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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2 13:39
이번작품은 아직 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본문만 봤을 때 좀비를 이해하게 된 주인공 개인과 이해하지 못하는 사회, 혹은 정부라는 집단과의 갈등이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10/11/12 13:32
강풀의 작품은 역시나더군요.
다만 처음에 그 미국산 쇠고기.. 그 컷은 개인적으론 좀 실망이긴 했습니다. 월요일이 참 싫지만 그래도 기다려지긴 하네요. 음..;;
10/11/12 13:46
직접적으로 쇠고기 때문이라고 나온적이 있었나요?
저도 광우병 얘기 들었을때 영화 등에 써먹을만한 소재겠다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10/11/12 13:39
전 이번작품은 좀 실망스럽더라구요.(기대가 커서 그런것 같습니다.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군계일학!!)
포커스가 이리저리 흔들리는 기분도 들고... 사회비판, 극한상황에서의 인간애, 좀비에 대한 시각 등 각각을 따로 놓고 보면 나름 괜찮은데 잘 안비벼진 느낌이랄까요. 사회비판에서 좀비를 약자로 몰고갔다면 어느정도 연결성이 강해졌을 것 같은데 말이죠. 공사장 좀비에 대해 언급할때는 그런 느낌도 들었었지만, 허나 이럼 조지로메로를 못벗어날테니.. 아아 어려워요 개인적으로 여기에 사람이 있다 라던가 미국산 쇠고기 드립은 매우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순정만화라고 해서 사회 비판이 빠져야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걸 얼마나 잘 녹여서 보여주느냐가 문제일 뿐이지요.
10/11/12 13:48
평가는 완결후 정주행하고 나서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과 같은 흡입력이 보이지는 않구요, 특이한 아이디어는 높이 쳐줄만 한거 같습니다.
10/11/12 14:09
아마도 여자주인공도 좀비가 될텐데, 그 여자주인공의 마지막 기억이 무엇이 될까요? 그 것이 이 웹톤에서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가 될 것 같습니다.
10/11/12 14:53
예전 순정만화 같은 경우엔 오글거리긴 해도 정말 재밌어서 나오는 날만 기다렸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 시즌4는 그냥 밍숭맹숭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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