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8/07 12:38:33
Name 사람사는세상
Subject [일반] PGR21의 주옥같은 글쓰기와 의문점.
제가 주옥같은 글쓰기를 요구하는 피지알에서 4대강의 문제점과 인천공항민영화의 문제점에 대하여, 저의 사업상 주변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추론적이며 주관적인 논리를 가지고 논란이 많은 글을 올려서 많은 피지알러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린 것을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많은 분들의 좋은 지적에 저는 부족한 글쓰기의 습관을 올바른 글쓰기로 배워가면서 고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글의 모순점이나 논리성결여에 대한 문제점에는 여러분들의 지적은 겸허히 받아드리겠으나, 제가 그동안 올린 글에 우루루 몰려오셔서 과도한 국어문법, 띄어쓰기, 오타, 등에 대한지적과, 심지어는 개인인격모독적인 발언을 몇 개씩 올리는 분들에 대하여는 왜 저렇게 하는 걸까 의문을 가집니다.

물론 그 또한 저의 부족한 글쓰기 덕분에 돌아오는 현상이라고 이해는 하지만, 특히 몇몇 분들은 제가 올린 글에 저의 부족한 글쓰기를 가지고 15번의 이상을 지적 한분, 10번 이상을 지적한분들 또한 5명, 심지어 제가 한국인이냐?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이 그렇게 글을 못 쓰는 것 보니 유학 다녀 온 것도 거짓이며 재산이 상위 5%안에 들어간다면서 그렇게 부족한 글쓰기를 한다는 등, 한사람이 그런 식의 글을 올리면 또 한분이 나타나서 그 글에 더욱더 자극적인 글로써 답 글을 달아주고, 내가 그런 문제에 대하여 반론이라도 하면 그들은 또다시 인신공격적인 글로 답 글을 유도합니다.

저는 훌륭한 글쓰기는 학벌, 인격, 재산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으며, 좋은 글을 쓰기 위하여 글쓰기 공부를 통해서 배워가며, 부족한 글쓰기를 통해서라도 자주 써가면서 다른 분들의 지적과 교육을 통해서 공부하는 자세로 수용을 하는 것으로 압니다.

특히 이분들의 특징을 보면(피지알은 DB가 잘되어 있기에 검색해보면 잘 나옴) 글쓴이 주장하는 내용에 대한 의문이나, 그에 따른 반론 등에는 한 번도 의문점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그냥 자신들의 성향상 글쓴이의 글이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으면 오직 글쓴이의 오타나 문법 등을 가지고 공격적인 답 글을 남긴 것이 종종 보이며, 저의 글에서 그런 것처럼 다른 글에서도 그분들은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남긴 답 글에 동조하는 답 글을 올리셨네요.

제가 올린 글에 어김없이 오셔서 10번 이상 국어문법, 오타, 인격모독 등을 지적하신 분들 중 몇 분의 지난 글을 올려봅니다.

이분들의 글쓰기가 훌륭한 것인지 아닌지는 저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런 판단은 다소 한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이기 때문이기에....

이글의 내용이 너무 길어 짧게 쓰라는 지적을 할까봐 링크를 걸까 했지만, 그 또한 더 큰 문제인 표적이라는 문제를 또다시 들고 올까봐, 그분들의 글을 복사해서 있는 그대로 옮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를 거의 믿지 않는 편이고,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는 한 믿는 편입니다. 어찌되었든 이번 사건의 경우, 편지의 양이 방대하기도 하고, 편지에 적혀있는 장씨의 심경이나 성매매 방법에 대한 묘사등이 굉장히 구체적이었어서 발표 직전까지만 해도 당연히 진실일것이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분노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국과수 발표가 나 버리니 좀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일단 전씨의 정신병력이나 동료 수감자에게 거짓말을 한 부분이나 장자연씨와의 연관점이 전혀 없었다는 것, 소인이 조작된 것 등은 정확히 조사가 된 것이라면 일종의 근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필체 역시 문제의 적색 필적이 누구의 것인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 같은데, 장자연씨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하는 편지와 상당히 유사한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장자연 씨의 실제 필적과 장자연씨로부터 받았다는 필적과도 상당히 다른것이 사실이구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일기장에 글을 쓸때에 비해 편지를 쓸 때 좀 더 예쁘게 쓰려고 노력한다는것을 생각해 보고, 또한 편지와 장자연씨의 다이어리와 적색필적들의 원본을 모두 공개한 것이 아니라 아주 일부분들만 공개하였기에 가장 특이한부분들만 짜깁기해서 조작의 주장에 유리하게 또다른 조작을 하였을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되었든 국과수에서 발표가 된 이상 편지가 조작된쪽으로 일단 더 비중을 두고 생각을 하는것이 맞지 않겠나 하고 개인적인 판단은 내렸지만, 저보다는 적극적인 조사가 가능할 SBS측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고 봐야겠습니다. 중점을 두고 밝혀야 할 부분은 소속사 접대실의 실존 여부와 장자연씨와 전씨가 어떤식으로 만날 수 있었는가 등등이 아닐까 싶은데요. 또한 전씨가 밝힌 리스트는 어떤 근거에서 작성이 되었는가도 밝혀내야 할 것 같구요. 다른 회원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네요.]
------------------------------------------------------------------------------------------------------------------------------------------------
안녕하세요, 예전에도 언소주 건으로 '정당' 이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들고 나와서 지적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부득이 표현을 찾다보니 또 논란의 여지가 있는 단어를 사용한 글을 올리게 되어서 일단 사과드립니다. 여태껏 광우병, 언소주 등의 굵직한 사건들에 있어 PGR에서의 주류 의견에 약간 반대되는 입장에서 토론에 참여하며 생각할 기회도 많이 갖고, 지식도 많이 얻곤 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PGR의 정체성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하고 싶은데요, 몇번 댓글등을 통해 언급한 바 있듯 저는 PGR이 진보적 성향을 띈 사이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언급을 할 때 마다 'PGR은 오히려 보수에 가까우며 진보적 성향을 띈 게 아니라 상식적인 사이트입니다' 라는 댓글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댓글을 볼 때 마다 그럼 나는 비상식적인 인간인가 하는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또한 자주 볼 수 있는 비슷한 성격의 댓글로는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라 중도보수입니다.'라는 글인데요, 제가 알기로 이런 주장은 유시민씨가 처음 언급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민노당이나 진보신당 등에서도 종종 주장해오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런주장에서 진보신당등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은 명확한데요, 바로 정당의 최우선적 목표라고도 볼 수 있는 더 많은 지지자의 확보입니다.  다당제가 아닌 양당제하에서는 진보와 보수 경향을 1~10으로 나누어 본다고 가정할 때, 한 정당이 1의 입장을 취한다면, 전략적으로 다른 정당이 2의 입장을 취한다면 이론적으로 2~10까지의 성향을 가진 모든 유권자를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각각 진보와 보수를 표방하는 정당이라 하더라도 결국 중도적인 성격이 많이 섞인 4~6정도의 정치적 성향을 띄는 정당으로 남을 수 밖에 없겠지요. 현재 우리나라는 다당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크게 보면 자유당을 계승한 보수정당과 민주당을 계승한 진보정당의 양당의 역사가 주류였고, 그에 따라 각 정당의 중도화는 결국 필연이라고 봅니다.   그런 상황에서 더욱 진보적인 정당이 등장하여 지금의 진보정당은 사실상 6~7정도의 중도보수이며, 보수정당은 9~10의 극우 세력이고, 우리가 진정한 진보이다, 라고 주장한다면 결국 이전의 패러다임보다 확보할 수 있는 지지자의 수가 훨씬 더 많아지는 것이지요. 그러나 제가 알기로는 민주당은 스스로 진보정당을 표방하고 있으며, 대북 정책을 보나 이번 선거에서의 공약 -한명숙후보의 핵심 공약이 무상 급식이었던 것으로 압니다.-등을 보나 진보적 성향이 강하다고 봅니다. 한나라당 역시 극우라고 몰아붙이기에는 당장 군사력에 엄청난 투자를 해서 선제공격을 하자 는 주장도 하지 않고, 무상급식등도 현실적인 문제를 들며 100%실현에 난색을 표했을뿐 상당부분 지지하고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임대주택등의 정책에도 상당히 적극적인 모습을 볼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보수적 성향을 띄고 있음에도 끔찍한 부패와 비리등으로 인해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습니다만 이것은 보수적 경향때문이라기 보다는 장기집권의 부작용인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단적으로 진보의 끝에 서 있던 공산권의 부패는 한나라당과는 비교도 되질 않지요.-  그렇다면 우리가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여 민주당을 보수라 부르고 한나라당을 극우로 몰아붙이며, 해당 지지자를 비상식적인 사람으로 규정하는것이 정당한 것일까요? 현재 인터넷에는 이러한 논리를 들며 정치적 성향의 차이가 아닌 상식과 비상식, 선과 악의 프레임속에 상대세력을 가두는 선민의식에 가득찬 글을 너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팬이 안티를 부른다.'라는 말이 있듯, 이러한 경향이 너무 강해진다면 오히려 진보세력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사이트 내에서 상처입는 소수 보수 지지자분들 -개인적으로도 알바로 몰려 본 경험이 있으며, 제가 보기엔 상식적인 수준의 주장을 하는분이 과도한 공격을 받는 모습도 몇번 보았습니다.- 에대한 배려를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고쳐져야 할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PGR유저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을 쓰는 것에 대해선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글쓰는 중에 롯데가 못해서 화가 나는 바람에 약간 급하게 마무리짓는 느낌도 좀 있네요, 향후 지적이 있다면 댓글을 통해 논리를 보충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아 대호 투런!!!

