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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8 02:57
4~5시간만 자는분들 의외로많습니다 꾸준히; 제 주위에도 몇분 어른들이 그렇게 주무시더라구요
저는 그때그때다릅니다 하루밤새고 그다음날 저녁에자면 10시간넘게자고 보통은 그때그때 달라서; 4~8시간이 보통인데 이것도 상황에따라 맞게 일어나는건지라 평균적으로 아무 일없다고하면 7시간은 자는거같네요
10/11/18 03:07
어떤 분들은 4~6시간씩 주무시고도 쌩쌩하고,
어떤 분들은 6~8시간씩 주무시고 헤롱거리죠. 한 일주일 정도는 수면시간을 6시간, 그리고 일주일 정도 수면을 8시간 이상 해보시고 두 경우의 상태를 비교해보시는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일주일간 다른 제반사항들은(특히 음주) 동일하거나 없는게 좋겠죠. 개인적으론 30대 전까진 6시간만 자도 괜찮았던것 같은데, 딱 서른줄을 넘자 6시간은 뭔가 피곤하고 8시간은 다음날 쌩쌩했던 것 같아서 11시 취침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0/11/18 03:13
보통 20대 기준으로 하루 8시간 수면이 평균입니다. 한두시간 더 적게 자더라도 당분간은 실생활에 큰 무리는 없겠지만 8시간 수면이 깨어있을 때 가장 효율이 좋은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론 살면서 이 기준에 크게 벗어나는 분은 없었습니다. 일정 기간 동안 적게 잔다고 해도 언젠간 부족분을 몰아서 자는 시간이 오고 결국 전체 평균을 내면 큰 차이 없더군요. 다만 50대 이상쯤 되면 편차가 좀 생기긴 하더군요. 글쓴분이 항상 피곤한 이유는 수면시간이 매번 규칙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금 적게 자더라도 매번 같은 시간에 취침하고 기상하기를 반복하면 훨씬 피로가 덜합니다.
10/11/18 03:18
하루에 5~6시간 자는 22살 대학생 여기있습니다..
월-금 수업 때문에 아침 6시반에 기상하는데 보통 1시 전후로 자고, 11시~12시에 자면 아침 5시~6시 전후에 일어납니다. 전 원래 8시간 이상 잠을 못 자면 하루를 좀비같이 지냈는데, 대학생활 하면서 잠이 점점 줄어드니까 몸이 적응이 되더라구요. 잠이란게 많이 잘수록 늘고, 조금 잘수록 줄어든다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점점 잠드는 시간이 길어져서 좀 걱정입니다. 수면습관도 유전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제 아버지가 최근 불면증+수면부족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으시고 계셔서 혹시 제가 아버지의 수면을 물려받아 미래에 아버지와 같은 상황이 생기지 않을까 살짝 걱정입니다 ㅠㅠ 얼마 전에 아버지와 통화했을 때도 요즘 제 수면습관에 대해 말씀드렸더니 조심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잠은 너무 많아도 문제고, 너무 적어도 문제입니다. 학생의 경우 8시간 반이 가장 이상적인 수면시간이라고 합니다. 하루를 가장 능률적으로 보낼 수 있는 수면시간이라고 하더군요.
10/11/18 03:38
잠도 안자다 보면 그냥 순응? 되는거 같아요.. 대학생인데, 한 매일 6시간 정도 자는 거같은데, 그렇게 피곤하지는 않네요.
8시간 자고 싶다...ㅠㅠ
10/11/18 04:00
제가 군대에서 그렇게 자봤네요. 3교대 혹은 2.5교대까지 내려가는 근무라 3시간 자고 3시간 근무 5시간반쯤 자고 어느날에는 네 시간씩 두 번 자고, 아님 뭐 세 시간씩 두 번+ 두 시간 한 번 자거나 이런식인데 1년 10개월 정도 그렇게 하니까 몸과 정신이 메롱이 되는 걸 알겠더라구요.
하지만 5~6시간 자더라도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면 크게 피곤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0/11/18 08:34
6시간이하로 자면서 1년 지내봤는데 그 피곤함은 정말 전 적응이 안되더군요.
