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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3 11:18
근데 정말 전광훈이란 사람이 덕망높고 이름높으신 분인가요??
이단 아니에요? 이런거보면 여호와의 증인 같은곳이 더 정도 같아보이넹..
11/09/03 11:23
무교지만 종교에대해서는 아무말도 안하는 주의였으나;
더이상 종교의자유 뭐 쉴드쳐주기 힘들지경이네요 그냥 x독 그네들이 말하는 이단과 다를게 뭔지 모르겠네요.
11/09/03 11:27
이젠 더 깔 힘도 없네요
그리고 사실 이거 2008년도 일로 압니다... 우리 가카 큰형님 이상득 의원이 축사도 해주셨죠
11/09/03 11:27
조용기 인형하고 기독교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건지..
왜 저러고 사나요? 기독교가 아니라 조용기교네요. 예전에 어떤 사진보니깐 순복음 교회 집무실인가에 예수님 그림이나 십자가는 없고 조용기 사진만 있어서 깜짝 놀란 기억이있네요. 만약 조용기가 진짜 기독교인이었으면 단상위에 앉아있다가도 저 인형보고 바로 내려와서 인형 끌어내리고 치우라고 했어야 합니다. 자신을 우상숭배하는 장면을 보고도 가만히 있는데 그게 기독교인인가요?
11/09/03 11:27
요즘 기독교인으로서 부끄럽고 제가 잘못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분께 잘못했다는 느낌이 드는게 하루 이틀이 아니네요. ㅜㅜ
논쟁꺼리가 될 것 없지요. 걍 까십쇼. 아니 완전 대차게 까 주십시오. 실드쳐줄 껀덕지도 없습니다. 심지어 의식있는 목사님들 사이에서도 현재 무수히 까이고 있는 기독당 창당 소식인데요. 뭐~ 하나님 친구야 맞지요. 근데 뭐 혼자 친구라고 친구되나? 진짜 하나님이 저 x들 친구로 인정할까요? 허허허 저도 온 힘 다해 까고 싶네요. 아 X바...
11/09/03 11:32
이쯤되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아니라 여의도순복음교가 맞겠네요.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이런건 분명 잘못됐습니다. 이단의 모습과 이 모습이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예수님을 믿는게 아니라 조용기를 믿는거죠.
11/09/03 11:32
성역 50주년이라고 써 있는데
이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생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프로필상 생일은 2월이고 행사가 열린 것은 5월인 것 같고요. 나이도 이미 70이 넘었는데요. 웃자고 생일이라고 하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관계는 맞춰서 까야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성역이 뭔지 잘 찾기가 힘들어서 질문차 써 봤습니다.
11/09/03 11:33
진짜 개신교 망조가 들긴 들었네요.
헌데 우리가 이렇게 비판해봤자, 저치들 입장에선 이 듣보잡 악마(이단)은 뭐임? 이렇게 밖에는 안 받아들일 것 같은데요. 하하
11/09/03 11:36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그냥 저 목사를 추종하는 사이비 종교로 보면 되나요? 사이비 종교에서 목사 생일 거하게 하는 거야 이상할 게 아니고 지들 자유긴 한데(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저기 개신교인 현직 대통령도 추카추카 해주니 좀 당황스럽네요. 종교의 자유, 다양성을 인정하려는 가카의 깊은 뜻인가.
11/09/03 11:44
일단 사진 상의 내용으로만 보면 생일 잔치는 아니군요...
성역 50주년이라는 걸로 보아서...처음 이 계통에 들어온지 50년이 되었다는 말 같습니다... 송아지 동상이나...저 인형이나...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제 기준으로는 우상 숭배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미 자정을 기대하기는 힘든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 이명박 각하께서는 저기에 한 말씀하셨네요...이거도 만만치 않은 충격이네요...
11/09/03 11:44
으하하하하하! 완전 삶의 활력소네요. 이 소스는 처음 봤는데 본 순간부터 지금까지 15분째 웃고 있습니다. 아이고 ㅜㅜ
전광훈이란 목사분은 아무래도 도킨스의 이론을 깊게 공부하고 동감한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인듯!
