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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7/03/13 17:56:54 |
Name |
체념토스 |
Subject |
시대는 변화하고 또 다시 다른 하늘이 열린다. (1) |
시간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시간은 모든걸 변화시킨다.
.. 결코 최강자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
스타크래프트 역사의 첫 개벽 [開闢]은...
당시 암울한 종족이라.... 불리우는 테란에게서 이루어 졌다.
늘 약하다는 평가와 설움을 딛고...
예상치 못하는 드랍쉽 전략과 그 누구도 감당할수 없는 컨트롤로 모든 걸
극복해낸 그 사나이는...
테란의 황제로 등극한다.
그로 인하여.. 하늘이 뒤바뀌고...
가장 약하다는 오명에서 벗어나...
그 누구도 감히 테란을 얕잡아 볼수 없게 된다.
테란의 '압제'는 그렇게 시작된다..
히드라와 럴커들은 엄청난 총탄에 녹아나게 되고...
그 무엇도 두렵지 않던 질럿은 압도적인 탱크 화력에 의하여 희생 아닌 개죽음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 모든 것의 원흉인 황제를 잡기 위해...
많은 이들이 도전하게 되었고
결국 황제의 꺾는데 성공하였으나....
하늘은 변화지 않았다.
오히려.. 황제의 뒤를 잇는.. 천재와 괴물의 등장으로 인하여....
테란 제국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한다.
이때 부터 스타크래프트는...
3종족간에 전쟁이 아니라...
테란대 모든 종족간에 전쟁으로 바뀌었다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테란의 파괴력은 어마어마했다.
또 테란 위에 군림하고 있는 천재와 괴물를 누구도 막을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시간은 흐르고...
그 누구도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난다.
'구원자, Savior'
테란의 황제가 그렇게 나타났듯...
저그의 의한... 저그를 위한...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모든 이들의 의해서...
저그에게 약속받은 구원자가 나타나게 된다.
아무도... 이 여리게만 보이는 저그가 구원자가 될것을 예상못했으며...
심지어 모든 것을 재패해버리기 바로 그 전까지도...
일부의 사람들은 인정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압도적이며 찬란한 그 황홀한 힘으로
구원자는 스스로를 증명해 냈으며...
이제껏 그 누구보다도 높은 곳에 앉게 되었다.
유일한 최강자...
역대 최고의 저그..
스타크래프트의 모든것이 구원자를 경외하게 되고 두려워하게 된 그 순간...
또 다시 다른 하늘이 열린다!
체념하고 있어 보이던 토스에게서 혁명이 일어났다...
P.S 다음글은 마에스트로와 싸웠던 혁명가의 대한 경기 분석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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