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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15 01:54
그림을 정말 잘 그리시네요. 언제나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일본어 통역을 하고 있는 입장으로써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재미있네요.. 다음화가 너무 기대되요^^
11/03/15 02:02
보다보니 감정이입이 되어서, 카에짱 이야기부터 도쿄악플러 이야기까지 보니 저도 짜증이 확 나네요.
더치페이도 안하고 가이드 해준사람한테 거의 다 돈 내게 한거라던지, 부려먹기만 한 카에짱은 정말 충격입니다. 저 같았으면 그냥 X밟은 셈 치고 가이드는 해주더라도 인연은 끊어버릴꺼같은데 ..친절하게 카메라까지 다 찾아준 분에게 카고시마로 오라는 사기까지 치다니..-_-;; 카고시마는 시골이미지가 아무래도 강해서, 사람들이 다 착하고 순수할것 같은데 그건 아닌가 보네요. 그 동안 만나서 얘기를 나눈 일본인이 거의 대학교 교수님이나 학원 강사님과 교환학생 애들이 전부라서 그런지 카에짱 이야기는 아무튼 충격적입니다.
11/03/15 02:21
우어어 읽기만 해도 화가 치밉니다. 이것만 읽고 자야지 했는데 잠이 확 깨네요.
누군가가 '우리말', '우리글' 이라고 하는게 이렇게 열받는 일일 줄은 몰랐습니다.
11/03/15 02:49
전 오늘 이 시리즈 처음보는데 검색해서 바로 6화를 보고는 조금 헛웃음이 나더군요. 화가 조금씩 가라앉으면서 슬슬 웃기달까.....
오늘은 많이 늦었으니 시간날 때 정주행 해야겠습니다. 소재도 사진도 그림도 정말 재밌네요.
11/03/15 02:50
저 악플러에 대한 얘기는 쭈욱 써주고 계시는데...한쪽 얘기만 들을 것은 아니지만서도 정말 악질중에 악질인것 같아요. 이성을 놓게 만드는 못된 재주가 있네요. 살면서 저런 인간과 마주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11/03/15 08:21
공군간 이성은 선수가 잠시나마 출현했군요.
에바사마'라는 뭔가 거부감이 드는 닉네임과 물컹녀의 대한 진실을 끝까지 안밝히셔서 (혹은 제가 못봤을지도) 남몰래 홀로 에바님글을 보이콧하고 있는 중이였으나 오랜만에 글을 봤는데... 재밌어서 항복하고 댓글을 답니다. 그리고 군대가 웬수지.. ㅠㅠ 뽀했던 피부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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