다른 사람은 잠도 줄여가면 줄여진다는데 1년해서 이런거면 저에겐 해당되지않나봅니다. 전 8시간씩 자야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생활합니다.
10/11/18 08:55
전 알람시간이 04:30 입니다. 3년정도 되가네요.
회사에 6시까지 출근해야되서요. 저녁 먹은날은 보통 4시간 정도 자는데 아침에 깰때 좀 피곤하죠. 6시간은 자야 피로가 좀 풀리는데 기상시간이 습관이 되서 출근 안하는 날에도 그 시간이면 눈이 떠질때가 많은데 참 괴롭습니다.
10/11/18 09:20
1시 취침해서 6시 기상합니다.
대학졸업하고 몇년째 이렇게 지내면서 회사생활하지만 뭐 괜찮습니다. 그래도 늦게까지 하는 회식은 싫어요~
10/11/18 09:18
5~6시간 자도 버티기야 한다지만, 확실히 잠 충분히 잘때보다 집중력이 확연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특히 오전)
전날 운동까지 하면 최소 7시간은 자줘야 하고요. 하루 6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 분들 간혹 보이는데, 그분들이 부러울 뿐입니다.
10/11/18 10:10
램수면의 싸이클과 관련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15분 주기로 찾아오는 깊은 수면(꿈꾸는 상태, 그로 인해 눈동자 마구 움직임)과 얕은 수면(툭 치면 일어남). 깊은 수면일 때 일어나면 여러분이 가끔 경험하시는 그 심장 쿵쿵거리고 잔 것 같지도 않고 뭔가 크게 놀랜 것 같고 찜찜하고 얕은 수면일 때 일어나면 정말 개운하게 일어난다죠. 그래서 예전에, 정말 미치도록 바빠서 잘 시간조차 없는 만화가들은 최소한의 잠을 자더라도 램수면 시간에 맞춰 꼭 얕은 수면 때 일어나도록 알람을 맞추고 잠에 든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만화책 '쿠니미츠의 정치'에서도 정치인의 비서들이, 한창 바빠서 피크 찍을 때 따로 수면시간이 주어지는 게 아니라 몇 시간 일하고 15분 자고, 몇 시간 일하고 15분 자고, 이렇게 휴식 취하며 '이렇게 자도 푹 자는 것과 같은 휴식효과를 얻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11/18 10:15
저는 평일날 5시간정도 3~7시40분 자고용 토,일 때 5시~ 1,2시쯤 잡니다. 별로 좋은 습관은 아닌거 같아요 피곤하진 않지만..
다크서클이 안없어진다는 단점이;;;
10/11/18 10:26
이건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잠이 많은 체질이있고 안자도 거뜬한 체질이 있습니다. 밤을 몇일이고 샐수있는 체질이 있고 하루도 못새는 체질이있습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체력이 다르듯 말이죠. 물론 플러스 마이너스 1~2시간 정도는 노력에 따라 적응하겠지만 원래 8시간 자야하는 사람이 4시간 잔다는 건 병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집니다.
10/11/18 10:43
사람마다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저는 잠이 많은편이였는데 6년전부터는 2~4시부터 6시까지 그러니까 평균 2~4시간 자네요 쓰고보니까 좀 황당한데요 그래도 일요일에는 8시간 정도 숙면합니다. 의외로 피곤하지 않습니다. 푹잘자서 그런지는 몰라도 잠버릇은 일단 누우면 1분내로 바로 꿈나라로 직행합니다.~
10/11/18 16:20
저같은경우에는 새벽 3시에 자서 9시에일어나는편입니다 이것보다 적게잔적도 많지만 6시간 자는것도 적게자는거같지않은데 요세 눈밑 다크써클이 턱까지내려옵니다 너무피곤해서 주위사람들한테 물어보니 12시이전에자보라고해서 오늘부터 그렇게 자볼생각입니다. 위에분이 이야기해주신 램수면 싸이클에 맞게 한번 자봐야겠습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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