음 일단 -_-; 롯데와 만나면 언제나 예능이 되는 야구는 일단 접어두구요 ( >0< 그래도 이겼어요 )

민감한 얘기 하나 꺼내볼까 합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전학생은 홍어녀'라는 만화 아실 겁니다. pgr에서도 디씨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4편까지 나왔는데 내용이 참 -_-;

1. 지역감정은 사실 거의 모든 나라에 있고, 특정 지역을 비꼬는 말 역시 전세계에 있습니다. 대구만 해도 ' 좀비가 대구에 떨어지면 대구 사람에게 물려서 대구 사람이 된다 ' 는 말이 있죠. 디씨 같은 데서는 고담대구, 마계인천, 갱스 오브 부산, 슨상그라드 같은 말들을 만들어내면서 싸웁니다. 절반은 그냥 악플러. 나머지 절반은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지역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고 그냥 노는 거.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디씨에서 이렇게 노는 거야 디싸 밖으로 너무 퍼지거나 현피 수준으로만 가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디씨는 배출구 성격이 강하니까요. 굳이 전라도 쪽으로 가지 않아도 디씨에서 까이는 거 보면 소송할 게 한 두 건이 아니니까요. 여기까지는 크게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라도가 많이 까이더라도 다른 지역 역시 그만큼 까는 거고, 그렇게 노는 데가 디씨니까요.
문제는 이 만화는 디씨 밖으로 나와 버렸다는 거죠. 일본 4컷 만화를 그냥 고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그림을 잘 그렸죠. 그래서 지역감정과는 별도로 '홍어녀가 너무 귀엽다'는 반응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2. 이런 식의 자학 개그는 널리 퍼져 있죠. '우린 안 될 거야 아마' 같은 드립부터 '한국이 뭐 그렇지' 같은 얘기들을 한 번씩은 해 보셨을 겁니다. 자기 지역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죠. 저는 부산 출신입니다. 부산에서 강력 범죄가 일어날 경우 '역시 -_-;' 같은 생각을 할 때가 있죠.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홍어' 역시 그 시작은 전라도 출신끼리 시작했습니다. 야갤에서 선수들에 홍어를 대입하고 그렇게 논 거죠. 홍어를 그저 전라도의 상징으로 생각했든 자학 개그였든 시작은 그거였죠. 근데 그게 퍼지고 정사갤로 가면서 5.18 때 피냄새가 홍어 냄새 같았다느니 뭐니 하는 얘기들이 퍼진 거고, 지금의 홍어 드립이 나왔고, 만화까지 나왔죠.
제 주변 전라도 출신들은 오히려 이 자학 개그를 즐깁니다. '아따 홍어랑께'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하는 말이 '아니 전라디언이 전라도 까는 게 뭐가 잘못이여~' 이럽니다. 이 사람들이 생각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판단은 없길 바랍니다. 최소한 저보단 더 식견이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말 그대로 우리끼리 놀 때 그러는 것 뿐이죠.
박재범 사건 기억하시죠? 박재범이 Korean in gay라느니 하면서 한국에 대한 불만을 표출한 것, 그것도 무명 시절에 한 것을 죽어라 욕 한 사람은 하루에 한 번씩은 나라 욕 했을 한국 사람입니다. 자기가 욕 해도 자기 혹은 자기 편을 다른 사람이 욕 하는 것은 못 참는 건 당연하죠.

여기서 중요한 부분이 '니들은 자기 욕 하면서 왜 우리가 니네 욕 하면 화 내는 건 모순 아니냐?'는 말이 있을텐데요... 자학 개그는 좋든 안 좋든 자기가 포함되죠. 하지만 남들이 그렇게 욕 하면 그건 그 사람을 따돌리는 게 돼 버리죠.

