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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7 15:31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오고 본인도 모르게 책상을 쿵쿵 치고 있는 신기한 영상입니다.
원칙주의자 대통령한테 호되게 걸려야죠. 가장 무서운 사람한테 된통 걸렸습니다. 이 무리들...
17/05/17 15:32
우병우 안태근 김수남의 정치검찰의 모습과 박영수 특검의 성과를 모두 기억하고 있죠. 검찰개혁의 여론이 너무나 강하게 되었네요. 반드시 해야합니다
17/05/17 15:38
요새 여초사이트 상황이랍니다. 아 진짜 보면서 한참 웃었네요...크크크
우리 이니 지키려고 덕심 폭발하는 중이랍니다. 건드리면 다 골로 갈 듯...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5170003680581&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6Gf2Ag3DRKfX@hca9Sg-g5mlq
17/05/17 15:39
다른한편으로는 검찰이 얼마나 세상 무서운줄 모르고 기고만장한지를
그냥 보여준 한편의 넌센스급 사태라고 봅니다 검찰에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도 앙금을 넘어 거의 원한어린 감정을 가졌을 인물이 대통령및 정부고위직에 오르고 그런 반검찰성 정권이 들어섰는데도 태연하게 특정사건을 담당한 사람과 이를 명령한 수뇌부가 성대한 술파티를 열고 금일봉을 보란듯이 흔들며 나눠준다는게...... 그냥 세상 무서울게 없다 어느누가 감히 우릴흔들고 입을 여느냐 우린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검찰이시다... 그냥 이거라는건데....검찰이 저지경으로까지 타락하고 오만해진게 결국 이명박근혜라는 막장정권이 그권위를 얼마나 실추시켰는지 반증하는거겠죠
17/05/17 15:41
전 국민적으로 개혁 1순위로 검찰개혁 꼽는데, 그 와중에 저런 짓을 하니...
골로 가야죠. 버티기 힘들 거라고 봅니다. 상대가 티끌이라도 있으면 그거라도 잡고 딜을 하거나 흔들어 볼건데, 하필 명왕... 끝났죠.
17/05/17 16:17
아직도 정신 못 차린거죠 크크크..
뭐 내부에서 개혁 대상으로 지목돼서 분위기 침체니 어쩌니 하는 기사 나던데, 실상은 아직도 이런거죠.
17/05/17 22:39
지난달 21일에 벌어진 술자리라니 아직 새 정권 들어서기 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감찰지시는 너무 잘한것 같습니다. 가장 검찰국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라는 가장 잘 나가는 인물들에게 제대로 지금 대통령인지 보여주는 행동이 될테니 검찰도 바짝 긴장하겠죠
17/05/17 15:40
민ㆍ군검찰 이례적 방사청 동시 압수수색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277&aid=0003995013 생계형 비리 잡으러 갑니다.
17/05/17 15:47
2주도 아니고 딱 1주죠.
역대급 대통령으로 남으리라 확신합니다. 문재인은 고집이 쎄서 자신이 내뱉은 말은 무조건 밀어 붙인다고 주변에서 다 그러네요. 공약만 다 실천해도 역대급....
17/05/17 15:50
그런데 503은 정도가 좀 심해서 503 제외한 어떤 대통령도 한달만 잡으면 503이 4년간 한 일보다 많을 것 같아요...
17/05/17 15:45
검찰총장 판공비가 200억에 가까운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이 조직은 돈과 정치 권력에 지나치게 밀착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대대적 수술이 들어가지
않으면 국민들이 요구하는 사법 권력의 청렴성을 얻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것이 많은데 적어도 5년의 시간 동안 검찰 개혁 하나라도 제대로 완수해낼 수 있다면 성공한 대통령으로 평가해도 될 것 같습니다.
17/05/17 15:46
제대로 쑤시면 온 나라가 들썩거릴일이 조용하게 당연한듯 이뤄지고 있네요. 상상한것보다 훨씬 더 많은 준비를 하신듯. 그냥 뭐 엔진 예열 필요없이 시작부터 전속력입니다. 얼쑤.좋구나.
17/05/17 15:48
문빠 문빠 같은 이야기보다 이런 기사 보는게 맘 편하네요.