11/09/03 11:53
전 무교라 이단의 '옳고 그름'은 크게 안 따져서 뭔가 당황스럽네요.(어차피 단만 다른 같은 개신교로 봅니다.) 같은 개신교라면 화나야할 상황이 맞는 것 같은데 무신론자들은 일단 성역 행사 크게 하고 동상(인형) 짓는다고 사회에 해악 끼치는 건 없으니 자유로 인정해줘야할 것 같은데 뭔가 웃기고(....)
11/09/03 11:54
정말 병 to the 맛 인증이네요;;
같은 나라 사람이라는게 부끄럽습니다. 이건 뭐.. 북한의 김정일 찬양보다 더 하면 더 했지, 못 하진 않네요;; 에효;;;;
11/09/03 12:02
현재, 여의도는 아니지만, 순복음교회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군시절부터해서 열심히 교회다닌지 한 5년정도 되었구요.. (모태신앙이긴 하지만, 그전엔 신앙이 없었습니다.) 조용기목사님 설교나, 성경강해같은것들 들은지 2년 조금 안되었습니다.. (문제점을 지적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왜 비판하느냐 하고, 탓하려고 댓글을 다는것은 아닙니다. 두 목사님은 하나님의 친구다라는 발언이나, 위의 조용기목사님 인형 같은 부분들이 오해의 소지가 상당히 많고, 그 부분들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문제라고 지적받는것또한 크게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순복음교회를 다니는 사람으로써, 다른 분들께서 오해하기 쉬운부분을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고자 댓글을 답니다.) 제가, 열심히 교회다니기 전의 일이라 저도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저 사진들로 순복음교회는 조용기목사를 믿는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그부분에 관련해서만 글을 남깁니다.. 성역이라는게 저도 정확히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겟지만, 아마 말씀전하기 시작한지 50주년 되었다 뭐 이런의미 같기는 한데요.. 저날 저 분들이모여서, 결국엔 예배를 드렸을거라 생각되구요.. 조용기목사님 인형이나, 성도들의 조용기목사님 사랑한다는 플랜카드나.. 그런것들이.. 다른분들이 보시기에는 굉장히 이질적이고, 잘못된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부분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저런 부분들이 절대로, 조용기목사님을 하나님과 동일시 하거나, 조용기목사님을 우리와 다른 어떤 존재로써 취급하는것이 아니구요.. 말그대로 나와같은 인간에 대한 사랑의 표현일 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조용기목사님의 설교중엔 언제나 교회를 이룬 모든 역사가 하나님께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교회가 자신의 것도 아니고, 누구의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꽤 자주 말씀하십니다.. 제 경우만 보더라도, 군시절에 말씀전해주신 목사님이나 , 지금 다니느 교회 목사님이나, 조용기 목사님이나, 극동방송같은 매체를 통해서 설교를 듣는 다른 교회 목사님들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분들을 통해서 설교를듣고, 복음의 여러가지 부분에대해서 들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성경을 읽지만, 설교는 내가 읽으며 보지못하는 다른 모습에 대해서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들이 소중하게 생각되는 것은, 말씀을 주시고 이해시켜주는 것은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의 역사가 그분들을 통해서 저에게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고맙죠.. 여기에서 흔히, 목사님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표현하는것들은, 예수님과 동일시하여, 사랑한다는게 아니고, 나와 같은 인간에 대한 감사와 사랑입니다.. 제가, 군시절에 군인신분인 저희들을 상대로 말씀공부해주시고, 가끔 과자같은것 챙겨주시던 집사님이 한분계신데요.. 전 그분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다른목사님들과 마찬가지로요.. 제게 말씀을 알려주고.. 또한 섬겨주는 그런 모습들이 굉장히 감사해서요.. 