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3/13 18:39:37
Name 블러디샤인
Subject 재미있네요^^ 이번 슈퍼파이트 투표
스타는 망하지 않습니다
팬들이 떠나지 않는 한 말이죠




리플을 좌악 보니 개념이 있는 리플도 있고 낚는시도 있고 그런데;;..
역시 스타가 인기는 있나봅니다
저는 지금 이 분위기를 즐기는중입니다 >_<;;
박태민선수의 세팅시간까지 고려하는 섬세한 모습들이란.. 덜덜

저그 쪽에선 박명수선수와 양박저그 이들중에 2명 올라갈거 같고

테란쪽에선 토스킬러 전상욱 저그킬러 한동욱or변형태 (개인적으로 한동욱선수추천)
이렇게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 최연성 이라는 이름을 버리기가 좀 많이들 힘드신듯;;
물론 저도 최연성 선수찍었;; 무난한 선택이죠 최연성 선수..

프로토스쪽에선 강민+오영종선수가 앞서나가고 있는데;;
솔직히 박지호 선수가 오영종선수보다는 안정성이 있어보입니다
최근 경기도 그렇고;;
분위기 띠우는 중간계투 박지호 마무리 강민 선봉 김택용 이렇게 가면 토스 진형이 제일 나아보이는데;; 아무튼 ...

투표가 공정성(?)을 띠고 끝내는것도 중요하지만 30%의 전문가 투표가 좀 게임을 아시는 분들이 점수를 매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들 좋아하는 선수들 + 게임 잘하는 선수들 뽑아주세요 ~
누가 뽑힐지 정말정말 기대 만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3/13 18:54
수정 아이콘
테란은 한동욱,변형태선수가 뽑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신한마스터즈 대진과 맞물리겠지만,
이선수들은 이겨도 재밌게 져도 재밌게 하잖아요.
허무하게 질때도 있지만,지루한경기는 안해서 슈퍼파이트에서 볼수있었으면 합니다.
최연성선수도 나왔으면..하지만,아직 때가 아닌것같습니다.지금 경기력이 별로일것같아요.
토스는 박지호선수와 강민선수 아니면 박영민선수를 보고싶네요.
블러디샤인
07/03/13 18:57
수정 아이콘
그러나 ~ 최연성 선수는 나올거라는거 ~ -0-
최연성vs마재윤 매치업도 괜찮으니까요
천사들의제국
07/03/13 19: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영민 선수가 테란 잡는거 보면 너무 기분 좋은데, 팬투표라 어느정도 마음 접고 있습니다;
블러디샤인
07/03/13 21:11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저도 좋아하지만 -_-;;
하하.. 토스팬들이야 머.. 한마음이죠..
사실 후보들중에 윤용태선수,박영민선수 오영종선수 강민선수 박지호선수들은 누가뽑혀도 기대할만한 선수들..;; 서기수선수 미안요 ㅠ_ ㅠ
TheAlska
07/03/13 21:27
수정 아이콘
전 테란중에는 변형태,한동욱선수 저그중에서는 김준영,박명수선수 플토중에선 강민,박영민선수 뽑았습니다
상어이빨
07/03/13 21:29
수정 아이콘
변형태, 박영민 선수에게 투표! 팬심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헤헷
07/03/13 22:44
수정 아이콘
현재 투표 대로라면
엠성준 - 박태민 - (박명수) - (김준영)
최연성 - 전상욱 - (변형태) - (한동욱)
강민 - 오영종 - (박지호) - (박영민)
이네요... 전문가 투표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07/03/13 23:11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에는 2자리를 내줬으면서 공군에 2자리를 안내준건 좀 아쉽네요...
Pnu.12414.
07/03/13 23:22
수정 아이콘
팬투표라 기대도 안하고 있어요. 어차피 나오는 선수들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오겠죠. 소위 인기팀 선수들.
07/03/13 23:27
수정 아이콘
그러나 여러분들이 잊고 계신게 있네요.
최연성 선수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을 뿐이지
언젠가 한 번은 슈퍼파이트에서 불렀어야 할
인물 중 한 사람이었다는 걸 말입니다.
로베르트
07/03/13 23:3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우스갯소리로 플토팬들은 한동욱에게 몰표주고 있다고 하네요.-_-;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수달이아빠
07/03/13 23:38
수정 아이콘
현재상황
토스빠->한동욱 나와라,박태민 나와라/강민,박지호 로 밀어주자
테란빠->박태민 나와라 오영종 나와라/T1테란vsCJ테란(변형태VS서지훈 내분)
저그빠->마틀러만 믿고가자.(박성준,박명수 밀어주는 분위기지만 토스빠,테란빠들이 박태민 밀어주는 행동에 밀리는듯.)
슬레이어스박
07/03/13 23:49
수정 아이콘
진짜 박태민선수는 타 종족팬들이 밀어주는듯.
Que sera sera
07/03/14 00:14
수정 아이콘
슬럼프라하더라도 가끔씩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주는 최연성선수가 당연히 출전해야 허전함이 들하죠. 게다가 이윤열선수가 수장인데 최연성선수가 없다는게 이상할 정도네요. 경기력이 개판이라도 이 두선수는 우선 나와주고나서 전상욱선수 혹은 변형태선수 정도가 끼면 테란라인의 무게감이 생길것 같습니다.

