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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7 15:21
이제 매년 5강예측할때 롯데는 들어가는 것 같은데..
팬 입장에서 보면 왜 들어가는지 이해가 잘... 전 올해도 마지막까지 5강 싸움하다가 5강 탈락할걸 예상합니다. 제가 죽기전엔 우승 볼 수 있겠죠? 아이고 꼴데야ㅠ
16/03/07 15:30
야수 주전진은 크보 리그 내에선 굉장히 좋은 축에 속하고 용병도 근래엔 잘 뽑아서 전력 자체는 좋아보이죠.
근래엔 방화 불펜과 투타 엇박자가 발목을 계속 잡았습니다만..
16/03/07 15:31
그래도 (뜻밖에) 유출된 전력 없이 취약점이던 불펜이 매우 강화됐으니까요...
롯펜 아닌 사람 입장에서 볼 때 5강은 충분히 유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3/07 18:17
선수들 면면만 놓고 보면 최근 5~6년간은 그래왔던 것 같습니다.
다만 팀내에서 자꾸만 말이 생기고 이래저래 스텝도 꼬이고 하다보니.. 팬 입장에선 괜찮은 것 같지만 어딘가 한 구석이 불안한 그런 느낌입니다.
16/03/07 15:33
1루수가 3할친적이 있기 때문에(출루율은 개나주고...) 평타친다면 0.280은 해주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투승타타만 보는게 현장이니까요. 제 생각에는 박종윤이 올해에도 5~7번에 배치된다면 5위는 어떻게 된다해도 그 위로는 가망없다고 생각합니다.
16/03/07 18:16
빅뱃 자리인 1루수가 불안해서 저도 텦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사실 그 자리만 어떻게 보강된다고 하면 타선은 크게 걱정할게 없어뵈는데.. 그렇지 않아보이고ㅠ
16/03/07 15:46
롯데가 야수 주전진이 젊어서 전력유지가 지속되고 있고 작년엔 용병이 모두 성공했죠. 거기다 강민호 황재균 최준석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음을 고려하면 5강갔어야 하는 전력이 맞습니다. 게다가 올해에는 윤길현 손승락까지 왔으니 5강쳐도 무리는 아닌게 아니라 확실한 5강전력이죠 다만 막장인 롯데 구단과 초보감독 리스크 때문에 기대가 안될뿐...
16/03/07 19:50
롯데는 작년에도 솔직히 5위못갈 전력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_-;
사실 전력으로만 보면 올해 5강 못가면 이상한 시즌인데, 그건 작년도 마찬가지였다는게 문제죠
16/03/08 20:49
포스트시즌 진출못한 지난 몇년도
전력 자체는 진출 노릴만한 수준은 되었습니다. 계속 기대했던 누가 갑자기 부진해지던가 부상을 당하던가 감독이 이상한걸 하던가가 있었죠.
16/03/07 15:35
NC, 두산, 삼성, 한화는 자팀 감독 혹은 답변 유보한 김성근 감독 제외하고는 모든 감독들이 5강 후보로 꼽았네요.
나머지는 롯데, LG, SK가 적당히 나오고 있습니다. KIA, kt, 넥센은 한번도 안 등장하고요.
16/03/07 15:36
최종결과는 당연히 모르겠지만
야구좋아하는 사람한테 5강 물어보면 대부분 저렇게 답변할것같네요... NC두산삼성은 거의 확정적, 한화도 높은확률로 5강 안착, 나머지 한자리를 누가 가져가냐겠네요.
