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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1 11:53
개인적으로 가장 간지났다고 생각되는건 Loudness의 기타리스트 아키라 타카사키의 양손 태핑이었습니다.
대학 입학 했을 때 OT에서 학교 밴드에서 Rock N' Roll Gypsy를 연주했었는데 엄청 충격적이었거든요. 그리고는 저 위에 올라와 있는 모렐로 형님의 셀렉터 간지... Know Your Enemy의 연주도 그렇고... 트레이드 마크죠.. 정말 멋져요!! 번외로 Mr.big의 Burn(그렇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Deep Purple의 Burn입죠)의 리치코젠의 레가토 연주가 일품이죠...
17/12/21 12:25
학교에 밴드가 4개였었거든요. 그 중 한 밴드가 메탈 지향적인 곳이었습니다.
한국노래도 한 밴드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Mr.big의 Daddy 하고 그랬으니까.. 진성 메탈밴드였던건 맞았네요;
17/12/21 12:34
밴드가 네팀이나 있었군요... 그것도 학교 신입생 OT에서 공연할 정도면 중앙 동아리나 기수제로 운영되는 밴드일텐데...
그런 밴드들 중에선 메탈 지향하는 밴드는 고대의 크림슨 말고는 못 들어봤거든요. 다른 곳들은 보통 어쩌다가 메탈을 할 순 있지만 장르적으로 구분하면 보통 훵크/팝/퓨전재즈 계통을 많이 지향해서... 아무튼 부럽습니다.
17/12/21 12:00
커크가 메탈리카 공연하는거 보면 픽업을 엠프에 대고 뭉개버리거나 발로 긁거나 엉덩이에 비비는(?) 연출도 많이 하죠.
SOAD의 대런 말라키얀이 물통으로 리프 치는것도 개인적으로는 인상적이었네요.
17/12/21 12:07
지미 핸드릭스의 불타는 기타 간지는 진짜... ㅠㅠ
아직까지도 수많은 기타 키드들이 지미 핸드릭스를 롤모델로 칭하는데 주저함이 없죠. 그리고 드릴 연주는 Mr. Big의 Daddy, Brother... 의 기타솔로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17/12/21 12:57
폴 길버트는.. 인간 카포도 있습니다..
Get out of my yard에서 사람이 손으로 카포 역할을 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8vS6syL0-jM
17/12/21 13:39
손 카포 잡아줄 사람이 없던 12살 짜리 아이가 혼자서 연습을 해보는데...
https://youtu.be/27fRtNVMVVk?t=40s
17/12/21 16:49
재미있는 연주라면 버킷헤드도....
2분부터 라이트세이버 연주(.....) https://youtu.be/E7_5Pgivr10 는 농담이고요 킬스위치 https://youtu.be/Y-NjZp7Aurg
17/12/21 17:30
록은 아니지만
기타치면서 동시에 하모니카와 리코더를 불기도 하고 https://youtu.be/MxHGyqobsbI 연주와 동시에 퍼커션용 채와 발로 현을 차기도 하는 https://youtu.be/eT2JbSayTLk 기타 연주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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