어떻게 잘 설명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교회내에, 예수그리스도 없이 오직 목사님들을 향한 잘못된 충성심으로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는분이 없다고는 제가 말씀드릴 수 가 없습니다.. 제가 제대로 믿기전에 아무생각없이 교회를 다녔던것처럼, 정말 수많은성도가 제대로된 믿음없이 그냥 다니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순복음 교회에서 가르치고.. 전하는 것들이.. 절대로 생각하신 것처럼 조용기목사님을 사람이 아닌 어떤 대단한 존재로 강조하거나.. 순복음교회가 조용기목사님의 능력으로 세워졌다고 가르치지는 않는 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다른분들께 따지는 말투처럼 보일까봐, 굉장히 조심스럽게 썻는데요.. 그냥, 실제로 순복음교회다니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인거구나.. 하는 하나의 경우로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1/09/03 12:02
http://blog.naver.com/minjjkk?Redirect=Log&logNo=10027239603
조용기 목사님께선 병도 치료하십니다 병원에 비싼 돈주고 뭣하러 가나요? 돈 싸들고 조용기 목사님한테 가십쇼
11/09/03 12:08
4개월전까지 극렬 기독교까 + 절대적 무신론자 였던 사람입니다만 지금은 기독교를 믿고 있습니다. 개신교는 아니지만요.
이단인지 사이비인지 여부는 그 누구도 판단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종파와 분파가 나뉜게 기독교이고 이런교도 있고 저런교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적 전제인 한분의 신을 믿는다는것만 있다면요. 다만 저건 신을 섬기는게 아니라 신의 친구를 자처하는 한 인간을 섬기는 것 같아 할말을 잃어버렸습니다. 이쯤되면 수령님과 다를게 없을것 같기도 하고... 종교적 광기라는것이 이런것인가도 싶고... 기독교당이 설립되면 저사람들이 모두 정치적 기반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문뜩 소름이 끼칠지경입니다.
11/09/03 12:11
이단이고 사이비 맞죠. 저게 우상 숭배가 아니면 뭡니까-_- 김홍도, 조용기 하는 짓들 보면 중세에 썩은 교회들하고 하등 다를바가 없습니다.
11/09/03 12:11
이단이 아니다?
욕해도 되나요? 하나님의 친구란 말에도 이단을 판단하지 말라? 성경해석에 따라서도 여러 교파가 나누어지기도 하지만 어떻게 해석해도 저따위 말은 할수가 없을텐데요? 다른 목사님들은 도데체 뭘하시는거죠? 저분들이 개신교에서 일부라면 말입니다.
11/09/03 12:15
저 종교는 잘못된 걸 잘못했다고 지적도 못하나요..
성경이라고는 1페이지 안 읽어본 저도 잘못된 걸 느끼겠는데 말이죠. 우상숭배가 요기잉네?
11/09/03 12:15
음.. 제가 몰랐는데 김홍도, 조용기보다 더 쓰레기 같은 놈이 있었네요. (죽어도 저는 목사라고 안 부를 겁니다.)
http://blog.naver.com/treewg/60139215698 제일 아래 과거 발언 한번 보세요.
11/09/03 12:31
하나님의 자녀, 친구라는 것이 하나님께서 죄인된 사람을 불러다 의롭다 칭해주고 자녀 친구 삼아주셨기에 친구가 된 것입니다.
자랑할 게 아니고 명령 운운할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어떨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목사나 평신도나 같은 자녀고 친구입니다. '하나님의 특정 친구분'들이 태초부터 잘나고 의인이어서 자녀, 친구가 된 게 아닐텐데 명령 어쩌구 하며 정말 엉뚱한 소리들을 하고 있군요. 하나님과 예수님을 찬양하는 것보다 목사님을 찬양하는 말과 행동이 먼저 드러나는 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이 올바르게 전해질 리도 만무하고. 특정 후보를 찍지 않으면 생명책에서 지워버린다느니 하는 말에 아멘이 나와야 하는 교회가 올바른 교회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으며 자기 뜻대로 하는 자들이 '나 목사요, 나 장로요'하니 대한민국 개신교가 이 꼴이 되나 싶습니다. 성경대로라면, 인터넷 여론 99%가 반 기독교적이라느니 하는 소리를 하기 이전에 그네들 눈의 들보부터 빼야 하는 게 정상 아니려나요. 세상 권세 조금 더 가지려고 주님을 백번 천번 다시 십자가에 못박을 기세로 날뛰는 자들이라니...... 어이구.