3. 저 같은 경우 경상도든 전라도든 지역감정 가진 사람 못 봤습니다. 아 전라도 쪽 지인들은 제가 부산 출신이니까 안 하는 거일 수도 있겠네요. 경상도 출신의 경우 심심하면 전라도 까는 사람 한 명 있긴 한데 이 양반 -_-; 전라도 출신 차별 안 합니다. 부산 출신인 저한테 잘 대해 주긴 하지만 그건 동향이기 때문일 뿐 실제 차별은 없습니다.
제가 지역감정을 몸으로 처음 느꼈던 건 동아리 일로 전주에 갔을 때, 한밤중에 병원에 실려갔는데 ( 뱀 가지고 놀다 물렸습니다. ( . .)) 거기서 간호사분들이랑 얘기 나누다가 부산 출신이라고 하니까 한 분이 그대로 뒤로 돌아 가 버리신 거였는데, 그것 말고는 딱히요 -_-; 키배들 보다 보면 군대나 사회 가면 왜 전라도 욕하는지 안다느니 하는데 취직은 안 했지만 군대에서 지역 가지고 노는 건 아예 못 봤는데 무신 -_-;

4. 아는 사람은 이 만화를 그저 디씨의 트렌드 중 하나로 받아들이고, 전라도를 까는 현실에 대한 블랙 유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 만화는 정치적으로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고, 아직 지역감정에 대해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사람들은 만화라는 형태로 너무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게 제일 문제라고 봅니다. 거기다 홍어녀는 촛불시위를 하고 말끝마다 민주화를 말하죠. 아는 사람은 그저 웃고 넘어갈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게 정말 전라도인의 표준이 돼 버리는 거죠. 그림체도 좀 이쁘고 내용도 재미 없는 게 아니죠 -_-; 선동과 개그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대입시키고 싶은 게 헤타리아인데요. 따지고보면 헤타리아에서 한국인 캐릭터가 말하는 거 과장된 거 하나도 없습니다. 한국인의 성향을 비꼰 것도 있고 일본 웹에 돌아다니는 한국인에 대한 것 차용했고 우리 환단고기 추종자들께서 전 세계에 퍼뜨리고 있는 내용들이니까요. '전학생은 홍어녀'가 단지 개그 만화일 뿐이면 우리는 왜 헤타리아에 대해 그렇게 분노했을까요? 전혀 다를 게 없는데 말이죠.

5. 애매합니다. 4화까지 나왔는데 5화가 안 나오는 거에 대해서 작가가 '민주화' 당했다느니 하죠. 충분히 비난할 만한 만화인데 말이예요. 앞으로 나올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 만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궁금합니다.
만화가 최훈이 자기 블로그에 적었던 말이 있죠. 아버지가 광주, 어머니가 부산이라서  각기 해태와 롯데를 강요해서 자기는 LG팬이 됐고 동생은 OB 팬이 되었다... 였던 거 같은데요. 저희 부모님께서 영호남 커플이십니다. 아버지께서 부산으로 오셨죠.
기억나는대로 최훈님의 글을 옮겨 보면 ' 태생이 박쥐라서 성향이 회색입니다. 양 쪽의 갈등이 극에 달하면 가장 피해 받는 쪽이죠. ' 실제 전라도 신나게 까는 사람들한테서 아버지가 전라도 분이라고 하니까 상대가 벙찐 것도 봤고, 어떤 사람에게는 대 놓고 박쥐라는 말도 들었었습니다. 일단 부산 출신이고 저도 나름 부산 내세워서 그런지 전라도 쪽에서는 이런 얘기 들은 적은 없네요. 아무튼 저한테도 이 만화는 꽤 크게 다가오네요.

차라리 전통적인 '경상도 문디, 전라도 깽깽이' 식으로 양 쪽 다 까면서 희화화 시키는 구도라면 모르겠지만 전라도만 철저히 까는 만화. 이게 니혼짱 같은 혐한 만화와 얼마나 다를까요. 그냥 개그로 끝났으면 하는데 이게 가능할지나 모르겠네요. 개그로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데 왜 이렇게 퍼지고 있는지도 당황스럽구요. 어디까지 갈 지 일단 지켜보겠습니다만...

P.S : 홍어 딱 한 번 먹어봤는데 -_-;;;; 진짜 목으로 못 넘기겠더군요. 잘 드시는 분은 어떤 맛으로 드시는지 궁금하네요.
---------------------------------------------------------------------------------------------------------------------------------------------------
이분들의 글 중 저의 주관적인 판단아래 못 쓴 글이라 생각 하는 글이 아니고, 제가 생각해서 좋은 글이라 생각 하는 글을 가져왔다는 것을 미리 밝히며, 이분들의 글에서 처럼 자신의 성향에 맞는 분들의 글에는 문법지적, 오타, 비문, 등등이 발생 됨에도 전혀 그런 것은 지적하지 않았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바라
11/08/07 12:40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주옥같은' 글쓰기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냥 '상식적인' 글쓰기를 요구할 뿐입니다.
맥주귀신
11/08/07 12:46
수정 아이콘
이건뭔가요;;
11/08/07 12:48
수정 아이콘
저격글은 삭제 대상입니다.
별이돌이
11/08/07 12:48
수정 아이콘
음....... 아.......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11/08/07 12:48
수정 아이콘
저같이 별 생각없던 사람도 이런식의 글이 올라오니, 좀 그렇네요. 그냥 뒤끝으로밖에 안보입니다.
abrasax_:JW
11/08/07 12:49
수정 아이콘
읽기 두려워지는 장문이네요.
그리고또한
11/08/07 12:50
수정 아이콘
삭제하면 운영진 저격하실 분이로군요.
11/08/07 12:50
수정 아이콘
이건 머하는건지요
저번부터 글을 보고만 있었는데..

유치한 정도를 넘어섰네요

저도 유치하게 나가봅니다
독일에서 유학생활 오래하셨다고 하셨는데
독어로좀 써봐주세요

저도 읽을줄은 아는데 말이죠
XellOsisM
11/08/07 12: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드리죠. 이 글 조차도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의문이라고 쓰고 저격이라고 읽으면 되는건가요?
그놈의 성향 탓.. 에휴..
3시26분
11/08/07 12:54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오히려 재미있어 지는군요.
신기한 물건을 처음 봤을때의 그런 기분? 아 이렇게 사고가 확장되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11/08/07 12:55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이 15년이나 눈팅해오신 PGR21의 회원들이 왜 이렇게 하나같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아니 여러번 더 생각해보세요.
유료체험쿠폰
11/08/07 12:56
수정 아이콘
안녕히 가세요. 두번 가세요.
유러피언드림
11/08/07 12:57
수정 아이콘
에휴.. 할 말이 없네요. 뭐 어쩌라는 건지. 내가 저지른 잘못을 '타인도 그런 잘못을 저지른다'라는 명제로 항변할 수는 없는겁니다. 애꿎은 타인(댁의 잘못을 지적질했다고 해도)의 글을 긁어와서는 '얘들도 그런데 왜 나한테만 돌을 던져?'라고 말하는 것은 매우 유치한 사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08/07 12:57
수정 아이콘
증거, 논리, 논거, 전개, 연계 등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지난 글과 이번 글이 부족하지만
저는 딱 한마디만 하고 싶습니다.

