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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2 02:31
엄연히 민주국가가 아닌 일당독재국가의 여러가지를 저렇게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려는 모습을 보면 과연 저 사람들이 독재에 저항하는 민주주의 투사로서 스스로를 포장할 자격이 있나 싶긴 합니다.
예전에는 부모님 세대의 빨갱이 드립에 "뭐 그런 철지난 구닥다리 발상을..."이라며 어이없어하던 제가 있었습니다만 어처구니없게도 이제 와선 그 부모님 앞에서 한 마디 반박도 못하는 제가 있더군요.
21/04/02 08:02
찾아보니 레고랜드하고 다른 이야기군요
근데 레고랜드 반대파들이 두개를 교묘하게 섞어서 레고랜드가 차이나타운인양 호도하게 만들고 있다네요
21/04/02 03:07
https://www.fnnews.com/news/201912050950029225
일대일로 발언, 인민일보 참여 등등... 뜬금없이 청원이 올라와있어서 뭔 소리인가 싶었는데 조선구마사가 큰 일 한거네요. 그리고레고랜드는 중도 선사유적지를 밀고 조성하려던 것이 아니라 세우려던 그 자리에 유적지가 발견되면서 좌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1/04/02 05:16
조선구마사도 그렇고 차이나타운도 그렇고,,,,,,
중국이 싫다고 자꾸 이렇게 국민들이 나서서 반중 하면 중국에서 무역 제재 해버릴 수 있습니다. 대중 무역의존도가 25% 입니다. 중국과의 외교도 생각해야 하는 우리나라 윗지도부들의 고민이 커질 일입니다. 신나게 주어패고 이렇게 될 수 있습니다. (기세등등) 예가 우리 애 때렸어?? (굽신굽신) 우리 애가 철이 없어 그런 것이니 부디 아량을,,,,,.
21/04/02 06:06
https://pgr21.co.kr/freedom/90975?sn1=on&divpage=18&sn=on&keyword=%EC%96%91%EB%A7%90%EB%B0%9C%ED%9A%A8%ED%95%99%EC%84%9D%EC%82%AC
저 분이 쓰신 글에 저 분 스스로가 일일이 댓글 다는 것을 보면 어떠한 사상? 생각? 을 가지신 분인지 파악이 가능할듯도 합니다.
21/04/02 07:32
우리가 제출할수있는 답안지는 정해진 상태에서
미국에 의해서 제출하는 것 중국에 의해서 제출하는 것 어떤게 우리 입장에서 이득일까요? 그리고 그 답안지를 제출했을때 이득보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생각해보면 중국에서도 인민에의한 반한 정서는 일어날 수 있어도 경제 제재는 쉽지 않을거란걸 아실겁니다
21/04/02 13:21
문프 정권 초반의 대 중국 행보에 대해서는 "?"이면서도 이해해 보려 했습니다. 사드 이슈로 인해 당장 우리 먹거리에 문제가 생겼으니까요.
근데 지금은? 1) 한한령 여전 2) 우한 폐렴으로 인한 국가 경제는 내수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 중국, 북한은 우리 쪽에서 아무리 호의를 보여도 자신들에게 득이 될 때를 제외하면 늘 우리를 곡해하고 외면하고 이용하려고만 들었어요. 적당히 거리를 둘 때입니다.
21/04/02 07:22
인천 차이나타운 가보면 사람이 밀리고 차는 주차할 곳도 없이 붐빕니다. 테마를 잡아서 거리를 만든다면 생각해봄직 하죠. 거리의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죠
21/04/02 10:41
이미 있는건 어쩔수 없다해도
중국의 막장력이 극에 달한 상황인데 차이나타운을 만들 이유가 없죠 짜장머니가 달달하지만 잘못 먹으면 체합니다.
21/04/02 10:53
강원도 입장에서는 그게 중국이건 우즈벡이건 인도건 상관없이 사람이 몰려오고 소비가 생길만 하면 뭐든 할려고 하겠죠. 문제는 제주도처럼 되는거죠. 중국인 투자 풀어주니까 중국 관광객이 중국인 호텔에 묶고 중국인 버스를 타고 중국인 식당에 갔다가 중국 비행기 타고 가버리는 일이 생긴다는 거죠.
21/04/02 07:30
아프리카 등지에 일대일로 사업으로 중국이 투자하면서 자본을 대는 대신에 해당 공사 등을 중국 업체가 맡게 해서 결국엔 중국돈으로 중국업체만 배불리고 해당국은 빚만 남는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은데 여기는 공사를 누가하게 되나요?
21/04/02 07:41
어떤 방식으로 될지가 중요할것 같은데요.....
무슨 문화 체험이나 공원같은건 별 필요 없어 보이고, 상권형성 목적으로 형성된다면 괜찮을것 같은데... 강원도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는... 뭐 트렌드있게 만들거 같다는 기대는 안듭니다만.
21/04/02 08:52
MOU 체결이 2019년인데...
그땐 한참 각 지자체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하려고 혈안이 된 시점이라 체결했는데 그 후 코로나 터지고 반중여론 확산까지... 사업이 잘되기는 글렸다고 봐야죠
21/04/02 09:54
강원도에 차이나 타운을 짓는다고 해서 관광객이 갈지 의문이네요...
반중감정이 심한 지금 상황에서 국내 관광객이 많이 갈꺼 같지도 않고...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와서 굳이 강원도로 관광을 가려나... 굳이 유적지를 밀면서까지 해야될 이유가?
21/04/02 10:25
(수정됨) 당장의 소득과 혜택에 눈이 멀어, 그들의 자본을 끌어들이다니요오~~
강원도 도지사라는 이 인간, 얼빠진, 정신 나간 상태 아닙니까. 좁은 땅덩어리에 굳이 한중문화타운까지 왜 필요하냐고요? 것도 군 부대 밀집된 강원도에, 고대 유적지까지 갈아엎어가며 말입니다. 곧 이어 그 문화타운인지 나발인지와 금강산을 연계한 관광사업도 추진하겠지요. 그리고는 이어 아마 중국과 연결하는 고속철을 깔지도 모르겠군요. 결국 중국의 `큰 그림`은, 강원도 주요명소를 중국인이 점령하고 나아가 민병기지화 하는 것일 수도 ..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중공인들이니까요.
21/04/02 12:42
중국돈 빼먹는 그림이면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여행지던 타운이던 중국인 몰리면 기피하게되요..인종차별이 아니라 문화차별이라고 해주세요..정말 충격적이라구요...
21/04/02 12:45
이거는 진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돈 몇푼 더 벌자고 국가의 안전, 문화, 아이덴티티, 사회성... 이런걸 다 위기로 내모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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