11/09/03 12:36
만화나 소설속에서 나오는 종교를 이용한 군대양성이란게... 실제로도 가능하겠군요 -_-;
죽으라고 하면 일말의 망설임없이 목숨을 던질 것 같네요
11/09/03 12:49
음 마침 어제일이죠..
카톡으로 예수님을 믿지않으면 천국못간다고 저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신신당부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우린 다 예수님믿어서 천국가는데 너 안믿으면 못가. 그러니까 예수님믿자!" 흐잉.. 내친구야 기독교안믿으면 지옥보내는 예수님이 그리 속좁으신줄은 몰랐다.. [m]
11/09/03 12:57
보면서 세상에 저런 도라이들이 어딨나 싶어서 기가막히긴했는데
댓글 하나씩 읽으면서 생각해보니 -_- mangyg 님 말대로 이단이든 아니든은 내가알바아니고... 무교인 제 기준에서도 종교는 사이비든 말았든(이거 구분도 솔직히 무교입장에서는 할 필요가 없죠..) 자기들끼리 저렇게 놀겠다는데..뭐 어떻게 욕할 이유도 없네요..-_-;;; 존중이니 취향해 드립니다. 대신 기독교를 믿는 사람은 최대한 피해야 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왜냐하면 그들이 주장하는 상당히 많은 '일부'는 제 생각에는 상식 밖에 사람이니까요.
11/09/03 12:58
이미 세뇌가 끝난 사람들한테는 어떤 말도 안 통합니다.
뭔 말을 해도 저 분들은 조용기를 감쌀 겁니다. 레파토리도 뻔해요. '그래도 우리 목사님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세요' '우리 조용기 목사님 믿는 거 아니거든요?' 저번에 도호쿠 대지진때 저 인간이 '하나님을 안 믿는 것에 대한 경고'라는 망언을 했을 때, pgr에서도 그거 감싸려는 순복음 교회 신도가 있었을 정도니 말 다했죠.
11/09/03 13:12
전 무신론자이지만 죵교인이라는 이유로 불교도 천주교 신자분들이 개신교인과 함께 묶여 종교인이라고 불리는 것은 불교와 천주교에 대한 모독이라고 느껴집니다.
누군가가 시작했던 X독이라는 말을 하도 듣다 보니 하는 짓도 그에 걸맞게 행해 주실려고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서 몸소 그런 면모를 보여 주시니 앞으로 더 나빠질 일만 남은 건가요? 천주교만 안타깝네요. 개신교 때문에 같이 도매급으로 처리 당하는 일을 워낙 자주 당하고 있으니 말이죠.
11/09/03 13:12
이 분들의 창당을 적극 지지합니다.
기독교도 정치해야죠. 그래야 숙원인 전인민의 개독인화(개신교적 기독교라고 쉴드 칩니다.)가 실현되니까요. ps. 개독교(개념 없는 기독교)가 죽어야 기독교가 삽니다.
11/09/03 13:49
법만 안어기고 자기들끼리 좋으면 뭔 짓을 하건 뭔 상관입니까
안믿는 사람이 볼때 이단이니 아니니 관심도 없고 상관도 없습니다 기독교가 짜증나는 이유는 그냥 '전도' 그거 하나입니다. 뭘하든 상관없으니 그냥 좀 자기들끼리만 하셨음 좋겠음..
11/09/03 13:51
이분들 창당하시겠다면 해야죠!