문빠 논쟁은 사문난적이 너무 많아서 하면 진이 다 빠져나가는것 같거든요. 그냥 나라다운 나라만 되었으면 합니다. 무조건 지지 이런건 성격상 못하고 기다려는 드리겠습니다.
17/05/17 15:57
이런타이밍에 뭐하는건지 쟤네도 참 감이란게 없는거 같군요.
뭐 하긴 그동안 그런거 굳이 필요없이 하고싶은대로 해도 별 문제 없었을테니 이해는 갑니다. 본격적으로 적폐세력들과 싸움이 날거같은데 저들도 분명 꿈틀대기 시작하면 쉽진않을테니 부디 잘 대비해서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17/05/17 16:40
인사가 만사라고 인사부분에서 스텝을 잘 밟아나가고 있으니 일이 잘 풀리는거라고 봅니다.
김상조 공정위원장 요즘 인터뷰 보면 솔직히 이 양반 변했나 싶게 속도도 많이 차분해졌더라고요. 과격하지 않지만 분명한 개혁드라이브를 걸어주길 바랍니다. 보훈처장은 들어가서 일단 박승춘 라인 있으면 무조건 다 걷어내고 시작하시길...
17/05/17 16:20
22명 실종된 스텔라데이지호 수색 재개 방침을 지시하였습니다.
국민들 아픔을 너무 잘 아는 공감형 대통령입니다. 눈물나네요. 유가족들 하소연을 들어주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잘 되었네요. http://naver.me/GR9b7kWB
17/05/17 16:22
거 배울만큼 배우신 분들이 눈치가 이리도 없어서야...
바짝 업드려도 칼날 피해갈지 의문인 상황에서 배째라고 광고를 하니 배째드려야죠.
17/05/17 16:29
지금은 아무 것도 하지말고 바짝 엎드려야 할 때인데...무슨 생각으로 저랬을까요...
진짜 오만하다고밖에 표현할 수가 없네요..
17/05/17 16:39
판공비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각 부처 판공비 업추비만 대폭 감액시켜도 확보할 수 있는 예산이 쏠쏠할 듯 합니다. 진짜 업무추진이라면 성과가 있었을 때 사후정산 해 주는 식으로 제도도 바꾸고요. 기밀이 관련된 분야라면 한계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야라면 시도를 해 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17/05/17 16:47
솔직히 우리나라 각종 부정부패에 대한 청소를 할려면 쿠데타라도 일어나야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문재인이 어느정도 해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슬금슬금 생기네요. 기대의 반,아니 반의반만이라도 해도 어마어마한거니..
17/05/17 16:58
검찰 개혁만 따져봐도
공수처 설치,수사권 기소권 분리 앞으로 갈길이 너무나 험하지만 5년후 바뀔 나라를 생각하면서 온갖 모략과 이간질을 당해도 정부에 힘을 실어줄겁니다.
17/05/17 17:14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정말 일하는 방향이나 속도,스케일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는건가요..
정권 바뀐지 한달도 안되었는데 그동안 비정상으로 느껴지던 것들이 하나하나 바뀌는 걸 실시간으로 보다니..뭐 하나 제대로 시작하려면 몇달은 걸릴거라 예상했었는데..
17/05/17 17:37
2013년에 문재인 정권이 들어섰다면 이정도로는 불가능했을것 같습니다. 그 경우 보수정권의 악질도 덜드러난 상태에 새누리가 여전히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 이겨도 접전일테니 국민여론도 팽팽한 상황일테니까요. 물론 그 무엇보다도 큰차이는 문재인 본인과 주변의 준비된 상태가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이겠죠. 1주일간의 행보만으로도 그걸 어느정도 증명하고 있는 상태구요. (다소 쇼맨쉽이 있는 부분도 준비성을 포함한다고 생각합니다)
17/05/17 18:00
http://v.media.daum.net/v/20170517175559006
문희상 특사, 日외상에 "국민 대다수 위안부합의 수용 못해"(속보) 요거도 참 일 잘하는 정부네요.. 과연 어떻게 외교로 풀어나갈지 기대됩니다.
17/05/17 20:34
그런 정부를 두고도 이만큼으로 막아낸 대한민국이 튼튼한 건지,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이렇게 달라지는, 대한민국의 시스템이라고 할 게 없던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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