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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12:54
뉴데일리는 일단 한수 접어두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여기는 어찌보면 조중동보다도 더 심하다고 말할 수 있는 데라서요.
21/04/01 12:55
[진짜 이번 정부 인선들은 왜 하나같이 다들 이모양 이꼬라지 인가요?]
한두명이 이러면 그 사람의 일탈이지만, 많은 수가 이러면 그 지도부와 인사권자도 같은 뜻이란 거죠
21/04/01 13:06
일단 뉴데일리를 [언론] 이라고 해야하냐부터 생각해보긴 해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https://namu.wiki/w/%EB%89%B4%EB%8D%B0%EC%9D%BC%EB%A6%AC/%EB%B9%84%ED%8C%90%20%EB%B0%8F%20%EB%85%BC%EB%9E%80
21/04/01 13:07
http://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3975
중국이 외국의 고위직이나 정치인에게 뇌물 뿌리는게 비밀도 아니고 국내 정치인들 싹다 털어봐야 됩니다. 친일이 있는데 친중 친북이 없을수가 없죠
21/04/01 13:27
왜 이 모양, 이 꼴이겠습니까.
이 정권의 롤 모델이 중국 아닐까요. 저들이 입에 달고 살았던 `민족주의`는, 반일 반미를 위한 민족주의일 뿐, 중국에는 민족주의 대신 `친중 사대주의`를 적용하죠. 문정권 이 후, 이미 속국화 되어가는 과정 속에 놓여있지 싶습니다. 하루빨리 중국을 손절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엮인 게 오히려 엄청난 데미지로 닥칠 것입니다.
21/04/01 13:32
뭐 진즉 중국에 꽤나 먹혔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중국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이나 안일함을 정말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근데 대놓고 정체를 드러내니 참 다행이고 이런 자들이 한둘이 아닐 것이기에 모두 신경을 곤두세워야 합니다. 소설급이다라던가 믿을 수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하... 그냥 매국노죠. 간첩이거나.
21/04/01 13:33
저런사람이 있을수도 있는데 출처에 대한 의심이죠.
뉴데일리가 편향에 오보사건도 많다보니까요. 다른 언론사에서 인용기사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나온 기사가 있다면 생각해볼수 있지만말이죠
21/04/01 13:37
전에 있던 기사에대해서 식약청이 정정보도 요구 하면서 나온 이야기인데....
자기들한테는 다른 이야기를 했다는거고 식약청은 그런적 없다 이거라서 더 지켜볼 사안이라고 봅니다. 정부기관과 전화는 했지만 내용은 다르게 쓸수도 있는거라
21/04/01 13:43
그리고 기사 자체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는건 자유겠지만
최근 몇년간 중국의 팽창 야심이 주변 나라들에 뻗치고 있고 또 우리나라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좀 겁이 많아서 불행의 싹은 나오나마자 잘라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다른 사람들의 안일함이 참 원망스럽더라구요. 이제는 안일한게 아니라 그냥 나라를 공산당에게 갖다 바치려는게 아닌가 의문도 들고요.
21/04/01 13:45
체크는 해봐야겠지만 마녀사냥은 하지 말자는거죠.
저게 반쯤은 마녀사냥 같아서요. 그리고 헛다리 짚으면 진짜 스파이들은 더 활개치기때문에...
21/04/01 13:55
언론사가 정부기관과 통화한 내용 그리고 통화한 사람을 공개하는게 무슨 법에 걸리는게 있나요?
단독으로 기사 낼거면 대변인실 A씨라고 하지 말고 그냥 이름 까면 좋겠네요
21/04/01 13:56
그렇죠... 사실은 이게 아니니까 이러는거라고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닌데 이름까면 그건 언론사가 뭇매맞을일이라서 익명성 피해가는것도 못할겁니다.
21/04/01 14:49
저출산으로 다음세대 씨를 말려버리는것도 이해가 가요. 그래야 대국이 소화하기 편하겠죠. 지금처럼 인구 5천만에 100만대군으로 상국의 숨통을 노리는 이 나라가 그들이 보기엔 얼마나 개탄스러웠을까요~
21/04/01 15:57
출처에 대해 의구심을 품을 만 합니다.
하지만 이게 만에 하나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왜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경계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중국의 야욕이 상식을 뛰어넘는 선으로 우리를 침범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제강점기 혹은 그와 비슷한 무언가가 21세기에 또 온다면 그건 미국이 아니라 중국으로부터일 것이 너무나 자명해 보입니다.
21/04/01 17:16
식약처 일개 직원의 한마디가 어떻게 정부의 공식입장이 되어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말 한 사람이 식약처 대변인도 아닙니다 대변인실에 근무하는 직원 A씨인 것이죠. 몇급인지도 알 수 없죠. 한 9급쯤 되면 어떻게 하실려구요? (저런데 9급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동사무소에서 말단직원이 중국이 대국이고 우리가 속국이라고 했다고 이게 다 문재인 탓이다라고 하실려구요? 게다가 공식 인터뷰인지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냥 대변인실에 취재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친하게된 사람하고 잠깐 개인적 사담을 나눈 것일수도 있죠. 이 정부를 좋아하진 않습니다만 오버떠는 것도 별로입니다. 적당히들 하세요. 그리고 뭣보다 별로 틀린 얘기 하지도 않았잖습니까? 중국이 타국 간섭을 좋아할리가 없죠. 더구나 한국 간섭을요. 우리가 강하게 나갈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니 조심스러워지는건 당연한거구요.
21/04/01 20:26
식약처 대변인실에서 기자의 전화를 응대하는 사람의 입장이면 충분히 식약처의 입장이라고 부를만 하죠. 정당대변인이 망언을 했다고 뱃지도 없는 일개직원이라고 하진 않지 않습니까. 물론 정부의 입장이라고 비약하긴 어렵지만, 문제제기할 꺼리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21/04/01 20:41
이게 진짜면 심각한 문제긴 합니다.
대변인실이잖아요. 말단이라도 이렇게 이야기한다는건 조직 방침이 그런거죠. 개인 독단으로 그런다면 바로 직위해제 징계 직행해야하고 말이죠. 물론 저 내용자체의 진실성에 의문이 있다는 생각은 하기때문에 당장 그렇다고는 생각 안하지만요
21/04/02 01:29
크크 이런 억까도 동조하시는 분들이 계시군요.. 이성을 찾으심이 어떨까요.
애초에 저는 이번 정부가 친중이라는 프레임 자체가 황당한데.. 친북은 킹정이지만 크크
21/04/02 21:4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264603
관련 추가 보도 나왔습니다. 일단 사실은 맞는것 같네요. 사실이 아니라면 사죄니 뭐니 하는 개소리를 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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