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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3 03:36
비슷한 성향을 지닌 30대인데 초반에 박영선이 서울의 비전을 제시할 때만해도 그래도 반반싸움은 하지 않겠나 싶었어요.
지지율 밀리고, 당내 계파갈등으로 보이는 고의적인 트롤링(임종석, 윤미향 등)으로 후보가 정신 못 차린듯 하더군요. 박영선이 BBK저격수 출신으로 떠서 그 결과가 어땠는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일텐데, 같은 실수를 반복하네요. 실수가 두 번이면 실력이고 그릇이겠죠. 저번 주 까지만해도 아직 모른다고 봤는데, 이번 주 내내 내곡동에 오늘 기자회견을 보니, 이번 보궐선거가 뭣이 중헌 포인트인지 모르는듯 하네요. 모르면 맞아야죠 뭐.
21/04/03 03:54
박영선 후보 중대결심이나 빨리 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이정부 국무위원 중에는 비교적 평가가 좋았던 분으로 기억하는데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21/04/03 03:37
고발된 상황을 보니 민주당은 서울시장 취임 전 노무현 정부에서 국민임대주택 예정지구로 지정됐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았고
오세훈 후보 측은 천준호, 고민정을 고발했습니다. 토지보상금 36억5000만원을 수령했다는 부분을 문제 삼았네요. 그때 생태가 증언을 해도 서울 시장은 오세훈이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용산참사 발언이 마음에 안 들지만, 구도가 이미 끝난 구도라 뒤집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21/04/03 03:56
사실 용산참사 발언은 제 입장에서는 상당히 문제 발언이죠. 근데 내곡동무새 덕분에 용산참사 발언은 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갈 모양입니다.
21/04/03 03:58
그러고보니 김어준이랑 오세훈이랑 절친이었군요(나꼼수 설정상) 여윽시 친구의 정치부활을 든든히 지원해주는 털보입니다. 오세훈과 국힘이 대선까지 큰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뉴스공장을 없애지 말고 그냥 놔두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21/04/03 07:01
김어준이나 주진우는 이번정권 들어서 언더(팟캐)에서 오버(지상파, 라디오)로 올라와서
그거 잃기는 싫을 겁니다. 다만 김용민은 나름 본인의 공에 비해 받은게 거의 없는 편이라... 이 양반은 오히려 정권 바뀌는걸 내심 바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04/03 03:43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아이러니한 건, 모두가 그걸 잘 이해하고 있다는 거지요. 민주당이 확보한 게 없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측량 현장에만 매달리는 거고, 팬보이들도 그걸 잘 알기 때문에 댓글을 모두 외면하고 측량 현장에만 매달리는 거고, 민주당을 반대하는 이들도 그걸 잘 알기 때문에 측량 현장에만 매달리는 민주당을 비웃고 있는 거죠.
21/04/03 04:04
노무현 대통령은 원칙없는 승리보다 원칙있는 패배가 낫다고 하셨다던데 노대통령의 후신이라는 분들은 정반대로 가고 있네요. 오세훈 후보가 생태탕이 아니라 보신탕을 먹고, 페라가모가 아니라 페라리 구두를 신고 측량현장에서 탭댄스를 췄다는 사진과 동영상이 나오더라도 전세가 전혀 역전되지 않을텐데 알면서도 저러는 이유가 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정말 궁금해 죽겠는데 자고 일어나면 오세훈 관련글 계속 올리시는 분들이 댓글로 알려 주시겠죠?
21/04/03 04:02
10프로이상 차이나겠죠.
골수안티새누리라 정신줄이 나갔다가 최근에 돌아 왔는데 모든 전략과 대응이 잘못되서 바닥의 끝이 안보이는데 레임덕에 대응하는 민주당과 지지자들의 전략에 정신줄 언젠가 또 나갈듯.
21/04/03 04:06
다행히(?)도 저보다 격차가 많이 날거라고 베팅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10% 차이나도 제가 내기에서 이깁니다 흐흐 조국으로 시끄러울 때 너무 난타는 하지 말자고 적극적으로 나서던 친구도 말이 없어진걸 보니 진짜 답이 안나오는 모양입니다. 차라리 서울시장에서 화끈하게 지고 정권심판 한풀이를 한번 시켜주는게 대선때 낫겠다는 계산이 떨어진건지 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너무 궁금하네요. C모 사이트에서 질문하고 싶은데 아이디가 있는 커뮤니티가 여기 뿐이라서 C모 사이트에다가는 질문을 올릴 수가 없군요.