개인적으로는 찬성하구요! 그 실체를 제대로 드러냈으면 합니다. 요즘 정치사회적으로도 앞에서는 좋은 말, 전혀 다른 뜻으로 이야기하면서 실질적으로는 전혀 다른 뜻, 전혀 다른 이유때문인것이 넘쳐나죠! 무상급식문제는 그 절정이었습니다. 강남 부자분들이 자기네 자식들한테 무상급여를 줘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재원이 낭비되는 것이 싫다면서 극렬반대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했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말하는 언론, 정치인을 거의 보질 못해서요! 신문을 잘 안보기도 하지만요! 이제 그만들 그 정체성들을 제대로 드러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렇지 않으리라는 것을 너무 잘 알아서....
11/09/03 14:08
만일 예수님이 오신다면 오래 전 한번 쓰셨던 채찍을 다시 꺼내들 것 같네요.
성경에서 말하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이런 자들이 아닐런지.. 혹은 종교개혁 직전의 썩어 문드러진 중세 카톨릭이 이러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1/09/03 14:11
정말 저는 잘모르겠네요 제가 교인은 아니지만
의식있는 목사님이라면 신도들이 한사코 저런 자리마련한다해도 극구 말려야되지않나요? 안대끼고 와서 서프라이즈~! 가아니라면 말이죠;;; 올림픽서 금메달이라도 딴마냥 손흐드시고 있는모습이 참 재밌네요
11/09/03 14:42
요즘. 종교에 대한 강제력이 없다 뿐이지...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건국 이래로 제일 심한게 아닐까.. 라는 느낌이 드네요. 아니지요. 차라리 기독교인 자체에 대한 핍박이 심했던 예전 100년전에는 평양에서 기독교인이라면 돈 빌려줄 때 보증도 필요없었다는 어디서 읽은 에피소드글이 있는데, 그건 기독교인이라 함은 바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자이기에 돈떼일 걱정이 없다는 믿음을 줬다는 이야기인거니, 차라리 그때가 개개인의 성실성이랄까에 대한 인식은 더 좋았다고 말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은 기독교인에 대한 반감인지 교회(개신교), 교인 그 모든 전체에 대한 반감인지 더이상 그 구분이 따로 힘들정도로 이렇게 많은 비판 글들이 어떤 포탈, 커뮤니티를 가도 너무나 흔히 볼수 있더군요. 제 기억엔 이러한 정서가 이렇게 노골적으로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최근 몇년이 아닌가 싶어요. (정확하게는 이 정부 들어서서 몇배는 더 심해진듯한) 종교적인 것에 대해선 근본 가치관의 전제가 출발이 다르기에 논란의 해결이 힘들고 서로 설득되는 타협점이나 공감이 힘든 부분이 많아서 감정 싸움쪽으로 번지기 매우 높은 것이고, 어느 한쪽이 납득을 하려면 한쪽의 근본 가치관을 뜯어고쳐야 하는 극단적인 것 이외에 방법이 불가능하죠. 또한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종교적 갈등이 평범하게 해결된 적은 없기 때문에 불가해한 영역이란 생각은 여전합니다만.. 가령 예를 들자면 아주 독실한 크리스천과 아주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이 서로 기독교라는 종교에 대해서 타협점을 찾기는 사막에서 물찾기 만큼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거 필요도 없어요. 위에서도 거론되었지만 "예수 보혈이 아니고는, 그를 믿지 아니하는 자 결코 영생을 얻지 못합니다" 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하시는 분 계시는지요. 이런 건요. 문자 그대로 '설득'의 영역이 아닙니다. 믿어지거나 안믿어지거나죠. 교리나 이론으로 무장되어서 상대방을 부정시키거나, 혹은 설득시키거나 하는 영역이 아닙니다. '세상은 하나님 말씀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창조론 과학으로 무장시킨다고 안믿어지시는 분에게 그게 씨알이 먹히는지요. 위에서도 말씀하셨듯이 '신이 자기를 창조한 자녀들을 자신을 인정치 아니한다는 이유로 쓸어버린다거나, 지옥에 넣는다니. 오! 사랑을 강조했다는 예수의 가르침이 이렇게 모순덩어리군요.'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니까요. 