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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1 21:00
2006년 종족별 전적이 어떤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플토대 저그 전적차이가 5:5에 가까웠던걸로 기억합니다...맵도 맵이었지만 저그들의 분발도 이제는 필요하지 않나...
07/03/11 21:02
물론 총 전적은 비등하긴 하지만 김택용의 대 저그전은 글쎄요....뭔가 불안함이 없다고나 할까요? 어 더블넥하네....프로브 안죽고 오래 사네.....무난히 저그 첫타 막고....어라 다크로 견제하다 물량으로 그냥 미네? 이런 느낌이랄까요?
07/03/11 21:06
서경종, 김동현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상위입상을 하게 된다면.......
그땐 정말 누가 그들을 막을 수 있단 말인가......????
07/03/11 21:23
김택용 선수 잡을방법은 테란 나오면 되는겁니다. 김택용 선수 저그전 승승장구 하는거 같은데 테란전은..물음표입니다. 한동욱 선수에게도 졌구요 한동욱 선수 플토전 조금 약한걸로 정평이 나있죠
07/03/11 21:30
김택용 선수가 테란에 약한게 아니라 타이밍에 약한거같습니다.
후기리그 결승 변형태선수에게, 케스파컵 4강 박지수 선수에게, 이번 결승 한동욱선수에게도 타이밍에 무너졌죠. MSL 고인규 선수와의 경기와 히어로팀배틀 이재호선수와의 경기에서 보면, 테란과 센터물량싸움가면 절대 꿇릴선수는 아니죠.
07/03/11 22:08
택용 선수 테란전 승률이 65프로 정도 아닌가요??
모 요세 저그전에 비하면..... 조금 떨어 지긴 하지만....;; 물음표 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모 좀더 두고 보면 알 수 있겠죠.... 협회가 막지 않는 다면 말이죠../.......
07/03/12 00:01
정말 대단합니다. 저그쪽에서 박성준 선수를 받쳐줄 선수만 등장한다면 훨씬 강팀이 될거 같습니다.
김동현 선수가 가능성이 있는거 같은데 서경종 선수는 모르겠네요. 뮤탈 뭉치기를 알려주고 다른 사람들이 더 이익을 많이 봐버리네요. 프로토스는 박지호 선수가 마인드 컨트롤이 잘 되어 있으면 훨씬 안정감이 있을 거 같습니다. 이 선수에 따라 팀 분위기가 좌우되는데, 한번씩 경기력 편차가 심해서요. 김택용 선수는 확실히 잘하네요. 테란전에서 약간 아쉬움을 보이긴 하지만 뭐 적절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승률이 괜찮지요. 테란 선수들도 좋구요. 이재호 선수가 테테전 성적이 어느정도 나오면 금상첨화가 될거 같습니다. 작년 이맘때에 티원에 관한 이러한 내용의 글을 보았는데 이번엔 히어로에게서 이런 말이 나오네요. 어쩌다보니 항상 히어로의 반대편을 응원했고 이번에도 반대편에서 응원했지만 제 바람은 전기리그를 제외하곤 실패했네요. 현재는 히어로가 명실상부한 최강팀입니다!! 다른팀들도 히어로를 보고 치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각성(!)한 히어로를 상대로 한발자국이 모자라서 무너진 스파키즈와 칸, 소울 중 한 팀이 새로운 왕좌에 앉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많이 세력이 약화되었지만 티원도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 신인들 키워가면서 다시 힘을 축적하여 도전자의 입장에서 히어로를 상대했으면 합니다. 단, 프로리그가 열릴 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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