21/04/03 04:07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23894
이해찬 전 대표는 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내곡동 측량에 오 후보가 참석했다고 해도 (시장 취임 이전이기 때문에) 이해상충이 아니다. 다른 사람 재산에 피해 준 것이 아니고 투기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거짓이 거짓을 낳고 수렁에 빠져들어가는데, 좀 안타깝다고 느껴진다"며 "차라리 시인을 하고 '그때 개발이익이 생겼으니까 그걸 기부채납했으면 좋았을 걸 못 해서 미안하다' 이렇게 솔직하게 나왔으면 큰 이슈가 안 됐을 것"이라고 했다. ----------------------- 전 당대표이자 여권 브레인인이해찬조차 별일 아닌건 잘 알고있어요. 다만 여당입장에서는 지금 여론상 뒤짚을 방법이 없어서 그 거짓말하나로 꼬투리잡고 질질끄는거에요... 근데 그동안의 실정때문에 묻히는거일뿐... 한국에서 네거티브가 먹힌게 김대업의 이회창 병풍. 나경원의 1억 피부과 파동 엄기영의 불법사무소 고승덕의 딸 사건인데.. 내곡동은 이정도에는 못비빌사건이라서...
21/04/03 04:11
사실 내곡동 건은 네거티브라기보다는 마타도어(흑색선전)에 가깝지 않나 싶습니다. 네거티브는 뭔가 팩트가 있고 그걸 부풀리거나 부정적인 면을 부각해서 뭘 하는건데 이 건은 팩트라고 볼만한 건덕지도 1도 없고 그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준이죠.
21/04/03 04:23
나는 꼼수다 시절 주진우가 터트린 내곡동 땅 같은 이슈화되길 바랄텐데 그동안 시민의식도 성장했고 지독할정도로 윤석열에 대한 네거티브를 1년 가까이 하는걸 사람들이 지켜본지라 사람들이 더 이상은 네거티브에 안속아요. 그게 가장 큰 문제.
21/04/03 05:36
이제는 네거티브에 안 속는 정도가 아니라 그런 윤리적 이슈에 무감각한 수준까지, 아니 무시하는 수준까지 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21/04/03 10:44
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윤리적이슈에 무감각한게 아니라 근거잇는건지 아닌지 혹은 경중이 잇는건지 아닌지 혹은 내로남불인지 아닌지 더 민감해진거죠. 걍 “저놈 나쁜놈 하면 우르르 그래 나쁜놈” 이게 아니라 “저놈 나쁜놈” 하면 “진짜야? 이게 관례야? 이거 내로남불이야?” 이렇게 따지기 시작한거죠.
21/04/03 11:47
이해찬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미 줏어담기에 너무 늦었으니가 하는 겁니다.
자기가 이런 이야기를 해도 오세훈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동시에 오세훈의 거짓말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죠
21/04/03 05:34
생태탕은 '눈찢어진아이' 술수 부릴 때처럼 대중에게 쉽게 각인시키기 위한 말일 뿐입니다. 생태탕이 뭡니까? 허허. 오후보 하찮게 인식되도록 별 짓을 다하는군요.
오세훈이 새누리답지않게 생각이상으로 털리는 것이 없고 깨끗할줄은 몰랐는데 민주당도 당황스럽겠네요.
21/04/03 08:23
이명박 대선후보때 BBK 얼마나 민주당(당시 열린우리당이었나?)에서 외쳤습니까?
선거 초반에 구도가 잡혀서 대세가 되고 굳어진 판은 쉽게 안 뒤집어 진다는걸 알겁니다. 그럼에도 하는거죠. 이것 말고는 할게 없으니까
21/04/03 08:33
진짜 왜캐별거 아닌이슈로 지지자들도 저 난리 치는지 모르겟습니다
내부고발자 만들어서라도 오면 모를까 박원순이 성추행한게 아니다로 믿는분들이라서 그런가 피해호소인이라도 만들어 오세요 측량갓다안갓다는 피해호소인이랑 레벨이 달라요
21/04/03 08:46
이게 너무 웃긴건... 민주당 놈들이 자기 지지자든 누구든 간에, 국민을 아예 바보로 알고 있다는 거죠...