16/03/07 15:36
감독님들의 엄살이 심해서 자기팀을 5강권에 분류하지 않은데 반해
조원우 신임 롯데감독이 홀로!! 자신의 팀을 5강권으로 예측했네요 흐흐 자신감일까요 결연한 의지의 표명일까요. 그 와중에 달감독은 5강예측에 네 팀만을 꼽으면서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인 부분과 이젠 국밥 그만 말라고 선수 채찍질하는 살구아재의 모습에 눈에 확 들어오네요
16/03/07 15:43
엄살이 심해서가 아니라 기사보면 자팀은 제외해줄껄 요청했다고 하네요. 김경문감독은 그래도 nc 뺄수가 없어서 4팀만 꼽았고 조원우감독은 그냥 뽑은듯요......크크
16/03/07 15:38
결국 감독들이 생각하는 판도는 [1최강(NC), 3강(두산, 삼성, 한화), 3중(롯데, LG, SK), 3약(KIA, kt, 넥센)] 정도네요.
다른건 다 제 예상이랑 비슷한데 모든 감독이 넥센을 약으로 뽑은거 보면 넥센의 전력 유출이 심각하다는걸 모든 감독들이 다 공감하고 있나 보네요.
16/03/07 20:38
KBO 역사상 한시즌에 이렇게 빠지는 경우가 있었나싶네요.. 주축 불펜 및 마무리 3명과 팀의 중심타자 2명 그리고 팀의 1선발까지 후덜덜
16/03/07 15:46
삼팬인데 5강 안에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기대 안하고 설령 윤안 못나오더라도 장필준, 임대한, 김동호, 이케빈, 최충연 어린 선수 크는 재미나 지켜보고 싶네요. 몇년동안 불펜에 매번 같은 선수들만 나와서 가슴 아팠는데 올해는 맞더라도 씩씩하게 잘 던졌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제 마킹 심창민 선수도 이제 기둥이 좀 되길...
16/03/07 16:13
개인적으로 삼성, 넥센, kt는 5강가면 정말 잘한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삼성, 넥센은 빠져나간 선수 WAR 생각하면 팀 전력의 절반 이상이 통으로 날라갔죠. 그나마 삼성은 윤,안이 무혐의 처리되면 5강 싸움 해볼만 하겠지만 넥센은 돌아올 선수도 없... NC는 우승 후보 1순위, 한화, 롯데, SK, 두산이 가을야구 할꺼 같네요. 특히 한화는 700억을 썻는데 가을야구 못가면 후폭풍 장난 아닐꺼 같고.
16/03/07 16:26
순서 상관없이 NC 두산 SK 삼성 한화 5강 예상해봅니다. LG는 if가 좀 좋은쪽으로 많이 터져서 막판까지 5강싸움하면 좋겠고
16/03/07 16:35
NC 두산 삼성 롯데 한화 이렇게 5강 봅니다.
SK가 5강 싸움 언저리까지는 할 것 같고요. 기아는 7위만 해도 감지덕지... 인데 일단 우주의 기운은 끌어모아봅시다;;;;
16/03/07 16:35
두산은 김현수 빠진자리를 용병들이 얼마나 채워주냐가 관건일듯하네요.
그나마 믿을만한건 선발진 뿐인데, 니퍼트 작년처럼 장기휴업하고 보우덴/에반스 망이면 5강 장담하기 힘들죠.
16/03/07 17:54
그 2명이 다승왕한다는 얘기는 기아 타격 대폭발해서 2009년 모드 되었다는 얘기겠죠. 정규시즌에 최소 2위는 하고 있을듯 합니다.
16/03/07 19:16
솔로11년차 님이나 어리버리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냥 착실하게 경험 쌓고 나름 유의미한 결과 내는 정도면 만족합니다 5위 안에 들어서 포스트시즌 들어가는 것 자체도 쉽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5위 권에 들어가려면 삼성, NC 를 절반이라도 잡아야...
16/03/07 16:41
롯데는 프런트와 프런트에서 선임하는 감독이 좀 문제인것 같은데 의외로 감독리스크(혹은 프런트 리스크)로 인한 평가 절하가 별로 없는 것 같네요.
16/03/07 18:07
그 지옥이던 롯데 외야를 사람 수비하게 만든 공이 있긴한데...
