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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12 21:37
오늘 아침에 무료 신문 보다가 화나서..
신한 은행이 프로리그 스폰서를 하기로 거의 확정된듯 협회관계자들에 말을 인용한 기사와 그아래 온게임넷과 엠비씨 게임이 케스파 결승 올라갔으나 중계권 분쟁으로 인하여 좋은 홍보를 놓쳤다며 편파적인 기사를 쓰던데... 열이 어찌나 나는지.. 아우...
07/03/12 22:40
제가 본 아침무료신문은 케스파컵은 망했다고 관중석까지 보여주면서
협회와 방송사의 지혜로운 타결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는데...아 그리고 이번 케스파컵은 프리스타일게도 훨씬 뒤쳐지는 관객이 모였더군요.
07/03/12 23:03
사흘동안 중복관객을 제외하면 많아도 한 120명 될까요? 물론 선수단 제외, 선수단 가족 및 친구 제외, 스탭 제외하구요. 토, 일에 오프를 다녀왔는데 정말 처참했습니다.
07/03/12 23:24
일간 스포츠 기사 내용중에 한 부분입니다.
"방송사들은 두 차례의 중계권 계약에 응하지 않았다. "버티면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배째라 식에다 기존의 "e스포츠판을 키워온 건 우리"라는 오만한 특권의식에 또다시 기대를 걸었지만 올해는 통하지 않았다." 오만한 특권의식이라니...나원참...
07/03/13 02:20
조중동을 보며 매일 답답해합니다. 그나마 제소리를 내는 스포츠 조선이 있는 이번경우보다 더 암담한건 한겨레나 오마이도 믿을수 없다는것이겠죠.
07/03/13 18:28
원초적인 문제는 해결하지도 않고서
자기들끼리 싸우고만 있으면 그것도 참 좋은 모습은 아닐 듯. 블리자드가 슬슬 이 움직임에 제동을 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고 경향 관련 언론사와 스갤에서 확인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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