일단 시작부터 언론/스피커들이 36억 벌었다고 치고 들어왔는데... 명확히 오세훈 처가 일가 전체가 36억 보상금으로 받았다고 쓰던가.. 특히 어용언론들... KBS. 마치 오세훈이 36억 번것처럼 계속 호도합니다. 오세훈 부인 지분은 1/8빆에 안되는데 말이죠... 또 보통 벌었다. 라고 할때에는 시세차익을 이야기하는게 보통인데 일단 기획단계에서 36억 을 8로 나누고 시세차익으로 하면 4억원도 안되는돈 번거니까.. 지금 인사들 비리 터지는거나 당장 노영민 번거에도 턱없이 적죠... 그냥 프레임 잡은건데... 이거 좀만 관심있는 사람 다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강제수용되면 실제 이익이 별로 없기때문에 고수는 강제수용지 지역에 인접한 지역을 사는거고, 중수는 토지보상금액을 올리기 위해 버드나무를 심는거고, 하수가 그지역 개발된다더라 하면 걍 대충 사는거죠.. .오세훈은 셋중에 어디에도 해당안됩니다. 애초에 투기행태가 아니라는 얘기죠.. 문제는 모냐.. 이걸 민주당애들이 모를까요? 그 똑똑한 양반들이? 지들끼리 숢마시면서 어디 개발정보가 있네 없네 믿을만한 친척이나 지인있으면 차명 거래할텐데 뭐네 나무를 심네 뭐네.. 할텐데 말이죠. 정황적으로.. 오세훈 압력을 의심할수도 있다.. 라고 쓰셨는데.. 아니요.. 정황적으로 보면 완전 압력 없다는게 더 명백합니다.. 지금 그땅이 만약에 당시에 강제수용안되었으면 최소 200억에서 크게 보는 사람은 천억까지도 보더군요. 내곡동 땅 이슈 터지자마자, 대체 오세훈이 얼마나 드런 넘인데 이를 감수하고 뽑아야 하나.. 라고 하고 열심히 봤는데.. 아니 보면 볼수록 민주당이 국민을 바보로 가정하고 전략을 짜는 쓰레기라는 확신만 듭니다. 정치 관심층이나 토지보상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있은 국민은 다 버리고 지들 충성지지자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 혹은 정치무관심층만 가져가겠다 이거겠죠. .. 그리고 오죽 오세훈 깔게 없으면 이걸 잡고 늘어집니까.? 특히 교묘하게도 아니고 대놓고 흑색선전 첨병으로 앞서는 KBS 는 기가차도 너무 차서 귀찮아서 안하고 있던 수신료 빼는거(제가 집에 티비가 없그등요) 해야하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결국 거짓말쟁이로 계속 몰아가면서 국민들은 거짓말 하는 정치인 안좋아한다? 공직자의 거짓말이 가장 큰 문제다? 에라이 진짜 국민을 바보로 아나.. 거짓말.. 이란건.. 자신이 뭔가를 숨기거나 비틀거나 꾸며내서 상대편으로 하여금 오판하게 하여 유무형의 이익을 얻게 하는 거짓말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견지에서 보면 오세훈 말은 거짓말이 하나없고 다 실언에 가깝죠.. 거짓말은 문재인이 십몇년 영농경력 있다고 쓴거나, 박영선이 도쿄아파트 팔았다고 한거나, 추미애가 23번 아들 병역 관련해서 거짓말한거나 조국이 지 아들딸 인턴 성실히 했댜고 한거나, 그런게 거짓말이죠. 국민들이 거짓말을 싫어하면 지금 민주당 지지율은 5% 이하여야 해요... TV , 인터넷, 스마트폰 다 없으면서 옛날부터 민주계열 덮어놓고 지지하시는 분들만 남아야죠.
21/04/03 13:06
(피드백을 달라는 요청에) 강요하지마세요. 그거 제가 알어서
(피드백은 작성자에게 권장되는 PGR 규정을 제시하자) 권장이라는 단어가 무슨뜻이진 모르겠군요 강요되는건 아닙니다 사람처럼 활동 할려면 한글부터 공부하시는건 어떨까요? (글 작성자가 고의로 피드백 하지 않는 경우 등에 있어서는 벌점이 부과된다는 규정을 제시하자) 고의인점을 입증해보시죠? 뭐가 문제인건지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민주당 지지자가 민주당스럽게 행동할 뿐인데 너무 비난하시는건 옳지 않고 그냥 저런사람이구나 놔두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21/04/03 10:25
합의를 왜한거지..
말할때마다 거짓말인데 그런후보 좋다고 물고빨다가.. 용산참사는또 세입자를 탓하네.. 여기분들이 세입자는 없으신가봐 다들 부자신가봐...
21/04/03 13:10
세입자가 옥상에서 화염병 염산병 까고 있으면 시민의 안전에 크게 위해가 됩니다. 결국 자기들끼리 불질러서 사고도 크게 났잖아요??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과감하게 조치했으면 좋겠습니다.
