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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7 13:25
슈스케2의 흥행의 반은 김그림덕이 아니었을까요 크크크
저도 그때부터 보기시작했는데 김그림의 뒤를 이은 강승윤도 한몫했고 남성팬과 여성팬의 대결도 흥행에 영향을 미친듯... 남자들은 김은비를 거쳐 허각으로 대동단결
11/08/07 13:31
서인국씨나 허각씨나 우승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할만큼 힘을 못쓰고있죠...(물론 허각씨야 음원이 잘나가고 있긴하지만....)
역시 케이블 출신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있지는 못하는 듯 합니다. 사후관리 프로그램이 정말 절실하네요.
11/08/07 13:44
9월 2일부터는 위대한 탄생 시즌2와 맞대결이 될텐데요.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위탄의 처절한 패배가 될 것인지 아니면 공중파의 위엄(또는 1시간 빠른 시간대의 위력?)을 볼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되는군요.
11/08/07 13:45
기대됩니다.
슈스케2의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이번 슈스케3에서 어떻게 넘어설지 궁금합니다. 슈스케2가 너무대박을쳐서 관계자분들도 부담감이 심하겠네요.
11/08/07 14:08
왠만한 재능의 소유자들은 거진 다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한데, 혹시 또 모르는 거죠.
슈스케의 편집능력이라면 이번에도 평타는 쳐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대로가면 탑밴드는 더 안습해지겠군요. 지금도 슈스케와 위탄없는 상황에서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에 밀려서(?) 고작 3~5%의 시청률인데 하.... 개인적으로 심사위원/코치를 분리했다는 점(그리고 이분들의 라인업)과 억지감동 코드를 자제하는 KBS 교양국의 편집, 그리고 참가자들의 전체적인 기량과 오디션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좋아보이는데 같이 보면서 얘기할 사람이 주변에 없어요. 참 좋은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데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아 근데 1회가 죽도록 까여야 할만큼 병맛이었기에, 절대로 1회는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주에 마왕이 출연하니 좀 속된 말로 이빨좀 까줘서 언플이라도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1/08/07 14:56
순규님의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전 조금 더 극단적입니다.
아무리 케이블이라도 이렇게까지 스타를 못만들어내나 싶습니다. 물론 그만한 스타성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전 말그대로 슈퍼스타가 나오는게 제 기대치였습니다. 마지막슈퍼스타라 불릴만한 조성모급이 나오길 바랬죠. AI로 따지면 켈리클락슨?. 뭐 AI도 요새 스타를 못만들어내긴 마찬가지지만... 아직 트레이닝중이고, 다듬어서 나오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전 아직 이런 오디션프로그램에서 다듬어서 나와서 잘된케이스를 본적이 없습니다. 모든 오디션프로그램 출연자는 담시즌 나오기전에 승부가 난다고 보구요. 엠넷이 이 스타시스템을 만들지 못하는한, 전 슈스케를 성공한 프로그램이라고 보진 못하겠습니다.
11/08/07 15:01
먼치킨 캐릭터가 한명 나와주길 바랍니다. 그게 설령 악역일지라도 말이죠.
지금까지 오디션에 나온 캐릭터들은 노래잘하면 외모가 아쉽고, 외모 잘생기면 노래로 까이고, 안티들마저 노래와 외모로는 깔 수없는 그런 먼치킨 나오면 넷상이 후끈달아오를것 같네요. 레알 슈퍼스타급 재능과 스타일 외모를 겸비한 그런 사람 없을까요? 물론 그런 먼치킨이 재야에 지금껏 묻혀있었을거라곤 생각하기 힘들지만요.
11/08/07 15:49
한국판 캘리 클락슨이 빨리 나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존박 정도면 준우승 이후에도 꽤나 팬덤을 몰고다니지 않을까 싶었는데 잠잠하니.....
11/08/07 20:49
솔직히 스타성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능력자는 이미 여기저기에서 데뷔 준비를 하고 있을텐데..
어느정도 퀄리티가 있는 도전자가 나올런지.. 그나저나 부상이나 각종 혜택이 상당하군요.. 이 정도면 다른데서 연습하다가도 뛰쳐나와서 예선 참가할 수도 있겠네요. 슈퍼스타3 예고편을 보면 예고편부터 막장드라마 못지 않던데. 케이블 특유의 파격적이고 재빠른 편집과 구성으로 재밌는 오디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1/08/07 22:03
1,2에서 뽑힐 인물이 이미 다뽑혔다 보기보다는 오히려 1,2때 저기 나가봤자라고 생각했던 숨은 고수들이 3야 되서야 아진짜 슈스케는 대박 프로그램이구나 하고 생각하고 나올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오히려 더 실력이 나은 고수들이 이제야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즌이 갈수록 잘하는사람은 더 많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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