작문수준이 정말 초등학생 수준입니다.
어휘 구사능력과 문장 작성 능력이 왜 이런겁니까?

독일에서 오래 사셔서 그렇다고 말씀하시는데
초등학교 2학년 때 캐나다로 유학가서 이제는 아예 캐나다인으로 살고있는 제 친구도
이거보다는 잘 씁니다.

대체 독일에 언제 가셔서 얼마나 사시고 계신겁니까?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웠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모모리
11/08/07 12:58
수정 아이콘
저 분들은 최소한 글을 이해는 가게 쓰셨습니다. -_-
넥서스엔프로��
11/08/07 12:58
수정 아이콘
아! XX...할 말을 잊었습니다... [m]
뜨거운눈물
11/08/07 12:59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을듯 싶네요

바뀔거 같지도 않고

함께 이용하는 자유게시판에

이정도 독선이면 그냥 다른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게 정신건강상 좋겠네요
문앞의늑대
11/08/07 13:00
수정 아이콘
땡깡 : 어떤 일이나 목적을 달성하기 떼를 쓰는 것을 일컫는다. 어린애들이 떼를 쓰는 경우나 또는 어른이라도 불합리한 억지주장을 하는 경우를 빗대어 속어로 사용하는 말이다.
ArcanumToss
11/08/07 13:02
수정 아이콘
회사 운영하시느라 바쁘실텐데... 글을 계속 올리시네요.
게다가 '15번의 이상을 지적 한분, 10번 이상을 지적한분들 또한 5명'이라고 하셨던데 일일이 다 세고 계실 정도로 시간이 나시다니... 혹시 휴가신가요?

머릿속에서 논리적으로 생각한 것들을 그냥 표현만 하면 되는 것이 글쓰기입니다.
그런데 님의 글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틀린 부분도 많아서...

- 생각 자체가 논리적이지 않고
- 논리적이지 않은 사고를 하고 있다면, 글쓴이는 자신이 습득한 정보를 토대로 논리적으로 판단한다고 믿기가 어렵다

는 추론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님의 글에 대한 지적이 많이 나오는 겁니다.
거기다 일단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님이 말씀하신 자신의 과거와 현재사 역시 의심을 하게 되는 거고요.
이해가 되시나요?

하지만 가정을 해보죠.
님은 글을 잘 쓰진 못하지만 사고력은 뛰어나고 님의 추론이 정확했다고(솔직히 님이 주장하는 음모론과 같지는 않지만 어쨌든 꿍꿍이가 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는 사람으로서).
그런데 제가 지난번에 지적했듯이 거대한 음모를 꾸민 사람이 님이 말씀하신 정보를 토대로 님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공개적으로 pgr에 글을 쓰셨고 그로인해 님의 사업도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은 왜 못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님은 님의 생각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꼭 이런 방법은 아니어도 될 듯 합니다.
제가 볼 때는 음모를 꾸민 그 사람들에게 제대로 한 방 먹이려면 '꾹 참고 한 방' 전략을 쓰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더 전략적으로 좋은 선택 같으니까요.

ps. 그런데 pgr에 15년 정도 있었다는 말씀에 대한 해명 좀 부탁합니다.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됩니다.
모트레드
11/08/07 13:02
수정 아이콘
논설문은 나의 주장을 타인에게 전파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고 그를 위한 논거가 충분해야 하는데,
님의 글에서 타인이 보기에도 인정할만한 확실한 증거가 충분하지 못했기 때문에 설득력을 잃은 거죠.
그에 따라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논설은 빠지고, 문만 남은 상태입니다.

글만 남았으니, 보이는 건 당연히 지적할 수 밖에 없는 수많은 문법오류들 뿐이죠.
Dornfelder
11/08/07 13:10
수정 아이콘
다른 글에도 오류가 있음에도 글쓴분 글에 대해서만 저적이 많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글쓰신 분의 글에 오류가 독해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기 때문입니다. [m]
11/08/07 13:10
수정 아이콘
이전 글을 읽어 봤는데 이해하기 큰 불편은 없던데요.
비문이나 맞춤법의 문제가 있어도 이해가 안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글쓴이에게 문장력을 요구하면서 인신공격 하는 발언들도 있던데, 지나친 듯 싶습니다.
11/08/07 13:13
수정 아이콘
타당한 주장은 얼마든지 수용하면서 받아들인다는데
왜 글은 하나도 변한게 없죠?
증거없는 추론은 자제해달라는 댓글이 몇개나 달렸는데
증거가 추가되기는 커녕 관련없는 내용만 붙인 채로 다시 올리신 게 몇 번 째인가요.
가독성은 최악이라 아무리 인내를 가지고 읽으려고 노력해봐도 읽기가 너무 힘듭니다.