21/04/03 14:57
같은 세입자 처지라도 도심에 화염병 던지고 남에 차 부셔버리고 그러진 않는데요. 그러시는 본인은 자기 좀 힘들면 멀쩡한 관계없는 남한테 화염병 던지는 사람인가봅니다?
21/04/03 10:36
뭐 자꾸 거부하고 도망갔는지는 모르겠는데, 지난 2번 토론회면 충분해보이는데.. 이제 한번 남았죠? 보니까 JTBC거는 안한다고 오세훈 후보측에서 통보한거 같고..
박영선 이 확실히 말 잘하고 전달력이 좋으니까.. 이기고 있는 쪽에서는 변수를 줄이고 싶긴 하겠죠.. 괜히 실수하면 무서우니 .... (근데 지난 2번은 오세훈이 도쿄 댁 이야기안하고... 박영선은 자잘한 말실수를 해서.. 뭐 서로 얻은게 없긴 하죠.. ) 아래 댓글에 합의를 했다고 하는데.. 무슨 합의를 했는지 기사 링크라도 좀.. 궁금해서요... 보궐인데 3번정도면 토론회는 충분히 하는거 같은데..
21/04/03 18:57
정해진 토론말고 추가토론 안한거 아닙니까? 해봐야 정책은 1도 없고 내곡동만 외칠거.. 현안 조율하는게 더 이득이란계산일텐데..민주당이 원하는게 토론이 아니라 공중파에서 면전에서 내곡동 한번더 외쳐 오세훈이 열받아 실수하길 기다리는 거잖아요
21/04/03 10:05
에고... 이 글이 제가 하고 있는 생각이랑 똑같네요. 측량을 왔냐 안 왔냐는 사퇴의 이유가 못 되는데 민주당이 엉뚱한 트집만 잡고 있으니...
21/04/03 10:48
하고 싶은 거 다아 해치우던 천하의 민주당이, 어쩌다가 .. 선거전략을,
김어준의 세 치 혓바닥과 생태탕집 부자의 증언에만 의존하게 되었는지....비현실적이기까지 하군요. 겨우 이 정도로 비루한 집단에게, 그 무딘 칼을 천둥벌거숭이 모냥 휘두르게 하고 말았단 말입니까. 전쟁 끝나고 피땀 흘려 이뤄낸 이 나라를, 어떻게 이뤄낸 이 나라를...
21/04/03 10:50
참고로 진보계열 유튜버들은 진짜 내곡동만 밝혀지면 뒤집힌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어떤 사회생활을 하길래 그걸로 뒤집힌다고 생각하는지...좀 희한하긴해요..
21/04/03 12:48
나름 MB 내곡동 사저 논란처럼 보이게 하려는 거겠죠. MB 사저 의혹은 의혹제기할 꺼리라도 있었지 이 건은 의혹제기에 10단계가 있다면 1단계도 제대로 안밝힌 수준이죠.
21/04/03 19:49
전 이상한 게 차라리 비판을 하려면 오세훈 시장 시절 관련해서나 몇 번 문제가 되었던 소수자 인식 등 다른 여러 건덕지를 잡아서 이어나가는 게 더 낫다고 보는데, 아무리 오세훈이 거짓말이나 모르쇠로 넘어간다쳐도 이걸 이렇게까지 붙잡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이 이슈를 더 알아보거나 할 필요야 있을 수 있는데, 네거티브하려면 확실한 증거들이 더 있어야죠. 아마 내부적으로는 후보는 내되 선거 자체는 큰 기대를 안 하는 수준인가 싶기도 하고요.
21/04/03 20:05
네거티브의 끝판왕 격인 트럼프 캠프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는 않았죠. 바이든 아들 개인적 문제 많은건 사실이고 중국 러시아에서 사업한 건 사실이고 그걸 가지고 바이든=시진핑 따까리라는 식으로 무리하게 엮은게 문제였죠. 하다못해 나경원 피부과 선동질도 나경원이 피부과를 다녔다는 사실을 비틀어서 네거티브를 한거였는데 지금 민주당 네거티브 캠페인은 그정도 팩트도 없이 생태탕이 어쩌구 하고 있는 수준이죠. 애초에 오세훈이 후보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미리 자료준비도 안한듯 합니다.
21/04/03 20:12
그러게 말입니다. 다른 비판할 거리들이야 민주당 입장에서 그리 적진 않을 텐데 이 정도로 오세훈의 거짓말에만 배팅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증거가 있었다면 진작 깠을 것 같고요. 오세훈이 또 사퇴 이야기해서 갬블러 감성을 재차 보여줬는데 민주당이 여기에 신나서 '저놈은 진짜로 또 던질 놈이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이건 뭐 농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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