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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6 09:32
갑자기 급 아메리카노가 먹고 싶네요. (써! 써! 써!)
'눈이 오네'는 정말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에, 싸인 시디까지.... 정말 부럽습니다ㅠ
11/03/16 09:52
와 축하드려요~
제가 10cm 처음 꽂혔던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처음 나왔을때였었는데...이때부터 줄기차게 10cm 듣고다니고 주변에 좋다고 알리고 다녔는데 이번에 1집을 가지고 스케치북에 나왓는데 역시나 너무 좋더라고요 그게아니고를 부르는데 뭔가 정말 울컥했는데 꾹 참으면서 보일러가 고장났다고 얘기하는 절절함이 담겨있더라고요 몇번을 다시봤네요 크크 다음달에 나올 옥상달빛의 앨범도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11/03/16 09:56
요즘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열심히 듣고 있는 10cm 군요..
아. 라이브 처음 들어봤는데. 좋은데요.. 그리고 부럽습니다.
11/03/16 10:33
저도 그냥 지나가다 귀에 꽂힌 '우정, 그 씁쓸함에 대하여' 가사에 감동 받아
이번 앨범 지르고는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글쓰신 분 말씀처럼 찌질하기 그지없는 가사들에 100만% 감동하고 있답니다 크크
11/03/16 10:41
몇일전에 술한잔하고 마을버스가 끊겨서 집에 타박타박 걸어가는데 mp3에서 그게아니고가 나오더군요.
그 알수없는 복잡미묘한 기분이란...
11/03/16 10:45
10cm 엄청 좋아했었는데
노래 몇곡이 '어 어디서 들어본거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어서 찾아보니 제가 듣기에 비슷한 곡 몇개가 있더더군요 인터넷에도 다른곡이랑 비슷하다는 글도 몇개있고 그 이후부터는 별로 정이 안가는 그런밴드....
11/03/16 10:59
브라운아이즈, 페퍼톤스, 장기하와 얼굴들의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와 같은
쇼크를 저에게 선사한 그룹이군요. ^^ 저도 요즘 하루에 한 번 이상 듣는 것 같아요.
11/03/16 11:13
제가 듣기엔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새벽 4시,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good night 요런 곡들이 좋더라구요
새벽에 고향친구랑 차타고 어딜 가다가 친구가 이노래 좋다면서 들려준 곡이 새벽 4시였는데 그때 꽂혀서 많이 들었었네요 보컬 목소리도 매력있는데다가 소절의 끝음들이 뭔가 애매하면서 특이하기도 하고 괜찮더군요 흐흐
11/03/16 11:31
퇴근하고 집에가면..
와이프가 요리를 하면서 매일매일 한번도 빠지지 않고 흥얼거리는 노래.. "아메리카노 쪼아 쪼아 쪼아~~~~~" 처음엔 무슨 저런노래인가 했더니... 지금은 저도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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