거기다가 이런 글이라니요?
11/08/07 13:14
수정 아이콘
저번 글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으면 오직 글쓴이의 오타나 문법 등을 가지고 공격적인 답 글을 남긴" 이런 건 표현하지 않는 겁니다. --; 글쓰신 본인의 의도야 어떻든간에, 글쓰신 분께서 '성향이 다른 사람은 모두 태클만 건다'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만약에, 사람사는세상님께서 맞춤법이나 호응등의 문법이 잘 맞게 글을 쓰셨다면 다른 비판이 달렸을 겁니다. '자신은 비밀을 알고 있고, 모르는 사람을 계몽하려는 글쓰기'라는 비판요. 피지알은 정치적 관심도가 높은 사이트입니다. 촛불집회 때에 사비를 모아 일간지에 광고를 낼 정도니까요. 성향을 생각하면, 역시나 친노가 많고, 자연스레 반MB가 많습니다. 말씀하시는 추론은, 피지알의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 아는 이야기를 반복하시면서, 마치 혼자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 가르쳐주는 자세를 계속 유지하시고, 그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는 많은 분들의 코맨트는 그저 성향이 달라서 반발하는 것으로 치부하시네요. 피지알에서 이 글이 성향이 다르다는건 거의 웃기는 수준입니다. 물론 성향이 다른 분들도 있겠지만, 비슷한 분들이 더 다수일 겁니다. 그런데 댓글들은 동조보단 비판이 많은지는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마지막으로, 글도 잘 작성하시고, 저런 자세도 벗어나신 후에는 '근거가 부족하다'라는 비판을 피하실 수가 없습니다. 글쓰신 분은 잘 아실지 모르겠는데, 피지알에서도 나는꼼수다듣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듣구요. 아니 전 팬입니다. '정세현의 정세토크', '조국현상을 말한다' 두 권을 사서 읽고 있을 정도로요. 그냥 '팬'이라서 저 책들을 구입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쓰신 글에는 나는꼼수다에서 벗어난 정보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말씀하시는 추론정도는 할 수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독자입니다. 새로운 정보가 없다면 그냥 중복일 뿐입니다. 피지알엔 님과 비슷한 성향의 분들이 더 많지만, 반대성향의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님과 비슷한 성향의 분들은 책잡힐 부분을 만들지 않기위해 노력합니다. 이 글은 그러한 노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혹은, 노력했으나 너무 미진합니다. 전적으로 수준미달입니다. 그래서 님과 같은 성향의 분들도 그런 부분을 고치라 말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명문이라도 같은 글이 계속 올라오면 욕먹습니다. 대체 열흘간 글이 몇개가 올라오나요? 그만하세요. 짜증납니다.
실루엣게임
11/08/07 13:20
수정 아이콘
우선 묻겠습니다. 인용하신 저 세 글이 진심으로 저격글이 아니고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셔서 가져오신 겁니까? 그렇지 않다는 것은 저도 알고 다른 pgr 회원분들도 알며 아마 사람사는세상님도 아실 겁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추천 게시판 및 Ace 게시판에 있는 글들을 읽으시고, 저격하기 위하여 글을 가져오셨다면 이 글은 조용히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누가 봐도 저격성이 분명한 글입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많은 분들께서 지적하시는 것이 맞춤법 때문만은 아닙니다. 우선 근거 자체가 카더라로 이루어져 있기에 신뢰성이 적으며, 다른 분들이 여러 차례 언급하셨다시피 이 사이트의 많은 사람들은 대중들 사이에서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이야기들도 명확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으면 쉽게 인정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그렇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리고 주장 자체에도 오류가 많으며 (맞춤법 이야기가 아니라, 글의 논지 전개 및 그 바탕에 있는 근거들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반복적으로 지적하시는 부정적인 이야기에 대한 피드백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 상대적으로 만만해 보이거나 동조하는 이야기만 피드백을 하셨기 때문에 사람사는세상님이 앞서 남기셨던 글들부터 계속하여 댓글을 남기신 사람들은 당연히 짜증이 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Nautilus
11/08/07 13:22
수정 아이콘
정치에는 별 관심없어서 글쓴이님의 주장이나 그에 반대하는 분들 주장이나 어느게 딱히 맞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만, 일단 북조선동무나 조선족보이스피싱드립을 치신 몇몇분들은 좀 꼴보기 싫더군요. 운영진으로부터 좀 주의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ArcanumToss
11/08/07 13:24
수정 아이콘
사람사는 세상님이 제 질문에 대한 다음과 같은 답을 다셨습니다.

***
pgr에 15년 정도 있었다는 말씀에 대한 해명 좀 부탁합니다. <------ 이글에 대한 해명은 님의 의견에서는 남겨지 않았는지 모르나 5차례이상 했다고 자부 합니다,
***

15년 동안 pgr에서 활동했다는 말에 대한 해명을 보신 분 있으세요?
뭐라고 하셨나요?
Ctrl + F 신공으로도 찾을 수가 없는데...
레지엔
11/08/07 13:28
수정 아이콘
딱히 뭐 사람사는세상님의 글이나 리플에 반론해본 기억은 없는데, 하고 싶어지게 만드시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내가 뭘 잘못했냐...를 말씀드려봤자 아마도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내용 전달 자체가 매우 어려울 정도의 난문을 쓰면서 그 주장하는 내용도 쉬이 공감하기 어려우며 근거는 더더욱 합리성을 보여주기 어려운데다가 피드백에 대한 태도 역시 겸허함을 이야기하기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하겠습니다.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울리게 만드시는... 그러니까 다른 의미로의 '명필'이십니다.
ArcanumToss
11/08/07 13:29
수정 아이콘
사람사는세상님//
단순한 햇수 계산도 못 하시고 착각을 하시는데 그보다 복잡한 것들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판단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11/08/07 13:36
수정 아이콘
----------------------------------------------------------------------------------------------------------------------------------------------------------------------

하지만 저는 제 글의 모순점이나 논리성결여에 대한 문제점에는 여러분들의 지적은 겸허히 받아드리겠으나, 제가 그동안 올린 글에 우루루 몰려오셔서 과도한 국어문법, 띄어쓰기, 오타, 등에 대한지적과, 심지어는 개인인격모독적인 발언을 몇 개씩 올리는 분들에 대하여는 왜 저렇게 하는 걸까 의문을 가집니다.

물론 그 또한 저의 부족한 글쓰기 덕분에 돌아오는 현상이라고 이해는 하지만, 특히 몇몇 분들은 제가 올린 글에 저의 부족한 글쓰기를 가지고 15번의 이상을 지적 한분, 10번 이상을 지적한분들 또한 5명, 심지어 제가 한국인이냐? 유학까지 다녀온 사람이 그렇게 글을 못 쓰는 것 보니 유학 다녀 온 것도 거짓이며 재산이 상위 5%안에 들어간다면서 그렇게 보족한 글쓰기를 한다는 등, 한사람이 그런 식의 글을 올리면 또 한분이 나타나서 그 글에 더욱더 자극적인 글로써 답 글을 달아주고, 내가 그런 문제에 대하여 반론이라도 하면 그들은 또다시 인신공격적인 글로 답 글을 유도합니다.

----------------------------------------------------------------------------------------------------------------------------------------------------------------------

'매번' 말씀드리지만 그 어느 글보다 타인을 설득하려는 글은 글 내용 외적인 부분에서 높은 완성도를 가지는 게 유리합니다. 반대로 말해서 그간 사람사는세상님이 쓰셨던 글들은 글 내용 자체에 집중하기 힘들게 만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매번' 고치시겠다는 말씀만 하시는데 나아지겠다는 본인의 소망과 다르게 크게 달라진 바가 없습니다. 보통 이런 지적이 들어가면 글을 끊임없이 수정해가면서 책잡히지 않게 비문, 오탈자, 맞춤법 등의 교정이 이어지는 게 상식적인 전개라고 생각하는데 일단 글쓰는 분부터 상식적인 반응을 보이고 계시지 않으므로 댓글들 역시 사람사는세상님의 입장에서 상식적이지 않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매번' 비슷한 반응이신데 왜 내 글에는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과도하게 문법을 지적할까, 라고 의문을 가지기 전에 내 글이 다른 사람들과 뭐가 다른가, 부터 곱씹어보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그간 자게에서 봤던 글들은 논리성은 부족할지언정 이렇게 글 외적으로 지적할 거리가 많은 글은 없었다고 봅니다.