이런 부분이 존재하는 한 종교적 논쟁은 항상 격화될 수 밖에 없는것이지요. 그렇기에 저는 되도록 종교적 논쟁은 피하도록 노력하는 주제입니다. 종교인의 발언이나 행위 문제도 사실 그 문제가 옳고 그르냐. 이걸 따지고 들어가면 종교 교리 자체에 대한 논의가 연관되지 않을수가 없어요. 며칠전에 올라왔던 기독교 관련 글도 결국 기독교 교리 자체가 이런 일을 부른다는 말씀을 하신분도 기억이 나니까요.(그래서 기독교리를 싫어하셨다라고 하셨었나) 즉 따로 떼어놓기 힘든게 사실 종교와 종교인의 이야기입니다. 뭐 그래서 사실 저는 주로 입다물고 지켜보는 쪽을 택하는 쪽인건데... ...위에서 적어놓은것처럼 거창하게 말하지 않더라도 이 정권이 시작된 이래로 자꾸 반복되어 보는 이런 일들이 저에게도 참 심각함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아무리 종교 문제가 그런 민감한 주제라고 할지라도, 그래도 종교에 대한 문제와 종교인에 대한 문제가 완전 100% 동일한 것도 아닌 바에야, 민감한 주제라는 이유만으로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건 분명 당연할 것입니다. 여튼, 이렇게나 많은 비판들(혹은 비난)이 엄청난 것에 대해서 저만 느낀 것은 분명 아닌듯한데 말이죠. 확연히 요 몇년 중에서 최근 1~2년은 피부로 느낄정도로 심각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어떤 분께서 이대로 가다간 피를 부르는 종교참사가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하시던 글도 기억이 나네요. 기독교 교리 자체도 싫어하시는 분도 있고(즉 성경) 기독교인을 싫어하시는 분, 기독교인의 행위(혹은 활동-즉 교회건축물의 거창거대함도 그에 포함되겠죠) 뭐뭐 각종 포함해서... 한마디로 "반기독교" 즉 개독(이 용어가 젊은 인터넷 세대에게만 쓰이는 건지는 모르겠으나)으로 표현되는 정서가 이제는 사회 전반에 무르익었다고 볼 수준까지 온 느낌입니다. -아. 정확하게 보자면 요즘의 정서는 반기독교라기 보다는 천주교를 제외한 '반(反)개신교' 라는게 정확하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정확히 그렇게 구분짓기 보다는 천주교와 기독교라고 많이들 부르니까요. 요즘의 정서도 그래서 그렇게 명칭이 유발되었겠죠. 뭐... 어찌어찌 하자라는 말이라기 보담도 요즘의 이런 정서가 더 지속되면 크나큰 문제가 될 거 같아 많이 걱정이 됩니다. 곪아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서로 같은 한 국민이라는 느낌보다, 어떤 사람들과 어떤 사람들로 나뉘어 가는 이런 분위기 말이죠. 너와 나는 다르다는 분위기가 심해져서 어느 시점에서 서로 포기해버리고 단절이 된다면 그때부터는 어떤 일이 생기면 힘이라는 해결방법만 존재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요. 과거 이데올로기로 대립되었을 때 처럼. 하긴. 요즘처럼 대립되는 축이 많은 시절이 또 어딨을까요. 지역 이데올로기, 종교 이데올로기, 그리고 되살아난 빨갱이 이데올로기 까지. 편을 나눠야하는 이런 일들이 많은 이 시절에 참 가슴이 아픈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일조를 하는게 교회라는 점이 참 웃지 못할 일입니다. 앞으로 일들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정말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더 이상 곪아가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을 분열시키는 이런 것 말이죠. 특히 기독교는 뭐랄까.. 국민이 화합하게 되는 역할을 하는 날이 왔으면 정말 좋겠군요. 이런 정반대의 역할이 아닌. 우리나라 사화는 언젠가부터 왜이렇게 계층화가 뚜렷해진걸까요. 나는 어느샌가 모든 국민은 평등하다. 라는 헌법이 왜이렇게 허무맹랑하게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로마가 우리나라보다 백배는 더 평등을 실현한 국가가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온갖 푸념이 더해진 글입니다만... 대략 뭘 말하고 싶었는지 느낌이 전달이 되는게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11/09/03 14:58
