홈이네요.
Langrriser
11/09/25 21:19
수정 아이콘
스토크시티는 혼자 한건 해낼수 있는 선수들이 있지 않은 팀에게는 힘든 팀인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개인기와 패스, 공간침투...
다 필요 없이 피지컬로 땜빵이거든요. 이게 EPL이라 가능한 것도 있겠지만...
바르샤도 메시 없다면 EPL 기준이라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나무문님께서 제기능을 발휘하실때 얘기겠지만요...;;
사실 맨유도 부상신 강림이 꽤나 많았었습니다. 예전 챔스 4강때 밀란 만나서 에인세가 센터백 보고, 결국 카카에게 영혼까지 털렸던 때도 있고...사실 그때도 웨스 브라운, 존 오셔등 서브 멤버가 괜찮았으니까요. 옛날 첼시, 지금 맨시티처럼 더블 스쿼드까진 아니지만 아쉬울 정도는 아닌...그 정도의 스쿼드죠. 문제는, 루니가 없다면 답이 없는....
사실 남자의 팀...으로 해보고 싶은건 웨인루니, 네드베드, 카윗에 가투소,에시앙,하그리브스,박지성의 전성기때 미드필더진 정도네요. 말그대로 22개의 심장의 팀...?!;;;
11/09/25 21:31
수정 아이콘
치차리토만 아웃 안되었으면 이겼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오웬, 벨바로는 스토크 뒷공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고, 오웬에게 좋은 볼이 간다 싶으면 오웬이 도저히 몸이 안되서 못 따라가더군요. 치차리토에 대한 파울은 MOTD에서도 PK에 퇴장감이라고 인정했고, 저도 그렇게 보구요. 사실 다른걸 다 떠나서 긱옹이 그냥 마지막에 넣어주면 그게 맨유의 전형적인 패턴인데, 그게 안된게 아쉽네요.
아우구스투스
11/09/25 21:42
수정 아이콘
분우기 전환삼아서 재밌는 이야기 하나 할게요.

리버풀의 주장인 제라드가 14살때 맨유로 가서 테스트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나중에 말했는데 리버풀을 압박해서 계약을 따내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만일... 어찌어찌 일이 꼬여서...

제라드가 맨유에서 뛰었다면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사실 예전에 네빌이 직접 제라드를 국대가서 꼬신적도 있긴 하죠. 물론 제라드의 대답이 대박이었지만요.
보라도리
11/09/25 22:17
수정 아이콘
맨유팬인데 비디치,c날도가 안무서운 것 처럼 리버풀 도 별로 무서운 선수가 없습니다.. 어짜피 저번 토레스 가 한번 터져서 그때 리버풀이 시즌 더블 한다 해도 리그 테이블로 보면 별 타격 있는 수준도 아니라서..

진정 무서운 선수는 맞대결에서 강한 선수가 아니라 승점 3점 을 칼 같이 따내 오는 선수들이죠..
첼시 의 드록바 첼시 시절 갈라스나 에시앙 아스날의 피레스 앙리 륭베리 베르기
리버풀에는 그런게 너무 부족 해 보이고 맨유 트레블 시절 부터 보고 리버풀 미키마우스(이건 맨유 팬 으로써 비하가 아니라 딲히 머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 트레블 시즌 도 보고 했지만 리버풀은 예전이 훨씬 더 무서웠던거 같네요..
리버풀 특유의 투박 하지만 철의 h-h라인 에 뻥축구라고 비아냥 거렸지만 킥앤러쉬 의 심플한 오웬 헤스키 파트너쉽에 미친듯이 뛰어다니던 제라드.. 그때 아스날과 같이 어찌됐든 약팀 잡아 내면서 승점 3점 3점 맨유 아스날 리버풀 세명이서 승점 아웅 다웅 하는 맛이 장난 아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보라도리
11/09/25 22:2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맨유의 이번 부상신 이 별로 특이 한것도 아니죠.. 웨인 루니 부상은 거의 시즌 연례행사고 박지성 선수도 한시즌 풀타임 소화한 기억이 없죠.. 맨날 4백 은 전설의 1군 수준으로 재대로 풀핏으로 가동된 적 이 없죠.. 게리네빌 장기 부상이후로 맨유 주전 포백이 존재 했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퍼거슨 찬양이죠 뭐 재가 왜 저 포지션으로 뛰어? 의문을 몇개월 뒤에는 그냥 수긍 가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죠.. 진짜 맨유 패망한 시즌 이긴 했지만 챔스 광탈 하고 다음 시즌 챔스 진출도 힘들다고 비관론 까지나오던떄 긱스--오셔 중앙 미드필더 라인으로 11연승 하던떄 생각 하면 그저 웃지요
오크의심장
11/09/25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딱히 무섭다기보단 맨유만 만나면 잘하는것 같은 선수를 꼽자면
레이나, 쿠잇정도를 꼽을수 있겠고
그냥 이넘 탐난다 싶은선수로는 루카스와 수아레즈
싫어하는 선수는 캐러거와 제라드입니다.
Alexandre
11/09/25 22: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라파 부임이후로 리버풀에서 위협이 된다고 느꼈던 선수는 제라드랑 토레스, 레이나 말고는 없네요.
토레스>>>>제라드>레이나 순서로요.


현재는 수아레즈 말고는 없습니다.
보라도리
11/09/25 22:36
수정 아이콘
비디치 빨리 돌아오고 에반스나 퍼디난드 센터백 라인 되면 필존스 를 미드필더 로 끌어 올리고 나니를 포워드 쪽으로 올리고 박지성--발렌시아 우측 라인으로 써먹어 봤으면 좋겠네요.. 변칙 의 달인 퍼거슨 이 꾸미면 상당히 쌈박한 조합이 나올거 같아서..
반니스텔루이
11/09/25 22:54
수정 아이콘
맨유는 예전부터 느끼지만 부상 진짜 잘당하는 편이죠. (특히 수비진)
그래도 아스날에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ㅠ ㅠ
아우구스투스
11/09/25 23:0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에버튼의 버클리를 첼시, 맨시티에 맨유까지 노린다고 하네요. 거기에 레알과 바르셀로나조차도...

역대 10대 선수 최고 금액인 30m을 비드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어느정도 재능이냐면... 에버튼 역대로 루니 이상의 재능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니 리버풀 전 지역을 해서 제라드 이상의 미들이 될수 있다고 하네요.
아우구스투스
11/09/25 23:21
수정 아이콘
스토크 시티가 더 무서운건 얘네가 재정이 무지 탄탄하다는 것이죠. 얘네 구단주가 유명 베팅업체 벳365인데요, 지난시즌에 자체소득 외에 1542만 파운드(약 280억원)를 추가로 구단에 지원했다고 합니다.(이건 세금 아끼기 위해서) 팀의 부채도 17만 5000파운드(약 3억 2000만원)에 불과할 정도로 건전하고, 올 시즌 선수영입을 위해 2000만 파운드(약 370억원)를 썼거든요. 앞으로 정말 무서운 구단이 될겁니다.
11/09/26 00:18
수정 아이콘
크라우치 챔스에서인가 공만 날아오면 손 짚고 뛰어서 파울 걸리던 걸 생각하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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