그간의 본인 글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보시면서 이런 댓글은 몇 명이 달고 저런 댓글은 몇 명이 달았나 세보신 것 같은데 일단 본인이 직접 선정하신 '주옥같은 PGR의 글'과 '본인의 글'에서 나타나는 비문, 오탈자, 맞춤법의 문제의 수부터 세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p.s. 예를 들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라온 기사에 오탈자와 비문이 대거 등장했다고 했을 때, 일단 전후사정 고려않고 가장 먼저 나올 수 있는 일반적인 이야기는 '저 기자 대학 나온 거 맞아?' 일겁니다. 비록 이게 인신공격성일지언정 말이죠.

그런데 PGR 글쓰기에 무슨 마감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공들여서 글쓸 시간이 충분한 데도 그러한 글이 나왔을 때 사람들의 상식적인 반응이 어떠하시기를 바란건지 오히려 의문이네요..
지아냥
11/08/07 13:36
수정 아이콘
삭제 대상글 아닌가요?
강동원
11/08/07 13:37
수정 아이콘
글에 롯데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만 봐도 어느 분 글을 긁어 오셨는지 바로 티가나서 잠시 웃고 갑니다. 크크크크

사람사는세상님이 그동안 쓰신 글들의 문제는 크게 3가지였다고 봅니다.

1. 기본적인 맞춤법이 틀린 곳이 많고 문장 구성이 난해해 글을 읽기 힘들게 할 뿐 아니라 논지를 이해할 수 없게 만든다.
2. 논리의 진행이 매우 부자연스러우며 중구난방이다.
3. 그 논리의 근거들은 자신의 상황을 언급해 신빙성을 높이려 하거나 '카더라 통신'으로 볼 수 밖에 없는 것들이다.

이에 대해 많은 분들이 문제점을 지적해서 매끄러운 글을 만들고자 했던 것은 사람사는세상님이 말씀하시고자 했던 내용을 온전히 전할 수 있게 되고,
그 글을 이해해서 그에 대한 논의를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였다고 봅니다.
하지만 1,2번 문제에 대한 지적에 '글쓰는 능력이 부족해서 죄송하다'는 댓글만을 계속하셨을 뿐 고쳐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자신이 쓰신 글을 한번 정도만 다시 읽으셔도 문장의 어색함이나 잘못된 단어 선택은 바로잡을 수 있으며
혹시, 맞춤법에 자신이 없으셨다면 교정기등을 이용하실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이 고쳐지지 않았고 그에 대해 지속적인 지적을 하는 몇분과의 댓글 중에 감정이 격해져 결국 서로 인신공격까지 가면서
이런 저격성 짙은 글까지 쓰시는 것을 보니 좀 안타깝네요.
결국 이런식의 글은 사람사는세상님을 더 유치하게 만들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떠나서 사람사는세상님 글의 가장 큰 문제는 3번이라고 봅니다.
4대강과 인천공항, 농협 전산망사태 등등을 묶어 MB정권을 비판하시는 글에 도대체 어떤 근거가 있었던가요?
나는 꼼수다의 내용, 사람사는세상님이 자산 5%내에 드는 건설업계 종사자인 점, 그로 인해 얻었다고 말씀하시는 고급(?!?!) 정보들,
PGR을 오랫동안 봐오신 올드유저라는 점, 중도우파의 정치 성향이나 한나라당은 싫어한다는 것
그딴것들은 전혀!!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피지알러분들은 사람사는세상님의 말이 음모론에 불과하다고, 그런 말을 하려면 뭔가 근거를 갖고 이야기하라고 하셨지만
그런 글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는 댓글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결국 사람사는세상님의 글은 '야, 내가 이리저리 들은 게 있는데 종합해보니까 이런거 같아. 안그래??' 정도의 뜬소리라는 것이죠.
적어도 제가 아는 PGR에서 이런류의 뜬소리(특히 정치적인 내용)에 쉽게 동조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람사는세상님은 무턱대고 동조해 달라는 식이셨고, 그것이 전 매우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피지알러분들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대로 된 논의가 하고 싶으시다면 자신의 글을 몇번 퇴고 하셔서 매끄러운 글을 올려주십시오.
그래야만 저희가 그 글을 통해 사람사는세상님이 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을 올리는 명확한 목적을 밝혀주십시오.
그저 '이러이러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도의 글이라면 각자의 생각을 들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사람사는세상님과 같은 생각을 하길 원하신다면 그에 따른 근거를 제시해주십시오.
근거도 없이 뜬소리를 툭 던져 놓고 그에 동조해주길 원하신다면 PGR을 너무 쉽게 보셨다고 말씀 드릴 수밖에 없네요.
XellOsisM
11/08/07 13:42
수정 아이콘
뻘 댓글이지만..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아주 예~전에, 대충 2000년 초반에는 맞춤법 / 문법 지적 훨씬 심하지 않았나요?
첫 댓글부터 신랄하게 고치라고 했던 글들도 본 것 같구요.
눈팅하면서도 무서워서 그 뒤로 PGR에 글 쓸때는 계속 다시 읽어보게 되던데요.
요즘은 정말 읽기 힘든 글에만 그런 지적 나오잖아요.
글쓰신 분이 여기 오신지 오래 되었다니 하는 말입니다. 그러면 충분히 아실만한데..
실루엣게임
11/08/07 13:48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권해드립니다. 이 글은 삭제하시던가, 최소한 저 인용글 전부를 날려주십시요. 그렇지 않으면 오늘 내에 운영자 분께서 코멘트를 잠그시던가, 혹은 글 삭제가 될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이 글을 한번 정독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https://pgr21.co.kr/zboard4/zboard.php?id=recommend&page=1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5
매콤한맛
11/08/07 13:49
수정 아이콘
운영진에 레벨업을 요청합니다. 이분 낚시글만 계속 올리는데 아무리 봐도 좀 심한거같네요
루스터스
11/08/07 13:53
수정 아이콘
저격글은 삭제 대상입니다.
자진 삭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옥같은 표현부터 그렇고 진짜 글 자체 수준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말이 안먹히니 투정부리는 글로만 읽어집니다.
검은창트롤
11/08/07 13:55
수정 아이콘
글 쓴 분의 문제점은 딱 하나입니다. 본인이 쓴 첫 문단에 나와있습니다.
'주관적인 논리를 가지고' <- 주관적인 논리라 하셨는데 논리가 없습니다. 논리가 부족한게 아니라 그냥 '없습니다.'
11/08/07 14:00
수정 아이콘
이거 뭐... 글 못써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주옥같은 글쓰기를 요구한다 말하는 정신은 있으신 걸 보니 인정 안하시나보네요.
주옥같은 글쓰기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기본은 하라는 겁니다. 주장, 그에 따른 논거, 추론, 추론에 대한 해설, 사소한 오탈자나 비문 등등. 최소한의 글쓰기 요소 중 무엇하나라도 기본에 충족한게 있다 생각하십니까? 다 필요없고 주장과 논거만 보아도 최소 '논리적인 추론이 가능하고 신빙성있는 근거가 뒷받침 된'게 전혀 아니잖습니까. 글쓴 본인은 이걸 주관적인 의견이라는 이유로 비논리적이라는 지적을 사실상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사상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하죠. 비논리에 논리가 없다고 하는게 억울할 일입니까? 답답하네요 정말. 본인이 농협해킹사건과 4대강 리베이트를 어떻게 연관지어 생각하건 그건 본인 맘입니다. 그런데 설득은 안돼요. 본인 말마따나 그건 '만고 니생각'인거라서요. 이젠 안타까울 정도군요. [m]
11/08/07 14:07
수정 아이콘
;;현명한 운영자분들의 빠른대처 부탁드립니다. 아예 ip까지 차단해버렸으면 좋겠네요.
11/08/07 14:12
수정 아이콘
글쓴이는 북한에서 남한측을 혼란시키려 하는 간첩입니다 국정원은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민주주의 투표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을 중상모략하고