저그는 마재윤과 MBC 박성준 그리고 김준영이 보고싶고

플토는 오영종과 윤용태에 한표
연성,신화가되
07/03/14 00:53
수정 아이콘
태민아...어쩌다 이렇게 된거냐..흐
그를믿습니다
07/03/14 01:10
수정 아이콘
뭔가 투표가 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는듯 하지 말입니다...
07/03/14 01:34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이제 좀 포스가 많이 죽지 않았나 싶은데요... 요즘 분위기 봐서는 이윤열 한동욱 변형태 따라갈 테란 선수들 없는듯... 저그도 박태민선수가 3위나 하는게 참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엠성준선수랑 박명수or삼성준 선수가 올라가야한다고 보는데... 플토 진영은 박지호 강민 김택용이 가장 좋을듯.. 오영종 선수는 기복이 너무 심하고 박지호 선수가 이벤트전 그런데엔 잘 어울릴듯
07/03/14 01:40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보다는 차라리 심소명 선수나 변은종 선수가 성적이나 포스는 더 강한 것 같은데, 역시 팬투표는 다르군요.
델마와루이스
07/03/14 02:00
수정 아이콘
이거, 한종족만 찍을 수 있게 해야 할것 같은데요...
타종족팬들이 자기 종족에 약한 선수들을 일부러 찍고 있는 듯한 양상.
토스팬들은 토스에서만, 저그팬들은 저그에서만, 테란팬들은 테란에서만 투표를 해야 확실한 의미의 종족최강전이 될것 같아요.
블러디샤인
07/03/14 02:05
수정 아이콘
RoaDeR님 / 박지호선수 팬으로서 울컥하네요
쏘원부터 정말 오영종선수에게 다 뺏겨버린 커리어때문에 이제는 박지호선수가 이벤트전전문선수로 되야 하나요
좀 기분이 나쁘네요

델마와루이스님 / 음.. 그렇지만..
이스포츠 팬이라면 .. 특정종족만 좋아하지 않을것 같은데;;
다 좋아하지 않나요... 흠...
07/03/14 02:07
수정 아이콘
투표 방향이 참 거시기하네요..--
07/03/14 03:02
수정 아이콘
현재포스만이 다가 아닙니다. 지금 현재 이기고 있다고, 다음에도 이긴다는 보장이 있나요. 2006시즌에 잘한 선수들은 잘했다고 인정해 주는 모습이 더 좋아보입니다.

즐길때, 즐길고 차 버리는 것도 아니고...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준우승 했던 선수들과, 우승했던 한동욱 선수는 당연히 들어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블러디샤인
07/03/14 03:15
수정 아이콘
Mars님/ 님말도 일리가 있군요..
그렇지만.. 타이틀이 종족 최강전인데;;
포스가 쎈 선수가 들어가는게 맞다고 전 생각합니다..
마술피리
07/03/14 04:35
수정 아이콘
전문가 투표가 있기때문에, 이제 사실상 선수들이 거의 결정되었다고 봐야겠네요. 테란만빼구요.

먼저 저그에서는 1위 엠성준 선수는 무난하게 팬투표 1위, 전문가투표 상위권으로 선발이 확실시됩니다. 현재 2위 박태민선수, 3위 박명수선수가 문제인데, 현재 처럼 근소한 표 차이가 계속될 경우, 전문가 투표에서 박명수 선수가 역전해서 올라갈게 예상되는군요. 박태민 선수가 큰 표차이로 앞서가지 않는한 박명수 선수가 확정적입니다.

다음으로 토스는 1위 강민 2위 오영종의 확실 분위기네요. 박지호 선수가 팬투표에서 많이 앞서지 못하면 전문가투표는 오영종 선수쪽으로 힘을 실어줄듯 합니다.