풍경 님//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현재 개신교에 대한 반감은 개신교가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똑같이 하느님을 믿는 종교라고 해도, 천주교에 대한 반감은 이렇게 심하지 않아요. 한국에 전투적 무신론자들은 10%도 안될겁니다. 현재 개신교에 대한 반감은, 유일신교와 하나님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비종교인을 존중할줄 모르면서 자기들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부르짖는 개신교인들에 의한 겁니다. 저는 무신론자이고, 기독교 교리에 찬성하지 않지만, 제 친구들이 기독교를 믿는데에 대해서는 별 감정이 없습니다. 친구랑 해외 여행 갔는데 그 친구가 교회 가겠다고 하면 다녀와~하고 보내주고, 밥먹기 전에 기도하면 좀 기다려주거나 먼저 먹지요. 이것은 제 친구들이 저에게 강제로 전도하지 않으며, 무신론자라는 제 신념을 인정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제가 길거리를 걷는데 저를 잡으며 '주 예수 하나님을 믿으세요'라고 하거나, 집에서 뒹굴거리는데 우리 교회 나오세요~하는 사람들을 보면 절로 반감이 치솟습니다. 왜 제가 길을 걸어가는데, 집에서 쉬는데 방해 받아야하죠? 왜 제가 싫다고 하는데도 제 의사를 존중해주지 않고, 계속 저를 잡아 끌거나 저희집 앞에서 시끄럽게 구는거죠? 왜 제 신념을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의 신념을 존중해줘야 합니까?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신교에 대한 반감은 사회에서 태어난게 아니라 개신교도가 낳은겁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지만, 현재 한국은 종교 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개신교의 땅밟기가 대표적이지요. 불교가 화를 안내서 아무 일도 없는것 처럼 보일뿐입니다.
11/09/03 15:18
뭐 자기들끼리 뭐를 하던 간에 저한테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만큼이나 아무 상관없는 일이지만
작게는 자유로운 보행을 가로 막거나 휴식을 막는 막무가내식 선교와 크게는 정치를 움직이는 종교 권력이 되어 다른 사람의 자유와 권리 그리고 공공질서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면 자제하고 사회적으로 견제를 받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인이 동남아가서 사고쳐서 동남아에서 한국에 대한 인상이 안좋아진다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나와 상관없는 문제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일단 그렇게 사고치는 사람들을 욕하고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나 기타 관련있는 사람들에게 책임있는 조처를 원할 겁니다. 본인이 한국인으로 태어나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많은 경우 같은 기독교인들이 사고를 치고 다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대해 자기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같은 기독교인이라고 싸잡아 욕하지 말라고 하죠. 본인이 기독교도가 되기로 선택했으면서 같은 기독교도라는 이름을 달고 기독교라는 이름을 더럽히는 사람들에 대해 아무런 고민이 없습니다. 이 묘한 괴리를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11/09/03 16:07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가복음 10장 43-45절>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목사가 성경의 말씀을 안 따른다면 사이비 아닙니까?? 천국에 계신 하나님께서 정말 슬퍼하실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옹호할 가치도 없는 것 같습니다.
11/09/03 19:13
아...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지는 바로 저 사진이네요. 제 일은 아니지만 부끄럽고 송구스럽습니다.
