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관련...CS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일하면서 느끼는건.
스마트폰에서 요즘 필수다..라고 까시는 어플들은 거의 대부분 통신사에서 관여하지 않는 어플들입니다.
카톡,티클 등등..
글쓴님도 당황스러우셨겠지만 3g망에서 사용량 부과하는 방식은 패킷 그대로만을 측정할 뿐입니다.
단순히 단말기에서 올라오는 신호량을 측정해서 돈을 부과하는거죠.
3g망이 안좋은 지역이거나 문제가 있다면 그냥 끊기고 잘안될뿐...그런다고 돈이 많이 나온다는건...-_-;;
데이터통화료로 문의해봤자 '쓰셔서 나왔습니다."라는 말을 여러가지 표현으로 반복해서 들을뿐입니다..
그네들도 전산상에서 자동적으로 계산되는 양을 조회후 알려줄뿐이죠.
통신사를 막론하고.. 요즘 스마트폰때문에 고객센터의 고생은 말도 못할지경입니다.
카톡이 느림 ->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
티클이 안됨 ->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
그네들은 단지 통신망을 제공해주는 사업자일뿐입니다... 차라리 느리다고 욕을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