테란이 문제인데요, 그 누구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최연성 선수 지금 5%안팎의 리드를 하고 있는데, 전문가 투표로 충분히 뒤집힐수 있는 리드입니다. 전상욱, 변형태, 한동욱, 최연성 모두 사정거리안에 있습니다. 전문가투표가 최근 성적이 좋았던 한동욱, 변형태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위 4명중 전상욱 선수가 가장 불리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비슷비슷하네요. 아무튼 테란 쪽이 가장 경합이 치열해보입니다. 재밌네요
07/03/14 08:22
수정 아이콘
논란이 많은걸로 아는데 파포에 임요환선수 후보에 관한 기사를보면
"CJ와 한국 e스포츠 협회 측은 "임요환이 흥행에 끼치는 영향은 잘 알고 있지만 이번 슈퍼파이트에는 2006시즌 동안 가장 활약한 선수들이 출전해 대결하는 것"이라며 "그래서 랭킹 30위 내의 선수들로 후보 명단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위 내용으로 볼때 최근이 아닌 2006년도 성적중 전체 30위로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2006년 성적중 1~3위 뽑으면 되는겁니다.
테란을 예로들때 이윤열선수야 그렇다 치더라도 최연성선수는 작년에
별로 성적이없죠. 염보성선수도 프로리그에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개인리그에선 전상욱, 변형태 선수보단 활약이 미비하고...
목동저그
07/03/14 08:40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2006년 성적도 그렇지만 최근 경기력이 영 불안하죠;; 한 때는 운영의 마술사라 불리던 선수였는데...
카이레스
07/03/14 09:17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영 아닌거 같고..
엠성준 선수도 개인전 경기력은 글쎄요.
저그진영은 정말 마재윤 선수만 독보적이네요.
07/03/14 09:52
수정 아이콘
최연성 : 3월4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우승 , 10월22일 WCG우승
한동욱 : 6월23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1차 우승
심소명 : 11월11일 프링글스 MSL 시즌2 준우승
조용호 : 1월14일 7차 CYON MSL 우승, 6월23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1차 준우승
오영종 : 11월18일 신한은행 스타리그 2차 준우승
강 민 : 7월16일 프링글스 MSL 시즌1 준우승
07/03/14 10:40
수정 아이콘
2006년만 우승기록만 보자면 최연성 선수와 조용호 선수도

녹록치 않군요 -_-;;
마술피리
07/03/14 13:34
수정 아이콘
하늬/ 조용호 선수의 1월우승과 최연성 선수의 3월우승은 2006시즌의 경기는 아니죠. 이미 랭킹 포인트도 사라졌을텐데요.
07/03/14 20:18
수정 아이콘
박지호 선수, 오영종 선수 다 불안해 보여요...
박지호 선수가 졸전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MSL 합류전에서 탈락했구요.
오영종 선수도 최근 페이스가 말할것도 없이 안좋구요.

개인적으론 박대만 선수가 뽑혔으면 하네요. 전적이 좀 적긴 하지만(9경기?) 테란전 100%승률이 쉬운건 아니지요.
블러디샤인
07/03/15 10:20
수정 아이콘
lizard/박지호 선수의 프로리그 대활약은 -_-aaaa
얼마 안됐는데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050 재미있네요^^ 이번 슈퍼파이트 투표 [32] 블러디샤인8050 07/03/13 8050 0
30049 시대는 변화하고 또 다시 다른 하늘이 열린다. (1) [1] 체념토스3950 07/03/13 3950 0
30048 토스대 테란의 전쟁의 역사, 2번째 [32] 불타는 저글링5705 07/03/13 5705 0
30047 제5회 슈파 '최강 종족전' [72] 반바스텐9180 07/03/13 9180 0
30045 토스대 테란의 전쟁, 그 역사를 한번 살펴보자~ [22] 불타는 저글링6308 07/03/13 6308 0
30043 파이터포럼. 투표가 말장난입니까!! [23] The xian8471 07/03/13 8471 0
30042 중계권분쟁을 둘러싼 언론의 상반된 움직임 [15] 아유5437 07/03/12 5437 0
30040 케스파컵, 차라리 개최를 말지... [8] 허저비6673 07/03/12 6673 0
30038 향후 '스타'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들 몇가지. [22] 사랑해5014 07/03/12 5014 0
30037 협회 비판? 게임단 비판? SK 비판? [35] DeaDBirD6510 07/03/12 6510 0
30036 스타리그가 결코 망해서는 안 될 다섯 가지 이유 [6] 한윤형4565 07/03/12 4565 0
30035 영웅의 만가.(부제:그 질럿의 선택, 그 드라군의 선택 2부) [7] legend4662 07/03/12 4662 0
30034 이런일이 벌어 질 수도 있다(1)? [7] AGAPE084267 07/03/12 4267 0
30033 광통령, 그리고 어느 반란군 지도자의 이야기 (3) - 끝 [31] 글곰4503 07/03/11 4503 0
30032 전 이번 케스파컵이 마치 99년도 초창기 경기보는줄알았습니다 [30] PeRsoNa7266 07/03/11 7266 0
30031 옵저버.. 한계.. 그리고.. (경기 승패 스포일러 주의) [16] Casual-5180 07/03/11 5180 0
30030 MBC히어로...누가 막나요? [15] 삭제됨5994 07/03/11 5994 0
30029 테테전 최고의 식스센스급 반전드라마. 염보성 VS 한동욱 블리츠 X. [17] SKY926078 07/03/11 6078 0
30028 협회가 아닌 SKT등 기업에 대한 보이콧. [23] skzl5343 07/03/11 5343 0
30027 저기요........ 당신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16] SKY924986 07/03/11 4986 0
30026 김택용이 본좌가 될수 있을까? [23] 블러디샤인6218 07/03/11 6218 0
30024 케스파컵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가관이더군요~~ [9] 다주거써5937 07/03/11 5937 0
30023 기업 스폰은 마약과 같다. [16] 사랑해4561 07/03/11 45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