근거가 있거나 말거나 대통령을 비방하고 욕하는 자는 무조건 빨갱이입니다

왜냐하면 이명박을 젤 싫어하는게 북한이니까요

고로 이명박을 젤 싫어하는건 북한이니까 글쓴이도 북한의 간첩이지요

이 리플은 제 주관적 견해에 의한 것이므로 글쓴이는 태클 걸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눈시BB
11/08/07 14:15
수정 아이콘
참 예전 거 가져오셨네요. 자게 처음 놀던 무렵에 쓴 거였는데요. 좋게 봐 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왜 그렇게 계속 지적하냐는 것에 대해서는 댓글로 쭉 달리던 거였습니다. 오타 많고, 문법 안 맞고 이런 세세한 것부터 주술이 연결되는 것도 찾기가 힘들었죠. 제대로 정독한 건 저번 글이었는데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니 더 심해졌죠.

가장 중요한 건 님이 쓰는 글은 무언가를 주장하는 글이라는 겁니다.

님이 퍼 오신 제 글에도 주장은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잡상"이라는 변명을 내세우며 그냥 이런 게 있다~ 이런 식으로 제 주장을 최대한 약하게 했죠. 저 내용에 딱히 튀는 부분은 있나요?

감정적으로 풀어 쓰는 글에는 그런 거 크게 안 따져도 되겠죠. 큰 줄기 없이 소소하게 풀어 쓰는 것도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님은 "주장"을 하고 있고, 근거는 카더라 뿐이고 결론은 음모론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제목 바꾸셨지만 이전 글에 pgr 회원분들의 어그로를 신나게 끄는 걸 적기도 하셨죠.

애초에 pgr은 문법 등에 엄격합니다. 운영진부터가 초성체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죠. 전혀 안 달렸다고 하셨는데, 제 글 댓글 보면 몇 개 안 가서 오타 지적 나옵니다.

그리고요.
글쓰기는 분명 재능의 범주에 들어갈 겁니다. 고수분들 보면 어떻게 저렇게 쉽게 정리할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거든요. 저는 너무 많은 걸 우겨넣다가 당최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는 글을 쓸 때가 많습니다. 잘 안 고쳐지더군요. 그럴 때 고수 글 보면 허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현대 사회를 사는데 글쓰기는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훈련하죠. 문학작품이라면 모를까 논설문은 이런 교육으로 어느 정도 해소됩니다. 왜 어릴 때 받아쓰기를 하고 대학에서 논술을 시험 보고 새내기가 들어가자마자 글쓰기 과목이 있겠습니까.

왜 인신공격에 가까운 의심을 하냐구요? 대학에서 보는 각종 시험, 자소서, 이력서 이런 거에만 충실해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거든요. 그걸 충실히 하신 분 글에서는 이런 글이 안 나올 거라 생각하구요.

글 잘 쓰는 거야 능력입니다. 하지만 글을 못 쓰는 걸 막기 위해 교육을 합니다. 그리고 이전 글에서 님이 밝히신 것에 따르면, 님은 정규 교육 과정을 다 이수하고 독일 유학 및 유명 기업에 입사하는, pgr 내에서도 흔하지 않을 과정을 거쳐오셨기 때문이죠. 주옥 같은 글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그 정도 학식이 담긴 글을 바라는 거죠.

무언가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격식이 있어야 됩니다. 다른 거추장한 이유 필요 없습니다. 그래야 이해가 쉽고, 주장이 더 쉽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죠. 그게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음모론 외치기일 뿐이죠.

글쓰기가 글 내용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하시겠지만... 자기의 주장, 그것도 소수인 주장이 받아들여지길 원한다면 그만큼 더 애정을 가지고 남이 보기 쉽게 써야 되는 거 아닐까요? 아끼는 물건을 먼지 묻고 이리저리 굴러다니게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제 글을 검색해 보셨을테니 제가 어떤 글 쓰고 있는지는 알 겁니다. 좀 쉬는 차원에서 다른 글 하나 쓰려고 했는데, 3일 동안 몇 번이고 썼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결국 포기했죠. 한 80% 완성돼 있었고, 그냥 올려도 별 무리 없는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집어치웠죠. 중구난방이었고, 제 생각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전공도 전공이고 취미도 이런 취미라서 그런지 글에 대해 특히 더 민감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기 글에 애정이 있다면 글 쓰는 데 있어서 이 정도의 엄격함은 필요한 거 아닐까요?

pgr에 15년 동안 있었다고 하셨는데, 이전에도 이런 문제로 일부를 수정하거나 아예 글 전체를 갈아 엎고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 이해하기 쉽게 다시 쓴 후 얘기하는 경우를 종종 봤습니다. 본 적 없으신가요? 그리고 이런 걸 바라는 것도 무리인가요?