항상 보면 감독과 코치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솔직히 이번시즌도 기대 버리고 시작합니다 1루에 있는 골프선수 보기도 버겁습니다
16/03/07 17:29
시즌초 웬만하면 설레발치는데 올해 엘지는 기대도 안되네요 크크 재작년인가 작년에 85승 엘지 우승에 걸었던 기억이 나네요 내가 미쳤지
16/03/07 18:24
삼팬인데 윤안이 제실력대로 던진다면 5강..
윤안이 이탈하거나 이슈때문에 제대로 못던지면 5강 못갈 것 같네요. 신인중에 터지는 선수가 나오면 참 좋겠지만.. 힘들지 않을까요?
16/03/07 18:41
한화팬입니다. 이순철 해설 말에 동의합니다. 유격수, 3루수가 불안하고 믿을만한 선발이 로저스에 그나마 안영명 둘입니다. 투수 용병 한명이 더온다지만 에이스급 투구를 할 지는 모르구요.
16/03/07 19:09
저도 이순철 해설말에 공감이 가네요 특히 기아는 불안요소가 너무 많아요 흑흑 작년까진 이해했는데 올해도 신인들만 주구장창 쓰다가 끝나는거 아닐지..
16/03/07 19:16
감독 예상 보시면 자팀이라 제외한 류중일 감독 말고는 모두 삼성을 5강후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 정규시즌 우승팀이고 워낙 탄탄했던 팀이니 최소 5강, 잘되면 우승후보로도 봅니다. 박석민, 임창용, 나바로 빠져도 잘하는팀은 잘할거라 봅니다.
16/03/07 19:43
시즌 전 우승후보 예상은 틀리는 경우가 많아도, 하위팀 예상은 거의 적중하더군요. 기아,kt, 넥센은 아무래도 올시즌 힘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16/03/07 20:23
야통 국밥이 홈런왕이라니요?? 크크크 시즌 끝나면 야알못 소리 들었으면 좋겠네요. 홈런왕 되기라도 하면 유통 120억설 오피셜 될듯 싶네요
아 그리고 이번에는 진짜 5강 힘들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빠로써 우는 소리가 아니라.
16/03/08 04:22
한화는 팬심으로는 우승!!이지만. ..
냉정히 본다면 4강턱걸이가 맞을듯 합니다 우선 5명의 선발이 로저스 말고는 불안불안. 그외용병2투수도 어떨지 미지수이구요 불펜자원이야 두말 하면 숨막히는 정진ㅡ혁ㅡ우람ㅡ규진 라인이라 6회까지만 틀어 막음 어찌어찌 승리조 가동이 여유있을듯 하네요 줄부상만 아니라면, 물론 작년같은 혹사는 줄어들듯 보이구요 1사리오 아님 지사라오일텐데 중복자원이 있어 교통정리가 필요할듯 보이고.3사리오는 힘들듯 하네요 가끔 포사리오 되면 메이자리그 포수실력 한번 보는거구요. 로사리오 빠따는 진퉁일거 같은 느낌이 옵니다 내야는 태균ㅡ근우ㅡ용관ㅡ성현 이정도가 레규러일거고 외야는 진행ㅡ용규ㅡ경언 이정도가 레귤러 일듯 합니다 포수는 인성ㅡ일목 두 포수가 번갈아 갈듯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자동문에서 앉아쏴로 변신한 차포가 주전자리 꿰찼으면 하네요 그외 백업멤버들과 6월쯤 하주석 등 신인급들이 확확 올라와서 로테이션으로 주전들 부담을 덜어줬으면 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 줄부상이 변수라 생각되고, 스윙맨.롱릴리이프.추격조등 레귤러불펜 이외의 나머지 불펜들의 조합이 어떠냐에 따라 4강그이상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되어지네요.선발은 꾸역꾸역 꾸려질듯 하구요 일단 적고보니 잘하나 못하나 일단 4강은 어찌어찌아슬아슬 가볼듯 한데....우승하려면 단기간싸움에서 미치는 선수 한두명은 꼭 필요하니.제발 기원합니다 최!강!한!화!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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