1. 일단 저런 모습들과 '이단성'은 별개입니다. 일단 '이단'이라고 하는 단어는 '신학'이나 '교리'와 관련된 표현입니다.('정의'가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 해석이나 그 밖의 신학이나 교리가 일반 교단과 심각하게 다르지 않은 경우는 '이단'이라는 표현이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2. '도덕성'과 '이단성'은 별개의 것입니다. 성경 해석을 어떻게 하든 양심에 거리낌 없이 도덕적으로 살 수도 있는 거고, 아무리 성경을 열심히 파고 신학공부를 열심히 해서 개신교인이라면 보편타당하게 공감하고 감화 받을 만한 설교를 한다고 해도 그것이 그 사람의 도덕성을 보장해주지도 않습니다. (이건 꼭 개신교에서만 이런 것이 아니겠죠. 우리는 존경스럽게 생각하다가도 언행 일치가 안되어 우리를 실망시킨 사람들을 수도 없이 많이 봐 왔으니까요.) 3. 저는 조용기 목사님께서 예전에 가지고 계셨던 신학에 대해서는 일부 동의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지만(지금은 어떤지 모르구요), 뭐 그 정당성에 대해서는 신학 공부도 안 한 제가 판단하기는 좀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 행사에 대해서도, 조용기 목사님께서 저 행사 준비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야(설마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어렵지만) 행사가 있었던 것 자체에 대해서 조용기 목사님의 책임을 묻기는 어렵겠죠. 다만, 설령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저런 행사를 준비한다 해도 그러지 않도록 교인들을 가르쳐야 할 목회자가 저기에서 화를 내지는 못할 망정 당당하게 저 자리를 누리고 있는 모습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신교가 천주교로부터 떨어져 나오면서 철저하게 붙잡았던 것 중 하나가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로 표현할 수 있는 '만인제사장설'인데, 저런 모습은 명백하게 사람 위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습이네요. (만에 하나,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고, 일단 축하는 감사하게 받고 나중에 '축하는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러시면 안됩니다 여러분' 이런 식으로 혼냈다면... 그건 또 모르겠네요. 정말 10000에 하나입니다.) 저기 저 '성역50주년'이라는 표현도 참 거슬립니다. 뭐 좋게 봐주자면 중립적으로 해석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 저 표현이 내포하고 있을 숨은 뜻에 개신교인으로서 절대 동의가 되지 않네요.
11/09/03 20:07
"전 목사는 “김준곤 목사와 조용기 목사가 누구냐. 하나님의 친구다”고 말하며, 그들의 명령을 거절할 수 없어 4년전에 ‘기독사랑실천당’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여기서 말하는 '친구'가 성경에서 말하는 모두가 하나님의 친구란 말과 같은 의미로 생각하신다면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광신도 실드로밖에 안보이네요. 우상 숭배 하지 말라는건 불교 교리였나? 이슬람교 교리였나? 아니면 조로아스터교 교리였나?
11/09/03 20:16
군인들끼리는 서로를 구분지어도 사회인들이 보면 다 똑같은 군인이듯이
자신들은 저들과 다른 깨끗한 교인인것처럼 말씀들 하시지만 비신자 입장에서는 다 똑같은 기독교인으로 보입니다. 이미 자신들 스스로 정화할 능력도 없고 그럴 의지도 있으나마나한 처지인데 더이상 남은 자존심이 뭐있다고 그렇게들 감싸려고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못볼꼴에 갖은 추태를 다 같이 목격 했으면서 말이죠. 알몸으로 여기저기 뛰돌아다니며 똥칠하는 동네망나니를 씻겨보자 했더니 남들앞에서 씻는게 부끄럽다고 하는꼴 같네요.
11/09/03 21:59
저 목사가 죽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가 더 걱정입니다.
살아서도 하나님과 '친구' 먹고있는데.. 죽어선... 어휴 왜 저러고 살까요?
11/09/04 00:07
마태복음 23장이 생각나네요.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저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은 서기관과 바리세인들로 보이네요.
11/09/04 11:54
전세계 신자수 (공인) 1위
여의도 순복음 교회. 2010년 통계로 매주 출석 성도수가 83만, 총 재적수는 113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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