2줄 요약
글 잘 쓰는 건 재능일 겁니다.
하지만 글을 제대로 쓰는 건 재능이 아닙니다. 교육과 노력이죠.
11/08/07 14:15
수정 아이콘
제가 어제 이분때문에 자게글을 삭제했습니다.
쓸데없이 말다툼 하고싶지 않았거든요 이런분인줄 알고 그런건 아닌데 피하고 싶었던건 제 촉이었나봅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빨갱이 좌빨 운운하실 분이 여기 계셨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넷상에서나 그런인간들 있다고 주장했으니 얼마나 거슬리셨을까
11/08/07 14:25
수정 아이콘
이 글은 분란글로 판정하여 한 시간 뒤에 삭제하겠습니다. 다섯 분 이상 이견 댓글을 다시면 삭제하지 않겠습니다.
스타카토
11/08/07 14:25
수정 아이콘
논리적 아니.....상식적인 글쓰기가 잘 안되시면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팩트만이라도 한번 말씀해주시죠.
그냥 사실 그대로 입니다. 이정도는 어렵지 않겠죠?

1. PGR에 15년 있었다 는것에 대한 있는 사실 그대로만 말씀주세요.
2. 독일 유학파다! 에 대해 사실 그대로만 말씀주세요.
3. 대한민국 5%안에 들어가는 재력가다.에 대해 있는 사실 그대로만 말씀주세요.

사실 논리적으로 아니 적어도 상식적이라는 개념안에서는 님의 글은 도저히 이해될수가 없습니다.
자신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으니 여기에 대해 있는 사실 그대로만 해명해주시면 그래도 님의 글에 대해 진실성은 있구나...라고 생각은 할수있을겁니다...
적어도 1번에 관해서는 저말고 다른분들도 요구하고있는 부분이니 해명해주시면 좋겠네요.
댓글 기대하겠습니다.
진리는망내
11/08/07 14:27
수정 아이콘
전 이글이 한시간도 아니고 그냥 삼십분안에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이제 별 사람이 나오는군요 정말...;;
11/08/07 14:42
수정 아이콘
전 삭제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글 삭제되면 본인의 문제점은 다시 증발되고, 본인을 탄압하려한다고 생각할 거 같아서요. 생각만해도 배알이 꼴립니다. [m]
신인류신천지
11/08/07 14:43
수정 아이콘
대놓고 꼬였네요. 이글을 보니... 지적 받았던 첫글도 여기까지 어그로를 끌기 위해 일부러 존대와 하대를 어긋나게 쓰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15년동안 pgr 눈팅하시다 글쓰기 버튼의 무게를 어렵게 느끼며 처음 쓰신 글에서는 원래 글쓰기 습관이라고 해놓고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네요. 꼬인 성격이 드러나는 것만 아니면 만점인 주옥같은 글이네요.
지니쏠
11/08/07 14:49
수정 아이콘
고 장자연씨 관련글과 언소주로 시작하는 글은 제 글이네요. 뭔가 굉장히 잘못된 글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의견을 좀 자세히 적어주신다면 한없이 답답할지언정 조금 상대해 드릴 생각이 있습니다. 늘 그렇듯 무엇을 말하고자하는지 전혀 알 수 없게 글을 써놓으시면 상대해 드릴 방법이 없지않겠습니까. [m]
11/08/07 15:20
수정 아이콘
글을 읽지않으면 된다, 라고 하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분 글 시리즈는 이제 너무 짜증이 나네요.
제발 그냥 삭제되고 이분 레벨업 되었으면 합니다.
서주현
11/08/07 15:21
수정 아이콘
캐릭터는 진짜 확실하시네요.
11/08/07 15:30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이 타당한 듯하여, 커멘트만 잠궈두겠습니다. 원글자분께는 벌점 10점이 부과되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916 [일반] 그냥 이것저것 써보는 잡담 [23] opscv6145 11/08/07 6145 14
30915 [일반] 기적을 노래하라! - 슈퍼스타K3 8월 12일 첫방송이 시작됩니다. [28] 대청마루5521 11/08/07 5521 0
30913 [일반] PGR21의 주옥같은 글쓰기와 의문점. [92] 사람사는세상7110 11/08/07 7110 0
30912 [일반] 디아블로3 동영상과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다소 스압 주의) [22] 리휜8547 11/08/07 8547 1
30911 [일반] 첼시의 신임감독, 올해 성적은???? [23] 은하수군단5678 11/08/07 5678 0
30909 [일반] 이대호는 과연 롯데를 떠날 것인가? [53] 카르패디엠7316 11/08/07 7316 0
30907 [일반] 무한도전 조정특집 억지감동으로 느껴지신분들 없나요. [551] 케이윌12130 11/08/07 12130 2
30906 [일반] 퍼즐론 - 도형 퍼즐을 중심으로 [4] TimeLord4483 11/08/07 4483 0
30904 [일반] 맨유의 2011/2012 시즌 전망 [50] Schol6061 11/08/06 6061 2
30903 [일반] [KBO]기아 선수들 부상당할때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83] 아우구스투스5969 11/08/06 5969 0
30901 [일반] 오늘 무도 조정특집 보셨나요 [140] 걔삽질8374 11/08/06 8374 0
30899 [일반] E.T 재개봉 특집 - 스티븐 스필버그의 'E.T'가 특별한 이유 [9] 브릿덕후4236 11/08/06 4236 0
30895 [일반] 2011년의 좋은 슈게이징 앨범리스트.기타팝도 포함.기타등등도 포함(수정 완료) [9] hm51173404363 11/08/06 4363 0
30894 [일반] “내가 좌파”인가? [112] 사람사는세상7036 11/08/06 7036 0
30892 [일반] 평생 단 세 가수의 음악만 들을 수 있다면 [121] 키둑허허7424 11/08/06 7424 0
30891 [일반] 얼치기 가치투자자입니다. [13] 퀘이샤5981 11/08/06 5981 1
30890 [일반] [황당] S&P가 미 재무부 채권 신용 등급을 AA+로 한등급 낮췄습니다. [25] Tabloid5805 11/08/06 5805 0
30889 [일반] 개미투자자들은 어떻게 매매해야 하는가? [23] 김익호5222 11/08/06 5222 0
30884 [일반]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아있는 알바 두번째 [8] 바람모리7179 11/08/05 7179 0
30880 [일반] 운전면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7] 비내리는숲4750 11/08/05 4750 0
30877 [일반] [야구]삼성 아 저마노 영입 [131] 탈로맨티스트7453 11/08/05 7453 0
30876 [일반] 유럽축구 개막이 다가오네요. [42] 오크의심장5783 11/08/05 5783 0
30875 [일반] Evo 4G 핸드폰 사용 장단점입니다. (수정합니다) [36] 철수랑박은혜8383 11/08/05 83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